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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전병극입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판교 기업지원 허브에서 국민 참여자 및 전문가 등을 모시고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라는 주제로 일곱 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디지털의 국민 권익 증진과 공정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표적인 세 가지인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 게임 이용자 보호, 디지털 의료 혁신에 대해 국민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님께서는 오늘 모두말씀에서 지금 우리 삶은 디지털을 빼놓고 설명할 수 없기에 편의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여서 국민의 후생을 높여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하여 자영업자나 소규모 기업인 등이 체감하는 행정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여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으로, 게임산업이 정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소비하는 이용자 보호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면서 이를 위해 확률형 아이템, 먹튀 게임 등으로 인한 시장의 불공정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비대면 의료와 관련하여 이용자 편의성 증진과 강화된 안정성을 토대로 새로운 민간시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토론회 결과 도출된 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민원·공공서비스 신청 시 국민에게 더욱 솔직하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필요한 구비서류를 단계적으로 제로화하고, 인감증명제도를 대폭 개선하겠습니다.
두 번째, 게이머 권익 보호가 곧 민생이라는 기조하에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처럼 사전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소액사기 등 사후적인 피해도 구제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겠습니다.
세 번째,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비대면 진료를 활성화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정보 연계를 확대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토론회의 주제별로 세부적인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게임 이용자 보호 권익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토론회에 참석하신 게임 전문 유튜버와 게임 이용자께서는 그동안 게임산업이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게이머보다 수익을 중요시하는 상황임을 지적하며, 특히 게임 내 확률 조작과 먹튀 게임이 대표적인 문제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 토론회에 참석하신 게임콘텐츠학과 재학생께서는 게임 내 빈번하게 발생하는 소액사기에 대해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면서, 동시에 우리나라 게임물 등급분류가 타국에 비해 엄격하다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대통령님께서는 이에 대해 게임을 단순한 취미와 여가활동으로만 볼 수 없으며, 시장 게임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소비자인 게이머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게이머들이 입은 피해를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집단적·분산적 피해 구조와 관련된 법과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세부적인 방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게임산업법 개정으로 3월부터 확률형 아이템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이에 앞으로는 게이머들이 게임물과 게임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아이템의 확률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확률 조작 등 게임사의 기만행위 등으로 인한 게이머들의 피해를 구제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전자상거래법에 동의의결제도를 도입하여 게이머가 별도 소송 없이도 게임사별로 피해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게 제도화하겠습니다.
세 번째, 먹튀 게임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모바일게임 표준약관을 개정하여 서비스 종료 시 최소 30일 이상 환불 전담 창구 운영을 의무화하겠습니다.
네 번째, 게임 내 소액사기의 경우에는 150개 경찰서에서 200여 명의 게임 아이템 사기수사 전담인력을 지정하여 게임사기 처리 기간을 단축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임물 등급분류 기준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개선하고 공공과 민간에 각각 분리되어 있는 등급분류 권한을 단계적으로 민간에 이양하겠습니다.
앞으로 문체부는 게임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정한 게임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국민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행정안전부 차관 고기동입니다.
문체부에 이어서 행안부에서 토론회 주요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국민이 편리한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발언한 세종시에서 외식업을 운영하는 토론자는 코로나 시기에 폐업을 했을 당시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 떼야 할 서류가 너무 많고 방법을 몰라 불편했던 경험을 얘기하시면서 국민이 편리한 방식으로 서류 절차가 간편해지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소규모 업체를 운영하는 두 번째 토론자는 인감증명서와 법인 등기부등본과 같은 서류를 온라인으로 처리하기 어려워 불편했던 점을 언급하시면서 소상공인들이 행정서비스를 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정책을 정부가 마련해 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기술 창업을 한 1인 기업가는 기업을 창업하려고 할 때나 창업 후 지원금을 받을 때 구비서류가 많고 한 번 냈던 걸 또 제출하는 상황이 반복됐던 경험을 말씀하시면서 구비서류와 행정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IT전문가 청년 기업 대표는 국민이 정부서비스를 신청하면 각 기관에서는 해당 국민이 지원 자격이 되는지 확인을 위해 구비서류를 요구하는 건데 공공과 민간이 정보를 연결하고 국민은 신청만 할 수 있게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과 함께, 구비서류가 점점 제로화되면 국민이 구직, 결혼 등 생애주기마다 좋은 정책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발언한 행정안전부 조현정 사무관은 앞서 발언하신 분들의 의견에 공감하면서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어 서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2026년까지 국민이 구비서류 없이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원클릭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생업을 지원하고 민생을 챙기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대통령님께서는 모두말씀에서 우리나라 디지털정부는 OECD 디지털정부 평가 1위로 세계 최고 수준이며, 분야별 점수를 봐도 모두 OECD 평균의 2배에 육박하는 점수 차로 압도적이지만 국민께서 그 편의성을 체감하기 위해서 더 노력할 부분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자영업자나 소규모 기업인들에게 부담이 되는 행정 업무를 언급하시면서 부처 간의 벽을 허물고 흩어져 있는 정보와 데이터를 모아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더불어, 국민들이 각종 증빙 서류를 준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필요한 업무를 신청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도입된 지 110년이 지난 인감증명을 디지털 인감으로 대폭 전환시킬 것이라 하셨습니다.
