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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및 벨트 조성계획
안녕하십니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창양입니다.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첨단산업은 미래 먹거리를 넘어서 이제 국가안보를 좌우하는 전략자산이라고 할 만큼 우리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제조역량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원 수준은 그에 걸맞지 않게 많이 부족합니다.
이에 정부는 첨단산업 초강대국, 강건한 경제안보를 비전으로 6대 과제를 중심으로 국가총력지원체제를 구축하였습니다.
첫째,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해 연구·교육·실증이 함께하는 한국형 IMEC을 구축하고, 양자, AI, 원전 등 국가전략기술 R&D에 향후 5년간 25조 원을 집중 투입할 예정입니다.
둘째,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혁신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제도를 혁신하고, 해외 인재 유치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첨단산업 특화단지 등의 지정을 통해 지역별 맞춤형 산업을 위한 입지정책도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튼튼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30년까지 소부장 으뜸기업 200개를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소부장 자급률을 50%로 높이고 특정국 의존도는 50% 이하로 낮추는 산업공급망 3050 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습니다.
다섯째, 투자하기 가장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조세 인프라 지원을 강화하고, 첨단산업 상생벨트제도와 인허가 타임아웃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스탠더드 준칙주의와 첨단산업 영향평가제도를 통해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첨단산업 관련 통상역량을 강화하고 첨단기술 보호에도 힘쓰겠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민관이 함께 수립한 첨단산업 6대 업종 맞춤형 전략도 논의하였습니다.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는 새로운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300조 원의 민간투자를 통해 최대 150개 기업이 함께하는 세계 최대의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신규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기흥·화성·평택 등 기존 생산단지와 인근의 소부장 기업, 판교의 팹리스 밸리와 연계하여 명실 공히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클러스터는 메모리, 파운드리, 팹리스, 소부장 등 생태계 전 분야가 협력하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선도모델로서, 우리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압축 도약을 이끌 것입니다.
디스플레이는 현재 1위인 올레드 기술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여 중국과의 격차를 벌리고,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기술을 선점하겠습니다.
이차전지는 2030년까지 세계 1위로 도약하기 위해 3년 내에 국내 생산용량을 50% 이상 확대하고, 전고체전지 등 유망 기술을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2위인 바이오의약품 제조역량을 세계 1위로 올리고,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도 적극 개발하겠습니다.
자동차는 2030년 세계 3강을 목표로 전기차 생산규모를 5배로 늘리고,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핵심기술에 집중 투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로봇은 R&D에 대한 1조 원 이상의 투자를 바탕으로 기계 고도화와 두뇌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여 선진국과의 격차를 좁히고 실증을 위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도 구축하겠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첨단산업 육성전략을 철저히 이행하여 2030년 첨단산업 초강대국으로의 도약을 이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안녕하십니까?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입니다.
최근 투자 위축과 수출 악화 우려에 더하여 주요국은 첨단산업 패권 경쟁이 한창입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부는 기업의 적기 투자를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후보지들은 지역에서 특화산업과 연계해서 제안하였고, 반도체의 경우에는 글로벌 경쟁에 시급히 대응하기 위해서 기업이 제안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지방과 기업의 제안을 바탕으로 정부는 민간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앵커기업 등 기업 입주의 수요, 후보지 분양 및 투자 현황, 지역 산업생태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 국토에 균형된 첨단산업 거점 확보를 위해서 역대 정부보다 많은 총 15개의 1,200여만 평의 산단 조성을 결정하였습니다.
