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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156명이며 이 중에 해외유입이 688명, 외국인은 57명입니다. 해외유입의 91.7%가 해외에서 귀국하시는 우리 국민입니다. 1만 156명 가운데 6,325명이 격리해제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94명이고 격리해제는 304명이 증가해서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추가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지역별 현황을 보시면, 서울과 대구·경기도를 제외하고는 해외유입을 뺀 지역에서의 발생, 물론 잠정통계이기는 합니다만 1명 또는 9개 시도의 경우에는 어제 하루 현재로는 지역발생이 1건도 없는 시도가 9개에 이르렀습니다.
전국적으로 약 82.7%가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별 집단발생을 보시면 경기도 소재한 의정부성모병원과 관련해서 전일 대비 8명이 추가로 확진되어서 현재까지 총 35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습니다. 그 35명은 환자 13명, 직원이 10명, 환자 가족 및 방문객이 12명입니다. 현재 감염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기 평택시에 있는 한 와인바와 관련해서는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13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어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성군에 소재한 2개의 의료기관에서 전날 대비 20명이 추가로 확진되어서 동구에 소재한 파티마병원과 관련해서는 전일 대비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저희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발생 사례들이 계속 확인되고 있는 상황, 그리고 해외로부터 해외의 주요 국가들이 지금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국내 유입 가능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 등을 근거로 해서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소규모 발생이 부정기적으로 나타나는 형태로 현재의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증상발생 전에 전파 가능성을 보다 면밀하게 추적하기 위해서 관련지침을 개정하였습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접촉자의 조사범위를 종전 ‘증상 발생 전 하루’에서 ‘발생 전 이틀’까지로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고위험군에 흡연자도 추가해서 관리를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특별히 주말을 맞아서 오늘부터 또한 연장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전 국민이 계속 협조하고 다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특별히 이번 주말에도 실내에서 밀접한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활동이나 외출은 최대한 자제해주시고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특별히 소독 등 환경관리와 관련해서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통상 소독은 환경부에서 승인 또는 신고된 소독제를 선택해서 제품별로 사용량,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을 준수해서 시행해주시기 바랍니다.
원칙적으로 소독은 코로나19 환자가 이용한 집단시설 또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환자의 동선에 따라 시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상적인 지역사회 내의 공공장소나 가정에서 예방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외부공기가 실내로 순환되도록 충분히 환기를 하는 가운데 소독을 실시하는 장소나 지역에 대해서는 엘리베이터 버튼 또 손잡이 레일, 문손잡이, 팔걸이, 책상, 조명조절장치, 키보드 또는 스위치와 같이 일반인의 접촉이 잦은 곳을 1회용 천이나 타월 등으로 깨끗이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브리핑 마지막으로, 어제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던 중에 감염된 의료인께서 희생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환자 치료에만 정성을 쏟았던 고 허영구 원장님을 추모하며 고인의 평온한 안식을 기원드립니다. 국민들께서도 같은 마음으로 애도하고 계십니다. 유가족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시에 지금 이 시간에도 전국의 의료현장에서 자신보다 환자의 치유를 위해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모든 보건의료인분들에게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다 같이 함께 힘을 모아서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내야 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하면서 앞서 브리핑의 앞부분을 마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직접 질문주신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연합뉴스 기자님 질문입니다. 