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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열대지역 적응 온대벼 ‘MS11’ 개발·보급

2011.03.16 전혜경 국립식량과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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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방금 소개받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 전혜경 입니다.

쌀은 고대로부터 우리 민족의 주식이며, 지금도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먹고 있는 단일식품인 동시에, 우리나라 농업에서 단일작물로서 최대의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우리나라는 봄 가뭄, 가을 폭우와 장마, 저온 등 이상기후로 인해서 쌀 생산량이 급감하였고, 국제적으로도 2008년에 이어 최근에도 곡물가격이 상승하는 등 곡물가격 급등주기가 짧아지면서 식량수급에 국제적 여건마저 크게 나빠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국내 생산기반 확충 및 자급률 제고, 민·관 합동 해외곡물조달시스템 구축, 해외농업개발사업 추진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촌진청에서는 지난해부터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등 저개발 국가에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KOPIA)라고 합니다만, KOPIA를 설치하고 품종개량, 재배기술 등 농업기술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국제협력강화를 통하여 국격을 높이고, 유사시에는 해외식량 확보를 위한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열대지역의 쌀, 옥수수, 콩 등의 식량기지가 마련된다고 하더라도 현지에 재배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종자가 없다면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현지 기후에 적응할 수 있는 종자개발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이런 차원에서 열대지역 해외식량기지에 재배할 수 있는 일반형 품종 즉, 온대벼 개발과 관련하여 그동안에 우리가 추진해왔던 주요 성과들에 대해서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벼는 크게 온대벼(Temperate Rice)와 열대벼(Tropical Rice)로 구분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동북부지역에서 주로 먹고 있는 차지고 모양이 둥근 ´자포니카´ 쌀을 온대벼라고 하고, 두 번째로 필리핀이나 태국, 베트남 등 열대지역에서 소비되는 길쭉한 모양의 찰기가 적은 ´인디카´ 쌀을 열대벼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와 같은 온대지역에서 개발된 벼 품종을 그대로 열대지역에 가지고 가서 재배하게 되면, 열대지역의 낮 길이가 온대지역보다 2시간 이상 짧고 기온이 높고 또 벼 심은 지 한 달 남짓 되면 이삭이 나오기 때문에, 벼 키는 무릎보다 작게 되고, 이삭도 3, 4개 밖에 안 되는데다가 길이도 손가락 길이 정도 되고, 벼 알 자체가 20개도 달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과론적으로 수확량이 정상적으로 자랐을 때 보다 10%밖에는 안 됩니다.

이러한 장벽을 극복하고 열대지역에서도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우리나라 쌀과 같이 밥맛이 좋은 온대벼를 개발하기 위하여, 우리 청에서는 필리핀에 있는 국제미작연구소 보통 IRRI라고 합니다만, IRRI에 파견된 상주 연구관에게 특별 프로젝트를 추진토록 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 우리 쌀과 같은 밥맛을 갖는 열대지역에 적응하는 온대벼 ´MS11´을 개발을 하게 됐습니다. 우리가 MS11을 개발하기 위해서 첫 번째 단계는 열대지역에서 정상적으로 성장하는 우리나라 벼 유전자원을 찾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나라 벼 100여개 이상의 품종과 육종과정 중에 있는 우수한 재료를 매년 필리핀에 보내서 현지에서 잘 자라지는 검증하고, 그 결과, 열대지역에서도 정상적으로 자라는 진미벼를 찾아냈습니다.

그 다음 단계로 열대 적응성이 ´진미벼´와 밥맛이 좋고 병해에도 강한 ´철원46호´를 교배하여 열대지역에서도 잘 자라고 수량성도 많으면서 밥맛이 좋은, 그러면서도 병에 강한 MS11을 육성하게 됐습니다.

MS11품종을 가지고 필리핀 현지에서 지역적응시험을 한 결과 키는 약 73cm 정도로 작고, 수확량도 ha당 4내지 5톤 정도로서, 현지 품종은 IR72보다 10%가량 더 수량이 많고, 단맛도 상당히 좋아서 2008년도에는 필리핀의 국가품종으로 등록해서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이 품종은 모내기부터 수확까지의 기간이 약 86일로 현지품종보다 7~10일 정도로 짧기 때문에 필리핀 현지에서 1년에 적게는 2번, 많게는 3번까지도 재배가 가능한 품종입니다.

우리는 아시는 것처럼 곡물의 73% 가량을 해외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95% 이상을 미국, 중국 등 5개국에 수입하고 있고, 따라서 세계적인 식량위기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는 매우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입니다.

