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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주유소, 인근 주유소 가격인하 유도 효과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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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MBC <알뜰하지 못한 알뜰주유소, 저유가로 사업 표류> 제하 보도에 대해 “알뜰주유소를 도입한 2012년부터 최근까지 자영알뜰주유소와 전국주유소 평균 가격 차이는 휘발유 37~49원/ℓ, 경유 42~52원/ℓ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알뜰주유소가 지역의 기준가격 역할을 하면서 인근 주유소의 가격인하를 유도했다”며 “알뜰을 기준으로 3km→지역→전국 범위 확대 시 가격이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석유공사 단가 대비 정유사 공급가격이 낮다’는 지적과 관련해 “정유사의 통상적인 공급가격은 석유공사 단가 보다 높게 형성되고, 재고물량을 할인 판매하는 현물은 석유공사 단가보다 낮게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물단가는 석유공사 단가 기준으로 5~20원/ℓ 저렴하게 결정되고 있는 등 석유공사 단가가 현물단가를 인하하고 있다”면서도 “현물은 정유사 수출상황에 따라 비정기적이며 물량도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석유공사가 정유사 계약물량만 구매하고 현물은 미구매’와 관련해서는 “석유공사가 알뜰주유소 연간 판매물량의 50%를 공동구매했다”며 “나머지 물량은 현물시장 상황에 따라 알뜰사업자가 탄력적으로 현물구매 비율을 높여 소비자 가격을 인하하는 것이 정책 취지에 부합하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알뜰주유소 정책이 5년만에 실효성 상실 및 존폐 기로’ 지적에 대해서는 “지난 4년간 알뜰주유소가 일반주유소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소비자 부담을 약 4472억원 감소시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알뜰주유소 개수 및 점유율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정부는 주유소간 경쟁촉진을 통한 소비자 가격 인하를 위해 알뜰주유소 전환, 알뜰주유소의 안심주유소 가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석유산업과 044-203-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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