후보지별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경기권에서는 용인에 인근 반도체 기반과 연계한 메가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반도체 초강대국 도약의 전진기지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충청권에는 대전, 천안, 청주·오송, 홍성 등 4곳을 선정하여 미래차, 나노, 반도체, 철도 등 모빌리티 중심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셋째, 호남권은 광주, 고흥, 익산, 완주 등 4곳을 선정하여 미래차, 우주, 푸드테크 등 지역의 미래산업 기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넷째, 경남권에는 창원에 방산·원자력 등 주력 산업을 지원하여 기존의 부산, 울산의 단지와 함께 제2의 수출 르네상스를 이끌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대구·경북권에는 대구, 안동, 경주, 울진 등 4곳을 선정하여 로봇, 원자력, 바이오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개척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강원도 강릉은 청정자원을 활용하여 제약, 화장품 등 천연물 바이오 특화기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이러한 신규 국가산단은 첫째, 규제는 빼고 지원은 더하겠습니다. 그린벨트, 농지 등 입지규제를 역대 최대 규모로 해제하고 범정부적인 지원책을 총망라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완결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기존의 산업 거점을 기반으로 기술개발, 실증, 생산, 유통에 산업의 전주기를 연계하여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셋째, 수요기업 입장에서 속도감 있게 개발하겠습니다.
개발계획 수립부터 기업 선호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절차 그리고 인허가의 사전협의로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겠습니다. 3분의 1 정도의 기간 단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산단을 조성하겠습니다.
친환경·저탄소 시설이 구축된 스마트 그린산단을 통해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저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대책이 조속히 시행되도록 범정부 첨단산업벨트 추진지원단을 즉시 가동하고 글로벌 여건 등으로 신속한 투자가 필요한 경우에는 정부 임기 내인 2026년 말부터는 착공을 할 수 있도록 절차를 앞당기겠습니다.
국가첨단산업벨트의 조성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첨단산업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고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일구겠습니다.
대통령님께서 강조하시는 것처럼 속도가 생명이라는 그러한 목표하에 최대한 신속 절차로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반도체 클러스터에 최대 15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한다고 하셨는데 이 클러스터에 입주시킬 유인이나 세제 지원 같은 혜택들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또 300조 원은 일단 민간투자 규모인데 정부 예산은 또 얼마나 투입될 건지 그 부분도 궁금합니다.
<답변> (이창양 산업부 장관) 일반적으로 국가산단에 입주하게 되면 취득세, 재산세 감면혜택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지금 만일 그 산단이 앞으로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될 경우에는 용적률이 상당히 높게, 보통 때보다 한 1.4배 정도 적용되고요.
그다음에 인허가 타임아웃제 같은 첨단전략산업육성법에 있는 여러 가지 신속한 인허가 절차를 할 수 있는 제도들이 적용됩니다.
물론 지금 현재 논의 중인 조특법이 통과되면 설비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도 상당히 강화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이번에 만든 이 클러스터는 말 그대로 기업들이 집적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태계 구축에 따른 이점이 자연적으로 기업한테는 아마 가장 큰 이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태계가 구축될 경우에는 앵커기업이 있고 많은 소부장 기업이 지리적으로 근접한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상호 간에 기술이나 정보 이동이 아주 자유롭고, 또 필요하면 많은 외국 기업들도 이 클러스터 내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해외 기술도 많이 접목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그런 클러스터의 이점이 상당히 강화될 것이라 이렇게 보여집니다.
그다음에 지금 300조 산단 반도체 말씀하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산단 조성이 되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앞으로 조성이 되면 그때 정부가 필요한 용수나 전략 같은 기반시설 지원에 대해서 정부 내에서 아마 논의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질문> 후보지가 정부 역대, 정부 최대인 15개라고 하는데 이 부지에 기업 수요가 확보가 된 것인지 궁금하고요. 입주 의사를 밝힌 기업 규모나 이런 것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속투자가 필요한 산업의 경우 2026년 말부터 단계적으로 착공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특정 산업군을 염두에 두신 것인지 그것도 좀 궁금하고요. 신속하게 하신다고 했는데 속도를 높일 전략이 또, 여기 언급된 것 말고도 또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원희룡 국토부 장관) 감사합니다. 후보지 선정 심의과정에서 기업들에 입주의향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평균 200%가 좀 넘는 입주의향서를 이미 접수를 하고서 선정했고요. 앞으로 본격 예비타당성 심사, 예타 과정에서 실제 기업들의 투자 의향 및 입주 내용들에 대해서 엄격하게 심사가 되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15개 모두에 대해서 주력 기업이 될 앵커기업은 이미 거의 확약 수준의 투자 의사를 밝힌 상태기 때문에 이게 처음에 그냥 허수가 들어 있다가 나중에 흐지부지되는 그런 염려는 저희들이 최소화됐다고 생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저희들이 가장 충실한 투자기업 입주가 되도록 앞으로 관리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속히 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번에 범정부적인 첨단산업들이 국가산단추진지원단을 구성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각 부처들이 들어올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해당 기업들도 함께 들어오도록 해서 정부나 지자체, 기업 간에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고 소위 핑퐁으로 인한 시간 지연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통합적으로 절차를 일괄로 진행시킬 예정이고요.
