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내년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 예산은 291억 원으로, 올해 대비 73억 원(33.5%) 증가했다”면서 “자살 보도 시에는 한국기자협회와 보건복지부 및 중앙자살예방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살보도 권고기준 3.0’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사 내용]
○ 자살예방예산 내년 32억원 줄었음
○ 기사내용 등에 구체적인 자살 방법, 도구, 장소, 동기 등을 포함하였음
[복지부 설명]
○ 2020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 예산은 291억원으로 2019년 218억원 대비 73억원이 증가(33.5%)하였습니다.
○ 아울러, 한국기자협회와 보건복지부 및 중앙자살예방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살보도 권고기준 3.0」에서는 구체적인 자살 방법, 도구, 장소, 동기 등을 보도하지 않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특히 구체적인 자살 도구를 포함하거나 자살 동기를 단순화한 보도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자살보도 권고기준 3.0」은 한국기자협회(www.journalist.or.kr) 및 보건복지부(www.mohw.go.kr), 중앙자살예방센터(www.spckorea.or.kr) 누리집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살보도 권고기준 3.0」은 자살보도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언론과 개인이 자살예방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고자 만든 기준입니다.
- 자살 보도 시에는 권고기준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자살 관련 보도 시 상담전화 안내문 게재 요청 드립니다.
<상담전화 안내 문구>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붙임] 자살보도 권고기준 3.0
문의 :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044-202-3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