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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사업 육성 3차 5개년 계획 발표
농림축산식품부는 종자산업 기술 혁신으로 고부가가치 종자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3차 종자산업 육성종합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종자산업 육성종합계획은 종자산업법에 따른 법정 계획이며, 5년마다 종자산업의 지원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수립하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종자시장 규모는 2020년 449억 불 수준이나, 국내 종자시장은 7,367억 원 수준으로 세계 시장의 1.4% 수준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산업구조 측면에서도 글로벌의 경우에는 바이엘, 코르테바 등 몇몇 다국적기업의 독과점 구조 속에서 이윤의 상당 부분을 R&D로 투자하면서 후발주자와의 거리를 넓혀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에, 우리의 경우에는 판매액 5억 미만의 소규모 업체가 거의 90% 정도를 차지하는 영세한 산업구조 속에서 국가 R&D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술 측면에서 글로벌 기업은 이미 디지털 육종과 같은 신기술을 상용화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참고로, 디지털 육종은 종내 종자산업 기술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인 AI, 빅데이터 등을 결합하면서 가상의 공간에서 최적화된 육종 조합을 설계하여 육종의 선발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입니다.
반면, 국내 기업은 전통 육종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디지털 육종 기술이 일부 도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정부는 종자산업 기술 혁신으로 고부가 종자 수출산업 육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5대 전략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째, 디지털 육종 등 신육종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세계적인 육종 추세는 작물을 직접 재배하여 종자를 개발하는 전통 육종에서 종자에서 확인한 일부 유전자의 특성을 이용한 분자 육종 시대를 넘어서 전체 유전자의 특성을 파악하여 육종 시간을 단축하는 디지털 육종으로 전환 중에 있습니다.
정부는 세계적 추세에 맞춰서 2012년부터 2021년간 진행됐던 골든시드 프로젝트 후속으로 디지털 육종 상용화를 위한 종자산업 혁신기술 R&D를 계획하고, 2023년 하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둘째, 경쟁력 있는 핵심종자 개발에 집중하겠습니다.
협소한 국내 채소 종자를 넘어서 세계 종자시장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옥수수, 콩 등 식량작물과 스마트팜, 수직농장 등에 특화된 상추 등 엽채류와 딸기 등 과채류 종자 개발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가공적성을 개선한 밀, 감자와 다수성 옥수수, 기계 수확에 적합한 콩 종자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또한, 저강도하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스마트팜용 종자 개발도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인력, 데이터, 거점 등 3대 핵심 인프라 구축을 강화하겠습니다.
디지털 육종 등을 위해 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정부가 보유한 표현체 연구동을 개방해서 민간업체에서 다양한 종자의 유전체 정보를 수집·분석할 수 있게 지원하겠습니다.
농진청과 과기부 등이 보유한 국내 공공데이터와 해외 공공데이터, 민간기업의 자사 보유 데이터를 활용하여 정확하고 빠르게 종자를 개발할 수 있는 프라이빗 데이터 플랫폼을 종자산업진흥센터에 서버를 마련하고 데이터를 확보하여 2024년 구축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네덜란드의 시드 밸리와 같이 R&D 시설과 연구기업이 집적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종자업계의 집적 효과도 높일 계획입니다.
넷째, 기업의 성장·발전에 맞춘 정책 지원을 하겠습니다.
정부 주도 R&D에서 과제 기획부터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의 자부담비율을 상향하여 책임감을 제고하여 기업 주도 R&D로 개편하겠습니다.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종자가공센터를 구축하여 종자에 영양제, 발아촉진제 등 코팅 처리를 통한 종자 부가가치 상승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보유한 유전자원을 개방하여 민간기업이 직접 병저항성 정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농가와 업체 간에 발생하는 발아 불량 등 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분쟁해결전단팀 신설 등 국립종자원의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 역할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식량종자 공급을 개선하고 육묘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국립종자원이 보유한 정선시설을 민간에게 저렴하게 임대하여 민간기업에 식량작물 종자 진입을 유도하고, 과수 무병묘 공급을 확대하여 바이러스로 인한 과수 농가의 피해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농사 효율화에 필요한 묘를 생산하는 육묘산업도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고 불법·불량 종자 유통관리 등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제3차 종합계획을 수립하면서 디지털 육종 상용화 등 종자산업 기술 혁신과 기업 성장에 맞춘 정책 지원으로 종자산업의 규모화와 수출 확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관계기관,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연차별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서 차질 없이 이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설명 잘 들었습니다. 기초적인 질문인데 우리나라 종자 자급률이라 그러나요? 국산화율. 그런 것들이 얼마나 주요 작물이 될 텐데 그런 거하고 요즘 뜨고 있는 엽채류... 딸기라든가 이러한 그런 종자 자급률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기업들과의 성장 발전에 맞춘 정책 지원한다는 것, 이 기업들이 성장하는 게 굉장히 필요하다고 보는데 우리나라 종자산업, 종자기업들이 그동안에 많이 해외에 M&A 당하고 이렇게 했는데, 기업들을 현주소랄까요? 그런 경쟁력, 세계기업들하고 비교한 경쟁력이라든가 이런 기술수준이 어느 정도나 되는 걸로 판단하고 계신지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먼저, 종자 자급률 말씀 주셨는데요. 이거는 품목별로 굉장히 다양하게 돼 있는데요. 식량종자와 같은 경우는 저희가 자급률이 한 97% 정도 되고요. 채소도 한 90% 정도 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화훼 같은 경우는 한 46% 그리고 과수가 제일 낮은데요. 한 18%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하셨던 딸기 같은 경우는 예전에는 굉장히 자급률이 낮았는데 지금은 거의 자급이 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종자기업과 관련돼서 말씀 주셨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굉장히 나름대로는 종자와 관련돼서 굉장히 강한 강점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예전에 M&A나 이런 것을 당하면서 일부 기업들이 해외 다국적기업에 넘어가는 그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영세한 기업들이 굉장히 다수를 이루고 있는 상황인 것은 맞는 것 같고요.
