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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10월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

2024.08.29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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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10월 고위험군 대상 접종 백신은 기존 백신이 아닌 현재 유행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이라고 밝혔습니다.

8월 28일 동아일보 <코로나 새 변이 기승인데... 기존 백신만 755만회분 수입한 정부>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설명입니다.

[질병청 설명] 

 ○ 질병관리청은 JN.1 신규 백신을 활용하여 10월 중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으로 JN.1 신규 백신이 기존 백신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JN.1 계열 백신 접종을 권고(4.26.)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개발된 JN.1 계열 백신으로는 JN.1 백신과 KP.2 백신이 두 종류로, 모두 올해 처음 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신규 백신입니다. 

  ※ 일본·영국·유럽의약품청(EMA) 등은 JN.1 백신, 미국·캐나다는 KP.2 백신 권고

 ○ 현재 국내 유행 균주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KP.3*는 JN.1의 하위 변이이며, KP.2와 KP.3는 JN.1과의 유전적으로 유사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JN.1 백신과 KP.2 백신 모두 KP.3에 대해 충분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 현재 국내 유행하는 우세종 균주는 KP.3(64.1%)이며 KP.2는 5.9%(5월) → 5.7%(6월) → 15.8%(7월) → 11.3%(8월 2주차) → 4.1%(8월 3주차)로 감소 추세

  -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JN.1 백신 사용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 질병관리청은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적기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으며, ‘펜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문의 : 질병관리청 코로나19대책반 예방접종관리팀(043-719-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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