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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정례브리핑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11월 16일인 어제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의 사전 자문 내용과 국내외 자료를 검토하여 국내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과 모더나 백신 접종대상 변경에 대하여 심의하였습니다.
심의 결과 추가접종 간격을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에서 5개월로 앞당기고, 사망률이 높은 60세 이상 고위험군과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에게는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부터 추가 접종하도록 권장하였으며, 30세 미만 연령에게는 모더나 백신 접종을 제한하고 화이자 백신을 권고하기로 하였습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지난 8월 30일에 기본접종 완료 6개월 후 추가접종을 시행하도록 권고한 바 있으며, 9월 16일 이를 반영한 추가접종 계획을 심의하여 10월 12일부터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시작하였고 그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이로 인하여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돌파감염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에서 중증 환자와 사망자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10월 13일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의료기관 등 일부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추가접종 간격을 기본접종 완료 후 5개월로 단축하여 시행하고 있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수칙 완화와 국민들의 이동량 증가로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와 전파 위험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중증 감염과 사망으로부터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서는 추가접종을 보다 일찍 시행해야 할 상황으로 평가하였습니다.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 후 획득한 감염 예방효과와 중증 및 사망에 대한 예방효과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예방접종 효과와 감소에 대한 연구에서는 화이자 백신 기본접종 완료자는 기본접종 완료 5개월 이후부터 확진율이 늘어나고, 고령층일수록 돌파감염이 빈번하며 감염 예방효과가 크게 감소한다고 보고한 바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50대 및 우선접종 직업군의 추가접종 간격을 현행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하고,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기저질환자 등은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에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합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추가접종 간격이 단축됨에 따라 안전성 측면에 대해서 전문가 검토를 하였습니다.
기본접종 완료 후 4주째부터 3차 접종을 시행 받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없었던 점을 비추어볼 때 추가접종 간격의 단축에 따른 안전성에 대한 우려에 비하여 추가접종 단축을 통해 돌파감염을 줄이는 예방효과의 이득이 크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추가접종 간격이 단축됨에 따라 접종 예약 변경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추가접종이 신속하고도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국내 방역상황 및 백신 수급 상황을 고려하여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30세 미만 연령의 모더나 백신 접종을 제한하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입니다.
지난 10월 북유럽 일부 국가에서 화이자 백신보다 모더나 백신 접종 후 심근염·심낭염 발생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는 보고로 인해 일부 연령층에 대한 모더나 백신 접종을 잠정 중단한 바 있습니다.
최근 11월에는 프랑스와 독일에서 모더나 백신에 대해 30세 미만 접종 제한을 발표함에 따라 백신 분야 전문가 전문회의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모더나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검토하였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외국과 달리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간의 심근염·심낭염 발생률에 있어 큰 차이가 없었지만 독일, 프랑스에서 모더나 백신 접종 후 심근염·심낭염의 위험이 화이자 백신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과 국내 백신 수급 상황을 고려하여 좀 더 안전한 접종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모더나 백신의 접종 연령을 일부 제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30세 미만 연령층은 1, 2차 기본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할 것을 권고하며, 모더나 백신으로 이미 1차 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시도록 권고합니다.
한편, 18세 이상 연령에서의 추가접종은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모더나 백신의 추가접종 mRNA 양이 기본접종의 절반으로 화이자 백신과 비슷하고, 추가접종에서 심근염·심낭염 위험이 증가한다는 근거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였습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국내외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와 최신 연구자료를 신속하게 검토하여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고,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최선의 예방접종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안녕하십니까? 질병관리청장 정은경입니다.
11월 17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추가접종 간격 단축과 30세 미만 모더나 접종 제한 사항과 또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방안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추가접종 접종간격 단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위원장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권고에 따라 현재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로 되어 있는 추가접종 간격을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 등을 포함한 감염 취약시설의 대상자, 의료기관의 종사자 그리고 기저질환자 등은 4개월로 단축하고, 50대 연령층과 우선접종 직업군에 대해서는 5개월로 단축하여 시행하겠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최근의 역학상황에 대한 분석과 또 백신별 항체가 분석 및 국외 사례 등을 근거로 전문가 자문, 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결정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예방접종이 78.4%로 높은 수준이지만, 상반기에 우선 접종한 고령층의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기본접종 완료 4개월 이후부터 돌파감염의 증가세가 뚜렷해지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백신의 중화능이 감소하고, 접종완료 후에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항체가가 감소하여 추가접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중심으로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의료대응체계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어 감염 위험이 더욱 증가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60세 이상의 고위험군 등 추가접종 간격을 4개월로 단축하여 12월까지 추가접종을 완료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추가접종을 가장 많이 실시한 이스라엘의 실제 접종사례 분석 결과를 보면, 접종 후 12일이 경과한 추가접종 완료자는 기본접종만 받은 기본접종 완료자에 비해서 확진율은 10분의 1로 그리고 중증화율은 20분의 1로 감소하는 것을 보고하였습니다. 또한, 화이자 백신의 추가접종 부작용은 기존의 2차 접종과 유사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가접종 간격 단축을 통해서 12월까지 추가접종 대상자의 규모가 총 1,378만 4,000명으로 확대되었으며, 현행의 6개월 기준에 대비해서는 819만 명이 추가되었습니다.
요양병원 그리고 의료기관 등 자체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는 기관은 오늘부터 바로 4개월의 단축기간을 적용하여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보건소의 방문접종팀 등의 방문접종이 필요한 감염 취약시설은 일정을 조정하여 접종을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예약을 통해서 개별접종을 하시는 분들은 저희가 접종이 가능한 시기의 2주 전부터 안내를 드릴 예정이며,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또한, 신속한 접종을 원하시는 분들은 11월 22일부터 잔여백신을 이용해서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30세 미만의 연령층 기본접종 백신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설명을 주신 것처럼 최근의 독일, 프랑스 등 일부 유럽 국가에서 모더나 백신의 심근염·심낭염 발생 확률이 화이자보다 높아 30세 미만 연령에는 모더나 백신 접종을 제한한 바가 있습니다.
