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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송도 폐기물 컨테이너 현지 확인·대응 중

2019.05.07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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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전남 광양항 및 인천 송도에서 추가 발견된 폐기물 컨테이너에 대해 몰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관세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광양항 및 인천 송도에서 발견된 폐기물 컨테이너의 현지 확인을 진행하고 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경부와 관세청은 폐기물 불법 수출 근절을 위한 업무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5월 6일 MBC뉴스데스크 <수출품인 줄 알았는데…컨테이너에 쓰레기 ‘가득’>에 대한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전국에 폐기물 약 1.4만톤을 쌓아 놓은 수출업자 공모씨가 전남 광양항(5개, 총115톤) 및 인천 송도(6개, 총 120톤)에 수출이 불가능한 폐기물 컨테이너를 장기간 방치하고 있으나 환경부는 까맣게 모르고 있음

[환경부 해명]

환경부는 관세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광양항 및 인천 송도에서 발견된 폐기물 컨테이너의 현지 확인을 진행하고 대응 중에 있음

지난 4월29일 환경부(영산강유역환경청)는 광양세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과 합동으로 상기 컨테이너(5개)를 개봉 조사하고 처리방안을 논의한 바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이 위반행위자 등에 조치명령 처분하기로 함

인천 송도 건의 경우도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와 인천세관 등이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결과 인천세관이 폐기물 배출자 등을 조사한 후 그 결과에 따라 관계기관이 조치하기로 함

이와 함께, 환경부와 관세청은 폐기물 불법 수출 근절을 위한 업무 공조를 강화하기로 함(5월7일(화) 업무협약체결 예정)

참고로, 공모씨가 국내에 적치 중인 폐기물 중 약 6,500톤은 이미 처리했으며, 나머지는 조치 중에 있음

문의: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실 자원순환정책과 044-201-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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