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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이동형 충전기, 계획된 일정따라 보급

2016.10.04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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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4일 전자신문의 <전기차 이동형 충전기로…목표량 채우기 급급> 제하 기사 관련 “이동형 충전기 보급은 목표량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편의를 도모하고자 계획된 일정에 따라 보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2월 녹색위가 확정한 ‘전기자동차 보급확대 및 시장활성화 계획’에 따르면 2015년은 시범 보급, 2016년부터는 본격 보급하기로 한 바 있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올해 8월까지 이동형 충전기 사용을 위한 전용콘센트(RFID 태그가 부착된 전기콘센트) 1202개를 확충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는 전기차 충전기의 특성과 현장여건에 맞게 급속충전기, 완속충전기, 이동형 충전기를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급속충전기는 비상 충전 및 장거리 운행을 위해 주요도심 및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설치하며 완속충전기는 전기차 구매자의 거주지(주택, 공동주택)에 설치한다. 이동형 충전기는 공동주택에 완속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경우 보급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동형 충전기의 경우 공동주택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을 마련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 공동주택에서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또 완속충전기의 경우 지난 6월 ‘환경친화적 자동차법’ 개정을 통해 시·도 조례로 공동주택에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환경부 청정대기기획TF 044-201-6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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