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국가직 지역인재 9급채용 확대와 관련 “학력이 아닌 ‘능력과 실력’ 중심의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우수한 고교출신 인재가 공직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선발제도로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에 맞춰 2022년까지 20%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방직 공무원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에 대해서는 “2022년까지 30%로 확대하는 것은 9급 공개경쟁임용과 별도로 경력경쟁임용 선발규모 내에서 기술계고 선발 비중을 30%로 확대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 내용]
국가직 공무원 채용에서 직업계고나 전문대생을 뽑는 지역인재 9급채용 전형의 비중을 ’18년 7.1% → ’22년 20%까지 늘린다
지방직 공무원 채용에서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의 비중도 ’18년 20% → ’22년 30%까지 늘린다
[교육부 설명]
◇ 국가직 지역인재 9급채용은
학력이 아닌 ‘능력과 실력’ 중심의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우수한 고교출신 인재가 공직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선발제도로(2012년 시행)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 및 전문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및 시험을 통해 선발하고 있음
2018년에는 지역인재 9급 180명을 선발하였는데, 이는 국가직 9급 공채 중 지역인재 9급으로 임용 가능한 직렬*의 7.1%에 해당하는 수이며,
*행정직, 기술직(공업, 농업, 임업 등), 세무직 등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에 맞춰 ’22년까지 20%로 확대하겠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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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지역인재 9급(C)’은 ‘국가직 9급 공무원 공채인원(A)’과 별개로 직업계고 및 전문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제한경쟁(학교장 추천 및 시험으로 채용)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임.※ 2019년 국가직 9급 공무원 총선발인원은 9급 공무원 공채(4,987명) + 국가직 지역인재 9급(C)을 합한 것임 |
◇ 지방직 공무원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은
학력, 경력 제한이 없는 9급 공개경쟁임용(14,051명)과 별도로 경력경쟁임용 시험방법 중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제 선발방법이며,
’18년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은 9급 경력경쟁임용 선발예정인원(1,089명) 중 20%정도를 선발한 것이고,
’22년까지 30%로 확대하는 것은 9급 공개경쟁임용과 별도로 경력경쟁임용 선발규모 내에서 기술계고 선발 비중을 30%로 확대하는 것임
문의: 교육부 교육일자리총괄과 044-203-6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