국민행동지침에는 2m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는데 정부가 발표한 시설, 업종별 준수사항을 보면 1~2m 거리두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에 혼란스럽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거리두기 지침을 다시 한번 설명해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거리두기 지침과 관련해서는 어디서부터 근거가 시작됐는지도 이미 설명을 드린 바 있습니다. 2003년에 유행했던 사스 코로나바이러스 당시에 연구 결과 사스를 일으켰던 코로나바이러스가 3ft 약 91㎝의 비말의 전파 가능한 거리를 그때 계산을 했었고, 일반적으로는 호흡기감염병의 경우에는 6ft 그러니까 대강 m로 계산하면 2m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지침상에서는 거리두기 또 접촉했을 때 유의해야 하는 거리 자체를 2m로 해서 지침이나 모든 사항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m로 기억하시고 또 지침상에 이행하시면 되고, 다만 WHO의 지침 같은 경우는 과거 사스와 같은 종류의 코로나바이러스기 때문에 1m, 거기에 시간을 또 15분을 첨가해서 하는 국제기구 또는 나라별 지침의 일부 차이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가장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2m 거리, 걸음 수로는 세 걸음 정도 기억하시고 지침과 거리두기를 지키실 때 유념하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뉴스핌 기자님 질문입니다. 현재까지 전세기를 통한 입국 교민과 22일부터 유럽 입국자 교민에 대해서만 무증상자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제 본부장의 말씀 중에 무증상자 중 확진자 비율이 이분들 가운데 10%라는 말씀을 하신 건지, 20%가 어디에서 나온 비율인지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답변> 지금 입국자 가운데 저희가 유증상자와 또 무증상의 경우에도 지금 검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중에서 아마 양성률과 관련된 상황을 질문하신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확진자가 유증상자 중에 얼마 또 무증상자 중에 얼마 나오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잠시 후에 조금 더 확인해서 말씀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통계와 관련된 부분은 저희가 위기소통팀에서 조금 더 확인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연합뉴스 기자님 질문입니다.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추가한 이유에 대해서 추가설명을 부탁한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우리 지침팀을 중심으로 해서 전 세계의 문헌 그리고 각국의 권고사항 등을 최신으로 리뷰하면서, 검토하면서 또 전문가들과의 의견을 나누게 되고, 그러다 보면 그 가운데 흡연자의 경우, 현재의 흡연자의 경우 폐 기능의 저하가 나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또 미국의 CDC의 경우에도 지침상에서 현재의 흡연자에 대해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부분에 따라서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를 최대한 강화하는 차원에서도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거쳐서 이번에 지침에 고위험군의 하나로 추가하게 됐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JTBC 기자님 질문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오전 중대본 브리핑 통계를 보면 사람들의 이동량이 지난 2주간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데 이 같은 결과를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안 지켜졌다고 볼 수 있는 건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개인별 이동량과 사회적 거리두기 사이의 관계에 대한 입장을 질문하셨습니다.
<답변> 물론 정확하게 일치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이동량 자체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어느 정도의 생각할 수 있는 지표는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동량과는 또 무관한 부분도 있는 게 이동량과는 관계없이 이동 중에도 충분한 이격거리를 유지한 그런 사례도 충분히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만 오전의 발표를 보시면 저희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께서 발표하신 자료 중에는 실질적인 이동량이나 그런 부분뿐만 아니라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후로 발생했던 코로나19의 집단발병 사례의 차이, 또 여러 가지 막을 수 있는, 막았던, 실제로 예방이 가능했던 집단발생의 실제 사례를 소개드린 내용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런 것으로 볼 때 지난 2주간의, 아직 주말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오늘, 내일까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분명히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지역별로는 전파경로를 확실하게 규명할 수 없는 일부 사례들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까 서두에 9개 시도의 경우 지역사회의 전파가 한 군데도 없는 곳을 말씀은 드렸는데, 물론 하루의 상황이고 또 일시적일 수도 있긴 합니다만 어쨌든 간에 코로나19의 유행이 해외유입 단계로 처음 시작이 돼서 대구를 중심으로 신천지 신도를 대상으로 한 폭발적 증가가 있던 이후에 전체적인 규모도 어느 정도 세 자리 또는 두 자리 이하로 유지가 되고, 내용적으로도 해외유입을 제외하게 되면 지역사회에서 연결고리를 잘 찾을 수는 없지만 전파가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이 점점 수가 일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런 것들에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기여를 하고 그런 큰 역할을 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으로는 아직은 부족하고 또 여러 가지 상황, 특별히 세계 각국의 상황, 예를 든다면 싱가포르 같은 경우 초·중·고를 중심으로 해서 개학을 시작했다가 다시 4월 8일부터 5월 4일까지 대면수업을 폐지하고 집에서의 자택수업 내지 학습으로 전환을 했습니다. 따라서 해외에서도 아직은, 개학을 예로 들었습니다만 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철저히 지키거나 또는 일부 완화했다가 다시 돌아가는 모습도 보이고 있는 상황이고.
