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보다 양질의 훈련 이뤄지도록 K-디지털 트레이닝 품질관리 강화

2022.12.27 고용노동부
인쇄 목록

고용노동부는 “보다 양질의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K-디지털 트레이닝의 품질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12월 27일 세계일보 <질문에 대답 못하는 강사…국비지원 교육 ‘부실 강의’ 우려>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설명입니다

보다 양질의 훈련 이뤄지도록 K-디지털 트레이닝 품질관리 강화

  •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포함) 하단내용 참조
  •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포함) 하단내용 참조

[기사 내용]

ㅇ 교육 수요는 많은 데 비해 이를 가르칠 인력 풀이 넓지 않다 보니 실력이 부족한 강사진의 교육을 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중략)…문제는 시장 규모 확대만큼 내실을 갖췄는지다. 강사 개인마다 실력의 격차가 커서 수강생 사이에선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쉽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중략)…“4기수 전 수료생도 강사인 경우가 있었다”

ㅇ 업체들이 수강생 수료율을 높이기 위해 시험문제를 쉽게 낸다는 비판도 나온다…(중략)…“시험 난도가 엄청 낮고, 심지어 그 쉬운 문제들을 미리 알려주는 경우도 있다”며 “수료를 못 하는게 더 어렵다”고 밝혔다.

ㅇ 6개월간의 교육만 들으면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고 현혹하는 학원들의 과대광고도 문제로 지적됐다…(중략)…“비전공자가 짧은 시간 공부해 취업할 수 있는 과정인지에 대한 확인이 우선인 것 같다”고 밝혔다.

[고용부 설명]

□ (교·강사) K-디지털 트레이닝은 교·강사 최소 참여 조건으로 해당 훈련직종에서 최소 1년 이상의 실무경력 또는 국가기술자격·국가전문자격 등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훈련과정 심사 및 훈련과정 운영 단계에서 확인, 점검하고 있음

* 실무경력이 없는 훈련과정 수료생은 주강사로 참여할 수 없으며, 멘토 등 훈련과정을 보조하는 보조강사로만 참여 가능

ㅇ 정부는 증가하는 훈련 수요에 발맞춘 교·강사 양성을 위해 올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및 민간의 혁신훈련기관들과 함께 K-디지털 훈련교사 양성과정*을 시범 실시하였으며, 

* 우아한형제들 등과 협업, 프로젝트 기반 훈련과정 설계·운영·평가 등으로 구성→ 1차(37명, 10.16.~12.24.), 2차 양성교육(32명, 12.4.~’23.2.17.)

- ’23년부터는 해당 사업을 ‘K-디지털 강사 아카데미’로 정식 편성하여, 자격을 갖춘 교·강사를 양성, 훈련시장에 공급해 나갈 예정임

- 이와 함께 기존 IT 분야 직업훈련 교·강사의 역량 향상 등을 위한 보수교육*도 병행하여 K-디지털 트레이닝 교·강사의 역량을 제고하겠음

* ‘22년 771명 교육 실시, ’23년 1,000명 교육 목표

□ (수료율) K-디지털 트레이닝은 기존 훈련기관뿐만 아니라 삼성, KT 등 선도기업, 서울대, 한양대와 같은 대학교까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기에 개별 훈련기관의 시험 통과 여부를 수료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고, 전체 훈련과정의 80% 이상 출석하면 수료한 것으로 보고 있음

ㅇ 성과평가 시에도 수료율보다 훈련과정 시 수행한 기업 프로젝트 과제나 취업률, 고용유지율을 더 많이 반영하고 있음

□ (훈련과정 품질) K-디지털 트레이닝은 4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기업·현장 맞춤형으로 설계된 훈련과정을 선정하고 있음

* 기초심사-서면심사-인터뷰심사-심의위원회(약 3개월 소요)

ㅇ 또한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하여 취업률, 고용유지율, 훈련생 만족도 등에서 낮은 성과를 거둔 훈련과정은 사업에서 즉시 배제하거나 훈련인원을 축소하고 있으며,

-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훈련생 민원 발생 시 관할 고용센터에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훈련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ㅇ 한편, K-디지털 트레이닝은 기존 디지털 분야 직업훈련 대비 500인 이상 기업에 취업하는 비중이 500인 이상 기업에 취업하는 비중이 2.5배이며,

취업처의 규모 비교.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포함)

- 취업자의 월평균 보수액 역시 기존 직업훈련 대비 평균 32만원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음

ㅇ 향후 훈련생 모집 시 청년들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과대광고는 지양하도록 각 훈련기관에 안내하는 한편, 

- 교·강사 모니터링 강화, 성과평가 시 훈련생 만족도 배점 확대, 부실 교육 발생 시 신고 요령 안내 등 다양한 제도개선을 검토하여 훈련과정의 품질을 더욱 제고해 나가겠음

문의 :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 인적자원개발과(044-202-7311)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