국내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위원회 심의한 결과 현재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들처럼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간의 심근염·심낭염 신고율 그리고 진단율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서 30세 미만은 기본접종을 모더나 대신 화이자 백신으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30세 미만 연령층에 대해서는 기본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변경하여 시행하고, 모더나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으신 분들에 대해서는 2차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시행하고, 대상자들께는 문자 등을 통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 모더나 백신 추가접종은 기본접종의 절반 용량만을 사용하므로 18세 이상에서 추가접종에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음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종료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급 상황을 고려해서 1차 접종은 11월 말, 2차 접종은 12월 말에 종료할 계획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차 접종이 예약되어 있는 분들은 금년 중에는 일정에 따라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접종도 가능합니다.
다만, 내년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은 연령에 관계없이 화이자 백신으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국내에서 처음 생산된 코로나19 백신으로 고위험군, 또 보건의료인, 또 사회필수인력 접종으로 중증과 사망을 예방하고, 의료방역 등 사회 필수기능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원활하게 공급해 준 아스트라제네카사와 또 백신 생산과 유통을 담당한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위험도 평가는 의료·방역 대응 상황, 확진자 발생 현황 그리고 예방접종 현황 등 3개 영역에서 17개의 지표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습니다.
특히,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 그리고 주간 신규 위중증 확진자 수 등 5개의 핵심지표와 그 외의 다양한 일반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방역·의료분과위원회 전문가 자문을 거쳐서 평가를 하게 됩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위험도 평가는 주간평가 그리고 단계평가를 시행하며, 평가 결과는 위험도 수준 그리고 위험요인 그리고 필요한 조치사항 등을 분석해서 매주 중대본에 보고하고, 브리핑을 통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격차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격차를 고려해서 전국 단위의 평가 그리고 수도권 그리고 비수도권의 위험도를 구분하여 평가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정례적인 주간 또는 단계평가와는 별개로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75% 이상 등 위험도가 높은 상황에서는 긴급평가를 실시하여 종합위험도, 주요 위험요인 그리고 조치사항 등을 즉시 논의하여 신속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위험도 평가 결과에 따라 일상회복 단계를 이행할 것인지, 또 비상계획을 시행할 것인지 등의 조치사항에 대해서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자문을 거쳐서 중대본이 결정하게 됩니다.
다음은 11월 2주 차 주간평가 결과를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핵심지표인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지난주에는 주간 평균 56%였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에서는 70%에 근접한 수준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가동도 지속 증가 추세로 수도권의 악화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발생 지표 역시 위중증 환자 증가세가 뚜렷하고, 수도권 발생률이 비수도권의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수도권의 발생률이 지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률은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60세 이상 고위험군에서의 추가접종률은 19.6%로 낮은 상황입니다.
전반적으로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양상으로 수도권에서의 의료체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60세 이상 및 고위험군에서의 추가접종이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에 60세 이상 고령층의 위중증·사망이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의 안전한 이행을 위해서는 신속한 추가접종과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합니다.
특히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의 입소자와 종사자께서는 4개월로 단축된 일정에 따라서 추가접종을 꼭 받아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의가 네 가지 있습니다. 이 부분 먼저 드리고, 현장에서 열네 가지 정도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추가접종 간격을 4~5개월로 단축하기로 결정을 했는데, 해외 다른 나라에서는 5~8개월 정도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에 비해서 접종간격이 짧아지는 것에 대한 부작용 등 안전성 우려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안전성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 있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최은화 예방접종전문위원장) 먼저, 추가접종을 하였을 때 기본접종보다 이상반응이 증가하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추가접종을 하였을 때는 두 번째 접종했었을 때에 비해서 이상반응 발생률이 비슷한 정도이다.’라고 이미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이번 권고사항으로 인해서 추가접종과 기본접종 간의 접종간격이 5개월 또는 4개월로 앞당겨지는, 단축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단축이 되었을 때 이상반응이 증가한다는 보고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그 예로 일단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2차 접종 후 3차 접종의 간격을 12주로 하였었을 때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차이가 없다는 것을 근거로 기본접종 후 추가접종 간의 최소 접종간격은 12주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게는 기본접종이 완료된 후 4주째부터 예방접종을 하였을 때 이상반응이 증가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추가 백신접종 간격을 4개월 내지는 5개월로 앞당겼을 때 크게 문제될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는 것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전문가 검토 사항이었습니다.
더불어서 우리나라 이외에도 헝가리와 그리고 벨기에에서도 4개월 접종, 그러니까 기본접종 후 4개월이 경과된 후에 접종을 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에서는 5개월이 경과된 후에 기본 추가접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우리나라의 추가접종 단축이 예외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도 위원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추가접종 기간을 4~5개월로 앞당긴 것은 백신효과 지속기간 때문인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렇다면 추가접종 효과 지속기간에 대해서는 파악된 바가 있는지, 만약 추가접종 효과 기한도 수개월만 지속이 된다면 2차 추가접종도 검토하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최은화 예방접종전문위원장) 이번에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하게 된 가장 큰 배경은 접종으로부터 후에 획득된 예방접종 효과가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서 감소한다는 그 한 가지 면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 즉 전파율이 매우 높은 델타 바이러스가 지금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는 그런 상황, 그리고 앞으로 겨울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 델타 변이주의 감염이 심각할 것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하여서 결정하였습니다.
접종, 백신을 추가접종을 했었을 때 이게 추가접종으로 인한 효과가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추가접종을 한 지 경과된 시점이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관찰 기간이 짧아서 장기간의 예방효과가 지속될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자료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서 연구 결과를 보면, 추가접종 후 12일이 경과된 시점으로부터 봤었을 때 단기적으로는 기본접종을 한 사람에 비해서 추가접종을 한 사람은 확진율을 11배 그리고 중증화율은 약 20배 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그런 단기적인 효과 평가 자료는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지금 현재로는 이번 추가접종이 1회로만 끝날지, 앞으로 더 필요할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모르는 상황이고, 변이주의 상황 그리고 효과의 추가접종으로 인한 관찰 결과를 조금 더 살펴보아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령층의 돌파감염이 이미 단계적 일상회복 이전부터 나왔기 때문에 우리 데이터를 토대로 추가접종을 더 일찍 시작했었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지 설명해 달라고 했고요.
