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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께서는 오전 10시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참석 중에 있습니다.
차관께서는 내부 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3건입니다.
먼저, 합참은 오늘 육·해·공군 및 해병대 전 장성을 대상으로 무궁화회의와 인문학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두 번째로, 해군은 이번 달 11일부터 14일까지 창설기념주간인 'NAVY WEEK 2021'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오늘 경항모 컴퓨터 그래픽 영상을 최초로 공개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은 체험학습 협업 기관인 대한노인회와 ‘국립서울현충원 유아 체험학습 구연동화 교육 과정’의 신설과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3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081명입니다.
자세한 현황은 문자 공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세 가지 질문드리겠는데요. 먼저, 군에서 비축된 요소수 20만t 방출 검토가 내용이 맞는지 확인 부탁드리고요.
<답변> 잠시만요.
<질문> 군 비축 요소수의...
<답변> 죄송합니다. 첫 번째 질의가.
<질문> 군 비축 요소수 20만t 방출을 군에서 검토하고 있다.
<답변> 20만ℓ요?
<질문> 20만ℓ, 아 20만ℓ, 예. 죄송합니다. 20만ℓ 방출 관련해서 그 내용이 맞는지 일단 확인 부탁드리고, 그다음에 군 비축 요소수 전체 규모가 얼마 정도인지, 혹시... 물론, 양은 충분하게 검토하고 이렇게 결정을 내린 것이겠습니다만 유사시 대비를 위한 군의 입장에서 이번에 방출한 게 부적절한 것은 아닌가, 이런 지적도 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말씀드리고요.
또, 두 번째는 요소수 관련해서 호주에서 또 급하게 공군 급유기를 보내서 2만ℓ를 긴급 공수한다고 들었는데 이번으로 끝인지, 또 추가 공수 계획이 있는지. 왜냐하면 2만ℓ 가지고 사실 그게 양이 충분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을 질문드리고요.
세 번째는 내일 천안함 진수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천안함 하면 대통령께서 서해수호의 날에 명명을 공식화할 정도로 남다른 의미가 있는데, 이 관련한 군의 입장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우선, 천안함 진수식과 관련돼서는 해군에서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고요.
요소수와 관련돼서는 최종적으로 어느 정도 방출하는지에 대해서는 지금 논의 중에 있다. 그리고 ‘요소수 전체 규모에서 유사시를 대비한 방출이 적절하냐?’ 이 문의가 있었는데요. 군 작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시적으로 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물론, 관계부처에서 협조 요청이 있을 시에 검토한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2만ℓ 외에 지금 정부 차원에서 군 수송기 투입이 결정됐습니다. 투입이 결정됐고요. 2만ℓ 외에 아직까지는 추가적인 수송 계획은 검토한 바 없습니다.
<질문> 저 추가 질문 좀 드리겠는데요. 그러면 전체 군 비축 요소수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와 그리고 2만ℓ 투입 결정은 혹시 다른 부처에서 어디서 요청을 했는지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아직까지 요청이 있는 것은 아니고요. 저희 비축량을 고려해서 작전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제공한다는 얘기고요. 이것도 한시적으로 대여하는 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다, 말씀드리고요.
전체 규모에 대해서는 지금 보안적인 상황도 있기 때문에 작전 소요 이런 것들이 고려돼 있어서 보안 사항이다, 이런 것들을 설명드리기는 부적절하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답변> (관계자) 해군 서울공보팀장 *** 중령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천안함 진수식 관련해서는 내일 자료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죄송한데 해군에서 나오신 김에, 내일 다른 진수식과 다른 게스트들도 있다고 들었고, 또 어떤 분들이 오시는지 말씀을 부탁드릴 수 있습니까?
<답변> (관계자) 현재 참석 인원은 저희가 종합 중이기 때문에 내일 자료에 담길 예정입니다.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죄송한데, 천안함 관련해서 유족들과 최원일 함장님이나 이런 분들 오신다고 들었는데, 공식적으로 그러면 해군에서는 참석을 요청하거나 참석 관련해서는 전혀 관여한 바가 없습니까?
<답변> (관계자) 내일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저기 연결해서 질문을 드리겠는데, 천안함 관련해서 해군 말고 방사청한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천안함이 FFG-Ⅱ 7번함이죠?
<답변> (관계자)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질문> 정확하게는 모르십니까?