두 번째로는 그런 외국의 모습 사례 이외에 더욱더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것이 증상이 없는 무증상 사례를 미국의 CDC에서는 많게는 25%, 문헌에 따라서는 10%, 7% 여러 가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만큼 소리 없는 전파 그리고 증상이 발현되기 전에 잠복기 중에 거의 증상 발생 이틀 전부터도 바이러스가 나올 수 있다는 그런 근거들, 이런 것들 때문에라도 이러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지속돼야 되는 그런 이유가 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대전일보 기자님 질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기존 지침보다 한층 강화된 내용이라고 하는데 방역당국에서 볼 때 학교, 학원, PC방, 노인요양시설, 종교시설, 해외 입국자 등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의 순위를 정한다면 어느 순서가 될지 답변을 부탁한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모든 어떤 시설이나 기관에 있어서 우선순위라고 표현하기는 좀 어감에 오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일단 독감이라든지 다른 호흡기감염병으로 볼 때 위중도와는 무관하게 지역사회에 대개 유행이 전파되는 순서를 보게 되면 학교를 중심으로 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가장 취약할 수 있는 연령대를 중심으로 원인병원체의 폭발적인 증가가 있게 되고 이어서 가정으로, 가정을 통해서 어른이 다시 사회로, 그 사회에 전파된 것이 결국은 의료기관이라든지 요양병원이라든지 각종 복지시설이라든지, 의료기관 중에는 요양병원 외에 정신병원도 해당될 수 있고 또 의료기관 중에는 이번에 의정부성모 등을 보시면 알겠지만 입원병상이 큰 대규모 병원도 포함됩니다.
그런 곳까지 전파가 이루어지게 되면 결국은 안타까운 사망피해들이 많이 발생하는 그런 양상을 보이는 것이 통상적인 호흡기감염병의 전파 양상입니다.
따라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일단 학교 등 전파를 왕성하게 일으킬 수 있는, 조용한 전파까지 포함해서 그런 활동 영역에 대해서 생활방역의 틀로 안착을 시키면서 계속 유지를 하고, 또한 최종적으로 여러 가지 합병증이라든지 치명률, 또 직접적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앞서 말씀드린 의료기관, 요양병원이나 정신병원을 포함해서, 또 사회복지시설이라든지 취약계층인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는 곳, 이런 곳까지 침입이나 침투가 되지 않도록 하는 그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개념이 포함된 대책, 그런 곳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증상이 있으면 종사를 하지 않아야 되고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거나 하면 동시에 항상 출입할 때 열이라든지 다른 증상에 대해서도 감시가 이루어져야 되고 그런 것들이 전체적인 대책의 개요가 되겠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코로나19를 대응하면서 방역당국으로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두 가지, 즉 무증상 감염 비율이 상당히 있다는 점 그리고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타인에게 전파가 가능한 기간이 한 이틀 정도 된다는 점, 이런 것들이 현재 코로나19를 완벽하게 차단하기가 매우 힘든, 어쨌든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서 최대한 억제함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조금씩 발생하는 것 자체를 완벽하게 차단하거나 퇴치시키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염두에 두면서 앞서 드린 그런 유행의 전체적인 전파양상에 대해서 해당되는 기관들, 대상들, 연령별로 또 대상별로 해서 고위험군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금 더 지속하면서 생활방역의 대책을 중수본, 중대본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한 기자님 질문입니다. 접촉자 범위를 증상 발생 하루 전에서 증상 발생 2일 전으로 확대되는 내용은 언제부터 적용이 되는지, 앞으로 확진되는 환자부터 적용이 되는지, 또는 기존에 확진된 환자까지도 추가로 조사를 하는지 질문하셨습니다.
<답변> 이 지침은 어제 0시부터이기 때문에 그 지침이 발효된 이후부터 일단 적용이 됩니다. 따라서 발생하는 환자가 있을 때 접촉자에 대한 추적조사 등을 할 때에는 일단 이틀 전부터 접촉자를 정해서 진행을 하게 되고, 다만 역학조사 과정에서 전파 연결고리라든지 이런 것을 조사를 할 때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증상 발생이 하루뿐만 아니라 이틀 전에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일선의 역학조사관들이나 보건소 등을 중심으로 해서 조사가 진행될 그럴 예정으로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뉴시스 기자님 질문입니다. 정부에서는 신규 확진자 50명, 감염경로 미파악 확진자가 5% 이내면 코로나19가 통제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방대본에서도 같은 입장인지 질문하셨습니다.
