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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의 추진 동향 및 향후 계획

2024.01.29 강경성 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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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반갑습니다. 1차관 강경성입니다.

오늘은 CFE, 즉 무탄소에너지와 관련해서 최근의 글로벌 동향이라든지 CFE 이니셔티브 추진동향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CF연합의 이회성 회장님이 직접 나와 계십니다. 이회성 회장님은 기후변화 분야의 가장 대표적인 국제기구인 IPCC, 즉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의장을 지난해까지 8년간 역임하시고 지난 10월부터 CF연합의 회장을 맡아 이끌어주고 계십니다.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분야에서 이처럼 국제적인 저명인사가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제조업은 우리나라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국가기간산업이지만 제조업의 탄소중립 달성이 가장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이회성 회장님같이 글로벌 기후변화 영역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계신 분이 CF연합 회장을 맡아주고 계셔서 정말 다행이다 싶습니다.

정부는 이회성 회장님을 작년 10월에 무탄소에너지 특임대사로 임명하여 CFE 이니셔티브를 해외에 적극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CFE 이니셔티브는 산업 발전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우리 산업계의 어려움과 현실적인 고민이 담긴 민관합동의 결과물입니다.

이회성 회장님께서 보다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지만 우리나라가 CFE 이니셔티브를 국제사회에 제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단기간임에도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사우디, UAE 등 주요국들이 공식적으로 지지를 표명하고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사회에서도 시급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특정 에너지만이 아닌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모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커다란 패러다임의 변화가 나타나는 등 CFE 이니셔티브가 확산을 위한 좋은 환경이 구축되고 있습니다.

CFE 이니셔티브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무탄소에너지 사용을 인정받을 수 있는 인증제도를 조기에 구축하고 이를 국제사회에 확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부와 CF연합은 올 한 해 주요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작업반을 구성·운영하여 인정체계를 국제사회와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결국 CFE 이니셔티브의 성패는 해외에서의 인정과 확산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올 한 해는 국제 활동에 더욱 매진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서울에서 일부러 와주신 CF연합 이회성 회장님을 모시고 상세한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회성 CF연합 회장>
감사합니다. 이렇게 여러분들과 만나 뵙게 돼서 굉장히 고맙습니다.

오늘 이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산업부 강경성 차관님과 또 함께 자리를 같이 해주신 기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CF연합 출범 100일을 지금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CF연합의 의의와 성과 그리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추가적으로 최근 무탄소에너지를 둘러싼 여러 가지 오해가 있는 것 같아서 그거에 관련해서도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CF연합의 그간의 성과입니다.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CFE 이니셔티브는 산업 부문의 탄소중립 이행을 촉진하고 또 글로벌 탄소중립 가속화를 목표로 하는 국제적인 운동입니다.

CF연합은 CFE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 위해서 결성된 민간기구로서 2023년 10월 27일 출범했습니다.

현재 국내 산업 부문 온실가스배출량의 약 67%를 차지하는 주요 업종에서 대표기업 약 20여 개가 CF연합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연간 매출액을 합산해 보면 우리나라 GDP의 40% 정도에 해당이 됩니다.

참고로 G7, 전 세계 경제를 본다면 G7 국가의 GDP 비율이 전 세계 GDP의 한 40% 정도에 해당이 돼서 우연찮게도 비슷한 그런 금액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범 후 현재까지 약 3개월 동안 CF연합은 무탄소에너지에 대한 글로벌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세계 각지에서 아웃리치 활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첫째, 한미청정에너지 콘퍼런스 또 한미·한영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등 해서 우리나라 국내외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해서 무탄소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CFE 이니셔티브 구성을 제시했고, 또 최근에 있었던 제28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에서 CF연합 또 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해서 여러 사람들한테 글로벌, 이 CFE 이니셔티브의 글로벌 확산을 도모했습니다.