<답변> (관계자) 예?
<질문> 정확하게는 모르십니까? 이게 FFG 7번함인 것.
<답변> (관계자) 네, 7번함입니다.
<질문> FFG-Ⅱ 7번함. 그 1, 2, 3, 4번함 다 추력베어링하고 추진축 긁힘 현상 나타났잖아요. 그때 방사청이나 기품원이나 업체 설명으로는 10월 중에 기품원이 그 원인 분석 끝낸다 그랬는데 축하고 베어링 긁힘 현상에 대한 원인 분석이 끝났습니까?
<답변> (관계자) 원인 분석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아직도요?
<답변> (관계자) 예.
<질문> 왜 늦어지죠?
<답변> (관계자) 확인을 해보고 답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런데 1, 2, 3, 4번함이 똑같이 추진축하고 추력베어링에 서로 마찰이 생겼는지 뭔지 긁힘 현상이 벌어졌고, 다음에 윤활유 열교환기 부식도 몇 군데 나타났고 그랬단 말이죠. 그런데 그게 원인이 지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그 이후에 결함이 나타나지 않은, 4번함까지는 결함이 나타났고 결함이 아직은 드러나지 않은 5, 6, 7번함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추진축, 추진... 추력베어링, 똑같은 모터가 다 적용된 것이 맞죠?
<답변> (관계자) 자세한 내용은 저희가 윤활유하고 추진축과 관계에 대해서 종합적인 분석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
<질문> 아니, 아니, 아니, 아니, 그 분석 얘기가 아니라 1, 2, 3, 4, 5, 6, 7번함의, 이제 8번함도 있겠지만. 그 추진축과 추력베어링, 모터가 똑같은 제품이잖아요, 똑같은 설계고.
<답변> (관계자) 그렇게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내일 나오는 천안함, 내일 진수되는 천안함도 분명히 그 추진축하고 추력베어링에 긁힘이 나타날 수 있는 잠재적인 요소가 있다고 볼 수가 있는 것 아닌가요?
<답변> (관계자) 동일 형상으로 지금 제작하고 있습니다.
<질문> 예?
<답변> (관계자) 동일 제작, 부품을 이용해서 동일하게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얘도 긁힘 현상이 날 수 있는 것이네요.
<답변> (관계자) 단정 지을 수는 없겠지만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질문> 일단 아까 말씀해 주신 내용 중에 확실하지 않은 내용이 있어서 하나 확인 부탁드리겠는데요. 호주에서 2ℓ 우리가, 2만ℓ를 우리가 공수해 올 때 그 혹시 요청이 어떻게 이루어지게 됐는지 그 과정을 하나 좀 설명을 부탁드리고요.
<답변> 요청?
<질문> 그러니까 어떤, 누가 요청을 해서 이제.
<답변> 정부에서 요청을 했고요.
<질문> 예?
<답변> 정부에서 요청을 해서.
<질문> 기획재정부인가요? 아니면 산업부인가요?
<답변> 어제 그것은, 자세한 것은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예, 확인 한번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다른 질문은 공군 고 이예람 중사 성추행 사망 사건 관련해서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언제쯤, 지금 그리고 일부는 검토가 나와서 결과가 나온 게 있는지 혹시 좀 말씀 부탁드리고요.
하나만 더 여쭤보면, 공군 법무실 내 성희롱 관련해서 국방부 조사본부에서 조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지금 되고 있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징계 절차는 기본적으로 징계 절차 결과에 대해서는 개인정보와 관련된 사안이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없고요. 징계 절차는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국방부 조사본부에서 공군본부 성희롱과 관련돼서는 2차 가해 관련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다른 질문 없으셔서, 죄송한데 두 가지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최근 우리 군의 훈련을 북한에서 잇따라 비판했었는데 북한이 그런, 정작 그런 북한이 포병대대 포사격 경기를 최근에 진행했습니다. 우리 군의 이에 대한 입장이 있는지, 그리고 북한군 동향에 대해서 질문드리겠고요.
두 번째는 북한이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비난하면서 동족의 적대시 정책이라고 주장을 했는데 이에 대한 우리 군의 입장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먼저, 질문하셨던 북한군 동향 관련해서는, 합참 공보실장입니다. 우리 군은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특별하게 설명드릴 만한 내용은 없습니다.