그래서 기업들... 지금 구조하에서 과연 다국적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느냐, 그런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사실은 지금 우리가 지금 기술수준이 변화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육종으로 전환되고 있는 단계에서 어떻게 보면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실 기업이 디지털 육종과 관련된 여러 가지 투자라든가 이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면 가장 바람직하겠습니다만, 그런 여건들이 조금 저희로서는 조금 역부족이다 보니까 정부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연구지원들을 해나간다면 우리 기업들도 새로운 종자 개발 그런 것들을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질문드린 김에 그래서 종자산업 육성계획에 이런 종자 자급률이 화훼라든가 과수 이런 쪽에 상당히 낮은데 이런 부분을 좀 어느 정도까지 끌어올리겠다, 이런 것은 없는가요?
<답변> 지금 말씀 주신 대로 종자의 자급률을 지금 몇 퍼센티지까지 올리겠다, 그 수치는 저희가 지금 여기 자료에는 나와 있진 않습니다마는 내부적으로는 지금 저희가 그런 목표를 세우고 지금 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지금 제가, 혹시 그 자료가 있어요?
<답변> (관계자) 연도별 목표를 별도로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
<질문> 예전에 종자산업에서 가장 큰 사업이라고 하면 '골든시드 프로젝트'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게 2021년에 종료되고 그 후속사업에 대한 기대가 많다고 하는데 그게 이 종합계획에는 어떻게 담겨 있는 건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내용 중에 하나가 종자산업 혁신 클러스터 구축인데, 이미 김제에 민간육종연구단지가 있는데 그 단지와는 어떻게 차별화된 클러스터인 건지, 기능이 중첩되는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답변> 잠깐, 첫 번째가 질문이 뭐라고 하셨죠?
<답변> (관계자) 첫 번째가 골든시드 프로젝트 끝나고.
<답변> 예. 저희가 골든시드 프로젝트와 관련돼서 저희가 2021년까지 진행을 했었는데 그 평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겠습니다만, 저희 나름대로는 종자산업 육성과 관련돼서 R&D의 마중물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지금 판단하고 있고요. 그 이후에 저희가 추가적인 후속 프로젝트를 지금 대규모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5년부터 차질 없이 R&D, 후속 R&D가 대규모로 들어갈 수 있도록 예타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그 이름은 '종자산업 혁신기술 R&D'라고 일단은 명명을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종자산업 혁신 클러스터 관련돼서 질문 주셨는데요. 지금 민간육종단지 김제에 있는 단지가 있고, 혁신 클러스터와의 역할 관계를 말씀하셨는데, 일단 지역적으로는 그게 거의 붙어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종자산업 혁신 클러스터라고 하는 게 김제의 공항부지를 이전받아서 건설을 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일단은 민간육종단지에서는 시범포, 종자기업들의 시범포라든지 그런 것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거고요. 혁신 클러스터에서는 연구기관이라든지 그다음에, 클러스터라고 한다면 연구기업 이런 것들이 R&D라든지 이런 것 기능들이 촘촘히 다 모아지는 그런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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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6·25전쟁 참전 고 티탈렙타 네덜란드 용사 유해 봉환 6·25전쟁 당시 네덜란드군으로 참전해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 참전용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다. 국가보훈부는 26일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네덜란드 참전용사의 유해 봉환식을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A)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는 1953년 4월 3일 네덜란드군 반호이츠 부대 소속 이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1954년 4월 23일까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힘썼다. 고인은 21살의 나이에 자원해 6·25전쟁 참전을 결심했고 참전 일주일만에 오른쪽 엉덩이와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으나 다시 전장으로 복귀했다. 정전 하루 전날인 1953년 7월 26일 전개된 묵곡리 전투(340고지 전투)에서 여러 명의 전우를 잃은 아픔도 겪었다. 그는 6·25전쟁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1984년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정부 훈장을 받았고, 은퇴 후에는 반호이츠 부대 역사박물관에서 20년간 봉사하며 네덜란드군의 6·25전쟁 참전의 역사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의 배우자 마리아나 티탈렙타(74세)씨는 남편이 생전에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기를 희망했고 남편의 유언대로 유엔기념공원에 안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유해 봉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유해 봉환식은 29일 오후 4시 40분경 유해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5시 30분부터 여기서부터 대한민국이 모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한다. 유해 봉환식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 고인의 배우자, 손녀 등이 참석해 국방부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고인의 유골함을 향해 예를 표하고 추모사 후 봉송 차량까지 모시는 간결한 의식으로 진행한다. 추모사는 강정애 장관과 페이터 반 더 플리트 대사, 고인의 배우자가 차례로 낭독할 예정이다. 봉환식을 마치면 유해는 5월 1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에 임시 안치되며, 안장식은 유족과의 협의에 따라 2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관으로 거행된다. 