현장에서 첫 번째 질문 주신 조선일보 배준용 기자님도 방대본에서 3~4개월 후에 항체가가 떨어진다는 조사를 파악한 것으로 나오는데, 왜 조기에 부스터샷 접종간격을 단축하지 않은 것인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예방접종의 효과가 100%가 아니기 때문에 접종자에서 일부 돌파감염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사항입니다. 또한,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중화항체가가 떨어지고 중화능이 떨어지면서 백신 효과도 시간에 따른 감소 효과가 발생하게 되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런 속도가 어느 정도의 속도로, 어느 정도의 강도로 발생하느냐? 또 그런 것과 또 감염의 위험이 얼마나 높아지느냐?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추가접종에 대한 주기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화이자나 모더나인 경우에는 미국의 FDA에서의 추가접종 허가에 대한 변경사항이 또 6개월을 권고하고 있는 점 등도 감안을 하였습니다. 저희도 고령층에서의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또 요양병원에서의 집단감염이 보고가 되면서 지난 10월 13일부터 예방접종의 간격을 5개월로 단축해서 시행하는 것을 이미 안내하고 접종을 준비하고 진행을 해왔었습니다.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감염의 위험도가 좀 더 높아지고, 또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면역도가 더 급격히 떨어지는 그런 양상을 확인했고, 또 동절기 겨울철 이전에 추가접종을 완료하는 게 안전하겠다는 이런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오늘 감염의 취약시설을 중심으로는 4개월 그리고 나머지 추가접종 대상자에게는 5개월로 단축하는 것을 안내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추가접종 간격과 관련된 질문 있습니다. 위원장께 여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외래어 사용을 지양하기 위해서 ‘부스터샷’이 아닌 ‘추가접종’이라는 용어로 정부에서 통일해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기자님들의 양해 바랍니다.
기본접종 이후에 추가접종 간격을 50대는 5개월, 60대는 4개월로 각각 차등을 둔 이유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최은화 예방접종전문위원장) 일단 위원회에서 추가접종 간격을 4개월로 단축한 대상은 60세 이상의 고연령층과 그리고 감염 취약시설의 입소·입원 또는 종사자분들 그리고 고위험군에게 4개월로 앞당겼는데, 이분들인 경우에는 대부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으신 경우가 대부분이고, 국내 그리고 영국의 자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기본접종 후에 예방접종 감소하는 정도가 mRNA 백신에 비해서 더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그런 보고가 있으며, 또한 연령을 구분하였을 때 나이가 많을수록 예방접종 효과가 더 현저히 떨어진다는 그런 보고가 있고, 또 이 연령층은 예방접종 효과가 감소함에 따라 위중증 또는 사망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접종간격을 단축시킴으로써 더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될 대상으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 50세 연령은 추가접종 간격을 6개월에서 5개월로 앞당기는 정도로 했었을 경우에도 이스라엘의 연구 결과에서 본 바와 같이 5개월 후에 접종 예방효과가 증가될 수 있다. 추가접종으로 인해서. 그 근거로 해서 결정했습니다.
즉, 다시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60세 이상은 연령, 고연령으로 인해서 중증 감염과 사망의 위험이 높은 데다가,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으신 분이라서 아마도 상대적으로 접종 예방효과가 더 낮은 상태에서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서 예방접종 효과가 더 감소하였을 것을 고려해서 접종간격을 4개월로 단축하여 권고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는 현장에서 보내준 기자분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두 번째, 세 번째 질문은 항체가 조사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조선일보 김성모 기자님, 항체가 조사 시행 시점 그리고 결과가 나온 시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달라고 했고요.
연합뉴스 신선미 기자님도 항체가 조사에서 60세 이상이 포함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질문 있습니다.
관련돼서는 조선일보 배준용 기자님께서도 항체가 조사의 원자료를 공유해 달라고 했고, 또 연령별 결과도 상세하게 안내해 달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오늘 저희가 항체가 조사의 결과를 일부 보도자료를 통해서 안내해 드렸는데요. 저희가 항체가 조사는 접종을 시행 시작하면서부터 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동의를 받고, 또 주기적으로 혈액 채취가 가능한 의료기관 종사자들 중심으로 자원자를 받아서 저희가 100명 내지 200명씩 백신별로 대상자를 선정해서 혈액을 주기적으로 채취해서 검사를 시행했고요.
저희가 최근의 내용을 말씀드린 것은 기존의 표준주에 대한 항체가 검사는 계속 지속적으로 평가하면서 모니터링을 해왔고요. 최근에는 델타 변이주가 우세주가 되면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능에 대한 평가를 추가적으로 더 진행해서 오늘 그런 데이터들을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항체가 조사는 계속 주기적으로, 그러니까 접종하기 전에, 접종하고 2주 후에, 또 2차 접종하고 나서 2주 후, 3개월 후 이렇게 주기적으로 항체가를 평가해서 주기적인 그런 변화를, 계속 추이를 평가해 왔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항체가 조사에서 60세 이상이 포함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저희가 부분, 부분, 요양병원 집단발병 사례에 대해서도 항체가 조사를 했고 부분, 부분을 했지만 저희가 초기에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하면서 좀 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혈액 채취나 이런 것을 주기적으로 할 수 있는 의료진을 중심으로 평가 진행을 초기에 하다 보니까 주로 18~50세 정도의 대상이 주로 포함되어서 조사가 진행되었고요.
고령층에 대한 항체가 조사는 현재 또 의료계와 협의해서 소아·청소년, 임신부, 고령층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사 분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중간중간에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체가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좀 더 상세한 자료를 좀 정리해서 저희 국립보건연구원의 감염병연구소에서 배포하고 설명드리는 기회는 별도로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섯 번째 현장 질문입니다. MBN 조일호 기자님, 접종완료 후에 돌파감염 이력이 있는 고령층의 경우에도 오늘 발표된 일정에 따라서 추가접종을 받으면 되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위원장님께 답변을 좀.