그 결실로 세계 주요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는 우리가 제시한 The CFE initiative에 지지와 공감을 보내왔습니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주요국이 우리나라 CFE에 공식적인 지지를 표명하였고, 그리고 우연의 일치인지 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최종 된, 최종 합의된 합의문에 ‘UAE 컨센서스’라고 된 합의문에, 정확히 말씀드리면 28조에 역대 최초로 재생에너지와 함께 원자력·수소·CCUS 등을 무탄소에너지로 함께 명시했습니다.

IPCC는 6차 보고서에서 이미, 제가 이끌었던 6차 보고서에서 이미 이들이 무탄소에너지임을 밝혀왔습니다.

그런데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에서 합의문에 이 문구가 들어갔다는 것은 과학의 차원을 뛰어넘어서 전 세계가 정책적·정치적 차원에서 서너 개의... 4개의 에너지원을 무탄소에너지로 합의했다는 중요한 사실입니다.

이것은 재생에너지만으로는 탄소중립 달성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따라서 가용한 모든 무탄소에너지를 동원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커다란 패러다임 변화가 확인된 것입니다.

금년에는 CF연합이 현재 형성되고 있는 이러한 글로벌 공감대를 기반으로 해서 발전을, CFE 이니셔티브의 보다 더 큰 발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CFE 인증제도를 설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세계 주요국이 참여하는 CFE 글로벌 작업반을 구성하여서 기업이 무탄소에너지 사용실적을 인정받을 수... 인증받을 수,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CFE 이니셔티브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국제공조를 강화하겠습니다. 다양한 양·다자 국제회의를 열고 참여해서 무탄소에너지 관련 해외 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무탄소에너지의 국내 확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위해서 업계·학계·연구계 등 민간과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개도국에 대한 협력 방안을 도출해서 무탄소에너지의 글로벌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서 CF연합은 앞으로 무탄소에너지의 관할 글로벌 규범 정리를 선도하고 나아가서 ‘Carbon Free World’의 이행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이어서 최근 무탄소에너지에 대한 여러 가지 다양한 견해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다양한 무탄소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은 이미 국제사회의 상식으로 돼 있습니다.

그럼에도 일부에서는 CF연합 또는 CFE 이니셔티브가 단지 원전 확대를 목표로 하는 것이라고 설정을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첫째, 목표는 이산화탄소 감축이라는 사실입니다. 둘째, 재생에너지만 가지고는 이산화탄소를 완전히 줄일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셋째, 재생에너지만 가지고는 탄소중립 달성을 할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국가 전체로 발생하는 CO2를 재생에너지만 가지고서 0으로 이룰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모든 무탄소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과학적으로 분명한 것은 재생에너지와 원전 모두 무탄소에너지이고 또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상호 보완적 관계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기업과 산업이 탄소중립 목표를 최소의 비용으로, 최소의 비용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원자력·수소·CCUS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최대한 포괄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CF연합 그리고 CFE 이니셔티브는 재생에너지·원자력·수소·CCUS 등 모든 종류의 무탄소에너지가 차별 없이 더욱 많이 활용되어 최소의 비용으로 탄소중립 달성이 가속화되도록 앞으로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그것이 한국 산업의 경쟁력 그리고 한국 경제 생산성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또 최근 일각에서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만을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첨단산업은 대규모 전력을 24시간 연중 필요로 합니다. 이것은 분명히 재생에너지만 가지고는 달성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첨단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이행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의 경우를 보면 대규모의 전력 수급을 위해서 재생에너지·원전·수소 등 모든 무탄소에너지를 조화롭게 확대하는 전략을 펴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서로 장·단점이 있는 다른 무탄소에너지들을 조화롭게 활용하는 것이 산업 발전과 탄소중립의 이행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해법이 되겠습니다.

CF연합은 다양한 무탄소에너지 활용을 해서 탄소중립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해서 또 이런 것을 국제사회에 전파하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존에 있는 여러 가지 규범, RE100, 그다음에 24/7 CFE Compact나 또 CFE 이니셔티브는 모두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자율적·자발적 규범이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입니다.

