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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급확산 위해 공공 급속충전인프라 확대

2016.09.29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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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MBC <주차장만 지키는 관용전기차, 왜?> 제하 보도에 대해 “전기차는 차량 특성상 주로 단거리 위주의 업무출장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평균 주행거리가 내연기관차량에 비해 짧은 편”이라고 밝혔다.

관용차 월평균 주행거리는 내연기관차 1136km, 전기차(산업부·환경부 산하기관) 466km이다.

산업부는 “최근 출시되는 전기차는 190km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내년부터는 200km이상 주행가능한 차량이 보급될 예정으로 중장거리 운행도 점차 가능해질 전망”이라면서 “도심 주행시 206km, 고속도로 주행시 173km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전기차 본격 보급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부족한 공공 급속충전인프라를 올해 말까지 전년대비 2배 수준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신규 충전소는 대형마트 및 공영주차장 등 접근성 좋은 장소를 중심으로 구축하고 향후 전국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 충전기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공공기관 대량구매 특성상 본사에서 차량을 일괄구매해 지사에 배치하고, 개인용 완속충전기 설치는 각 지사별로 공사를 발주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수력원자력의 경우 전기차를 우선 출고해 15개 사업소에 배치했고 충전기 설치가 늦어져 차량운행이 지연된 사업소가 있으나 현재는 충전기 공사가 완료돼 정상 운영중”이라고 말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정책과 044-203-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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