국민의 행정서비스 경험담과 제안을 경청하신 후에는 행정서비스의 디지털화에 대한 화두가 원스톱 서비스이고, 국민들이 여러 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니거나 하나의 기관에서 많은 구비 서류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각 부처들이 데이터의 벽을 허물고 모든 정부 데이터와 정보가 하나의 플랫폼 위에 작동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해야 함을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국민께 말씀드렸다고 언급하셨습니다.
해당 업무가 굉장히 어렵고 복잡하지만 단순히 구비 서류를 디지털화하는 것을 넘어서서 정부의 기능을 디지털플랫폼정부로 구현해야 모든 산업과 행정의 국제 경쟁력이 강화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무리 말씀으로 구비서류 디지털화를 비롯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빠른 속도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전병왕입니다.
지금부터 디지털 의료서비스의 혁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통령님은 코로나 시기 국민과 의사 모두가 비대면 진료를 현명하게 이용하였고 디지털 의료서비스도 활성화되어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으나 국민이 느끼기에 불편과 아쉬움이 남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용자 편의 증진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 방안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설 명절 연휴와 같은 휴일·야간 시간대 환자, 98개 응급의료 취약지 거주 환자 등은 대면 진료 경험이 없어도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개선하였습니다.
토론에서는 비대면 진료 경험이 있는 맞벌이 부모와 관련 산업계에서 참석하여 비대면 진료 실시 기관 확대와 법적 근거 확보가 필요하다고 건의하였습니다.
정부는 제도화에 대비하여 시범사업 모형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비대면 진료의 법적 근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병원을 옮길 때 진료정보를 종이나 CD로 챙겨 가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진료정보 교류를 확대합니다. 전자적으로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를 전송하는 시스템을 확대하여 불필요한 중복 검사를 예방하고 진료의 연속성을 강화하여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토론에 참여하는 환자·보호자는 앞으로 진료정보 교류 연계 병원이 많아져 더욱 편리해지고 의료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부는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병무청 등과 연계하여 민원인이 직접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의료기관에서 관련 부처 시스템으로 바로 전송하도록 하여 국민 편의를 더욱 증진시키겠습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공공기관과 860개 의료기관에 흩어져 있는 개인 의료정보를 모바일로 한눈에 확인하고 개인이 직접 문자·메일 등으로 전송할 수 있는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작년 9월 본가동하였습니다.
올해는 의료정보가 풍부하고 이용자 규모가 큰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연계 병원을 1,003개소까지 확대하여 일상 속 건강관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도적 기반인 디지털헬스케어법 제정에도 힘쓰겠습니다.
대통령님은 토론자들의 발언을 모두 경청하신 후 비대면 진료는 의료서비스의 디지털화의 중요한 부분이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술 및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바이오산업 발전의 관점에서도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의료정보 이용은 개인정보 보호의 측면과 함께 국민과 국가 전체의 이익 창출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으며 선도 국가 제도를 뛰어넘는 디지털 혁신을 당부하셨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제기된 국민의 목소리와 대통령님의 말씀을 새기며 언제 어디서나 보다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의료 분야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탄탄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고진입니다.
앞서 각 부처에서 설명드렸듯이 오늘 민생토론회에서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게임·의료 부분의 국민권익 보호 방안에 대해서 논의가 있었습니다.
디지털 혁신의 속도를 따라가는 것 이상으로 그 혜택을 누구나 공정하게 누리는 것이 중요한데 국민 여러분과 함께한 오늘 민생토론회가 매우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는 후보 시절 디지털을 활용한 국민 편익 증진과 복지를 강조하셨고 그에 따라서 디지털플랫폼정부를 1호 공약으로 발표하셨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글로벌 사회를 향해서도 디지털 규범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이 주도적으로 디지털 신질서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도 표명해 오고 계십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국민 모두가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의 기본이고, 또 디지털 향유권이 국민의 보편적 권리가 되어야 한다는 대통령의 신념과 강한 정책적 의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해서 국민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철저히 국민의 시각에서 정부를 혁신하기 위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누군가에게는 차별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장벽이 되는 일이 없도록 공공서비스의 포용성을 함께 높여 나가겠습니다.
