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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월 17일 정보통신 분야 그리고 산업융합 분야의 규제 샌드박스 시행을 앞두고 오늘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규제 샌드박스 준비 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을 했습니다. 그 내용을 간략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규제체계로는 신기술·신산업의 빠른 변화를 신속히 반영할 수 없다는 그런 인식하에 지난해 3월 ‘규제혁신 5법’이 국회에 발의가 됐고, 그 중에 4개 법이 국회를 통과해서 1월 17일 정보통신융합법과 산업융합촉진법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시행되는 규제 샌드박스는 현재 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했거나, 아니면 도입을 검토 중인 세계 20여 개 국가와 비교했을 때 분야를 포괄하는 가장... 그러니까 가장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가장 앞선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우리가 갖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지난 10월부터 국무총리실과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기중앙회, 대한상의, 스마트업포럼, 벤처기업협회 등 20여 차례 설명회를 개최했고, 지난해 말 규제 샌드박스 전용 홈페이지가 구축이 됐습니다.
또한, 경제 단체와 기업 등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서 사전 수요도 파악을 했습니다.
규제 샌드박스 주요 내용을 간략히 말씀을 드리면, 사업자가 신산업과 신기술에 기반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했을 때 이것이 우리나라 규제 체계와 어떤 영향이 있는가, 하는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습니다.
첫 번째는 규제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을 테고, 또 규정이 모호하거나 불합리한 경우가 있을 테고, 또 규제로 금지가 되는 그런 다양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점들을 원활히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저희가 세 가지 제도를 이번에 만들어놓은 것입니다.
그 세 가지 제도를 간략히 말씀드리면 첫 번째가 ‘규제 신속확인 제도’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뭐냐 하면 기업들이 새로운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했을 때 이것에 대한 규제가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있다면 어떤 규제가 있는지를 문의하면 정부는 30일 이내에 그 규제, 그 신청자가 문의한 사항에 대한 답변을 하도록 되어 있고, 30일이 넘을 경우에는 규제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는 그런 제도가 되겠습니다.
두 번째는 신제품과 서비스의 안전성과 혁신성에 문제가 없는 새로운 신제품과 서비스가 개발이 됐을 때, 이것과 관련되는 규정이 모호하거나 불합리할 경우 시장출시가 가능한지, 가능하지 않은지가 지금까지 계속 문제가 됐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저희가 이번에 ‘임시허가 제도’라는 것을 도입을 해서 시장 출시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관련 법령이 모호하거나 불합리하거나 또는 타 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그러한 신제품과 서비스에 대해서는 일정 조건하에 기존 규제에 적용을 받지 않는 실증특례, 검증을 할 수 있도록 그런 제도를 마련을 했습니다.
이러한 세 가지 제도 관련해서 일반 국민을 두텁게 보호하고 다양한 안전제도들도 함께 병행이 되어야 됩니다. 이에 따라 이런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생명·안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저희가 점검을 해서 침해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규제특례 부여가 일부 제한이 되고, 실제 실증 과정에서 문제가 예상되거나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규제특례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사전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고의·과실이 없음을 사업자가 입증하도록 해서 사후책임을 강화했습니다.
그래서 이 규제 샌드박스 제도라고 하는 것은 기업소비자, 규제당국 모두한테 혜택이 가는 그런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은 기술혁신과 혁신창업에 유리한 환경을 갖게 되고, 소비자는 선택권이 확대되고, 정부는 실증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그런 규제를 설계할 수 있는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후계획을 말씀드리면, 1월 17일에 일단은 2개 법이 시행이 됩니다. 법 시행 즉시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바로 구성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저희가 신속하게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과기정통부와 산업부는 1월 17일에 법 시행 직후에 규제특례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장관입니다.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계획 그리고 그동안 주요 사전 수요했던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고, 2월 중에 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해서 신청 받은 과제에 대한 심의에 착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금융위도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이 4월 1일에 시행이 되지만 1월부터 사전신청 접수 협의를 착수할 계획으로 있고, 중기부도 4월 시행이지만 그전에 지역별 순회설명회나 사전 컨설팅 등을 통해서 사전에 준비를 한 후에 4월 중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이거는 위원장이 국무총리가 되겠습니다. 이것을 개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사업자와 관련해서 몇 가지 말씀드리면, 첫 번째, 규제 샌드박스법에 따른 어떤 신청에 관심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사전상담 컨설팅 전문기관을 부처에서 지정해서 사전에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두 번째, 신청은 4개 부처 어디든지 간에 하게 되면 신청 받은 부처가 처리할 수 있도록 해서, 예를 들어 A부처에 신청을 했는데 '이것이 B부처다. 다시 신청해라.' 이러한 사례가 없도록 어느 부처든지 간에 신청이 가능하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또한, 규제특례심의위원회가 개최가 되면 신청기업이 직접 참석을 해서 충분히 본인의 의사를 설명할 수 있는 그런 소위원회를 활성화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 안전과 실증테스트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그리고 성공적인 테스트 결과가 나오면 판로 개척 등 연계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앞으로 국무조정실 주관 관계부처 합동 T/F가 있습니다. 이 T/F를 통해서 향후 법 시행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들을 저희가 사전에 조율을 해서 사업자나 국민들이 이 제도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향후계획 중에 보면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사전 수요조사 결과 약 20건의 수요를 이미 확인하셨다고 하셨는데, 그럼 17일부터 법이 시행되면 그때부터 기업들이 신청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답변> 예.