2009년에는 사상 최대의 쌀 풍년을 기록한 반면에, 곧 바로 2010년에는 일조 부족, 잦은 강우 등 이상 기상으로 인해서 10a당 쌀 생산량이 483kg으로 2009년 534kg보다 9.6%가 감소했고, 세계적으로도 2008년에 이어 또다시 곡물수급의 불안정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상황을 고려할 때 MS11의 개발의 의의를 세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는 열대지역 저개발국가와의 명실상부한 국제협력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데 이바지는 하는 것입니다. 5년 전부터 필리핀에서는 유명한 관광지이자 곡창지대인 비사야스 지역에 위치한 보홀에 MS11이 소개되어서 생산자 단체가 결성되고, 300ha 규모로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농부들은 수량이 많고 맛이 좋으며, 태풍에 강한 이 품종에 대해서 굉장히 만족감을 보이고 있고, MS11재배를 지원하고 있는 주지자 Chatto씨는 지난해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온대벼 MS11에 감명을 받았고, 이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재배를 더욱 권장할 계획이라고 하시면서 본인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농장에서도 재배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필리핀 현지인들은 일반적으로 자포니카 쌀을 대규모 레스토랑이나 호텔에 소비되는 매우 고급 쌀로 인식하고 있으며, 열대 쌀 보다 2, 3배 비싸게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MS11을 재배하는 필리핀 농가의 소득증가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국제협력을 해줄 수 있고, 이것이 바로 우리나라 국격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필리핀의 한국 교민들은 현지 열대 벼 보다는 값비싼 일본 쌀이나 필리핀에서 개발한 자스포니카 쌀을 애용해 왔는데, MS11 쌀이 시판됨에 따라서 한국 교민들이 호응이 굉장히 클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일본인, 필리핀의 중상류층 주민들의 소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필리핀 이외에 동남아 열대국가에서도 우리나라 교민의 수가 증가하면서, 증대되고 있는 찰지고 밥맛 좋은 온대 쌀에 대한 그런 교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쌀이 제공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우리나라가 다른 지역보다 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MS11은 점차 아열대화 되고 있는 한반도 기후에 적응하는 고온 적응 품종개발을 위한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벼가 고온에서 자라게 되면 수량이 적게 될 뿐만 아니라 쌀의 투명도가 낮아져서 뿌옇게 되고, 밥맛 또한 나빠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개발한 열대지역 적응품종인 MS11은 열대지역 고온에서도 상당량 수량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품질도 좋기 때문에, 이 품종을 활용해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에서 보다 개선된 벼 품종을 많이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우리 국민의 입맛에 맞는 밥맛 좋은 쌀을 해외에서 생산하여 도입할 수 있는 품종개발에 효시로서, 냉해, 홍수, 가뭄 등 극심한 이상기상으로 인해서 국내 쌀 생산이 극도로 위축될 경우에 열대지역 생산기지에서 생산하는 쌀을 우리가 선호하는 밥맛으로 생산함으로써, 급등하는 국제 쌀 가격에 대처하고 국제 쌀 시장 수입시장을 다변화 하여 수급을 안정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현재 MS11은 필리핀 중부 보울지역에서 이미 300ha가 재배되고 있는 등 필리핀 전역으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으며, 캄보디아, 코스타리아, 우간다 등 많은 국가에서 전파되고 있어서 우리 교민들을 중심으로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청에서는 MS11이 개발된 이후 열대 지역에 적응하는 더 좋은 온대벼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서 노력한 결과, 작년 2010년에는 세계 두 번째로 온대벼인 자포니카 1도 개발해서 필리핀에 등록하였고, 향후 주요 열대지역 국가별로 심을 수 있는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농촌진흥청에서는 국제미작연구소는 물론, 농촌진흥청의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 KOPIA와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협의체(AFACI)등과 국가들과 연구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저개발국가에 우리나라의 품종개발, 재배기술 등 앞선 농업기술을 전수하여 국격을 높이는데 이바지 하는 동시에 지구 온난화와 이상 기상에 대비하여 우리 주곡인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미래대비 연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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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예, 맞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원래 거기는 우리가 말하는 ‘안남미’라고 그러죠. 보통 기다란 쌀을 많이 좋아했는데요. 조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거기서도 중상류층이나 일본에서 오신 분들이 호텔에서 대형 레스토랑에서는 찰진 쌀을 좋아하는 계층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일반인들 보다 조금 더 중상류층에 계신 분들이 그런 우리나라와 같은 타입의 쌀, 찰지고 둥글고 그런 쌀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쪽에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그리고 식문화라는 것이 조금 전체적으로 보면 위에서 아래로 흐릅니다.