과거에는 산단 지정을 해놓은 다음에 그린벨트나 농지를 푸는 그런 절차를 갔었는데 이번에는 그린벨트나 농지는 사전에 부처와 그것을 풀기 위한 모든 심사와 검토를 다 마치고 산단 후보지를 선정했습니다. 그래서 그에 의해서 들어갈 시간은 이미 단축이 돼 있다. 그래서 보통 10년 내외로 걸리는 것을 저희들이 3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해서 한 7년 정도를 평균 수준으로 목표하고 있고요.
그중에 예를 들어서 여기에 기업들이 이미 준비가 많이 되어 있는 곳들은 2026년 말이면 착공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각 부처에 한 가지씩 여쭤볼게요. 일단은 첨단산업 육성전략 나온 배경에 대해서 산업부에는 좀 여쭤보고 싶은데, 아침에 이창양 장관께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짧게 말씀을 하시긴 하셨거든요. 그런데 미국이나 EU나 보호무역에 대해서 보호무역 장벽들이 굉장히 높아지는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특정 기업 특혜라는 말이 너무 많아서 종합적으로 대책을 내놨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게 우리 정부식의 보호무역에 대한 대응이라고 봐도 되는지 질문 하나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 국토부에 여쭤보는 건 국가산업단지 15개가 다 발표가 됐지만 사실 경인 용인... 경기 용인 지역의 반도체 산단이 가장 핵심적이라고 보여지고, 지역도 넓고 파급효과도 크다고 보여지거든요. 수도권 몰아주기 아니냐, 이런 지적이 나올 수도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입장을 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첨단산업 육성전략 관련해서는 말씀 주신 대로 정부에서는 이 첨단산업이 미래의 성장엔진으로 보고 있고, 또 경제안보를 지키기 위한 전략자산이라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나오고 있는 보호주의라든지 이런 측면에 대한 대응전략보다는 우리가 국가와 기업이 모두 함께 서로 민관이 합동을 해서 첨단산업 경쟁을 해야지만이 우리가 미래 어떤 경제성장 엔진과 그리고 전략자산을 확보할 수 있다, 라는 아주 절박함에서 비롯됐다고 말씀드리고요.
그런 관점에서 저희가 더 많은 첨단산업을 선정할 수 있습니다만 우선적으로 이번엔 6개 산업만 특정해서 전략산업을 발표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문성요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국가산단 지정할 때 균형발전을 우선시한다는 데 대해서는 저희 입장이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보시면 용인에 하나고 지방에 14개인데요. 용인에 하는 것에 훨씬 많은, 면적으로 보면 한 5배 정도 되는 그 정도 규모로 해서 지방에 14개 국가산단을 만들어서 지방에 성장거점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번에 한 것은 아까 산업부에서도 잠깐 언급이 있었습니다만 글로벌하게 패권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반도체 분야에서 이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불가피하게 예외적으로 그렇게 저희가 이번에 발표하게 됐다는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저 산업부에 질문하고 싶은데요. 용인에 투자되는 300조 원의 재원이 기업들의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신규 투자금으로 집계된 건지, 기존 투자금을 집계한 건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300조 원 모두 삼성에서 투자금으로 지원하는 건지도 궁금하고, 혹시 구분이 가능하면 300조 원 중에 기존의 장비 유지보수 투자 예산 외에 순수하게 신규로 들어가는 돈은 얼마인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그 300조 원은 새로운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민간투자 규모를 저희가 추산한 거고요. 완전히 새로운 투자금액이기 때문에 기존에 저희가 발표됐던 금액하고 좀 다르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용인에 새롭게 건설되는, 추진되는 첨단 시스템 클러스터는 기본적으로 선도기업이 팹 5개 정도를 거의 다 건설한다는 계획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팹 규모를 정확하게 하나당 얼마씩이다, 이렇게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지금에도 하나가 좀 큰 경우에는 한 40조 원씩 정도 들기 때문에 나머지 한 300조에서 한 100조 원 이상은 소부장 150개 기업들이 투자를 해야 되는 규모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잠깐만요, 뭐 하나 숫자 정정.