<답변> (최은화 예방접종전문위원장) 저희가 기본접종을 완료하신 후에 돌파감염이 있는 경우에 이분들에게 추가접종을 권고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직접 논의한 바는 없고 제가 개인적으로 의견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접종을 하신 후에 돌파감염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에는 제가 볼 때는 추가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왜냐하면, 자연감염으로 인해서 항체가 만들어지고, 또한 추가접종으로 인한 예방효과가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한 부분이 지금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돌파감염된 경우에는 추가접종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받아서 다시 한번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현재까지는 돌파감염자에 대해서 접종의 금기나 접종, 추가접종 제외로 검토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좀 더 근거자료를 리뷰하고, 또 위원장님 말씀 주신 대로 전문가 검토와 위원회 검토를 거쳐서 세부적인 실시 기준을 마련해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50세 미만의 추가접종과 관련된 기준, JTBC 임소라 기자님, MBC 박선하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연결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40대 이하 일반인의 추가접종 필요성에 대해서 방역당국은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또 MBC 박선하 기자님도 50대 미만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없는지, 그리고 50대 미만의 접종완료자가 추가접종을 원할 경우에 잔여백신으로 접종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현재 저희가 추가접종 대상으로 선정한 대상은 50대 이상 전체와 또 50대 미만에 대해서는 기저질환자 그리고 의료기관이나 이런 취약시설의 종사자들 그리고 사회필수인력들로서 우선접종이 필요한 직업군들 대상은 49세 미만도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어서, 현재 추가접종에서 대상으로 포함되지 않은 대상은 18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그룹과 18~49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에 대해서는 아직은 추가접종 여부를 결정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께서는 결국은 전체적으로 추가접종을 다 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좀 더, 아직 6개월이나 5개월이 도래하는 시점이 있고, 또 전 세계적으로 아직도 일반 성인에 대해서 추가접종을 하는 나라들이 많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좀 더 접종 후의 효과, 또 돌파감염의 발생률 이런 부분들을 보고 판단할 예정이어서 추가적으로 더 확대하는 것은 3단계 때 검토한다고 이미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신속하게 검토해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여덟 번째 질문, 연합뉴스 신선미 기자님 질문입니다. 델타 변이에 대해서는 기본접종도 항체가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국은 추가접종을 받으면 델타 변이로 인한 돌파감염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오늘 저희가 보도자료를 통해서 국립감염병연구소에서 기존에 백신 개발을 했던 표준주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중화능을 비교한 데이터를 제시해 드렸습니다. 표준주에 비해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중화능이 떨어지고, 그래서 결국 백신 효과가 델타로 인해서 더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다만, 최근에 이스라엘이 델타 변이가 굉장히 급격히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5개월부터 추가접종을 시행하였고 그 이후에, 아까 보고드린 것처럼 12일 이후에 백신의 예방효과가 10배 내지는 20배, 10분의 1 또는 20분의 1로 발생률, 위중증률이 감소하는 그런 효과 등을 제시하고 있고, 다른 나라에서도 이런 추가접종의 효과들이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델타 변이에 대해서도 추가접종의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추가접종 이후에 이런 중화능의 변화나 예방효과에 대해서는 역학적인 분석과 항체가 분석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면서 모니터링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열 번째 현장질문, 한겨레신문 이재호 기자님 질문이 있습니다. 앞으로 60세 이상 고위험군 추가접종률을 파악하고 보고하겠다고 설명했는데, 추가접종률을 제고할 방대본의 대책은 무엇인지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현재 60세 이상 고위험군 중에 추가접종 대상자 중에 접종률이 20%가 안 되는 좀 낮은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크게 60세 이상 고령층이 현재 세 그룹으로 설명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첫 번째는 2월부터 접종을 시작한 요양병원, 요양시설, 노인시설과 같은 감염 취약시설의 고령층 어르신들,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현재 병원단위의 접종 그리고 또 보건소의 방문접종으로 가능하면 11월 안으로 집중 접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접종간격 주기가 단축이 되었고, 이런 것을 근거로 해서 신속하게 추가접종을 진행해서 위중증이나 집단발병을 막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요양병원과 또 보건소가 집중적으로 접종을 이달 안에 시행하겠다는 말씀드리겠고요. 또, 병원에 입원해 계신 입원자, 입원 환자분들, 굉장히 기저질환이 많고 고령이시기 때문에 이것은 단순한 감염 예방이 아니라 생명을 보호하는 접종이라고 생각하고 반드시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종사자들께서도 가장 취약하고 고위험의 어르신들을 돌보기 때문에 추가접종에 응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두 번째 그룹이 75세 이상 어르신으로 화이자 접종으로 상반기에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상당히 기간이 4~5개월 정도가 경과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달, 다음 달에 집중적으로 접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고령층이시다 보니까 개별 예약을 하셔야 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셔야 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자체와 협력해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추가접종을 안내하고 예약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반기에는 저희가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을 했지만 지금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하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접종받으셨던 가까운, 평상시 다니셨던 그런 의료기관에 예약하셔서 반드시 받아주시기를 요청드리고 예약에 대한, 또 접종에 대한 지원을 지자체와 충분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이 60~74세 어르신들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상반기에 1차, 하반기에, 7~8월에 2차 접종을 하신 분들입니다. 앞서 위원장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조금 더 델타나 항체가가 낮은 것으로 평가를 하고 있고, 돌파감염률도 약간 높은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어서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기를 바라고요.
아직까지는 대부분 접종하시고 4개월이 도래하는 시점이 12월입니다. 그래서 12월에 한 700만 명 정도가 4개월에 도래하기 때문에 11월 남은 2주 정도에 예약을 하시고,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하도록 적극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 관련된 질문 두 가지 더 드리고 위험도 평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열세 번째 현장질문 조선일보 김성모 기자님, 40대 이하도 잔여백신을 통해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한 사람들은 항체가가 3개월이 지나 크게 낮아졌을 것인데 이 사람들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왜 백신접종 종류가 아니라 나이로 추가접종을 결정했는지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현재 저희가 백신의 종류만을 판단한 게 아니라 연령층의 고위험군, 연령으로 인한 항체 형성, 항체 지속에 대한 것 그리고 또 감염됐을 때의 위중증률 이런 부분들을 주로 많이 감안했고요. 그다음에 백신 종류에 대한 부분들도 같이 검토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백신 종류만 가지고 판단한 것은 아니라는 말씀이고요.
저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하신 분들을 대부분은 사회필수직업군이나 아니면 의료기관 종사자 등 이미 저희 추가접종 대상에 들어와 계신 분들이 대부분이고, 그것을 제외하신 분들은 그렇게 숫자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일반 성인에 대한 추가접종도 고려해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네 번째, 백신 관련돼서 마지막 질문 조선일보 배준용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한 번 더 설명해 달라고 합니다. 오늘 보도자료를 보면 이미 접종 후 3~4개월 후에 항체가가 떨어진다는 것으로 항체가 조사로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왜 조기에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하지 않은 것인지 한 번 더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이 부분은 이미 앞에서 말씀드린 상황입니다. 그래서 다시 반복하지는 않고 앞의 발언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그러면 방역과 관련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네 번째 보내준 질문 그리고 열다섯 번째, 연합뉴스 김서영 기자님, TV조선 박상준 기자님 답변이 같은 내용이라서 한꺼번에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TV조선 박상준 기자님, 지난 일주일인 11월 둘째 주 위험도 평가 기준에 대한 설명을 자료에서 볼 수 있었는데, 위험도 수준을 5단계로 적용을 하면 어디에 속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주셨습니다.