쉽게 말하면 중상류층이 어떤 것을 좋아하기 시작하면 이것이 시장 자체는 크지 않지만, 가격이나 이런 면에서 농업생산자 입장에서 보면 가격이 좋고,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중산층이 먹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점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전체적인 식문화 자체가 그쪽으로 조금씩 흐르고 있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에 대한 반응이라는 것은 전 국민이 좋아 한다기보다는 먹고 싶어도 비싸기 때문에 못 드십니다. 그래서 그런 수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전체적으로 온도는 높은데요. 낮의 길이가 아주 높은 것보다 평균적으로 이렇게 높습니다. 그래서 뒤에 합판도 보시면 차이 자체가 2, 3시간 정도가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조금 더 우리 전문가께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관계자) 모든 식물들이 그렇습니다만, 식물내부에는 생물학적 시계도 있고, 온도에 감지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꽃이 형성되는 것은 온도에 첫 번째 반응하고, 그 다음에는 낮의 길이에 반응하게 되는데 특히, 열대지역은 낮의 길이가 11시간에서 길어야 13시간 정도로 거의 일정합니다. 적도부근은.

그리고 우리 북방으로 올라올수록 11시간에서 길게는 15시간 반, 혹은 16시간 까지 낮의 길이가 계속 이어지죠. 그런데 그 2, 3시간을 생육하는 동안에 변화하는 것을 벼가 감지를 해서 화아를 분화시키고 이삭이 나오게 되는데, 열대지역에 가면 일단기온이 높아서 자극을 받고 날이 짧아서 자극받기 때문에 모을 심으면 한 35~40일 되면 그냥 이삭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은 체구가 더 크기도 전에 이삭이 나오기 때문에 벼알이 작고, 제대로 여물지 못하고 수량이 안 나오게 되는 것이죠. 우리가 1, 2시간이 짧아 보이지만 실은 벼에서는 대단히 긴 시간이고, 계절을 느끼는 그런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질문> ***

<답변> 필리핀 현지에서 합니다.

<질문> ***

<답변> 로열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관계자) 우리가 국제미작연구소는 세계적인 기여를 위한 공공연구기관이기 때문에, 로열티는 같이 가지고 있지만 공개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 제가 알기로는 1992년부터 사실은 특히, 식량작물 벼를 포함해서 이런 작물들이 육종한다는 것이 짧게는 7, 8년 길게는 10년이 걸립니다. 그러니까 ‘92년부터 거의 18년, 20년 됐잖아요.

그러니까 ‘92년부터 쭉 추진해 온 것이고 우리는 10년, 20년을 내다보고 연구를 합니다. 이렇게 지구온난화가 되는 것도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보다 더 많이 빠른데, 그래서 ‘92년부터 꾸준히 아까 말씀드린 국제프로젝트를 우리 상주연구원이 필리핀에 국제미작연구소에 가서 현지에 있으면서 연구를 쭉 추진해 왔는데, 연구비 총액으로 말씀드리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은데 그것은 우리 강 연구관이 국제미작연구소에 상주연구원으로 나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 연구비는 딱 어떻게 말씀드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답변> (관계자) 예, 맞습니다. 총액개념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벼를 하나 육성하려면 최소 10년에서 15년이 육성에 소요됩니다. 그동안 들어가는 인력,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연구비용 이런 것들이 주로 많이 소요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시간과의 싸움이라서 그 다음에 직접적인 연구비용은 우리가 해외에 나가 있기 때문에 해외에 나가서 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계나 농약, 모든 관리비 이런 것들이 대부분 다 차지하는 그런 정도입니다. 우리가 참고로 말씀드리면 1년에 상주연구원이 사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돈은 3,500만원입니다.