가평전투 73주년을 맞아 방한한 영연방 4개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23일 오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전우의 넋을 기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국가보훈부 제공)2024.4.23.(ⓒ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와 생전에 인연이 깊은 페트뤼스 호르메스 네덜란드 한국전 참전협회장과 반호이츠 부대원들도 방한해 일정을 함께한다. 유족을 포함한 방한단은 29일 입국한 뒤 유해 봉환식과 횡성전투기념식, 안장식 등에 참석한 후 다음 달 3일 출국할 예정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님의 유언에 따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영예롭게 잠드실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유엔기념공원에는 2015년 5월 레몽 베르나르 프랑스 참전용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26명이 사후 안장돼 있으며, 그중 네덜란드 참전용사는 5명이다. 문의: 국가보훈부 국제협력과(044-202-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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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대한의학회
- 사진 산림청, 전남 구례 사방사업지 산사태 예방 대응 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주민안전을 위해 견실하고 철저한 시공을 당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보건소 스마트워치로 건강 관리 시작합니다! 스마트워치가 생겼습니다. 팔목에 착 감기는 착용감이 무척 편안합니다. 시계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전화, 문자, 카톡 알림도 신속하게 들어옵니다. 전화 걸기와 받기까지 가능합니다. 이뿐일까요. 심박수와 스트레스 측정 또한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 스마트워치의 최대 기능이라면 개인의 활동 및 운동 데이터가 수집, 전송된다는 것입니다. 유명 브랜드의 스마트워치 못지않은 성능과 디자인으로 제 일상의 건강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이 모두 훌륭한 보건소 스마트워치. 국민의 건강을 위한 워치형 스마트밴드(스마트워치)를 지난 4월 12일 지자체 보건소에서 받아왔습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일환인데요. 모바일 헬스케어란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 관리 서비스로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그램입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채움건강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습관을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채움건강 앱. 매년 초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해 6개월간 사업을 진행하는데요. 저는 지난 2월 신청해 4월 12일 초기검진을 실시했습니다. 검진에서는 혈압, 공복혈당, HDL,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을 체크했습니다. 최근 혈압이 높았던 저는 혈압 대상자에 해당돼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1시간 이상 교육 및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일단 진료실에서 의사와 상담을 했습니다.혈압이 높은 이유는 체중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면 혈압도 자연히 내려간다고 말했습니다. 담당 의사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위해 한 달에 1.2kg 감량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빼지도 말고, 절대 굶지 않기를 권유하셨습니다. 3개월 뒤 중간점검이 있을 시 3.6kg 정도를 감량하면 아주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거라말씀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제공한 계절별 건강 식단표. 다음으로는 식단 관리를 위해 영양사님을 만났습니다. 제 수치를 보고 필요한 식단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는 2000kcal로 설정해 주셨습니다. 그림처럼 아침, 점심, 저녁 정확한 식단표도 보여줬습니다. 한 끼마다 채소 두 가지 이상을 꼭 섭취할 것, 잡곡밥 먹기, 먹는 순서까지도 세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모르고도 못했고, 알고도 실천하지 못했던 식단 관리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채움건강 앱을 통해 매일 제가 먹는 식사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여러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나눠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마지막으로 운동관리사를 만났습니다. 일상 속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퇴근 후에아파트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기를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7000보 이상 걸을 것을강조했습니다. 개인 운동 역시 운동일기를 적으며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모든 활동은 스마트워치와 채움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분야별 전문가에서 전달될 예정이며, 만약 변화가 없을 경우 개별 상담이 꾸준히 이뤄질 것입니다. 사실 건강 관리라는 것이 의지 만으로 오래 지속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보건소의 도움으로 6개월간 지속 관리를 통해 천천히 변화를 꾀하고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초기검진, 중간검진, 최종검진으로 저는 6kg 이상을 근 손실 없이 체지방만 빼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초기, 중간, 최종검진 항목. 보건소에서 수령한 스마트워치는 6개월 간 충분히 잘 활용하면 무상으로 증정된다고 했습니다. 6개월 뒤에도 스마트위치를 활용한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전국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건강 관련 지원사업에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무엇보다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깐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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