<답변> 앞서 오전 11시에 저희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께서 자세히 설명 주셨습니다만 그 50명이라는 기준 자체가 저희가 전체 100이라는 규모로 만약 코로나19 환자를 봤을 때 위중도가 높은 위중한 환자비율이 5%, 그 비율이 조금 더 많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음압병상을 보유하고 있는 규모에 충분히 진료 가능한 또 그 환자가 통상적으로 한 20일 정도는 입원하고 있다고 가정을 했을 때에도 진료라든지 관리가 가능한 범주 내로 관리하겠다는 그런 목표가 되겠습니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서 일부 눈에 만족할 정도로 그렇게 많이 감소는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조금씩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앞서 코로나19에 상당히 관리가 힘든 두 가지, 코로나19 자체 특성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는 연결고리를 끊어내기 위해서 계속 노력을 해서 목표로 하고 있는 신규 확진자를 하루에 50명 이내로, 또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확진자를 일정부분 이내로 줄이는 데에 방대본에서도 당연히 중대본의 하위기구로서 방역대책의 수립 그리고 전문가들과의 논의, 특별히 이제 사회복지시설 등을 제외하고 나면 최근에는 본격적으로 의료기관에서의 원내 감염 형태로 나타나는 감염에 대해서도 집중을 해서 환자 발생이라든지 전파가 되지 않는 데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야 되는 상황인데, 그런 데의 노력을 통해서도 전체적인 코로나19가 잘 관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이데일리 기자님 질문입니다. 평택 와인바의 경우 식음료 시설에서 첫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향후 식당이나 카페 등에 대한 방역 강화조치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질문했습니다.
<답변> 지금 말씀하신, 질문하신 그 장소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조사된 것으로 보면 미국에 체류하던 분이 귀국을 했고 특별입국관리를 진행을 해 왔기 때문에, 다만 입국 후에 증상이 발생했는데 증상 발생 후에 확진되기까지의 기간이 어느 정도 걸렸습니다. 그 사이에 가족들이라든지 해당됐던 곳에 이용을 했던 손님들 중에도 지금 확진되는 사례들이 발견이 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특정한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해외에서 입국하는 분들이, 물론 현재 지금 현재는 저희가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만 과거의 사례를 볼 때는 특별입국관리 상황에서 조금 더 강화된 관리가 아쉬웠던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유럽 또 미국, 미주지역 또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들어오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해서 철저하게 특별입국관리 이상의 검역과 또 철저한 관리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식품위생업소의 문제라기보다는 입국자 관리와 관련된 문제이고, 향후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철저한 자가격리 이행여부를 확인한다든지, 또 유럽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설령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선별진료소를 통해서 검사를 진행한다든지, 또 미주지역을 포함해서 다른 곳의 경우에도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바로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관리를 통해서 일단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그렇게 된다면 이후에 다른 자가격리 상태로 이행이 되기 때문에 이런 평택시 언와인드와 같은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재발하지 않으리라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과거 그 이전에 일어났던 상황들이기 때문에, 물론 아직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기는 합니다만 만약에 역학조사를 통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상황이 파악이 되고 만약 강화돼야 될 관리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또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저희 관리지침 개정과 관련되어서 흡연자 관련된 부분을 두 기자님 질문하셨습니다. 동시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민일보 기자님 질문입니다. 지금까지 사망자 중 흡연자는 몇 명이었는지, 집계된 것이 없다면 추후에 파악해서 알려주시기를 바란다는 질문이었고, 또 하나는 SBS 기자님 질문입니다. 흡연자가 고위험군에 들어가면 치료 등에 있어서 달라지는 것은 무엇인지, 우선입원 대상이 된다거나 구체적으로 뭐가 달라지는 건지 확인해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현재 저희가 갖고 있는 코로나19 환자의 데이터 중에 흡연자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저희가 자료를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 부분은 지나온 어떤 환자 상황에 따라서라기보다는 국제기구라든지 또 해외에서의 지침 변경을 참고로 해서 저희가 최대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일단 흡연자 그룹을 추가했기 때문에 향후에는 저희가 고위험군을 확인하면서 현재의 흡연군에 대한 자료가 집계되고 그렇게 되면 저희가 또 분석된 내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위험군에 들어갈 경우에는 일단 생활치료센터가 아닌 그 이상의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관리대상이 되기 때문에 일단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다른 코로나19 환자의 관리상태에 똑같은 그런 적용대상이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통계와 관련된 부분은 추후에 역학조사 등을 통해서 자료가 나오면 말씀드리겠습니다.
