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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방사청장 조사배경 보도내용 사실과 달라”

2017.04.14 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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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내일신문이 14일 보도한 <방사청장이 감사원에 불려간 이유?> 제하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 감사원의 입장
 ○ 감사원은 최근 장 청장의 업무와 관련하여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 이는 감사원법 제27조 제1항 제1호 등에 근거한 정당한 조사임
 ○ 이번에 장 청장을 조사한 내용은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는 '15년  감사에서 지적한 ‘수리온 헬기의 원가계산서 허위 작성’에 관한 사항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별개의 사안임
  - 구체적인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감사가 진행 중이므로 공개하기 곤란하나, 추후 감사결과 심의 및 공개절차에 따라 처리할 계획임
 ○ 그리고 장 청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관계로 인해 감사원 감사를 받은 것이라는 보도내용은 전혀 근거 없는 것으로
  - 감사원은 방위사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지원하고자 감사원법 등 관계 규정·절차에 따라 감사를 수행하고 있는 바
  - 일부 관계자의 감사 배경 등에 관한 추측이나 근거 없는 발언은 매우 부적절한 것임

◆ 결론
 ○ 감사원이 정치적인 이유나 '15년에 이미 발표한 감사결과를 두고 무리하게 방위사업청장을 조사하였다는 오해를 초래할 수 있는 위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림

문의: 감사원 홍보담당관실(2011-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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