열다섯 번째 질문도 마찬가지로 지난주 11월 7일부터 13일 주간의 위험도 평가 결과는 5단계 중에 어디에 해당하는지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현재 저희가 위험도 평가지표를 마련해서 지난주 것을 가평가를 해본 상황입니다. 현재 위험도 수준은 5단계로 구분을 해서 관리할 예정이고요.
지난주 기준으로 평가했을 때는 전국은 '낮음' 정도의 위험도이고, 비수도권은 '매우 낮음', 그리고 수도권은 '중간'이지만 앞서 보고드린 것처럼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거의 70%에 육박하기 때문에 위험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일곱 번째 질문 주신 중앙일보 김민욱 기자님, 비상계획 발령 기준이 정확히 무엇인지 설명해 달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저희가 비상계획을 발동하는 것은 오늘 안내드린 것 중에 긴급평가를 하는 대상으로 안내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일 중환자실 가동률이 75%를 초과하거나 아니면 주간평가를 했을 때 '매우 높음'으로 평가가 되거나, 아니면 4주간의 단계평가를 했을 때 '높음' 또는 '매우 높음'인 경우에는 긴급평가를 해서 부분으로 조치를 강화할 것인지 아니면, 비상계획을 작동시킬 것인지에 대한 위험도 평가와 조치계획에 대한 것을 검토하게 되고요.
이런 부분들은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자문을 거쳐서 중대본에서 중앙부처, 또 지자체와 검토를 거쳐서 결정을 하게 될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지표 하나가 얼마가 초과하면 바로 비상계획을 발동한다.’라는 그런 내용은 아니고요. 그런 핵심 되는 지표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하되, 질적인 평가 등을 같이, 정성적인 평가를 같이 하고, 또 부처나 여러 위원들의 의견들을 반영해서 결정할 예정에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한 번째 질문은 영국방송 BBC 배원정 기자님 질문 보내주셨습니다. 특정 시에서 어린이집 외국인 아동에 대한 선제진단검사를 철회했습니다. 관련해서 인종적 차별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는데, 지방정부를 위한 질병청 가이드라인에 '인종적으로 선별하여 진단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라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서울시가 외국인 근로자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을 때 국가인권위가 인종차별조사를 시작하자 서울시도 행정명령을 취소한 적이 있습니다. 지방정부가 반복적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 있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저희 질병관리청 지침에는 그러한 방식으로 진단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는 부분은 없습니다.
아마 다만, 지역별로 위험한 대상, 위험한 시설, 위험한 지역, 또 위험한 요인들을 분석해서 위험한 부분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하지만 그게 외국인이나 이런 국적을 기준으로 검사를 차별하거나 그렇게 하지는 않도록 그렇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좀 더 상황 파악을 해보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두 번째 질문입니다. 브릿지경제 전소연 기자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의 효과 감소로 추가접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접종증명·음성확인제의 조건은 현재와 같이 유지가 되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향후 추가접종까지 받아야지 식당이나 카페를 제외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현재는 방역패스에 예방접종증명서의 적용 기준을 기본접종 완료 후 14일 이후에 적용하는 것으로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추가접종이 진행 중에 있고, 또 유행 상황 등을 고려해서 추가접종 관련돼서 방역패스를 인정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접종이 좀 더 충분히 진행된 후에 논의를 할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두 가지 질문 더 드리고 브리핑 마무리하겠습니다. 조선일보 배준용 기자님, 위험도 평가 기준과 관련되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정확히 언제 비상계획이 발동되는지에 대해서 명확한 기준이 제시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기설명 일부 하였지만 혹시 추가설명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이전의 거리두기 조정처럼 국민 사이에서 비상계획 발동의 명확한 기준이 없으면 혼선과 신뢰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는지도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저희가 오늘 그 17개 지표에 대해서 안내를 드렸고, 매주 그 지표에 대한 동향과 또 위험도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서 브리핑을 통해서 소상히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가장, 저희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할 때 전제조건으로는 높아진 접종률을 근거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지만, 의료대응 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관리를 한다는 그런 전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핵심지표도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에 대한 부분들을 가장 대표적인 핵심지표로 말씀을 드렸고, 의료대응체계에 문제가 생겨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어렵고, 또 코로나19 환자뿐만이 아니라 다른 일반 진료·의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런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는 비상계획을 가동할 수 있다는 큰 원칙과 지표에 대해서는 말씀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두 개 지표만 가지고 위험 상황을 판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17개에 해당하는 지표와 유행의 특성에 대한 부분들을 고려해서 판단하고, 또 의견수렴을 거쳐서 결정을 하고 어느 정도 국민들께서 이해하고 납득하실 수 있는 그런 설명과 안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연결해서 일정을 안내드리면, 매주 월요일에 위험도 평가, 주간평가에 대한 결과를 질병청 오후 브리핑을 통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향후에는 화요일 브리핑을 월요일로 당겨서 질병청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마지막 질문입니다. 열여섯 번째 현장질문, 서울경제신문 김성태 기자님, 긴급평가 실시 기준 중의 하나인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분 없는 전국 가동률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구분이 없는 게 맞다면 또 그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현재 저희가 오늘 예시로 드린 긴급평가 실시 기준의 중환자 병상은 전국단위의 지표로 제시를 드린 상황입니다. 하지만 수도권, 비수도권을 구분해서 각각의 위험도에 대해서는 평가하고, 비상계획이나 조치 강화 부분에 대해서도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지역을 고려해서 결정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만, 현재 전국의 병상을 한꺼번에 중앙에서 관리를 하면서 수도권에 생기는 중환자들도 비수도권에서 또 치료를 받을 수 있고, 또 그런 병상을 가동하고 동원하는 데 이러한 지표체계가 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전국 단위의 가동률을 기준으로 하되, 수도권·비수도권을 구분해서 위험도 평가와 조치 계획은 검토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질의·응답은 이상 마무리하겠습니다. 청장 마무리 발언 듣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최근 들어서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또 중환자 병상의 가동률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브리핑을 통해서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해서 고위험층의 면역을 두텁게 하는 그런 방안을 발표드린 바가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또 단계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위중증 환자를 줄이기 위한 그런 노력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60세 이상의 고령층에 대한 보호가 가장 중요합니다.