<답변> (관계자) ***
<답변>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죄송합니다. 방금 우리 정정을 하면 300조 원 전체가 선도기업인 전체가 투자하는 규모라고 하고요. 거기에는 팹 이외에도 여러 가지 공단 이하 산단을 운영하는 시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300조 원 전체고, 150개 정도가 같이 클러스터에 입주할 거라고 돼 있기 때문에 150개 투자기업의 금액이 더 합산은 돼야 되지만 그 금액까지는 지금 같이 발표 내용에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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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도시에서 로그아웃, 별캉스 떠나기 좋은 영양 경북 영양군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이지만, 그만큼 비밀스럽고도 깨끗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은하수가 흐르는 하늘, 반딧불이 가득한 숲, 맑고 시원한 계곡까지, 영양의 청정 자연을 누리는 별캉스를 떠나보자. ★추천 코스★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영양자작나무숲, 영양풍력발전단지, 발효공방1991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첨성대와 밤하늘 풍경. 영양군은 인공조명으로 인한 빛 공해가 매우 적은 도시다. 특히 아시아 최초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 속한 수비면 일대는 우리나라에서도 밤이 가장 어두운 지역으로 손꼽힌다. 관내 대표 시설은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진입로에도 가로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맨눈으로도 별이 쏟아질 듯 반짝이는 밤하늘을 볼 수 있다. 영양반딧불이천문대. 2005년 개관한 영양반딧불천문대는 우주의 탄생 및 태양계의 생성 과정과 태양계 행성에 관한 내용을 상설 전시하는 시설이다. 천체관측 시설을 통해 낮에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밤에는 행성과 달, 별똥별, 은하수 등을 관찰할 수 있는데, 때로는 지구를 공전하는 인공위성까지 포착되곤 한다. 천체관측실에 설치된 천체망원경. 1층 상설전시실. 완벽한 은하수 여행을 위한 한 가지 팁이 있다면, 달빛이 약할 때 별이 더 잘 보인다는 것이다. 달이 초승달이나 그믐달에 가까워지는 시기, 또는 달이 늦게 뜨거나 일찍 지는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별들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영양군 생태사업소 홈페이지에서 별빛 예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6월 또는 8월 반딧불이가 출현하는 시기에 방문하면 깨끗한 밤하늘 아래 별처럼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행운도 기대할 수 있다. ※ 반딧불이천문대 -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반딧불이로 129- 문의 : 054-680-5332- 홈페이지 : https://www.yyg.go.kr/np/observatory/facilities- 운영시간: 주간 13:00~18:00 / 야간 19:30~22:00 (운영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이용요금: 어른 4000원, 청소년 3000원 (체험 프로그램비 별도) 영양자작나무숲 영양자작나무숲. 영양의 맑은 밤하늘을 바라보며 두 눈 가득 힐링을 만끽했다면, 푸른 숲에서 마음마저 정화할 차례다. 수비면 죽파리에 위치한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국유림 명품 숲, 영양자작나무숲으로 떠나 보자. 규모는 141.8ha. 인공 조성된 자작나무숲 중 가장 크다. 최근에는 지형이 완만하여 접근성이 좋은 일부 구간이 개방되어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영양자작나무숲 포토존. 죽파리 마을과 자작나무숲을 연결하는 4.7km 구간은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있지만, 영양군 측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볼 수 있다. 코끼리 열차처럼 생긴 셔틀버스는 환경 보호를 위해 전기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주중과 휴일에 운행하며, 운행 시간대가 구분되어 있으니 미리 확인할 것. 계곡이 흐르는 진입로.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진입로부터 걸어보자. 초록으로 가득한 숲과 폭신한 오솔길, 시원한 계곡 소리의 하모니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숲 내부 산책로는 1.49km 길이의 1코스, 1.52km 길이의 2코스 두 개로 나뉘는데, 어느 길을 선택하든 큰 차이는 없다. 두 길 모두 자작나무숲을 이리저리 누비다가 제2쉼터를 거쳐 전망대로 향하는 코스다. 전망대. 영양군이 운영하는 셔틀버스. 코스를 완주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자작나무숲 자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수십 년의 역사를 품은 자작나무숲은 마치 거대한 예술 작품처럼 느껴진다. 수많은 새하얀 나무 기둥이 주변을 감싸는 풍경은 몽환적이기까지 하다. 