<질문> 한 20건 중에 수요조사 중에 한 몇 건 정도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하시는지, 그리고 유력하다고 할까요? 중요한 수요는 어떻게 보시는지.
<답변> 일단 사전 수요조사이기 때문에 이것에 관심이 있는 그런 기업들이 우리는 이런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조사한 거기 때문에 실제 신청을 얼마나 하는지는 사업자가 결정을 할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가 예측할 수는 없고요.
다만, 과기부하고... 과기부와 산업부가 1월 17일에 이 법이 시행이 되면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구성을 하면서 이 사전 수요 결과를 아마 함께 일단은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17일에 일단은 이 법이 시행이 되면 이 사전 수요 결과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죠. 그렇죠? 그리고 사전 수요 결과에 나와 있는 사람이 신청 안 할 수도 있는데, 하여튼 1월 17일에 법이 시행이 되면 저희가 관련 부처에서 신청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2월 중에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해서 허용여부를 결정하는 그런 스케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 위원회 중에 중기벤처부 소관인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왜 총리님이 위원장이시고, 다른 거는 장관인데...
<답변> 이게 지역특구법이 크게 2단계로 돼 있는데요. 일단은 규제특례심의위원회, 지금 장관급이 위원... 장관급이 위원장인 규제특례심의위원회라고 하는 것이 지역특구법에도 그대로 있습니다. 중기부 장관이 위원장으로 해서 규제에 대한 심사를 하는데, 지역특구법은 이게 규제 샌드박스 내용만 들어가 있는 게 아니라 그 이외에 지역전략산업, 혁신산업이라고 하는 또 더 큰 덩어리의 어떤 그런 전략, 그 사업들을 같이 심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규제에 관해서는 중기부 장관이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거쳐서 결정을 하면 거기 플러스알파 되는 다른 사업과 함께 심의하는 것이 바로 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추가 질문 좀, 제가 계속 질문드려서 죄송한데, 이게 지금 오늘 아침에 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가 된 거잖아요.
<답변> 예, 그렇습니다.
<질문> 각 부처 장관님이나 참석자들의 논의 내용 중에 몇 개 좀 소개해 주시면.
<답변> 논의 내용이 뭐 글쎄요. 특별하게 제가 대외적으로 발표를 드릴만 한 거는 뭐 특별히 없고요. 다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총리실 주관의 T/F가 지금 구성돼 있습니다.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관계부처 합동 T/F'라고 여긴 돼 있는데, 이게 규제 샌드박스 관련되는 T/F를 총리실이 작년부터 계속 운영을 해왔는데 앞으로 이게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다소 혼란이라든지 쟁점이라든지 어떤 현장 애로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점들을 이런 총리실 주관 규제 샌드박스 T/F를 통해서 좀 신속히 해결을 해나가는 게 필요하지 않는가, 이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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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6·25전쟁 참전 고 티탈렙타 네덜란드 용사 유해 봉환 6·25전쟁 당시 네덜란드군으로 참전해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 참전용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다. 국가보훈부는 26일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네덜란드 참전용사의 유해 봉환식을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A)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는 1953년 4월 3일 네덜란드군 반호이츠 부대 소속 이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1954년 4월 23일까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힘썼다. 고인은 21살의 나이에 자원해 6·25전쟁 참전을 결심했고 참전 일주일만에 오른쪽 엉덩이와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으나 다시 전장으로 복귀했다. 정전 하루 전날인 1953년 7월 26일 전개된 묵곡리 전투(340고지 전투)에서 여러 명의 전우를 잃은 아픔도 겪었다. 그는 6·25전쟁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1984년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정부 훈장을 받았고, 은퇴 후에는 반호이츠 부대 역사박물관에서 20년간 봉사하며 네덜란드군의 6·25전쟁 참전의 역사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의 배우자 마리아나 티탈렙타(74세)씨는 남편이 생전에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기를 희망했고 남편의 유언대로 유엔기념공원에 안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유해 봉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유해 봉환식은 29일 오후 4시 40분경 유해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5시 30분부터 여기서부터 대한민국이 모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한다. 유해 봉환식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 고인의 배우자, 손녀 등이 참석해 국방부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고인의 유골함을 향해 예를 표하고 추모사 후 봉송 차량까지 모시는 간결한 의식으로 진행한다. 추모사는 강정애 장관과 페이터 반 더 플리트 대사, 고인의 배우자가 차례로 낭독할 예정이다. 봉환식을 마치면 유해는 5월 1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에 임시 안치되며, 안장식은 유족과의 협의에 따라 2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관으로 거행된다. 가평전투 73주년을 맞아 방한한 영연방 4개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23일 오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전우의 넋을 기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국가보훈부 제공)2024.4.23.