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 성장률 전망, 높은 수준 아니다

2018.08.29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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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9일 아시아경제＜정부의 ‘낙관셈법’…5년 후 경상성장률 4.7% 전망＞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기재부는 먼저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4.9%와 4.6%,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4.8%와 4.7%의 경상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는 보도에 대해 “2019년 경상성장률 전망은 ‘하반기 이후 경제여건 및 정책방향’을 통해 이미 발표(2018년 7월 18일) 되었으며 4.9%가 아니라 4.4%”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향후 성장률을 높여 잡음으로써 재정 확대에 따른 재정건전성 악화를 ‘마사지’ 하려고 한 것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하여 “최근 경상성장률^*과 타기관의 경상성장률 전망^** 등을 감안하면 성장률 전망이 높은 수준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 경상성장률(%) : 최근 10년 평균 5.2%, 5년 평균 4.7%

** IMF의 2018~2022년 연평균 경상성장률 전망은 4.9%

문의 : 기획재정부 재정전략과 (☎ 044-215-5722), 종합정책과(☎044-215-2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