<답변> 군의 훈련은 없는 게 이상한 것이고요. 지금 계획에 의거해서 정상적으로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죄송한데, 아까 질문드린 내용 답이 없었는데요. 북한의 포병대대 포사격 경기에 대한 혹시, 우리 군의 입장도 혹시 있습니까?
<답변> 그것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드릴 만한 사안은 없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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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약 건보 적용 확대…알레르기비염·소화불량·요추추간판탈출증 포함 한약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 대상 질환으로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을 추가해 모두 6개로 늘어난다. 대상 기관은 한의원뿐만 아니라 한방병원과 한방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병원·종합병원으로 확대하고, 환자 1인당 연간 2개 질환에 대해 각각 20일분까지 처방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이날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첩약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 29일 서울 시내 한 한방병원에 한약(첩약) 건강보험 적용 안내 영상이 나오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2단계 사업에는 남녀노소에 두루 발생하는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능성 소화불량 같은 다빈도 질환을 추가해 건강권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은 기존 대상 질환인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에 첩약의 치료 효과가 좋은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이 더해 모두 6개 질환으로 확대했다. 또한 2단계 시범사업은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기간, 참여 의료기관을 이전보다 대폭 확대했다. 대상 기관은 한의원뿐만 아니라 한방병원과 한방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병원·종합병원으로 확대하고, 환자 1인당 연간 2개 질환에 대해 각각 20일분까지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첩약을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환자 본인부담률은 일괄적으로 50%를 적용하던 것에서 한의원 30%, 한방병원·병원 40%, 종합병원 50%로 개선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시범사업 접근성과 보장성이 향상되고 첩약을 4만~8만 원대(10일 기준)로 복용할 수 있게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복지부는 2단계 시범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8000여 개 의료기관으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았고, 이중 일정 요건을 갖춘 5955곳을 참여기관으로 선정했다. 복지부는 한의계의 추가 참여 요청에 따라 상반기 중으로 시범사업 기관을 추가 모집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통해 첩약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기관은 복지부(www.mohw.go.kr)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은 한의 치료 중 건강보험 적용 요구가 가장 높은 첩약에 대해 건강보험 시범수가를 적용해 의료비 부담 감소와 건강보험 급여 적용 적정성 검토를 위해 2020년 11월 20일부터 시행했다. 그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첩약 건강보험 적용 모델의 임상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고,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첩약 접근성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대상 질환이 3가지로 제한적이고 치료에 필요한 복약 기간 대비 불충분한 건강보험 적용 일수(연간 1개 질환 10일), 한의원만 참여한 점과 높은 환자 본인부담률(50%)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복지부는 대상 질환과 참여기관 확대, 건강보험 적용기준 및 환자 본인부담률 개선, 시범 수가 조정 등 시범사업 개편 계획을 지난해 12월 2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했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이번 달부터 2026년 12월까지 시행하기로 한 바 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참여기관 확대와 건강보험 적용기준 등을 개선한 2단계 시범사업을 통해 환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줄어든 비용으로 폭넓게 한방 의료와 첩약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한의약정책과(044-202-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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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봄철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 주의하세요! 참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이하 SFTS)을 매개로 하며,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해9월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인다. 봄철 야외활동으로 진드기와 접촉 빈도가 증가할 수 있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SFTS 매개 참진드기에 대한 궁금증을 QA를 통해 알아본다. Q1.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진드기는 주로 어디서 물리나? A. 참진드기는 주로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존재하다가 사람이나 동물과 같은 숙주(사람, 야생쥐, 고라니, 멧돼지 등)가 지나가면 달라붙어 부착한 후 흡혈을 한다. 멀리 날아가 달라붙지는 않으므로, 진드기가 사는 곳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에만 접촉하게 되고 물릴 수 있다. Q2. 진드기에 물렸는데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무조건 감염되나? A.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모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전국 진드기 채집 조사 결과에 따르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는 0.5%의 최소 양성률을 보여, 일부 진드기에만 SFTS 바이러스 감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Q3.