최근, 최근에 사망... 최근의 한 5주간의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망자의 약 62%가 60대 이상의 미접종군에서 사망을 하셨습니다. 현재까지 접종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60세 이상에서 접종을 받으시지 않은 대상은 약 8%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8% 정도 되는 미접종자에서 60%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으신 고령층 어르신들께서는 기본접종을 꼭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두 번째는 오늘 보고드린 것처럼 델타 변이로 인한 면역 감소 그리고 또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면역의 효과가 감소하고, 또 고령층의 경우에는 면역의 형성이나 면역의 지속이 젊은 성인보다는 낮게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접종의 간격을 4개월로 단축하고, 또 mRNA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통한 위중·사망을 예방하고자 합니다.
특히, 요양시설 등 집단생활 하시는 분들께서는 반드시 11월 안에 추가접종을 꼭 받아서 생명과 또 건강을 보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고, 또 이런 고령층을 돌보고 계시는 종사자들께서도 반드시 추가접종을 받아 고령층을 보호해 주시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저희 방역당국에서도 신속하게 백신을 공급하고, 또 안전한 예방접종이 될 수 있도록 의료계와 협력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정례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김동호, 윤남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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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올해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에 7조 8319억 원 투입 정부가 올해총 7조 8319억원(총 334개 과제)을 과학기술인력 육성·지원에 투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국가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 지원 특별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의 2024년도 시행계획(안)을마련했다. 이는 2023년도 투자액 7조 6795억 원(총 285개 과제)보다 1524억원 증가된 규모로, 16개 중앙행정기관 및 17개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사업·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디지털 기초교육 확대를 위해 낙후된 학교시설을 스마트 학습환경으로 전환하는 등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연구자가 핵심인재로 성장하는 환경도 조성한다. 한편 과학문화 확산 거점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과학관을 육성하는데, 특히 현재 전문과학관 4개를 건립 추진 중이며 오는 2028년까지 5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제18회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 24년도 시행계획(안)을 심의안건으로 의결하고, 제5차 과학관육성 기본계획(안)을 보고 안건으로 접수했다. 지난 1월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를 찾은 어린이들이 AI놀이공원을 체험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 24년도 시행계획(안) 올해 시행계획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심화, 인구감소 가시화 등 대내외 환경변화와 12대 국가전략기술 로드맵 구축, 글로벌 RD 전략 등 현 정부 과학기술 정책기조를 반영해 일부 중점과제를 수정·보완했다. 먼저 SW(소프트웨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미래채움센터를 운영하며 영재학교, 과학고의 체계적인 AI(인공지능)·SW 교육과정을 통해 인공지능분야의 미래 핵심인재양성을 강화한다. 산업체 요구 및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SW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SW중심대학 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올해는 학부생에게 지원하던 대통령과학장학금을 대학원까지 확대한다. 특히 우수 신진연구자로의 성장을 위한 박사과정생 학위연구장려금 지원과 과학기술전문사관 선발 규모를 확대하고, BK(Brain Korea 21) 4단계 지원을 통해 핵심 학문과 신산업 분야 고급 연구인력 양성을 강화한다. G-램프(LAMP, 대학의 연구기반 강화 지원사업) 및 대학중점연구소 투자를 확대하고 신진연구자의 집단연구 참여 확대를 통한 차세대 우수연구자 양성과 세계적 수준의 전략기술분야 대학 연구거점 구축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박사후연구원, 비전임 연구원 등의 단절 없는 연구활동 및 독립연구자로의 성장을 위한 국내외 연수지원을 확대하고 학문별 연구수요·연구자 생애주기 특성을 반영한 개인기초연구지원 투자규모를 확대한다. 이 밖에도 세계적 AI·SW 원천기술 확보와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우수 연구실 지원을 확대하고, 국가전략기술 및 첨단산업분야 인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고급 RD 인재 육성·지원을 추진한다. SW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 및 민간, 기업, 우수대학을 통해 디지털 분야 핵심 실무인재 양성도 추진한다.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디지털 전환 AI역량 교육 제공 및 백신개발, 재난·재해 임무 특화형 전문인력 양성과 반도체 분야 전문교육도 강화한다. 경력단절 여성연구자의 연구과제 지원과 여성 기술창업을 촉진하고, 경력단절 방지를 위한 대체인력 지원 및 육아기 단축업무 분담지원금을 신설하며 가족친화 인증 기업·기관 확대 등 유연근무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인재생태계의 개방성과 역동성을 강화하고자 국가전략기술 분야 우수연구자 전략적 유치 강화, 사이언스 카드소지자 우대제도를 개선한다. 이에 해외 우수인재 국내 정착을 유도하고, 석·박사급 해외 인력파견, 해외기관과의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 글로벌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산·학의 상생을 위해 지자체 주도의 지역혁신중심대학 재정지원체계 구축 및 글로컬대학 육성을 추진하고, 지역 청년인력의 유출 방지를 위한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를 확대한다. 데이터 기반 과학기술 인재정책 고도화 전략을 수립하고 과학기술인재의 성장 전주기 지원체계 강화 및 전략적 글로벌 RD 추진을 위한 인재정보도 구축한다. 중점 추진과제변경(안) ◆ 제5차 과학관육성 기본계획(안) 이 기본계획(안)은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4조의2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과학관육성 정책의 목표, 기본방향,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이에 제5차 기본계획은 전국 어디서나 고품질의 과학문화 서비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과학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2028년까지 추진할 3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먼저 지역 전문 분야 중심의 국·공립 전문과학관과 어린이 창의 역량 향상을 위한 과학교육·체험 공간을 확충하고 사이버과학관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융합 전시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과학문화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다. 국립과학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권역별 대표과학관으로서 지역 내 공·사립과학관에 전시 공유, 콘텐츠 공동 활용, 컨설팅 등을 지원해 장기적으로 전국 과학문화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과학관의 자생역량을 키운다. 국제무대에서는 국제행사 참여 위주의 소극적인 활동에서 나아가 해외 주요 과학관들과의 공동 협력사업을 적극 개발해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국제협력 활동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누구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도제공한다. 먼저 과학관의 전시사업 수행체계를 중·장기 계획에 따른 프로젝트 중심 운영으로 개선하고 민간 협업 활동을 촉진해 자체 전시콘텐츠 기획·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첨단기술 및 사회·환경변화 대응 콘텐츠 등 과학·인문·예술 융합의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행 중인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의 안착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특히 전 연령이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과학관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간도 개선해 과학문화 소통 공간으로 조성하고, 국민참여형 과학 활동 및 가족·성인 대상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국 과학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앙, 거점, 공·사립과학관 등 전국 과학관 간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각 단위의 과학관이 구심점-가교-협력·지원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과학관육성 정책의 일관성과 효과성을 높이고 과학관 통합 과학문화상품 개발, 전시콘텐츠 공유 및 전시기술 이전 등 협업 활성화 기반을 다진다. 