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일본 정부 누리집에 한일 정상회담 관련 내용이 게재되어 있지 않다”는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 내용]
□ 일본이 정부 공식 누리집에 9.21 한일 정상 약식회담 기록을 전혀 남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
□ 국회 외통위 소속 김경협 의원은 일본 총리실 공식 누리집 영문판의 ‘외교관계’를 확인한 결과, 한일 정상회담 관련 기록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밝힘.
[외교부 설명]
□ 해당 보도는 사실과 다른 명백한 오보이며, 9.21 개최된 한일 정상 약식회담 관련 일본 정부 홈페이지에는 회담 개최 사실 및 상세 결과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 日 총리실 홈페이지*(일문)에는 「미국 방문 –2일차-」 제하 한일 정상회담(“간담”이라고 표기) 개최 사실이 게재되어 있으며, 회담 상세결과는 “관련 링크”로 외무성 홈페이지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o 日 외무성 홈페이지**(일문)에는 한일 정상회담 관련 개최 시간 및 정상 간 논의 주요 내용, 사진 등 세부 결과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 https://www.kantei.go.jp/jp/101_kishida/actions/202209/21usa.html
** https://www.mofa.go.jp/mofaj/a_o/na/kr/page6_000746.html
□ 이번 유엔총회 계기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은 약 2년 9개월만에 성사된 양국 정상간 회담으로서, 정상 차원의 긴밀한 소통 및 신뢰 회복을 통해 그간 경색된 채 방치되어 온 한일관계의 조속한 개선을 위한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문의: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02-2100-7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