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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지금부터 2022년 3/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조사 결과는 1인 가구와 농림어가를 포함한 전체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금액이며, 증감률은 전년동분기와 비교한 수치입니다.
일러두기는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2쪽, 소득 동향입니다.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2022년 3/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6만 9,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0% 증가하였습니다.
이를 경상소득 구성 항목별로 보면 근로소득은 311만 4,000원으로 5.4% 증가하였고, 사업소득은 99만 1,000원으로 12.0% 증가하였습니다.
이전소득은 65만 2,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8.8% 감소하였습니다.
공적이전소득은 전년동분기대비 26.1% 감소하였는데, 이는 작년 9월 지급한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효과가 없어지면서 사회수혜금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사적이전소득은 전년동분기대비 0.2% 증가하였습니다.
근로 및 사업소득 증가에도 공적이전소득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체 소득은 지난 1~2분기보다는 낮은 3.0%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다음은 3쪽, 소비지출 동향입니다.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2022년 3/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70만 2,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6.2% 증가하였습니다.
12대 비목별로 소비지출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4쪽입니다.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은 40만 7,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5.4% 감소하였습니다.
주류·담배 지출은 4만 2,000원으로 0.8% 감소한 반면, 의류·신발 지출은 12만 2,000원으로 15.3% 증가하였습니다.
5쪽입니다.
주거·수도·광열 지출은 26만 9,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0.3% 감소하였습니다.
가정용품·가사서비스 지출은 12만 8,000원으로 9.1% 감소한 반면, 보건 지출은 22만 7,000원으로 1.9% 증가하였습니다.
6쪽입니다.
교통 지출은 31만 2,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8.6% 증가하였습니다.
통신 지출은 13만 1,000원으로 2.8% 증가하였고, 오락·문화 지출은 18만 1,000원으로 27.9% 증가하였습니다.
7쪽입니다.
교육 지출은 23만 9,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8.2% 증가하였습니다.
음식·숙박 지출은 43만 4,000원으로 22.9% 증가하였고, 기타상품·서비스 지출은 21만 1,000원으로 4.2%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8쪽, 비소비지출 동향입니다.
2022년 3/4분기 중 가구당 월평균 비소비지출은 101만 8,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6.6% 증가하였습니다.
가구간이전지출 10.6%, 이자비용 19.9%, 사회보험료 10.1%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가계수지 동향입니다.
2022년 3/4분기 가구당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385만 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2.0% 증가하였습니다.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을 뺀 흑자액은 114만 8,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6.6% 감소한 반면, 평균소비성향은 70.2%로 전년동분기대비 2.8%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소득 5분위별 가계수지입니다.
2022년 3/4분기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11만 3... 1,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0% 감소하였고,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41만 3,000원으로 3.7% 증가하였습니다.
1분위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90만 2,000원으로 0.9% 감소하였고, 평균소비성향은 138.1%로 8.7%p 상승하였습니다.
5분위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807만 1,000원으로 4.2% 증가하였고, 평균소비성향은 57.3%로 1.0%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10쪽, 소득 5분위별 소비지출 동향입니다.
2022년 3/4분기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24만 5,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5.7% 증가하였고, 소득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462만 2,000원으로 6.0% 증가하였습니다.
소비지출 비중을 살펴보면 소득 1분위 가구는 식료품·비주류음료 22.4%, 주거·수도·광열 15.9%, 보건 13.1%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소득 5분위 가구는 음식·숙박 16.4%, 교통 13.6%, 식료품·비주류음료 12.6%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끝으로, 50쪽에 부록4, 분기별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입니다.
2022년 3/4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5분위 배율은 5.75배로 전년동분기대비 0.41배p 상승하였습니다.
다만, 가계동향조사는 가구소득의 분기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따라서 소득 수준 및 소득 분배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전체적인 모습은 분기별 지표보다는 행정자료를 통해 보완되는 연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통해 가늠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이상 준비된 설명을 마치고요. 질문이 있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우리 분위별 소득을 보면 소득 하위층인 1분위 소득만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요. 이전소득 감소가 주요 영향인 것 같은데, 자료를 보니까. 공적이전소득이 26.1%나 줄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인가요?
<답변> 공적이전소득 같은 경우에는 작년하고 비교를 해보셔야 되는데요. 작년 3분기 때 전 국민 하위 88%에 해당하는 가구에 대해서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한 추경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때 받았던 공적이전 효과가 이번에 사라지면서 마이너스가 됐고요. 특히, 1분위 같은 경우에는 공적이전소득의 비중이 크거든요. 그 영향인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러면 추가로 지금 우리 결국에는 소득 격차가 조금 커진 셈인데, 정부는 이쪽에 대한 의견들이나 이런 내용들을 한 말씀 부탁드리고 싶은데요.
