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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사과 소비자가격은 평년보다 낮은 수준”

2024.10.24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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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기상 영향으로 후지 사과 출하가 전년 대비 늦어졌지만 본격 출하되는 11월 이후 사과 도매·소비자 가격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0월 23일 한국일보 <금사과까진 아닌데... 부담스러운 사과값>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ㅇ 올해 사과 작황이 지난해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좋지 않으며, 가락시장 특품 경락가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1.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센터 10월 관측에 따르면 올해 사과 생산량은 전반적인 생육이 양호하여 지난해보다 18~22% 많고, 평년과도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 10월 중순 사과 평균 소비자가격은 전년과 평년보다 낮으며, 생산 비중이 가장 높은 ‘후지’ 사과가 11월부터 출하되면서 가격도 더욱 안정화 될 전망입니다. 

 * 10월 중순 사과 소비자가격 : 23,074원/10개(전년비 34.8%↓, 평년비 8.9%↓)

대구경북능금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길어진 폭염 영향으로 후지 사과가 10여일 늦게 출하되었으나, 다음주부터 본격 출하가 되면 가격은 더욱 안정될 전망입니다. 

한편 사과의 경우 상품성, 품종, 출하량·거래량 등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으며, 소비자가 일상소비용으로 선호하는 중·상품(中品·上品)은 전·평년 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 10월 중순 도매가격(特品, 10kg) : 홍로 61,253원, 감홍 121,973원, 양광 68,414원, 후지 100,383원                        (上品) : 홍로 42,810원, 감홍 85,644원, 양광 56,904원, 후지 64,621원

    (中品) : 홍로 30,366원, 감홍 60,774원, 양광 42,074원, 후지 45,202원

3.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자조금단체,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현장 기술 지도 확대, 피해 저감을 위한 영양제 지원 등 다양한 수급 안정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생육 및 출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생육 위험 요소를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실 원예경영과 (044-201-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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