KBS 기자님 질문 두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방역도 중요해지고 있는데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답변> 심리적 방역과 관련해서는 현재 정신건강보건복지법에 따라서 국립정신건강센터에 국가트라우마센터가 지금 부서가 설치되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정신건강센터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심리방역도 상당히 중요한 시기에는 그러한 저희 정신의료체계 내에서 인프라를 활용해서 저희가 관리 노력을 할 것이고, 동시에 시·군·구마다 설치가 돼 있는 정신건강센터를 통해서도 심리방역과 관련된 상담이라든지 그런 노력들을 전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의 국립정신병원 5개소가 권역별로 또 설치가 돼 있기 때문에 각 시도와 시·군·구에 자리하고 있는 정신건강센터와 함께 심리방역 노력을 하되, 그 과정에서 민간 부분, 특별히 정신건강 이외에도 심리 부분이라든지 인문학적인 접근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전문가나 시민단체 등과도 같이 노력을 경주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은 코로나19 사망자 중 부검 사례가 있는지, 없다면 하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답변 바란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현재까지는 코로나19와 관련해서 부검 사례가 있지는 않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 가운데 한 사례 정도는 부검이 필요했던 사례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그리고 여러 가지 기저질환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또한 주치의사분들의 여러 가지 판단 이런 것들을 근거로 해서 보호자의 동의가 반드시 전제가 돼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에 감염병예방법에 따라서 부검이 필요한 경우가 생긴다면 절차에 따라서 진행하겠지만 현재까지는 그런 사례는 없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앞으로 2주간 더 연장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인 유행의 규모 증가는 너무나 가파르고 또 희생자도 많은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국내의 산발적 유행도 비록 조금이나마 전체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국민 한 분, 한 분이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과거 신천지 신도를 중심으로 한 집단발생 이후 비록 기관별로 소규모, 중규모의 발생이 있었지만 어쨌든 더 이상의 대규모 지역 집단발생을 단시간에 통제하고 억눌러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전국적인 발생 규모도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현 수준으로 억제할 수 있었던 것은 한 분, 한 분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철저히 지켜주신 덕분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런 가운데 사망률은 계속 증가해서 연령이 많으신 분, 또 면역이 약하신 분 등을 중심으로 해서 사망률이 매일매일 올라오고 있습니다. 너무나 애통하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
우리 사회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길은 결국은 계속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또 향후 생활방역을 체질화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코로나19의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결국은 사회 전체의 유행 규모를 줄이고 차단함으로써 어르신 또 기저질환이 있는 노약자분들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이 고통과 어려움 그리고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으시겠지만 그 모든 것을 참아주시고 당장은 이번 주말에 그리고 다음 다가올 2주 동안에도 계속해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앞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현장에서 진단하시고 검사하시고 또 환자를 치료하시고 간호에도 헌신하시는 모든 보건의료인분들에게 다시 한번 머리 숙여서 깊이 감사를 드리면서 함께 힘을 모아서 반드시 코로나19를 이겨내겠다는 다짐으로 오늘 브리핑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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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약 건보 적용 확대…알레르기비염·소화불량·요추추간판탈출증 포함 한약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 대상 질환으로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을 추가해 모두 6개로 늘어난다. 대상 기관은 한의원뿐만 아니라 한방병원과 한방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병원·종합병원으로 확대하고, 환자 1인당 연간 2개 질환에 대해 각각 20일분까지 처방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이날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첩약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 29일 서울 시내 한 한방병원에 한약(첩약) 건강보험 적용 안내 영상이 나오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2단계 사업에는 남녀노소에 두루 발생하는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능성 소화불량 같은 다빈도 질환을 추가해 건강권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은 기존 대상 질환인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에 첩약의 치료 효과가 좋은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이 더해 모두 6개 질환으로 확대했다. 또한 2단계 시범사업은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기간, 참여 의료기관을 이전보다 대폭 확대했다. 