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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에 의한 간손상 빈도가 낮음을 대규모 임상연구로 증명

2017.08.07 오달석 선임연구원(한국한의학연구원 K-herb연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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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소개받은 오달석입니다.

한약에 의한 간손상 빈도가 낮다는 것을 대규모 전향적 임상연구로 증명한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슬라이드 주십시오.

이번 6월 말에 ‘독성학 아카이브(Archives of Toxicology, IF 5.9)'라는 잡지에 온라인 출판되었습니다.

연구 대상자입니다.

18살 이상의 성인 남·여이고, 최소 11일 그러니까 2주 이상의 입원 및 한약 투여가 예상되는 환자에 대해서 동의서를 받았습니다.

입원 당시에 그런 혈액 및 소변검사상과 간기능, ***기능이 정상인 환자였고요. 또 전반적인 연구에 대해서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자율적인 환자로 했습니다. 그래서 연구는 주기적으로 1주나 2주 이상 입원기간 동안 한약투여가 예상됐고요. 그리고 또 2주마다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다음 주십시오.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에 2014년 연구 등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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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종적으로 1,183명이 입원을 했는데요. 최종적으로 182명이 탈락하고 최종 1,001명이 됐고, 그중에 남성은 360명, 여성은 641명이 연구 완료되었습니다.

지역적으로 보면 중부지역, 대전, 제천, 부산 그리고 천안지역이 많았습니다.

다음 슬라이드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저희 기관은 그런 기관에 대해서 최소 2회부터 5회까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각 기관 간에 퍼포먼스 차이가, 연구 행위의 차이가 벌어지지 않도록 연구 질 관리를 유지하였습니다.

다음 슬라이드 주십시오.

그래서 분석된 1,001명의 인구학적 정보를 보면, 연령은 18~91세, 입원기간은 11일에서 68일, 그리고 2일 이하의 진통제 같은 의약품을 병용한 자는 624명, 입원한 환자의, 그러니까 대상자의 질환은 순환계 질환과 신경계 질환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습니다.

다음 슬라이드 부탁드립니다.

전반적인 1,001명의 프로파일을 보면, 전신에서 발현된 AST라는 간 효소가 약간 올라가 있고, 또 간에서만 특이하게 올라가는 ALT 올라가 있지만 통계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ALP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입원 이후에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습니다.

다음 슬라이드 주십시오.

6명의 그런 사례에서는 6명 모두 퇴원 이후에 추적 관찰을 통해서 회복된, recovery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패턴이 간세포가 손상된 그런 형태고, 저희가 ALT가 3배가 넘으면 RUCAM 스코어링을 하게 되는데 그 점수는 4점에서 7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입원 당시의 그런 질환명은 대상포진, 편두통, 안면마비 등 흉통 등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기대 효과입니다.

한약이, 의약품이라는 게 즉 독이 있는데 독이 잘 제어돼서 의약이 독으로 쓰이지 않고 약으로 쓰이는데요. 한약이 식품도 아닌데 무조건 약이 있고 그것은 의약품으로 쓸 수 없다는 그런 부정적인 인식에 대해서 어느 정도 독성은 있지만 그것은 높지 않다는 것을 환기시키는 역할을 했고요.

후속적으로 한약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안전성 관련한, 또 유효성 관련한 후속연구를 할 수 있는 핵심적인 근거를 제공하였습니다.

그래서 한방 의료에 대한 인식도 제고되겠고요. 또 우리나라는 그런 의약품이 점점 고가가 되고 있고, 과거의 의약품을 쓰지 못하는 상태에서 그것을 대신할, 비싼 의약품에 의존할 수 없는 저소득층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상당히 도움이 될 거라고 예상이 되고, 역시 한의학의 산업화에 대해 기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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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AST 같은 경우는 Aminotransferase, 간 말고 심장이나 전신에서 발현되는 그런 단백효소이고요. ALT 같은 경우에 지금 가장 핵심적인데, 간에서만 특이적으로 발생되는 소위 말해 간 검사를 할 때 제일 눈여겨보는 겁니다. 그리고 ALP 같은 경우는 Alkaline Phosphatase라고 해서 지질과 관련된 효소수치이고요. 왜냐하면 간은 주변의 지방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그것도 역시 보고. Gamma-GTP는 원발성 간암 예측인데 그런 것도 역시 큰 차가 없었고. bile*** 담즙분비와 관련된 검사수치입니다. 가장 핵심적인 ALT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서양에서는 입원환자에 대해서 그런 허벌(herbal), 그러니까 ‘herbal medicine’이라고 유럽에서는 표현하는데요. herbal medicine induced liver injury가 한 1점대 중반 퍼센티지 정도 보고된다는 기존 보고가 있었습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저희 연구팀은 후향적으로, 그러니까 이벤트가 일어난 이후에 후향적으로 313명을 보고한 얘기가 있고, ‘좋아, 그러면 서양에서, 유럽에서 그러한 전향적인 연구결과가 있다면 한국에서 해보았을 때는 어떻게 될지.’ 좀 research question을, 의문점을 거기서 시작했습니다.

<질문> ***

<답변> 그렇죠. 서양에서는 그러니까 소위 말해 양방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질문> ***

<답변> 본 연구는 앞서 말씀드린 그런 후향적인 기존연구와 유럽에서의 결과 외에도 1980년대 이후부터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빠지나요?’ 이런 것에 대해서 후향적으로 했을 때는 약간 빈도율이 낮게 나타난다는 그런 보고가 있어서 전향적으로 제대로 알아보자는 그런 취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먼저 말씀드린 게 본 연구를 하게 된 직접적인 배경이 되겠고요.

<질문> ***

<답변> 말씀주신 게 PA 그 성분 말씀하시는 거죠?

<질문> ***

<답변> 예. 저희가 여기 자료에는 없지만, PA가 들어간 한약은 저희 연구에는 없었습니다.

<질문> ***

<답변> 저희가 그러니까 각 한의사 선생님들이 처방할 때 ‘이 한약은 PA가 들어있다고, 쓰지 말자.’ 이렇게 하지는 않고요. 거기서 알아봤을 때 저희가 오히려 감초 같은 데는 약간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glycyrrhizinic acid라든지 그런 감초 등이 많이 쓰였지, PA가 들어간 성분에 대해서는 이번 연구에서는 각 개별 한약을 쭉 조사했을 때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약... 추가로 말씀드리면, 저희가 특발성이라고 본 또 하나의 이유는 약을 쭉 먹어봤을 때 ALT의 수치가 복용량에 따라 증가해야 되는데, 소위 말해 ‘용량 의존적’이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양상을 보여 ‘특발성’이라고 고찰에 기록하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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