바람에 흔들리는 이파리와 그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이 주는 청량감도 마음껏 즐겨 보자. ※ 영양 자작나무숲 -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자작나무길 96 (주차장 및 셔틀 탑승 장소)- 문의 : 054-680-6410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홈페이지 : https://tour.gb.go.kr/tip/storyView.do?idx=16381- 셔틀버스 이용 Tip· 주중: 09:30~16:00 (상·하행 1시간 간격 운행/매주 월요일 휴무)· 주말: 09:30~15:15 (상·하행 30분 간격 운행/중간 지점 하차 후 자작나무숲까지 도보로 30분 이동)· 안전 및 기상 여건에 따라 배차 간격이 달라지거나, 노선이 변경되거나 운행이 중단될 수 있음. 영양풍력발전단지 영양풍력발전단지의 노을 풍경. 힘차게 돌아가는 풍력발전기. 영양군 맹동산 일대에는 대규모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동해와 서쪽 산맥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모여 풍력 발전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 풍력발전기 관리를 위해 마련된 임도를 따라 정상부에 오르면, 능선을 따라 설치된 수십 기의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능선이 펼쳐지는 풍경. 전망 좋은 곳에 마련된 정자. ※ 영양풍력발전단지 -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요원리 산31-101 발효공방1991 영양군 대표 양조장인 발효공방1991. 깨끗한 자연, 맑은 물이 있는 곳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그 지역에서 빚어내는 술이다. 영양군에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양조장이 있었다. 1926년 창업한 영양양조장은 한 세기 동안 지역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았지만, 10년 전 아쉽게도 경영난으로 폐업했다. 그러던 2022년, 영양군이 교촌에프앤비와 협업해 이 공간을 새로운 개념의 양조장으로 세웠다. 발효공방1991의 탄생이다. 막걸리 제조 공간. 발효공방1991에서는 양반들이 즐겨 먹었던 술 감향주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은하수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17세기 영양군 재령이씨 종가로 시집온 장계향 선생의 후손인 조귀분 명사가 전수한 비법으로 만들어진 전통주다. 물, 쌀, 누룩 외에 어떤 첨가물도 사용하지 않아 재료가 지닌 본연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막걸리로 만든 타르트와 스무디. 은하수 막걸리를 활용한 포토존. 은하수 막걸리는 발효공방1991 내 카페 소풍에서 구매 가능하다. 카페 소풍에서는 막걸리를 활용한 색다른 음료와 디저트도 맛볼 수 있는데, 막걸리를 첨가했음에도 제조 과정에서 알코올을 제거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막걸리 특유의 달콤함과 고소한 향이 느껴져 매력적이다. 카페 내부 공간. 세월의 흔적 느껴지는 기록물. 맛있는 디저트로 배를 채웠다면 카페 공간도 천천히 살펴보자. 누룩 냄새가 배어 있는 것 같은 오래된 천장과 벽면, 양조장 이름이 적힌 상자는 물론, 양조장의 역사를 기록한 전시는 영양양조장이 간직한 구수한 세월의 정취를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 발효공방1991 카페 소풍 (영양군꽃차사회적협동조합) - 주소 :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군청길 49- 문의 : 054-682-0230- 운영시간: 10:00~21:00 (주문 마감 20:30/매주 월요일 휴무)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김정흠 여행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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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면담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기 전 인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총리실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기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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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나의 부모님은 자랑스러운 제복공무원입니다! 차를 끌고 집을 나설 때마다 집 앞 사거리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경찰을 마주한다. 바로 집 앞에 롯데몰이 있어 경찰의 정리가 없다면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곳이기에 폭염 가운데서도, 비가 쏟아져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면 감사함을 넘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주위에서 알게 모르게 국민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앞서 말한 교통경찰부터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 골든 타임을 지키기 위해 빠르게 출동하는 경찰과 구조대원, 모두 피하는 불길 한가운데로 뛰어 들어가는 소방대원과 관광객과 어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까지. 