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밀 재배 농가의 소득안정과 국산 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략작물직불 강화, 맞춤형 재배 기술 개발·보급, 현장 기술지도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지난해 1만㏊를 처음으로 넘어섰던 밀 재배 면적은 올해 들어 9000㏊대로 급감했다. 밀 재배 농민들이 돈벌이가 안 돼 재배 작목을 바꾼 게 원인 아니냐는 분석이다.
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정부는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해 국산 밀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산 밀 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생산단지를 지속 확대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컨설팅 및 기술지원, 보급종 할인 공급, 시설·장비 지원 등을 지속 추진 중입니다. 밀 생산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내년부터는 전략작물직불 단가를 2배 인상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국산 밀에 대한 수요 확대를 위해 가공업체에 제품개발 및 상품화, 제분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정부의 적극적인 밀 산업 육성 정책 추진으로 재배면적이 지속 확대되어 왔으나 올해는 파종기(‘23.11~’24.2) 잦은 강우 등의 영향으로 파종을 못한 농가가 많아 재배면적이 감소했습니다.
* 밀 재배면적: (‘20) 5,224ha → (’21) 6,224 → (’22) 8,259 → (’23) 11,600 → (’24) 9,536
** (’23.11.~’24.2. 강수량) 월동 전후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165.1mm ↑
정부는 앞으로도 밀 재배 농가의 소득안정과 국산 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략작물직불 강화, 맞춤형 재배 기술 개발·보급, 현장 기술지도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식량산업과(044-201-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