차이점이 발생하는데 우선 첫째, CFE 이니셔티브는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것은 RE100과 달리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모든 무탄소에너지의 사용을 인정하고 있으며, 이것은 24/7 CFE Compact도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서도 무탄소를 환영하는 전언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24/7 CFE Compact에서 요구하는 실시간 조달 원칙에 대해서는 우리 CFE 이니셔티브에서는 실현가능성을 고려해서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간다는 점입니다.

24/7 CFE Compact도 실시간이라는 그런 원칙을 내세우고 있지, 이것을 하나의 권장하는 현재의 위치에 있고 이것에 관한 구체적 이행방법, 다시 말해서 계측이나 또는 결과를 검증한다거나 또는 확인하는 앞으로의 절차가 남아 있는데 현재 그런 것에 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다 같이 노력하자는 정도에서 선언적인 상태에 있습니다. 저희들과 다를 게 하나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CFE 이니셔티브가 여타 규범과 달리 무탄소전력 사용, 소위 scope2라고 알려져 있는 것 이외에 산업공정 scope1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탄소감축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고, 이것이 있어야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산업 부문의 무탄소화 없이는 국가의 무탄소화 NDC 달성, 다시 말해서 전 세계적인 과제인 2050년 무탄소화 되는 것은 이룰 수가 없습니다. 산업 부문에서의 무탄소는 가장 까다로운 부문입니다. 그것을 CFE가 앞으로 주도하겠다는 사실입니다.

끝으로, CF연합이 글로벌 탄소중립 논의의 선도자로 발돋움하고 우리 기업들의 실질적인 탄소감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이 보도자료와 관련된 브리핑은 마치고, 최근 3개월간 여러 가지 국제 관련 활동을 하면서 잠깐 느꼈던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23년 지난 100일 동안의 주요 활동이라고 세 산업 꼭지를 마련했습니다.

첫째,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또 세계 각국의 당사자들과 얘기를 나눠본 결과 놀라지 않습니다.

현재의 상태로서는 2050년 탄소중립은 실현할 수가 없다는 일종의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 있고, 따라서 아마 COP28에서 원자력 3배, 그다음에 재생에너지 3배, 또 효율개선 2배의 선언이 이루어질 수 있지 않았었나 생각을 합니다.

그다음에 새로운 이행제도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제도나 기술이나 에너지원 어떤 특정 에너지원에 포커스가 맞춰진 것이 아니라 모든 탄소중립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에너지를 다 동원해서 탄소중립을 달성하자, 라는 그런 결의를 읽을 수가 있었고요.

그다음에 기후위기의 대응원칙으로서 테크놀로지, 인클루시브한 모든 기술을 포용하고 그다음에 기술 중립적인 어프로치가 필요하다는 거에 관해서 상당 부분 합의점 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음을 발생할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기술중립적 탄소감축이 중요한데 지금 현재 안 되고 있는 것은 그것을 입증할 수 있는, 그것을 또 집행할 수 있는 어떤 규범이 마련이 되고 있지를 않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아시겠습니다만 이미 G7에서는 주요 산업에 대한 규범을 마련하고자 공론화시키는 과정에 있고 또 우리 탄소, 우리 CF연합에서도 주요 산업에서의 이런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새로운 규범을 만들고자 합니다.

말씀드렸던 것처럼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에서 CF에 지지와 협력의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 말씀은 이 정도에서 마치고 하나 더, 기본적으로 이 CFE 그다음에 RE100 그다음에 24/7 CFE Compact라는 것은 다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노력입니다. 단지 이것을 포괄적으로 하느냐, 아니면 선별적으로 하느냐의 차이만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분, 질문이 있으면, 질문이 당연히 있겠죠. 있으면 답변을 올리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지금 당장 업계에서 이걸 들어와야 되는 유인책이 있다고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결국에는 주도할 만한 글로벌 기업이 들어와야 확장이 될 것이라고 보이는데 혹시 이야기가 되고 있는 후보 기업들이 있는지가 궁금하고요.