대상 기관은 한의원뿐만 아니라 한방병원과 한방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병원·종합병원으로 확대하고, 환자 1인당 연간 2개 질환에 대해 각각 20일분까지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첩약을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환자 본인부담률은 일괄적으로 50%를 적용하던 것에서 한의원 30%, 한방병원·병원 40%, 종합병원 50%로 개선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시범사업 접근성과 보장성이 향상되고 첩약을 4만~8만 원대(10일 기준)로 복용할 수 있게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복지부는 2단계 시범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8000여 개 의료기관으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았고, 이중 일정 요건을 갖춘 5955곳을 참여기관으로 선정했다. 복지부는 한의계의 추가 참여 요청에 따라 상반기 중으로 시범사업 기관을 추가 모집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통해 첩약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기관은 복지부(www.mohw.go.kr)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은 한의 치료 중 건강보험 적용 요구가 가장 높은 첩약에 대해 건강보험 시범수가를 적용해 의료비 부담 감소와 건강보험 급여 적용 적정성 검토를 위해 2020년 11월 20일부터 시행했다. 그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첩약 건강보험 적용 모델의 임상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고,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첩약 접근성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대상 질환이 3가지로 제한적이고 치료에 필요한 복약 기간 대비 불충분한 건강보험 적용 일수(연간 1개 질환 10일), 한의원만 참여한 점과 높은 환자 본인부담률(50%)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복지부는 대상 질환과 참여기관 확대, 건강보험 적용기준 및 환자 본인부담률 개선, 시범 수가 조정 등 시범사업 개편 계획을 지난해 12월 2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했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이번 달부터 2026년 12월까지 시행하기로 한 바 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참여기관 확대와 건강보험 적용기준 등을 개선한 2단계 시범사업을 통해 환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줄어든 비용으로 폭넓게 한방 의료와 첩약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한의약정책과(044-202-2570)
- 카드뉴스 공영 주차장 야영·취사 과태료 없다? 있다? 공영 주차장 야영·취사 과태료 없다? 있다? 명확한 규정이 없어 단속이 애매했던 공영 주차장에서의 야영, 취사 행위가 이젠 개정되어 과태료 부과대상이 되었습니다.공영 주차장에서의 금지행위와 위반횟수에 따른 벌금을 카드뉴스에서 확인해 보세요! ■ 주차장법 개정으로 야영, 취사, 불 피우는 행위 금지- 위반 시 행정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가능 ■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 최대 50만 원 부과- 1차 위반 30만 원 - 2차 위반 40만 원 - 3차 위반 50만 원 Ⅴ 모든 캠핑 행위 금지 - 텐트, 야영, 불피우기, 취사 공영 주차장은 캠핑장이 아닙니다.
- 건강 봄철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 주의하세요! 참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이하 SFTS)을 매개로 하며,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해9월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인다. 봄철 야외활동으로 진드기와 접촉 빈도가 증가할 수 있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SFTS 매개 참진드기에 대한 궁금증을 QA를 통해 알아본다. Q1.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진드기는 주로 어디서 물리나? A. 참진드기는 주로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존재하다가 사람이나 동물과 같은 숙주(사람, 야생쥐, 고라니, 멧돼지 등)가 지나가면 달라붙어 부착한 후 흡혈을 한다. 멀리 날아가 달라붙지는 않으므로, 진드기가 사는 곳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에만 접촉하게 되고 물릴 수 있다. Q2. 진드기에 물렸는데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무조건 감염되나? A.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모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전국 진드기 채집 조사 결과에 따르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는 0.5%의 최소 양성률을 보여, 일부 진드기에만 SFTS 바이러스 감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Q3.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사람 간 전파가 발생하나? A.SFTS 바이러스는 주로 진드기를 매개로 하여 전파되며, 일반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인플루엔자나 사스(SARS)와 같은 질환과는 전파 특성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다만, 환자의 혈액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일부 의료진 및 밀접접촉자에서 SFTS가 발병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SFTS 환자 접촉 시에 주의가 필요하다. Q4.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했다. 증상은 없지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됐을지 검사해도 되나? A.진드기에 물렸다고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검사를 해도 감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했을 때에는 진드기 제거법에 따라 진드기를 제거하고, 해당 부위를 소독한다. 이후 15일 동안 발열, 구토, 설사 등 임상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한다. 