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제정책방향 발표 일정·방식 등 아직 미정

2016.12.19 국무총리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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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비서실은 박근혜 정부 들어 연간 경제정책방향은 대통령 주재 확대경제관계 장관회의를 통해 발표해 왔으나 ‘2017년 경제정책방향’ 발표 일정, 방식 등은 아직까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또 내년 경제정책방향을 황 권한대행이 직접 발표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내년도 전망 수정여부, 구체적 정책과제 내용 등도 확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국무총리비서실은 18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내년 경제정책방향, 황 권한대행이 29일 직접 발표>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언론은 이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도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29일 발표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또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에서 2% 중반으로 내려잡고 취업자 증가폭 역시 30만명에서 20만 명대로 하향조정했다고 언급했다.

문의: 국무총리비서실 044-200-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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