또 디지털 기술이 행정 편익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복지, 재난, 안전, 저출생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기술의 행정 활용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각 부처의 시스템과 데이터를 공유해서 국민이 이곳저곳 뛰어다니지 않도록 하나의 플랫폼을 구현하겠습니다.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해서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정책에 오늘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말씀을 더해서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토론회에서 부처 간 칸막이 없이 상생의 디지털을 함께 고민한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여러 관계부처와 함께 모두가 행복한 디지털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이상으로 안건 설명을 마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은 시간관계상 안건별로 두 분 정도 받도록 하고, 다만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 관련 질문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대상으로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혹시 질문이 많으시면 추가로 한두 분 더 받는 것으로 질의를 받겠습니다.
먼저, 게임 이용자 보호 관련 질의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오늘 이용자 권익 보호와 공정한 생태계 조성을 강조해주셨는데요. 또 동시에 게임이 지닌 산업적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서도 대통령께서 언급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요새 워낙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 불황으로 게임사들이 실적 부진과 인력 감축을 진행하고 있다 보니 산업 진흥과 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요구도 많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오늘은 따로 언급이 안 된 것 같아서요. 정부에서도 관련해서 게임산업 육성과 진흥 정책을 준비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혹시 언제쯤, 또 어떤 방향으로 발표하실 예정이실까요?
<답변> (전병극 문체부 1차관)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발표는 말씀처럼 이용자 보호 중심으로 이렇게 발표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정부가 게임사의 진흥 부분을 무관심하게 받아들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정부는 오늘 이용자 보호만큼이나 중요하게 게임산업 육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게임사들이 앞으로 지속 성장하고 또 글로벌 경쟁력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관련하여 게임산업 진흥 방안은 지금 정부 내에서 논의 중에 있고 3월 중이면 진흥 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때쯤이면 충분한 게임산업 진흥에 대한 여러 가지 논의들이 담겨서 발표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게임 등급분류를 게임위가 아니라 이미 민간 기관들이 많이 하고 있는 상황에서 완전한 민간 이양이라는 것이 그러면 의미하는 것이 약간 게임물 사전심의의 완전한, 제가 이게 폐지나 게임위가 여태까지 했던 역할이 없어지는 거라고 저는 약간 이렇게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게임위가 앞으로 맡게 될 역할은 무엇인지, 그리고 사전심의제가 완전히 거의 폐지되고 나중에 재심을 하게 된다면 이거는 누가 맡게, 어떤 기관에서 맡게 될 예정인지 그게 궁금하고, 궁금합니다.
<답변> (전병극 문체부 1차관) 우선 게임물이 완전 등급 되는 그런 경우로 상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말씀처럼 단계별로 진행이 되는데 1단계, 2단계, 3단계 이렇게 되는데 법 개정사항도 중간에 필요할 것 같고요. 다만, 웹보드 게임이라든지 조금 몇 가지 이슈가 있는 그런 거는 아마 당분간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관리하게 될 그런 사항인 것 같고, 그러면 게임물 완전 등급... 완전 민간 이양이 되면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역할은 그야말로 사후 관리 기능에 그렇게 한정이 될 겁니다. 원래의 그런 기능으로 들어가서 규제하는 기능보다는 관리에, 사후 관리 기능에 규제...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역할을 제한적으로 하게 될 것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사회자) 게임 관련 질문은 다른 질의 끝난 다음에 추가로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 관련 질문을 받겠습니다.
<질문> 아까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 마무리 발언 중에 어떤 지역에서 사업을 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한 번에 알 수 있게 디지털화하겠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지방정부마다 규제와 지원책이 다 다른 부분을 국민이 한 번에 확인하고, 또 추천까지 받을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준비하고 계신 건지, 아까 웰로 대표님도 나오셨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민간서비스를 활용할 방안인지 이런 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듣고 싶습니다.