두 번째로는 정책적 목표가 탄소중립이라는 측면에서는 방폐장이나 이런 거와는 관계가 없을 걸로 보이긴 하는데요. 택소노미 같은 경우에는 원전 방폐장 확보를 선결조건으로 하고 있는데 앞으로 만들어질 인증이나 표준에서 이런 방폐장 확보 요건이라든지 이런 게 들어가는지, 혹시 거기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지 여쭙습니다.

<답변> (이회성 CF연합 회장) 한 분만 더 받고 제가 같이 묶어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질문> 저도 앞선 질문 외 한 가지 더 질문드리면 24/7 CFE 같은 경우에 유엔이 지지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와 상당히 성격이 유사한데요. 굳이 저희가 여기에 참여하지 않고 별도로 한국 주도로 해서 CFE를 해야 되는 이유가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혼자 목소리를 낸다고 타 국들이 저희 주도로 따라올 거라는 확신도 없는 상태인 것 같고요. 이에 대해서 회장님은 어떻게 보시는지, 왜 이게 별도로 추진할 필요가 있는 건지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이회성 CF연합 회장) 감사합니다. 우선 역으로 답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24/7과 저희들과의 차이점은 24/7 그다음에 RE100의 공통점은 둘 다 전력의 무탄소화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전력의 무탄소화 플러스 나머지 산업 쪽에서 쓰는 에너지도 무탄소화 하자는 겁니다. 범위가 더 큽니다. 그게 큰 차이고요.

그다음에, 그럼 왜 산업 부문이냐? 산업 부문에 무탄소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경제의 무탄소화는 이룰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럽니다.

물론 전력 가지고서 그걸 무탄소화해서 여러 군데에서 활용할 수 있으면 도움이 되겠습니다만 IPCC가 밝혔듯이 그다음에 또 UNFCCC도 인정했듯이 전력만 가지고는 탄소중립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에너지 소수도 같이, 또 다른 에너지 부문도 같이 고려가 돼야 되겠죠.

그다음에 24/7과 저희들 간의 현재로서는 유사점이라는 게, 다른 점이라는 게 실시간이냐, 아니냐, 하는 것인데 우리들은 일단은 연간 단위로 시작을 해서 그다음에 실시간으로 옮겨 가자는 것이고, 왜 그러느냐, 현재 technically 지금 그것이 가능치 않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24/7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요.

때문에 이 실시간에 대해서 24/7도 그것을 원칙으로만 천명하고 그다음에 일종의 선언적인 지향점으로 내세우고 있고 그다음에 거기에 사인한 객체로 하여금 아무런 부담을 요구하고 있지를 않습니다. 단지 24/7 정신에 동조한다는 것만 밝혀주길 바란다는 것이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생각하는 것은 앞으로 어차피 24/7을 실시하려면 새로운 룰을 만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에서 저희들하고 많이 협력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맨 처음 질문, 지금 기업 참가자들이 더 추가로 있느냐, 라는 말씀인데 현재 20군데가 이미 들어와 있고 그다음에 앞으로 더 현재 신청하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방폐장 관련된 여러 가지 요소가 인증·인정제도에도 고려가 될 것인지, 인증·인정제도는 온실가스 감축을 어느 수준으로 해야 그것이 Carbon Free로 인정될 수 있는 것인지를 논의하는 것이고, 논의해서 그것에 관해서 민관합의를 만들어 내고, 국내적으로. 그다음에 그것을 인정하는 어떤 제도를 만들고 그걸 가지고서 그다음에 국제적으로 확산시키고자 하는 것이 현재 CFE, CFA의 활동입니다.