<답변> 사실 그런 부분은 통계청에서 설명드리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고요. 어쨌든 국민지원금 같은 경우에는 경상적인 건 아니다 보니까 저희가 어떤 분배지표나 이런 것들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경상적인 게 아니고 아마, 저희 메일로 아마 나눠드릴 텐데 시장소득에 대한 또 분배지표가 있거든요. 그것을 보시면, 그거는 좀 개선된 거로 나옵니다, 시장소득은. 그래서 같이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이자비용이 19.9% 늘었다고 나왔는데 여기 얼마 만에 최대 폭 증가인지하고, 그다음에 이게 가계수지 흑자액 감소에 영향을 크게 미쳤다고 보면 되는 건지, 두 부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일단 이자비용이 19.9%는 3분기 기준으로는 2018년이 제일 높았고요. 전계열 기준으로도 2018년 4분기가 더 높았습니다. 그래서 역대 최고는 아니고요.
그런데 이자비용 같은 경우에 사실은 저희 조사에서 그렇게 가계부 방식 조사다 보니까 포착은 되긴 하지만 사실 조사에 어려움이 있어서, 있고, 실제 비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금액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게 크게 처분가능소득에 영향을 미쳤다고는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러면 두 가지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첫 번째는 이자지출이 그러면 항목별로 주택 이자 때문인지 이것은 알기가 어려운 부분인지 그게 궁금하고요.
하나는 비경상소득이 28.4% 증가했는데요. 이게 유의미한 증가 폭인지, 그리고 설명을 써주신 것 보면 경조소득, 보험 탄 금액 등 비경상적 수입이 비경상소득이라고 했는데 혹시 결혼식이 늘어서 혹시 그런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답변> 일단 나중 것 먼저 말씀드리면요. 저희가 보니까 비경상소득에서 는 부분은 저희가 교제비라는 게 있는데요. 사실은 결혼에 의해서 는 건 아닌 것 같고요. 결혼, 혼인 건수는 아니고, 사망 건수는 조금 늘었는데 코로나 때는 경조사를 당하면 사실은 참석 같은 게 코로나 때문에 안 갔었는데 거리두기 해제되면서 경조사가 발생했을 때 참여가 좀 늘면서 소득이 좀 는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저희는. 대체로 그런 측면이 있고, 이자비용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주택담보 어떤 대출 비중이 크기 때문에 그쪽이 조금 더 최근에 금리인상이 영향이 있지 않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질문> 하나 더 여쭤보면 그러면 비경상소득 28.4% 증가한 것은 언제 이후 최대 폭인지 알 수 있을까요?
<답변> 그것은 잠시만요. 비경상소득... 지금 제가 갖고 있는 자료에는 지금 없어서요. 잠깐만요. 확인할 수 있어요? 부록 몇 페이지.
<답변> (관계자) ***
<답변> 16페이지요? 16페이지에 보면 2020년 1/4분기에는 비경상소득이 33.9%였거든요. 전계열로 보면 2020년 1/4분기보다는 낮고요, 두 번째고요. 3분기 기준으로 보면 지금 현재 통계표상으로는 제일 높아 보입니다.
<질문> ***
<답변> 1분위의 소득 감소요? 그것은 잠시만요. 1분위 소득 최저는 2018년 3/4분기에 -9.6 이후 최저입니다.