<답변> 어떻게 보면 우리가 이런 품종을 연구하는 것은 돈을 많이 들여서 하는 것보다는 꾸준한 노력과 시간과 열정과의 싸움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을 10년, 20년 후를 내다보면서 연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갑자기 이상기상이 오면 그것도 안하고 뭐했느냐고 하는데 그것이 갑자기 나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돈이 있다고 해서 갑자기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조금 강조하고 싶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실제로 국제미작연구소가 그중에서도 상당히 좋은 연구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예산의 **이 있습니다. 거기에서도 역시 말씀드린 대로 농토를 임대해야 하고 기계사용료나 인력사용 이런 것들을 모두 알아서 해야 되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부담이 많고, 다음에는 기후적인 요인, 그다음에 사람들이 2년 정도 가면서 바꾸거든요. 사람이 교체가 되는데, 일의 연속성이라는 것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물론 같은 일을 하지만 사람들이 업무를 연속적으로 하려면 역시 사람들이 장기간 머물러 있어야 되는데, 우리 실정으로는 그렇게 되어있지 못합니다. 이런 저런 얘기는 기우면서 사람얘기면서 업무의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그런 점이 가장 어렵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아무래도 자포니카 쌀은 온대쌀은 우리나라 사람이나 일본 사람들이 가장 관심이 높고, 그분들이 먼저 찾고 있는 쌀입니다. 일단 이것에 대한 정보나 이런 것을 얻을 수 있는 것도 교민들이 가장 빠릅니다.

농촌진흥청을 주로 통해서 상주연구원한테 연결이 되고, 그 사람들이 종자소수를 제일 먼저 알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교민들이 먼저 활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답변> 우리가 작년에 필리핀에 국제미작연구소가 50주년 기념행사를 했습니다. 필리핀 같은 경우에는 현지에 필리핀 농업인들이 단체를 형성해서 300ha라고 말씀드렸는데, 우리가 가서 MS11를 주는 증정식도 했고, 그런 것을 해서 거기에는 어느 정도 현지농업인이 투입이 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쌀뿐만 아니라 어디를 가든 일본이나 우간다나 어디가 됐든 가보면, 우리 것에 대한 것들은 아무래도 우리 교민들이 먼저 찾기 시작해서 형성되면, 그다음에 현지인까지 흘러가는 쪽으로 많이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종사를 이쪽에서 요구하면 보내주면 거기에서 하고, 그러다보면 현지인들도 조금 빠른 분들은 이게 일단 농업인 입장에서 보면 값이 좋으면 좋잖아요. 수확기가 짧으니까, 특히 우간다나 이런 데는 아열대, 열대 이런 것보다는 작기가 짧으니까, 가능한 빨리 소출을 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니까 빠른 현지농업인들이 접근할 것이고요. 그러다보면 그게 면적이 늘어나는 것이고, 이런 식으로 생기고 있고, 어쨌든 이것은 전체적으로 보면 필리핀에서 우리가 하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기후변화나 이런 것을 생각한다면 장기적으로는 우리도 언젠가는 갖다 쓸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정확하게는 2회, 이작기라고 합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예, 그렇습니다. 그 평균은 1회, 건기 때의 평균수량입니다.

<답변> (관계자) 원장님께서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짚어서 다 말씀하셨으니까 제가 별도로 말씀드릴 이유는 없습니다만, 굳이 정리를 한다면 세 가지 의미로 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의미가 되겠습니다.

첫째는 우리가 비상시에 해외에서 우리 국민이 좋아하는 쌀을 생산할 수 있는 해외의 생산기지용 품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 두 번째는 아프리카나 아시안 국가들의 협력을 통해서 국격을 제고하고, 세계적인 기여를 우리 농업부분에서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 기상이나 이런 변화에 대응해서 그런 재료들이 마련되는 것은 또 향후 20년을 대비하는 재료로서 유전자원으로써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만든 것은 2008년도에 품종이 됐지만 오늘 브리핑하는 것은 벌써 3년이 흐른 뒤입니다. 왜냐하면 만드는 데 16년 걸렸지 않습니까? 그 더운 나라에서 인공적으로 교배하고 농사를 지으면서 선발했다는 그런 어려움을 우리 강경호 연구관은 본인 얘기이기 때문에 자랑을 못했는데, 옆에서 우리들이 보기에는 안타까울 정도로 고생을 했습니다. 16년 걸렸습니다.

그런 것들이 앞으로 또 16년에 걸쳐서 나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보면 미래를 대비하는 하나의 전기가 되었다, 우리들도 그런 것을 희망적인 내용으로 삼고 있고, 그래서 2008년에 개발해서 3년 동안 종자증식이 되고 암암리에 퍼져가면서 이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것을 알고 우리도 심어보겠다고 나섰다는 자체가 성과가 아닌가, 그래서 3년 뒤에 오늘 원장님께서 제대로 소개를 하시게 되는 그런 기회를 마련했다고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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