한편 과학관 전시기획, 자료 복원·보존 기술 등 전문성을 갖춘 과학관 전문인력과 과학해설사 등 전시전문가를 양성하고 전국 과학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국민에게 수준 높은 과학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류광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심화, 대외 안보정세 불안 등 우리나라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전략적 RD 투자와 인력양성을 통해 기술우위를 확보·유지하는 것은 국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회의에서 확정한 계획들을 바탕으로 향후 우수한 과학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의 기반이 다져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과학기술혁신본부 과학기술혁신기반팀(044-202-6763), 과학기술정책국 과학기술혁신기반팀(044-202-6762), 미래인재정책국 과학기술문화과(044-202-4841)
- 카드뉴스 ‘페어링’ 대신 ‘맛조합’으로…알아두면 꼭 써먹을 다듬은 말 4가지 요즘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외국어들.우리말로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 생각해본 적 있나요? 국립국어원 새말모임에서 우리말로 다듬어 바꾼 단어들을 소개합니다. 말하기도 쉽고 이해도 쉬운 다듬은 말.일상에서 많이 사용해보아요! 버추얼 휴먼으로 구성된 케이(K)-팝 그룹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가상 인간 소프트웨어로 만든 가상의 인간 뷔페 메뉴와 와인을 충분히 페어링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 페어링(pairing) 맛조합 음식과 술, 커피 등 어울리는 짝을 맞추는 것 딥테크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증가하고 있다. · 딥 테크(deep tech) 심층 기술 기존의 기술이나 서비스를 개선,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것 1인 가구가 늘면서 소포장, 소용량 중심의 솔로 이코노미 시장도 호황이다 · 솔로 이코노미(solo economy) 1인 가구 경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경제 활동 ☞ 더 많은 다듬은 말을 보려면?
- 건강 봄철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 주의하세요! 참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이하 SFTS)을 매개로 하며,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해9월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인다. 봄철 야외활동으로 진드기와 접촉 빈도가 증가할 수 있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SFTS 매개 참진드기에 대한 궁금증을 QA를 통해 알아본다. Q1.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진드기는 주로 어디서 물리나? A. 참진드기는 주로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존재하다가 사람이나 동물과 같은 숙주(사람, 야생쥐, 고라니, 멧돼지 등)가 지나가면 달라붙어 부착한 후 흡혈을 한다. 멀리 날아가 달라붙지는 않으므로, 진드기가 사는 곳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에만 접촉하게 되고 물릴 수 있다. Q2. 진드기에 물렸는데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무조건 감염되나? A.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모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전국 진드기 채집 조사 결과에 따르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는 0.5%의 최소 양성률을 보여, 일부 진드기에만 SFTS 바이러스 감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Q3.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사람 간 전파가 발생하나? A.SFTS 바이러스는 주로 진드기를 매개로 하여 전파되며, 일반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인플루엔자나 사스(SARS)와 같은 질환과는 전파 특성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다만, 환자의 혈액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일부 의료진 및 밀접접촉자에서 SFTS가 발병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SFTS 환자 접촉 시에 주의가 필요하다. Q4.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했다. 증상은 없지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됐을지 검사해도 되나? A.진드기에 물렸다고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검사를 해도 감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했을 때에는 진드기 제거법에 따라 진드기를 제거하고, 해당 부위를 소독한다. 이후 15일 동안 발열, 구토, 설사 등 임상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한다. 임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Q5.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A.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주의해야 하며, 야산 지역의 발목 높이 초지에서 참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다른 감염병의 예방에도 유효하다.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목이 긴 양말을 착용하여 양말 안에 바지단을 넣고, 발을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해 옷 안으로 진드기가 침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야외 활동 후에는 샤워를 하며,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Q6.참진드기 피하는 방법은? A.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 들어가지 않기* 풀밭에서는 30분 이상 앉거나 눕지 않기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바지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를 신발, 양말, 바지 등에 적절한 주기로 사용하기 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기-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하기* 목욕하면서 잘 관찰하기 자료=질병관리청
- 사진 산림청, 산림복원기금 활용해 비무장지대(DMZ) 일원 ‘기부의 숲’ 조성 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 참석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참석자들과 토종야생화를 심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 참석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소상공인이라면 소담스퀘어에 주목! 천석찬 대표는 1인 기업 킵고잉을 설립했다. 킵고잉은 리포좀비타커큐 제품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업체다. 리포좀비타커큐는 비타민C와 커큐민을 합성한 가공식품이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자사 제품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해서 판매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제품이 우수하다면 고객이 알아줄 테고, 그러면 매출도 오를 거라고 잔뜩 기대했다. 하지만 그의 바람과 달리 시장 상황은 좋지 않았다. 야심 차게 사업을 시작했건만 한동안 지지부진했다. 무엇보다 제품을 알릴 방법이 불확실했다. 홍보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다. 천 대표는 1인 기업이 가진 한계와 현실을 뼈저리게 느껴야만 했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든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소담스퀘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천 대표처럼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소상공인이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하기는 쉽지 않다.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하려면 제품을 진열해두고 판매하는 매장과 직원이 필요하다. 1인 기업을 경영하는 천 대표로선 오프라인 시장 대신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했다. 