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중환자실 사망자수가 증가했다고 단정적으로 해석할 수 없으며, 장기간에 걸친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2024년 2~3월 사망한 중환자실 입원환자가 375명 늘어난 것으로 보도
[복지부 설명]
□ 2013년 이후 중환자실 입원환자 중 사망자 비율은 연도별 변동이 있습니다.
연도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중환자실 입원환자수 |
104,581 |
108,903 |
113,385 |
115,842 |
117,960 |
115,811 |
사망자수 |
12,355 |
12,419 |
12,811 |
12,819 |
12,135 |
13,091 |
비율 |
11.8% |
11.4% |
11.3% |
11.1% |
10.3% |
11.3% |
연도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
중환자실 입원환자수 |
117,588 |
111,036 |
112,911 |
106,605 |
123,960 |
116,846 |
사망자수 |
12,833 |
12,142 |
12,246 |
13,262 |
13,961 |
13,677 |
비율 |
10.9% |
10.9% |
10.8% |
12.4% |
11.3% |
11.7% |
※ 각 연도별 최종 확정된 사망자가 아니라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 청구 시 입력한 자료를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이므로 해석에 주의 필요 (진료일 기준, ’24년: 8월까지 심결 기준 잠정치)
○ 아울러, 기사에 언급된 바와 같이 2~3월 중환자실 사망자는 증가하였으나, 2~5월 사망자 수는 소폭 감소하였음을 알려드리니 보도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진료일 기준, 2024년 8월말 심결 기준).
- 2024년 2~5월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116,846명이며 이 중 사망자수는 13,677명으로, 전년 동기 중환자실 입원환자 123,960명 및 사망자수 13,961명 대비 사망자수는 소폭 감소하고 사망률은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 ’24년은 2월이 29일까지, ’23년은 28일까지이며 휴일 일수도 달라 입원환자수와 사망환자수를 단순 비교하기 곤란
□ 중환자실 사망자수와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환자의 질환, 연령 등 매우 다양합니다.
○ 초과 사망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에 걸친 신중한 분석이 필수적이며, 일부 수치를 근거로 단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전공의 이탈 이후 진료역량이 감소한 여건이지만, 정부는 중증환자 진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문의 : 보건복지부 의사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조사분석팀(044-202-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