임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Q5.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A.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주의해야 하며, 야산 지역의 발목 높이 초지에서 참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다른 감염병의 예방에도 유효하다.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목이 긴 양말을 착용하여 양말 안에 바지단을 넣고, 발을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해 옷 안으로 진드기가 침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야외 활동 후에는 샤워를 하며,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Q6.참진드기 피하는 방법은? A.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 들어가지 않기* 풀밭에서는 30분 이상 앉거나 눕지 않기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바지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를 신발, 양말, 바지 등에 적절한 주기로 사용하기 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기-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하기* 목욕하면서 잘 관찰하기 자료=질병관리청
- 사진 산림청, 산림복원기금 활용해 비무장지대(DMZ) 일원 ‘기부의 숲’ 조성 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 참석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참석자들과 토종야생화를 심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 참석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소상공인이라면 소담스퀘어에 주목! 천석찬 대표는 1인 기업 킵고잉을 설립했다. 킵고잉은 리포좀비타커큐 제품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업체다. 리포좀비타커큐는 비타민C와 커큐민을 합성한 가공식품이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자사 제품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해서 판매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제품이 우수하다면 고객이 알아줄 테고, 그러면 매출도 오를 거라고 잔뜩 기대했다. 하지만 그의 바람과 달리 시장 상황은 좋지 않았다. 야심 차게 사업을 시작했건만 한동안 지지부진했다. 무엇보다 제품을 알릴 방법이 불확실했다. 홍보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다. 천 대표는 1인 기업이 가진 한계와 현실을 뼈저리게 느껴야만 했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든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소담스퀘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천 대표처럼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소상공인이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하기는 쉽지 않다.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하려면 제품을 진열해두고 판매하는 매장과 직원이 필요하다. 1인 기업을 경영하는 천 대표로선 오프라인 시장 대신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했다. 가장 쉬운 방법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판매였다. 하지만 스마트스토어 하나만으론 많은 고객의 시선을 끌 수 없었다. 천 대표는 여러 플랫폼을 통해서 제품을 알려야만 제품의 판매에 유리하다는 것을 인지했다. 그것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연했다. 천 대표는 인터넷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키워드로 검색하기 시작했다. 그게 작년 9월이었다. 마침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판대로 누리집(https://fanfandaero.kr)에서 자사의 제품을 홍보할 방법을 찾았다. 다름 아닌 소담스퀘어를 이용한 홍보였다. 소담스퀘어 역삼 스튜디오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 중이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이 시작되는 곳을 내건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플랫폼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지역 거점별 전문 운영기관이 협업하여 만들었다. 소상공인이 온라인 전환에 필요한 디지털 커머스 기초교육부터 라이브 커머스까지 디지털 전환을 위한 각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라이브 커머스 등 필요한 전문 장비를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대여받을 수있다.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원하는 소상공인이라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한 중소기업 확인서(소상공인), 국세 완납 증명서, 지방세 완납 증명서를 지참하고 신청하면 된다. 쇼호스트가 출연해서 제품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천 대표는 지금까지 3회에 걸쳐서 소담스퀘어 역삼을 이용했다. 처음엔 스튜디오에서 자사의 제품 사진을 여러 각도로 촬영했다. 그다음 MD를 만나서 1:1 컨설팅을 받았다. 제품 홍보에 필요한 조언, 방향성을 안내받았고, 그에 따라 제품 상세 페이지를 구축하고, 판매 비법을 전수받았다. 그리고 오늘 천 대표가 바라던 라이브 커머스를 하게 되었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소통하며 쇼핑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인터넷 방송으로 하는 홈쇼핑이라고 할 수 있다. 천 대표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고객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기회여서 기대가 된단다. 라이브 커머스는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면서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 지금 2층의 스튜디오에서 3가지 제품군을 홍보하는 동영상을 촬영 중이다. 