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사람 간 전파가 발생하나? A.SFTS 바이러스는 주로 진드기를 매개로 하여 전파되며, 일반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인플루엔자나 사스(SARS)와 같은 질환과는 전파 특성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다만, 환자의 혈액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일부 의료진 및 밀접접촉자에서 SFTS가 발병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SFTS 환자 접촉 시에 주의가 필요하다. Q4.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했다. 증상은 없지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됐을지 검사해도 되나? A.진드기에 물렸다고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검사를 해도 감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했을 때에는 진드기 제거법에 따라 진드기를 제거하고, 해당 부위를 소독한다. 이후 15일 동안 발열, 구토, 설사 등 임상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한다. 임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Q5.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A.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주의해야 하며, 야산 지역의 발목 높이 초지에서 참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다른 감염병의 예방에도 유효하다.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목이 긴 양말을 착용하여 양말 안에 바지단을 넣고, 발을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해 옷 안으로 진드기가 침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야외 활동 후에는 샤워를 하며,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Q6.참진드기 피하는 방법은? A.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 들어가지 않기* 풀밭에서는 30분 이상 앉거나 눕지 않기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바지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를 신발, 양말, 바지 등에 적절한 주기로 사용하기 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기-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하기* 목욕하면서 잘 관찰하기 자료=질병관리청
- 사진 산림청, 산림복원기금 활용해 비무장지대(DMZ) 일원 ‘기부의 숲’ 조성 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 참석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참석자들과 토종야생화를 심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 참석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소상공인이라면 소담스퀘어에 주목! 천석찬 대표는 1인 기업 킵고잉을 설립했다. 킵고잉은 리포좀비타커큐 제품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업체다. 리포좀비타커큐는 비타민C와 커큐민을 합성한 가공식품이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자사 제품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해서 판매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제품이 우수하다면 고객이 알아줄 테고, 그러면 매출도 오를 거라고 잔뜩 기대했다. 하지만 그의 바람과 달리 시장 상황은 좋지 않았다. 야심 차게 사업을 시작했건만 한동안 지지부진했다. 무엇보다 제품을 알릴 방법이 불확실했다. 홍보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다. 천 대표는 1인 기업이 가진 한계와 현실을 뼈저리게 느껴야만 했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든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소담스퀘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천 대표처럼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소상공인이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하기는 쉽지 않다.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하려면 제품을 진열해두고 판매하는 매장과 직원이 필요하다. 1인 기업을 경영하는 천 대표로선 오프라인 시장 대신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했다. 가장 쉬운 방법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판매였다. 하지만 스마트스토어 하나만으론 많은 고객의 시선을 끌 수 없었다. 천 대표는 여러 플랫폼을 통해서 제품을 알려야만 제품의 판매에 유리하다는 것을 인지했다. 그것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연했다. 천 대표는 인터넷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키워드로 검색하기 시작했다. 그게 작년 9월이었다. 마침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판대로 누리집(https://fanfandaero.kr)에서 자사의 제품을 홍보할 방법을 찾았다. 다름 아닌 소담스퀘어를 이용한 홍보였다. 소담스퀘어 역삼 스튜디오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 중이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이 시작되는 곳을 내건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플랫폼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지역 거점별 전문 운영기관이 협업하여 만들었다. 소상공인이 온라인 전환에 필요한 디지털 커머스 기초교육부터 라이브 커머스까지 디지털 전환을 위한 각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라이브 커머스 등 필요한 전문 장비를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대여받을 수있다.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원하는 소상공인이라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한 중소기업 확인서(소상공인), 국세 완납 증명서, 지방세 완납 증명서를 지참하고 신청하면 된다. 쇼호스트가 출연해서 제품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천 대표는 지금까지 3회에 걸쳐서 소담스퀘어 역삼을 이용했다. 처음엔 스튜디오에서 자사의 제품 사진을 여러 각도로 촬영했다. 그다음 MD를 만나서 1:1 컨설팅을 받았다. 제품 홍보에 필요한 조언, 방향성을 안내받았고, 그에 따라 제품 상세 페이지를 구축하고, 판매 비법을 전수받았다. 