국민을 위한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앞서 이야기한 공무원들을 흔히 제복공무원이라고 이야기한다. 제복공무원의 사전적 명칭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통상 소방관, 경찰관, 교도관 등 제복을 입고 근무하는 직종을 통칭한다. 제복공무원의 처우 개선에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소방청에서 조금 특별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청소년 안전캠프가 진행된 강원도 태백의 365 세이프타운. 주차장 근처에서 행사 관련 홍보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 캠프(이하 안전 캠프)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태백소방학교 및 365 세이프타운에서 진행됐다. 제복공무원 중 소방과 경찰, 해경 공무원의 자녀와 순직 자녀의 초등학교 고학년 약 500여 명이 참여했는데, 정책기자단 자격으로 캠프가 진행되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봤다. 집에서부터 세 시간도 더 떨어진 강원도 태백, 수려한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 365 세이프타운이 자리 잡고 있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안전 체험관인 세이프타운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었다. 세이프타운의 가장 위쪽, 소방 안전 체험관에서 캠프의 주인공과 담당자를 만날 수 있었다. 담당자는 안전 캠프가 올해 3년 차를맞이했다면서 제복공무원 자녀들의 안전 캠프로는 2년 차 캠프라고 소개했다. 처음 캠프를 기획할 때 제복공무원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존중에 대해 생각해보는 방향으로 캠프를 기획했는데 캠프를 진행하며 아이들과 공무원들의 이야기를 더해 조금씩 더 나은 캠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 안전 체험관에서는 농연 체험과 완강기 체험이 진행됐다. 긴장한 모습으로 완강기를 타고 내려오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사회 안전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캠프지만, 제복공무원의 자녀들에게는 부모님의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보면서 누군가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아가도록 준비했다고 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농연 체험과 완강기 체험을 진행한 아이들이 땀을 흘리며 다음 프로그램으로 이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종합안전체험관에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관련 체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었다. 발걸음을 옮겨 옆 건물인 종합안전체험관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체험을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는데,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조를 나눠 산불과 설해, 풍수해는 물론지진과 대테러에 관련된 체험을 진행했다. 소방안전캠프는 2박 3일동안 진행됐다. 아이들은 편안한 집을 떠나 텐트에서 지내며 서로 금세 가까워 진다고 한다. 그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관이라고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학생들은 모든 프로그램에 상당히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었다. 체험관을 나오며 해당 체험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면서도 실제로 어려움이 닥친다면 배운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도 나누는 것을 보니 단순한 체험 이상으로 느껴지는 것 같기도 했다. 만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순간이었는데 이미 누구보다 가까워 보였다. 담당자에게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캠프에 어떻게 다른 제복공무원의 자녀까지 함께하게 되었냐고 묻자 소방 현장에서 활동하다 보면 단순히 소방의 힘만으로 할 수 없는 일도 많다고 했다. 각자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때로는 자문하고, 때로는 협업하게 되는데, 타 기관에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의 유대 관계를 위해 경찰과 해양경찰의 자녀도 초대하게 됐고, 아이들이 잘 어울릴까 하는 걱정도 잠시, 친한 친구처럼 적극적으로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방호스를 잡고 직접 물을 쏴볼 수 있던 주수체험. 방화복을 입고 호스를 잡은 모습이사뭇 진지했다. 잠깐의 휴식을 가진 후 차를 타고 세이프타운의 반대편에 있는 태백 소방학교로 이동했다. 소방학교는 평상시 강원지역 신입 소방관의 교육과 직무 향상 교육을 진행하지만, 학생들의 캠프를 위해 특별히 개방하게 되었다고 한다. 멀리 보이는 물줄기를 따라 체험장으로 이동했다. 