<질문> ***
<답변> 플러스에서 마이너스 그 관계요? 잠깐만, 그게.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관계자) ***
<답변> 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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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화학안전 키움의 날’에 체감해 본 화학안전~ 왜 이런 대피소가도심에 있지? 난 화학과 그다지 연관이 없다고 생각했다. 대학입시 때도 화학을 선택하지 않았고, 주기율표도 잘 기억하지 못한다. 화학사고 역시 그랬다. 그런 탓에 언젠가 집 근처에서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발견했을 때, 꽤 의아했다. 알고 보면 우리는 눈뜨며 잠들 때까지 화학(물질)과 지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어나면 습관처럼 휴대폰을보고 비누 세안을 한다. 거실에 방향제를 뿌리고설거지, 세탁에도 세제를 사용한다. 휴대폰 리튬배터리에도 화학물질이 있다. 당장 내 모습을 보자. 듬뿍 바른 화장품, 향기 가득한 샴푸, 기분 전환으로 뿌린 향수모두 화학물질이다. 이쯤되면 화학물질과 떨어진 시간을 세는 게 더 빠르겠다. 내 주변 각종 화학에 관해 궁금해졌다. 화학물질안전원에서는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밸프스(밸브, 프랜지, 스위치)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화학사고 화학사고는 생각보다 광범위하다. 우리나라에서화학사고하면, 2012년 일어난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를 쉽게 떠올린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 화학물질은 확산이 빠르고 확인이 어렵다. 발생 유형도 복합적이라 큰 피해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그런 커다란 사고 외에도 화학사고는 일어나고 있다. 불과 얼마 전에는 서울 한 고등학교 실험실과건설현장에서 발생했다. 인근 화학사고 대피를 포함한 임시주거시설들을 알아두자. 화학사고 대피장소 이전에 본 화학사고 대피장소가 떠올랐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로 주민대피명령이 발령됐을 때대피할 수 있는장소다.화학사고가 무서운 건, 화재·폭발뿐 아니라 누출 위험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 독성·부식성(직간접으로 재료를 침해하는 것)으로 인한 2차 피해 우려도 크다. 물론 대부분 경우, 안내문자를 받는다. 그렇지만 알아둘 필요는 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생활안전지도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찾아보니 집 근처주민센터도 화학사고 대피장소로 지정돼 있었다. 놀라운 건, 화학물 취급시설은 내가 사는 지역에 2곳이나 있었다. 오송에 있는 화학물질안전원. 화학물질안전원 화학안전 키움의 날 환경부 산하 화학물질안전원에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화학안전 키움의 날 이란 행사를 열고 있다. 실감형 콘텐츠나 체험 등을 통해 국민에게 화학안전 정보를 쉽게 알려주기 위한 취지다. 이를 보면서 화학사고 대응 과정과 화학사고 발생 시 대피 방법, 대피 장소 찾기 등을 쉽고 재밌게 알 수 있다. 체감하고 싶었던 참에 이곳에 가게 됐다. 화학물질안전원 로비에는 간단한 설명과 장비를 입은 대원 모형이 세워져 있었다. 아이들을 위한현장지휘차 등 자동차모형도 있었다. VR 기기를 통해 참가자들이가상의 화학사고 현장으로 투입됐다. VR 체험으로 화학사고 대처 방법을 익히는 참가자들. 넘어질 거 같아. 앞이 자욱한데.빨리 시간 내에 밸브를 찾으라네요. 먼저 VR 체험을 했다. 무거운 장비를 착용하고 가상 화학사고 현장에 투입됐다. 사고를 대응하고 있는 VR 착용자(참가자)들은 진땀이 날 지경이다. 눈도 코도 답답한 상황에서 밸브를 잠그고 스위치를 일일이 누르는 과정이 쉽진 않았기 때문. 나도 그랬다. 지켜볼 때는 몰랐는데 직접 해보니 어려움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더욱이 시간을 다투다 보니 여느 체험보다 애간장이 타면서 어지러웠다. 실제 현장 역시 그렇지 않을까. 안전원 내부 로비에는 화학사고 등에 관해 간단한 전시와 설명을 하고 있다. 화학사고 대처법 화학사고가 일어나면 당황하기 쉽다. 평소 빠른 신고와 대처법을 익혀두는 게 중요하다. 일단 화학물질을 다루는 공장과 차량, 실험실 등에서 연기, 폭발음이 나거나 신체적 반응이 나타나면 119에 구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또 방독면, 물수건 등으로 피부와 호흡기를 보호하고 현장에서 즉시 떠나야 한다. 실외라면 바람의 방향, 지형도 고려하자. 실내에선창틈, 에어컨 등을 막아 외부를 차단할 필요가 있다. 또 대피 중에는 절대 맨손으로 난간이나 벽을 잡아서는 안된다. 모니터로 본 VR 속 화학사고 현장. 도심에서는 학교 실험실에서 주로 발생할 수 있고요. 또 탱크로리가 지나가다 누출되는 경우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때는 안전문자를 보고 대피해주셔야 합니다. 환경부 담당자 말도 들었다. 산업단지가 아니어도 대피공간이 있는 이유를 알게 됐다. 동시에 어디서나 화학사고는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됐다. 생활안전지도를 통해 내 주변에서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찾았다. 무엇보다 화학사고는 관심을 기울이고 예방해야 지킬 수 있다. 화학안전은 1년, 365일일수 밖에 없다. 생활안전지도 : https://www.safemap.go.kr/ 국민재난안전포털: https://www.safekorea.go.kr/idsiSFK/neo/main/main.html 화학물질안전원 누리집 : https://nics.me.go.kr/ 정책기자단|김윤경otterkim@gmail.com 한 걸음 더 걷고, 두 번 더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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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해설] 5060 신중년을 대표하는 최고립 응원편 라떼는 말이야 ~ 앗! 최고립 부장님! 라떼는 멈춰주세요! 저 오늘 첫 출근이란 말이예요! 난 첫 출근인데 부장님은 명예퇴직 ? 쓸쓸함, 외로움이 고립이 되지 않도록...! 5060_중년_남성 최고립_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