(ⓒ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와 생전에 인연이 깊은 페트뤼스 호르메스 네덜란드 한국전 참전협회장과 반호이츠 부대원들도 방한해 일정을 함께한다. 유족을 포함한 방한단은 29일 입국한 뒤 유해 봉환식과 횡성전투기념식, 안장식 등에 참석한 후 다음 달 3일 출국할 예정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님의 유언에 따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영예롭게 잠드실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유엔기념공원에는 2015년 5월 레몽 베르나르 프랑스 참전용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26명이 사후 안장돼 있으며, 그중 네덜란드 참전용사는 5명이다. 문의: 국가보훈부 국제협력과(044-202-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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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대한의학회
- 사진 산림청, 전남 구례 사방사업지 산사태 예방 대응 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주민안전을 위해 견실하고 철저한 시공을 당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보건소 스마트워치로 건강 관리 시작합니다! 스마트워치가 생겼습니다. 팔목에 착 감기는 착용감이 무척 편안합니다. 시계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전화, 문자, 카톡 알림도 신속하게 들어옵니다. 전화 걸기와 받기까지 가능합니다. 이뿐일까요. 심박수와 스트레스 측정 또한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 스마트워치의 최대 기능이라면 개인의 활동 및 운동 데이터가 수집, 전송된다는 것입니다. 유명 브랜드의 스마트워치 못지않은 성능과 디자인으로 제 일상의 건강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이 모두 훌륭한 보건소 스마트워치. 국민의 건강을 위한 워치형 스마트밴드(스마트워치)를 지난 4월 12일 지자체 보건소에서 받아왔습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일환인데요. 모바일 헬스케어란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 관리 서비스로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그램입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채움건강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습관을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채움건강 앱. 매년 초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해 6개월간 사업을 진행하는데요. 저는 지난 2월 신청해 4월 12일 초기검진을 실시했습니다. 검진에서는 혈압, 공복혈당, HDL,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을 체크했습니다. 최근 혈압이 높았던 저는 혈압 대상자에 해당돼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1시간 이상 교육 및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일단 진료실에서 의사와 상담을 했습니다.혈압이 높은 이유는 체중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면 혈압도 자연히 내려간다고 말했습니다. 담당 의사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위해 한 달에 1.2kg 감량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빼지도 말고, 절대 굶지 않기를 권유하셨습니다. 3개월 뒤 중간점검이 있을 시 3.6kg 정도를 감량하면 아주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거라말씀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제공한 계절별 건강 식단표. 다음으로는 식단 관리를 위해 영양사님을 만났습니다. 제 수치를 보고 필요한 식단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는 2000kcal로 설정해 주셨습니다. 그림처럼 아침, 점심, 저녁 정확한 식단표도 보여줬습니다. 한 끼마다 채소 두 가지 이상을 꼭 섭취할 것, 잡곡밥 먹기, 먹는 순서까지도 세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모르고도 못했고, 알고도 실천하지 못했던 식단 관리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채움건강 앱을 통해 매일 제가 먹는 식사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여러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나눠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마지막으로 운동관리사를 만났습니다. 일상 속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퇴근 후에아파트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기를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7000보 이상 걸을 것을강조했습니다. 개인 운동 역시 운동일기를 적으며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모든 활동은 스마트워치와 채움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분야별 전문가에서 전달될 예정이며, 만약 변화가 없을 경우 개별 상담이 꾸준히 이뤄질 것입니다. 사실 건강 관리라는 것이 의지 만으로 오래 지속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보건소의 도움으로 6개월간 지속 관리를 통해 천천히 변화를 꾀하고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초기검진, 중간검진, 최종검진으로 저는 6kg 이상을 근 손실 없이 체지방만 빼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초기, 중간, 최종검진 항목. 보건소에서 수령한 스마트워치는 6개월 간 충분히 잘 활용하면 무상으로 증정된다고 했습니다. 6개월 뒤에도 스마트위치를 활용한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전국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건강 관련 지원사업에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무엇보다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깐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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