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소재 건물 명칭변경 요구 안해

2016.11.28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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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자 파이낸셜 뉴스 <‘최순실 여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명칭변경 목소리>제하 기사와 관련,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담당하는 추진단과 문화창조융합벨트를 담당하는 추진단(문화창조융합본부) 2개의 독립적인 조직으로 각각 운영되고 있어 차은택 씨는 융합벨트를 담당하는 문화창조융합본부장 겸 창조경제추진단장으로서 혁신센터 정책·사업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부는 “혁신센터 출범 당시 소재지를 명확하게 알리기 위한 간판, 도로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각 지자체에 공통적으로 요청한 바 있으나 건물 자체 명칭을 변경해 달라는 요구는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파이낸셜뉴스는 “차은택 씨가 창조경제추진단장을 맡아 사업에 개입했고 경기혁신센터 설립 과정에서 미래부의 건물 명칭 변경 압력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문의 : 미래부 창조경제진흥과(02-2110-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