가장 쉬운 방법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판매였다. 하지만 스마트스토어 하나만으론 많은 고객의 시선을 끌 수 없었다. 천 대표는 여러 플랫폼을 통해서 제품을 알려야만 제품의 판매에 유리하다는 것을 인지했다. 그것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연했다. 천 대표는 인터넷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키워드로 검색하기 시작했다. 그게 작년 9월이었다. 마침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판대로 누리집(https://fanfandaero.kr)에서 자사의 제품을 홍보할 방법을 찾았다. 다름 아닌 소담스퀘어를 이용한 홍보였다. 소담스퀘어 역삼 스튜디오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 중이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이 시작되는 곳을 내건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플랫폼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지역 거점별 전문 운영기관이 협업하여 만들었다. 소상공인이 온라인 전환에 필요한 디지털 커머스 기초교육부터 라이브 커머스까지 디지털 전환을 위한 각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라이브 커머스 등 필요한 전문 장비를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대여받을 수있다.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원하는 소상공인이라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한 중소기업 확인서(소상공인), 국세 완납 증명서, 지방세 완납 증명서를 지참하고 신청하면 된다. 쇼호스트가 출연해서 제품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천 대표는 지금까지 3회에 걸쳐서 소담스퀘어 역삼을 이용했다. 처음엔 스튜디오에서 자사의 제품 사진을 여러 각도로 촬영했다. 그다음 MD를 만나서 1:1 컨설팅을 받았다. 제품 홍보에 필요한 조언, 방향성을 안내받았고, 그에 따라 제품 상세 페이지를 구축하고, 판매 비법을 전수받았다. 그리고 오늘 천 대표가 바라던 라이브 커머스를 하게 되었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소통하며 쇼핑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인터넷 방송으로 하는 홈쇼핑이라고 할 수 있다. 천 대표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고객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기회여서 기대가 된단다. 라이브 커머스는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면서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 지금 2층의 스튜디오에서 3가지 제품군을 홍보하는 동영상을 촬영 중이다. 라이브 커머스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참관해봤다. 업체로부터 받은 제품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사전에 방송작가가 대본을 작성하고, 쇼호스트가 방송을 진행하는 순서로 라이브 커머스를 하고 있다. 가까이에서 보니 그간 TV에서 자주 시청했던 홈쇼핑이 생각났다. 화면상으론 제품을 홍보하는 두 명의 쇼호스트만 출연하고 있지만, 실상 라이브 커머스를 위해 수고해주는 스태프들이많았다. 실시간 송출되는 라이브 커머스가 차질없이 원활하게 방송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대본의 내용 및 구성, 시청각적인 요소 등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 물론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TV홈쇼핑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TV홈쇼핑과의 차이점이 있다.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게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이다. 인터넷을 매개로 소통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라이브 커머스를 시청하는 고객이 해당 제품에 대해 질문하면 쇼호스트가 댓글로 대답할 수 있다.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원활히 송출되게끔 모니터링하고 있다. 천 대표도 가까이에서 라이브 커머스 진행을 지켜보고 있었다. 자사의 제품을 소개할 때면 귀를 쫑긋 세운 채 집중하고 있다.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스마트폰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위메프 앱에 접속하니 위메프 라이브가 뜬다. 지금 내 눈앞에서 펼쳐지는 장면을 그대로 복사한 듯 스마트폰 화면으로도 볼 수 있었다. 이게 생방송의 매력일 것이다. 소상공인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자사의 제품을 알릴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자리를 옮겨 천 대표에게 그동안 소담스퀘어를 이용해 본 소감을 물어봤다. 천 대표는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저는 집에서의 출퇴근을 고려해서 그동안 소담스퀘어 역삼만 이용해봤어요. 우선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없다는 게 큰 이점입니다. 소담스퀘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거든요. 또한 소담스퀘어의 시설, 방송 장비 등이 아주 우수합니다. 딱히 나무랄 데가 없을 만큼 좋아요라면서. 천 대표는 소담스퀘어는 마음 같아선 저 혼자만 알고 싶은 곳이에요. 그런데 소담스퀘어를 늘려간다고 하니 안심이에요라면서 웃는다. 천 대표의 진심이 전달되는 것 같았다. 소담스퀘어 역삼에는 제품의 이미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는 스튜디오도 있다. 천 대표는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조언했다. 소상공인은 직원이 많지 않아서 홍보전문가를 따로 둘 수 없어요. 그러다 보니 대부분 대표가 홍보까지 도맡아서 합니다. 그런데 걱정하지 마세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검색하면 의외로 좋은 제도가 많습니다. 제가 판판대로에서 소담스퀘어를 알게 되었듯이 소상공인 여러분도 각자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려면 인터넷을 검색하는 것도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하시고 꼭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세요라는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소담스퀘어 역삼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하는 소상공인과 고객의 반응은 어떨까? 소담스퀘어 역삼 수행기관인 위메프 관계자에 따르면, 소상공인에겐 온라인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겐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 등을 이점으로 꼽는다고 했다. 소담스퀘어 역삼에는 공유오피스가 있어서 소상공인이 필요 시 업무나 회의를 할 수도 있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와 제품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MD 컨설팅·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장, 업무 미팅·모임을 위한 공유오피스 등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네이버 예약을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접근성이 좋다. 소담스퀘어 역삼에는 창작스튜디오가 있어서 소상공인이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소담스퀘어는 현재 서울 역삼, 상암, 당산, 부산, 대구, 전주, 강원 춘천, 광주에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해 1곳을 신규로 구축하고, 소상공인 디지털·온라인 전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판대로 누리집(https://fanfandaero.kr)이나 전화 02-6678-9361~9362/9365/936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담스퀘어(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운영 사업 : https://www.sbdc.or.kr/menu2/sosang10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숙 geowins1@naver.com
- 영상 [대담한정책] 꽁꽁 얼어붙은 불통을 함께학교가 깨뜨립니다 교육부가 교육 현장의 소통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만든 온라인 플랫폼 함께학교는 정책 제안, 정책 답변,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소통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학부모와 선생님 간의 갈등 해소와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앞으로는 더 많은 교육 혁신을 이루고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입니다. 모든 학생, 선생님, 학부모님께 정말로 필요했던소통의 창구 함께학교에 대해 교육부 함께학교 TF 권기정 팀장님,청년보좌역 김건호님과 대담 나눠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