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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매몰지 침출수 검사 결과, 수질 이상 없다

2019.11.28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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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연천 매몰지 침출수에 따른 하천수, 먹는물 검사 결과 수질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매몰지 관리를 철저하고 및 환경 친화적 매몰방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1월 28일 한국일보 ‘36.5℃’ 칼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남긴 것>에 대한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 11월 11일 발생한 연천 매몰지 침출수의 임진강 유입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지하수 오염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 2010년부터 최근까지 조성된 매몰지는 6,000여곳에 달하며, 해외에서는 자연친화적 비매몰 방식을 법제화하고 있음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설명]

ASF는 돼지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100%에 이르지만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므로 살처분이 바이러스 확산·차단을 위한 가장 중요한 방역수단임.

연천 매몰지 침출수 사고는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발견되고 있는 상황에서 확산 차단을 위해 신속한 살처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미흡한 점이 있어 발생하였으며, 향후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지자체 등이 SOP를 철저히 준수해 나가도록 하겠음. 

연천 매몰지 침출수 유출 관련 인근 하천수*, 먹는물**을 주기적으로 검사한 결과 이상이 없었음.
 * 환경부 및 환경과학원에서 11.12일부터 22일까지 침출수 발생지역 상류 20m, 하류 1.2km, 하류 4,2km, 마거천-임진강합류지점(하류 10.7km) 4곳의 수질을 지속 검사
 ** 한강유역환경청·수자원공사 등 합동으로 침출수 발생지부터 16km 떨어져 있는연천 취수장 현장 확인 및 수질검사 결과 취수장에서는 어떤 징후도 발견치 못함

살처분 사체 처리는 관련 SOP에 따라 환경친화적 매몰방식인 FRP(섬유강화플라스틱), 액비저장조, 랜더링, 호기호열 방식을 적용하고 있음

다만, 유럽연합(EU) 사례 등을 참고로 친환경적 처리방식을 확대할 예정임.

가축 매몰지는 ‘10년 이후 6,301개(ASF 105개소 포함)가 조성되어 현재 3,876개가 남아 있으며

남아있는 매몰지는 대부분 ‘10년에 조성된 매몰지로 매몰 후 10년 가까이 경과하여 안정화된 것으로 판단됨.

농식품부·환경부·지자체 합동으로 해빙기(3월), 장마철(6~7월),  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음.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ASF 국내방역2반 044-201-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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