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특정 연도와의 비교는 적절치 않으며, 전년 동기 대비 응급실 내 사망자 수는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응급실 내 사망자는 2019년에 비해 10.7% 늘었고, 올해 상반기 응급실 내 사망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다소 늘었다고 볼 수 있다고 보도
[복지부 설명]
□ 특정 연도(2019년)와의 비교는 실제 응급실의 진료상황에 대한 오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적절치 않으며, 전반적인 추세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 2019년은 의료제도, 응급의료기관 수(전체 399→411개소, 권역응급의료센터 35→44개소, 2024년 9월 기준), 응급실 이용행태 등의 변화가 있습니다.
○ 2024년 상반기 응급실 내 사망자 수는 2023년 상반기 대비 감소(16,620명→16,238명)했으며,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환자의 연령, 질환, 중증도 등 다양하므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 정부는 현재의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필수의료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의료개혁을 차질없이 완수해 나가겠습니다.
문의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이슈분석팀(044-202-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