그리고 오늘 천 대표가 바라던 라이브 커머스를 하게 되었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소통하며 쇼핑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인터넷 방송으로 하는 홈쇼핑이라고 할 수 있다. 천 대표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고객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기회여서 기대가 된단다. 라이브 커머스는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면서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 지금 2층의 스튜디오에서 3가지 제품군을 홍보하는 동영상을 촬영 중이다. 라이브 커머스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참관해봤다. 업체로부터 받은 제품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사전에 방송작가가 대본을 작성하고, 쇼호스트가 방송을 진행하는 순서로 라이브 커머스를 하고 있다. 가까이에서 보니 그간 TV에서 자주 시청했던 홈쇼핑이 생각났다. 화면상으론 제품을 홍보하는 두 명의 쇼호스트만 출연하고 있지만, 실상 라이브 커머스를 위해 수고해주는 스태프들이많았다. 실시간 송출되는 라이브 커머스가 차질없이 원활하게 방송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대본의 내용 및 구성, 시청각적인 요소 등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 물론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TV홈쇼핑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TV홈쇼핑과의 차이점이 있다.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게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이다. 인터넷을 매개로 소통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라이브 커머스를 시청하는 고객이 해당 제품에 대해 질문하면 쇼호스트가 댓글로 대답할 수 있다.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원활히 송출되게끔 모니터링하고 있다. 천 대표도 가까이에서 라이브 커머스 진행을 지켜보고 있었다. 자사의 제품을 소개할 때면 귀를 쫑긋 세운 채 집중하고 있다.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스마트폰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위메프 앱에 접속하니 위메프 라이브가 뜬다. 지금 내 눈앞에서 펼쳐지는 장면을 그대로 복사한 듯 스마트폰 화면으로도 볼 수 있었다. 이게 생방송의 매력일 것이다. 소상공인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자사의 제품을 알릴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자리를 옮겨 천 대표에게 그동안 소담스퀘어를 이용해 본 소감을 물어봤다. 천 대표는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저는 집에서의 출퇴근을 고려해서 그동안 소담스퀘어 역삼만 이용해봤어요. 우선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없다는 게 큰 이점입니다. 소담스퀘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거든요. 또한 소담스퀘어의 시설, 방송 장비 등이 아주 우수합니다. 딱히 나무랄 데가 없을 만큼 좋아요라면서. 천 대표는 소담스퀘어는 마음 같아선 저 혼자만 알고 싶은 곳이에요. 그런데 소담스퀘어를 늘려간다고 하니 안심이에요라면서 웃는다. 천 대표의 진심이 전달되는 것 같았다. 소담스퀘어 역삼에는 제품의 이미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는 스튜디오도 있다. 천 대표는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조언했다. 소상공인은 직원이 많지 않아서 홍보전문가를 따로 둘 수 없어요. 그러다 보니 대부분 대표가 홍보까지 도맡아서 합니다. 그런데 걱정하지 마세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검색하면 의외로 좋은 제도가 많습니다. 제가 판판대로에서 소담스퀘어를 알게 되었듯이 소상공인 여러분도 각자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려면 인터넷을 검색하는 것도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하시고 꼭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세요라는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소담스퀘어 역삼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하는 소상공인과 고객의 반응은 어떨까? 소담스퀘어 역삼 수행기관인 위메프 관계자에 따르면, 소상공인에겐 온라인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겐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 등을 이점으로 꼽는다고 했다. 소담스퀘어 역삼에는 공유오피스가 있어서 소상공인이 필요 시 업무나 회의를 할 수도 있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와 제품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MD 컨설팅·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장, 업무 미팅·모임을 위한 공유오피스 등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네이버 예약을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접근성이 좋다. 소담스퀘어 역삼에는 창작스튜디오가 있어서 소상공인이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소담스퀘어는 현재 서울 역삼, 상암, 당산, 부산, 대구, 전주, 강원 춘천, 광주에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해 1곳을 신규로 구축하고, 소상공인 디지털·온라인 전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판대로 누리집(https://fanfandaero.kr)이나 전화 02-6678-9361~9362/9365/936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담스퀘어(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운영 사업 : https://www.sbdc.or.kr/menu2/sosang10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숙 geowins1@naver.com
- 영상 [대담한정책] 꽁꽁 얼어붙은 불통을 함께학교가 깨뜨립니다 교육부가 교육 현장의 소통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만든 온라인 플랫폼 함께학교는 정책 제안, 정책 답변,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소통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학부모와 선생님 간의 갈등 해소와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앞으로는 더 많은 교육 혁신을 이루고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입니다. 모든 학생, 선생님, 학부모님께 정말로 필요했던소통의 창구 함께학교에 대해 교육부 함께학교 TF 권기정 팀장님,청년보좌역 김건호님과 대담 나눠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