<답변> (강경성 산업부 1차관) 우리 머투방송의 박 기자님 말씀에 제가 조금 더 추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작년 11월 APEC 계기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저희 한미 청정에너지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을 때 미국의 많은 유수 기업들이 이 행사에 참여를 해서 우리 CFE에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미국의 청정에너지구매자연합,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엑슨모빌, EPRI 미국 전력연구원이죠. 이런 기관들은 우리의 계획과 구상에 공감대를 표시한 바 있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영국과 프랑스와 네덜란드, 사우디, UAE 등 5개국이 CFE 이니셔티브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하는데 혹시 가입 절차를 밟고 있다고 봐도 되는지와 양자협의 단계에서 이 지지 의사를 밝힌 것 같은데 3개국 이상 단체적으로 논의가 진척된 것이 있는지, 그럼 만약에 다자 협의체에서 그런 식으로 논의할 계획이 있다면 가장 빠른 시점은 언제쯤일지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이회성 CF연합 회장) 그건 그 국가 간의 합의 사안이 되기 때문에 저보다는 차관님께서 말씀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답변> (강경성 산업부 1차관) 가입 절차는 국가 간의 작업반 운영을 통해서 CFE 프로그램을 확정하면 여기에 회원 자격이라든지 여러 인정 방법이 나오기 때문에 그다음에 이루어지고요. 아까 우리 이회성 회장님께서 말씀하신 국가들이 아마 주축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질문이 혹시 뭐였었죠?

<질문> 다자 협의체에서 논의할 계획이 있다면 가장 빠른 시점...

<답변> (강경성 산업부 1차관) 많은 다자 협의체에 CFE를 저희들이 회의 주제로 올리고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4월에 WEC 세계에너지총회 계기에 저희들이 또 발표를 할 거고요. 11월경에 부산에서 기후박람회는 아예 주제를 CFE 이니셔티브로 저희들이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또 군데군데 여러 IAEA 총회라든지 이런 계기에도 또 많은 얘기를 저희들이 올려서 논의를 할 계획입니다.

<질문> 질문 이어서 하면 아까 NDC도 설명을 주셨는데 결과적으로 CFE 로드맵을 발표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그러면 아까 말씀하신 11월 되기 전에 1단계, 2단계, 3단계 아니면 연도별 로드맵을 준비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첨언하면 11차 전기본에도 무탄소에너지라는 단어를 넣어서 다음 해 전력수급계획에 포함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이회성 CF연합 회장) 지금 로드, 지금 말씀하신 로드맵은 지금 NDC에 관련된 로드맵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질문> ***

<답변> (이회성 CF연합 회장) CFE의 로드맵 말씀이죠? 지금 현재로서는 금년도에 저희들이 우선 첫째, CFE 규범에 관한 인증·인정제도를 지금 조속히 설정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걸 위해서 국내적으로 워킹그룹도 만들고 그다음에 글로벌리 관련돼 있는 국가들과 협업해서 글로벌 워킹그룹을 만들어서 가장 시급하게 인증제도 또 인정제도를 설정하는 것이 지금 최선의 과제이죠.

그다음에 이것을 국제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 아까 차관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여러 가지 메뉴에서 CFE 또 CF 얼라이언스의 활동을 알리는 필요성이 있습니다.

더 추가할 게 있으면 우리 사무국장님께서도 말씀해 주시죠.

<답변> (관계자) 안녕하십니까? CFA의 발전방향 내지는 CFE 구상을 어떻게 장기적으로 이끌어가고 우리가 국제사회에서 주도권을 잡아갈 수 있을까, 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금년도에 연구를 시작하고 그와 같은 이니셔티브 구상에 대해서 우리 여러 가지 워킹그룹 활동을 통해서 계속 인더스를 받아서 그걸 확정해 나가는 과정을 금년 1년 내내 진행할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강경성 산업부 1차관) 제가 보완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 목표는 상반기 안에 국제 작업반을 출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이 작업반을 통해서 CFE 프로그램 같은 거를 다 합의한 다음에 공식적인 국제기구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전기본 관련해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전기본 작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준비되면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걸로 생각합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의 없으시면 이상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이회성 CF연합 회장)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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