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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2026.04.02 박일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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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4월 2일 목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박윤주 제1차관은 4월 3일 베트남에서 응우옌 밍 부(Nguyen Minh Vu) 베트남 외교부 수석차관과 한-베트남 외교차관 회담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양 차관은 작년 서울에서 첫 회담을 개최한 데 이어서 이번에 하노이에서 두 번째로 회담을 개최하는 것으로서, 우리측 범정부 대표단은 외교부, 과기부, 국토부, 금융위, 지재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회담에서 양 차관은 외교·안보, 교역·투자, 에너지·공급망, 과학기술, 인프라 등 각 분야에서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박 차관은 레 화이 쭝(Le Hoai Trung) 베트남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오늘 한국 시각 저녁 8시에 영국 주도 호르무즈 해협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우리측은 차관보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동 회의에서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과 선원의 안전 보장 및 자유로운 항행 필요성 등을 감안하여 현지의 상황 공유 등 개략적인 논의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대변인님, 트럼프 대통령이 부활절 행사에서 호르무즈 해협 관련해서 한국이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했는데 이에 대한 외교부 입장과 또 오늘 연설에서 호르무즈 해협 관련해서 스스로 해결하라고도 했는데, 이에 대한 입장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국제 해상 교통로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는 모든 국가의 이익에 부합하며, 국제법의 보호 대상으로서 이에 기반하여 글로벌 해상 물류망이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에 주목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는 한미 간 긴밀한 소통하에 신중히 검토하여 판단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향후 우리 정부는 중동 정세와 관련국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우리 국민 보호와 에너지 수송로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질문> 그것 관련해서 추가로, 한국, 유럽 등 국가가 알아서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하도록 하라는 그 의미 자체에 대해서, 한국이 어떤 부분에서 신중하게 판단하신다는 건지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호르무즈 해협 관련해서는 상황이 너무 유동적이고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많이 복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앞으로 취할 조치를 현시점에서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한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이번 중동전쟁으로 인해서 호르무즈 해협 상황은 매우 엄중하고 긴장도가 높고, 앞으로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대단히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사태를 예단하지 않고 예의주시하면서 비상한 각오를 갖고 관련되는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대처해 나가고자 합니다.

<질문> 오늘 예정되어 있는 영국 주도의 외교장관회담에서는 상황을 공유하시면서 개략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대응하겠다는 구체적인 방안까지 조금 더 전개가 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단순한 상황 공유 수준에서 그치는 수준인 건지, 아니면 이란에서 통행료를 앞으로 부과하겠다고 하는 그런 단계까지 지금 밟고 있는데 그것 관련된 대응까지 포함되는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일단 회의 결과를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그러나 우리 정부는 지난번에 호르무즈 해협 공동성명에도 참가한 바가 있고 최근에 프랑스가 개최한 합참 당국 간의 회의에도 참가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회의를 포함해서 우리 정부는 관련 국제적 논의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국제적인 논의 동향과 그리고 가능한 한 우리의 기여 같은 것을 신중하게 검토해 나가고자 합니다.

<질문> 이란이 통행료 부과하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한국은 지금 협상할 계획은 없으신 거죠?

<답변> 예, 지금 당연히 상황을 유의하고 있고, 그리고 이란과의 외교적 소통 채널은 늘 열려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까 제가 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상황이 너무 유동적이고 고려돼야 할 요소들이 너무 복합적으로 얽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것을 신중하게 보면서 그렇게 대응을 해 나가고자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질문> 좀 다른 별개의 질문인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얘기할 때 주한미군 숫자를 자꾸 틀리게, 우리랑 다르게 발표하는데 혹시 그게 우리 정부 차원에서도 수정 노력을 하시는 건데 개선이 안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질문 없으시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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