가장 처음 마주한 체험은 주수(Fire Stream) 체험이었다. 앞서 방문한 세이프타운의 프로그램에는 약간의 재미가 더해졌다면, 소방학교의 프로그램은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경험과 같았다. 방화복과 헬멧을 착용한 채 교관의 지시에 따라 주수하는 학생들의 모습에는 웃음기보다 진지함이 가득했다. 주수 체험을 끝내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이들 가운데서 우리 아빠는 진짜로 불 앞에 서야 될 거 아니야.라는 말이 들려왔다.학생들이 안전 캠프를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일반인인 나에게는 그저 경험하기 힘든 것을 경험해본다는 체험일 수 있지만,아이들에게는 각자의 부모님이 마주하는 현장을 떠올리는 순간이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소방체험학교에서는 실전에서 쓰이는 다양한 장비로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소방관들은 자리를 옮겨 다니며 학생들의 자세를 고쳐주곤 했다. 많은 생각이 들었던 주수 체험장을 뒤로한 채 소방학교의 나머지 체험장을 돌아봤다. 다음 프로그램을 위해 이동할 때는 노래도 부르고, 자유롭게 떠들다가도 수상 구조 체험에서 직접 로프를 던져보고, CPR과 응급처치를 직접 실습해보며, 드럼통 안에 불길을 향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보는 순간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체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돕는 소방관들 역시 자세 하나하나를 교정해주며 올바른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소방학교에서 진행됐던 생존수영. 여름철을 맞아 꼼꼼하게 생존수영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자유 물놀이 시간이 주어졌다. 학생들이 가장 환하게 웃던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모든 프로그램을 로테이션 형식으로 체험하게 된다고 했다. 앞서 방문했던 세이프타운과 태백 소방학교의 프로그램들을 한 번씩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담당자는 많은 아이가 참여한 만큼 바쁘게 진행되지만, 야간 프로그램 때 만큼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휴식을 취하며 친목을 다진다고 했다. 작년 제1회 제복공무원 캠프 때도 2박 3일간의 짧은 시간 동안 아이들이 굉장히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부모님에 대한 이해도도 많이 높아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특히 지난 캠프에 대한 기억이 좋아 자원해서 참여한 소방관들 역시 적지 않다며 아이들을 위한 안전 캠프지만, 도움을 주고 있는 소방관들 역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365 세이프타운 홈페이지에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 캠프 관련 배너와 게시글을 확인할 수 있다.(출처=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 이날 진행된 제복공무원 자녀 대상 안전 캠프는 태백시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 캠프(7.16.~7.28.)의 1회차 캠프였다. 이하 2~4회차 캠프는 일반 국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제복공무원 안전 캠프와 같은 환경, 소방관들의 지도아래 진행된다고 하니 안전 캠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추후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 캠프를 기억해두면 좋겠다. 한편 정부와 국회에서는 제복공무원에 대한 존중 문화 확산과 처우 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국회에 이어 이번 국회에서도 제복공무원에 대한 다양한 지원 법안이 발의되어있고, 정부 역시 제복공무원의 근무 환경과 일상생활에서의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와 국회의 노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복공무원의 존중 문화와 처우 개선의 시작은 국민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자신을 희생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이 순간에도 일선에서 근무하는 제복공무원을 생각하며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가져보자.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정혁 jhlee4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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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코 신규원전 사업”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으로 확대합니다! 7월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와 만나 신규 원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원전협력을 매개체로 체코와의 경제협력을포괄적, 전면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