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9일자 서울경제 <시작부터 20% 부족한 민간제안 모태펀드> 제하 보도와 관련, “금번 1차 출자사업에서 민간제안 분야의 경우, 민간제안펀드 경쟁률(출자예산 대비 출자요청 금액)은 2.5:1, 혁신성장펀드 경쟁률은 1.5:1로서, 충분한 수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민간제안펀드 : 출자예산 800억원/출자요청 1,974억원 → 1차 출자 450억원 결정
혁신성장펀드 : 출자예산 1,120억원/출자요청 1,720억원 → 1차 출자 880억원 결정
이어 “민간제안 분야에서의 충분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모태출자 요청 금액보다 적은 규모로 출자를 결정한 것은, 5월 이후 민간의 수시 펀드결성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혁신성장펀드 결성 목표액 2,800억원, 민간제안펀드 결성 목표액 2,000억원은 2018년 결성목표이지, 이번에 발표한 1차 모태펀드 출자사업을 통해 결성하겠다는 목표가 아니다고 밝혔다.
덧붙여서 “운용사의 펀드결성 수요 및 모태출자 요청금액 등을 감안할 때, 혁신성장펀드 및 민간제안펀드는 물론 전체 벤처펀드의 결성목표 달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경제는 기사에서 ‘정부가 민간의 모태펀드 운용 자율성을 높이겠다며 올해 최초로 도입한 민간제안펀드가 당초 출자 목표치를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1,120억원의 모태 자금을 출자할 계획이었던 혁신성장펀드는 880억원 출자, 민간제안펀드도 목표액 800억원의 절반인 450억만 출자, 이에 따라 운용사가 민간자금을 매칭해 운용할 벤처펀드 규모도 줄어서, 혁신성장펀드는 2,800억원에서 2,200억원으로, 민간제안펀드는 2,000억원에서 1,310억원으로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문의 : 중소벤처기업부 투자회수관리과(042-481-4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