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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등학생 학점 이수·진로 선택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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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고등학생들의 학점 이수 및 진로 선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도교육청과 함께 현장의 개선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11월 19일 이데일리 <"고교학점제가 진로 선택 방해"…고교생 3명 중 1명 자퇴 고민>등 다수 언론 보도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o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전국교직원노동조합·교사노조연맹이 11월 18일 발표한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 의견 조사' 결과를 인용하여, 

o 응답 고등학생 3명 중 1명이 자퇴를 고민한 적이 있으며, 고교학점제가 진로 선택을 방해하고 내신 관리를 어렵게 만든다고 느꼈다고 언급  

[교육부 설명]

□ 교육부는 지난 9월 발표한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 및 학점 이수 지원 방안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o 중3부터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및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진로·학업 설계 중앙지원단*을 통한 상담을 확대(대면·비대면 제공) 실시할 예정입니다. 

* 진로·학업 설계 중앙지원단 증원 구성 완료(450명→720명)

o 또한, 학생·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지속 운영하여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과목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제작·배포할 예정입니다. 

* 교육부 주관 '중학교 학생·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온·오프라인 설명회 개최'(11.17.(월), 온·오프라인 실시간 1650여 명 참여) / 12월 추가 개최 예정 

** 시도별 중학교 학생·학부모 대상 고입 설명회 개최(9~10월 실시)

※ 선택과목 소개 콘텐츠(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 과목 총 137개) 제작 중(탑재, '26.1.~)

o 아울러, 장기 병원 진료 학생에 대한 학점 이수 기준 미적용을 사전 안내하였고,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고려하여 온라인학교에 기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과목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학점 이수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 출석률 미도달 학생을 위한 추가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시스템을 개편하고,  선택과목 콘텐츠 개발(~'26.2.)·운영 예정 

o 한편, 미이수 학생을 위한 학점 추가 이수 지원 방안을 수립('26.1.)하고, 학생들의 수행평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평가 개선안도 연내에 마련할 예정입니다.

o 학점 이수 기준 완화와 관련하여서는 현재 국가교육위원회와 함께 논의 중에 있으며, 국가교육위원회의 논의가 마무리되면 학교에 신속하게 안내하겠습니다.

□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단 및 협의체(시도교육청, 교원단체)를 구성하여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 교육부 현장 모니터링단: 학생 51명, 학부모 53명, 교사 51명(총 155명)

o 앞으로도 시도교육청과 함께 현장의 개선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문의 : 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 2022개정교육과정지원팀(044-203-6719), 수업혁신융합교육과(044-203-6743), 기초학력진로교육과(044-203-6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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