라이브 커머스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참관해봤다. 업체로부터 받은 제품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사전에 방송작가가 대본을 작성하고, 쇼호스트가 방송을 진행하는 순서로 라이브 커머스를 하고 있다. 가까이에서 보니 그간 TV에서 자주 시청했던 홈쇼핑이 생각났다. 화면상으론 제품을 홍보하는 두 명의 쇼호스트만 출연하고 있지만, 실상 라이브 커머스를 위해 수고해주는 스태프들이많았다. 실시간 송출되는 라이브 커머스가 차질없이 원활하게 방송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대본의 내용 및 구성, 시청각적인 요소 등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 물론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TV홈쇼핑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TV홈쇼핑과의 차이점이 있다.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게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이다. 인터넷을 매개로 소통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라이브 커머스를 시청하는 고객이 해당 제품에 대해 질문하면 쇼호스트가 댓글로 대답할 수 있다.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원활히 송출되게끔 모니터링하고 있다. 천 대표도 가까이에서 라이브 커머스 진행을 지켜보고 있었다. 자사의 제품을 소개할 때면 귀를 쫑긋 세운 채 집중하고 있다.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스마트폰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위메프 앱에 접속하니 위메프 라이브가 뜬다. 지금 내 눈앞에서 펼쳐지는 장면을 그대로 복사한 듯 스마트폰 화면으로도 볼 수 있었다. 이게 생방송의 매력일 것이다. 소상공인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자사의 제품을 알릴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자리를 옮겨 천 대표에게 그동안 소담스퀘어를 이용해 본 소감을 물어봤다. 천 대표는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저는 집에서의 출퇴근을 고려해서 그동안 소담스퀘어 역삼만 이용해봤어요. 우선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없다는 게 큰 이점입니다. 소담스퀘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거든요. 또한 소담스퀘어의 시설, 방송 장비 등이 아주 우수합니다. 딱히 나무랄 데가 없을 만큼 좋아요라면서. 천 대표는 소담스퀘어는 마음 같아선 저 혼자만 알고 싶은 곳이에요. 그런데 소담스퀘어를 늘려간다고 하니 안심이에요라면서 웃는다. 천 대표의 진심이 전달되는 것 같았다. 소담스퀘어 역삼에는 제품의 이미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는 스튜디오도 있다. 천 대표는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조언했다. 소상공인은 직원이 많지 않아서 홍보전문가를 따로 둘 수 없어요. 그러다 보니 대부분 대표가 홍보까지 도맡아서 합니다. 그런데 걱정하지 마세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검색하면 의외로 좋은 제도가 많습니다. 제가 판판대로에서 소담스퀘어를 알게 되었듯이 소상공인 여러분도 각자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려면 인터넷을 검색하는 것도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하시고 꼭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세요라는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소담스퀘어 역삼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하는 소상공인과 고객의 반응은 어떨까? 소담스퀘어 역삼 수행기관인 위메프 관계자에 따르면, 소상공인에겐 온라인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겐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 등을 이점으로 꼽는다고 했다. 소담스퀘어 역삼에는 공유오피스가 있어서 소상공인이 필요 시 업무나 회의를 할 수도 있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와 제품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MD 컨설팅·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장, 업무 미팅·모임을 위한 공유오피스 등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네이버 예약을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접근성이 좋다. 소담스퀘어 역삼에는 창작스튜디오가 있어서 소상공인이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소담스퀘어는 현재 서울 역삼, 상암, 당산, 부산, 대구, 전주, 강원 춘천, 광주에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해 1곳을 신규로 구축하고, 소상공인 디지털·온라인 전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판대로 누리집(https://fanfandaero.kr)이나 전화 02-6678-9361~9362/9365/936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담스퀘어(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운영 사업 : https://www.sbdc.or.kr/menu2/sosang10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숙 geowins1@naver.com
- 영상 [대담한정책] 꽁꽁 얼어붙은 불통을 함께학교가 깨뜨립니다 교육부가 교육 현장의 소통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만든 온라인 플랫폼 함께학교는 정책 제안, 정책 답변,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소통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학부모와 선생님 간의 갈등 해소와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앞으로는 더 많은 교육 혁신을 이루고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입니다. 모든 학생, 선생님, 학부모님께 정말로 필요했던소통의 창구 함께학교에 대해 교육부 함께학교 TF 권기정 팀장님,청년보좌역 김건호님과 대담 나눠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