<답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지금 질문이 꼭 중앙정부의 지원 프로그램뿐만이 아니라 다른 이야기까지 나와서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웰로 대표님이 말씀하신 것은 지금 현재 국무조정실에서 하고 있는 청년 종합지원 플랫폼인데요. 원래 '온청센'이라는 국무조정실의 플랫폼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는 이 많은 청소년... 청년들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아마 수기로 작성해서 거기 입력시키고 있고요. 또 그러다 보니까 주기적으로 현행화가 안 된다든지, 또 많은 부분에서 누락된다든지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는 저희가 그런 시스템들을 다 자동화해서 지방정부의 프로그램까지도, 대략 한 4,000개 정도 되는데요, 청년 지원 프로그램만. 그 4,000개를 자동으로 업데이트될 수 있도록 그 플랫폼을 고쳐서 올해 4월 정도에 국민들께 서비스를 드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기 있는 데이터들을 많이 개방해서 그것들을 민간의 플랫폼을 통해서도 청년들이 안내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나갈 생각입니다.
<질문> 오늘 대통령도 디지털 신질서 표명했다고 했는데 오늘 민생토론회에 논의한 것 관련해서 디플정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할 후속 조치가 있다면 뭐가 있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사실 2024년 올해가 저희 예산이 본격적으로 태워진 첫 해입니다. 그래서 올해 한 9,300억 이상의 예산을 배정받았는데요. 이 예산을 가지고 실제 디지털플랫폼정부가 플랫폼, 원 플랫폼이 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고요.
또, 제가 여러 차례 발표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인공지능을 어떻게 하면 우리 공무원들이 일하는 방식, 정부의 운영 방식에 도입을 할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예산도 올해 태워져서 올해가 초거대, 정부 전용 초거대 인공지능의 도입 원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단 정부 내에서 초거대 AI를 활용할 수 있는, 도입하고 활용하는 가이드라인에 대해서 각 부처에 만들어서 배포할 예정이고요. 또, 그 초거대 AI를 정부에 있는 데이터나 정부에 있는 문서들로 학습시켜야 됩니다. 그래서 1단계에서는 저희가 공개돼 있는, 정부에서 공개돼 있는 문서와 법령들 그리고 또 보도자료들을 모아서 1단계에서 학습시켜서 도입해서 활용해 볼 생각이고요.
그래서 거기서 성과가 많이 나면 2단계에서는 안전이 확보돼 있는 클라우드 내의 공간에 정부 내부의 문서하고 정부 내부의 데이터들을 모아서 좀 더 심도 깊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학습시켜 나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사실은 그 초거대 AI를 학습시키기 위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모으는 것에 주력할 것 같고요. 그리고 올해 또 초거대 AI 도입에 대한 로드맵, 스케줄도 마련할 생각입니다.
지금까지는 작은 LLM, 그러니까 작은 인공지능들을 도입하는 일을 많이 해왔습니다. 그래서 올해 2023... 작년에, 2023년에는 대략 저희가 활용 사례를 정부 안에서 한 70개 정도 만들어냈고요. 그중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이태원 사고 같이 만일 ‘밀집 위험 상황을 미리 예측할 수 있겠느냐?’를 가지고 연구하고 실현한 사례도 있습니다. 거기서는 통신기지국의 접속량 정보, 그다음에 교통카드의 사용량 정보들을 분석해서 실제 밀집 위험 상황이 발생할지를 예측하는 거나 또 홍수를 조금 더 정교하게 예보해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그런 사례들도 있고요.
또 난임부부의 방법에 따른 임신 가능성을 미리 예측해줘서 어떻게 하면 난임 문제를 해결할까 하는 AI 과제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과제가 한 70개 정도 모여 있는데요.
그리고 또 철도청에서는 철도 안전 문제, 여러 가지 데이터와 또 자신들이 갖고 있는 안전수칙들을 다 학습시켜서 실제 안전 현장에서 일하고 계신 근로자들이 AI를 활용해서 자문을 받거나 또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그런 AI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이런 작은 AI의 성과도 한 200개 정도 대폭 확대해서 올해는 만들어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 궁금한 것이 원스톱 행정서비스나 인감증명 제도 개선 같은 것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은데요. 국민들의 이런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정보보호상의 대책이 있는지 궁금한데요.
<답변> (고기동 행안부 차관) 어제 사전브리핑에서도 인감, 특히 이쪽에, 보안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요. 일단 인감을 온라인으로 받기 위해서는 본인만, 본인만 가능해야 될 거고요. 본인인증수단도 두 가지 이상을 복합적으로 쓸 계획으로 하고 있고요. 인감이 발급됐다면 그 발급된 사실도 통지를 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발급된 인감에 대한 진위확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을 할 겁니다. 그래서 인감이 여러 가지 사실확인에 대한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에요. 그러한 보안 문제는 철저히 해서 저희가 실행을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질문> 이를 위한 예산 같은 것들이 있나요?
<답변> (고기동 행안부 차관) 그 조치들은 저희가 9월부터 정부24에서 서비스가 됩니다. 그래서 그 예산 내에서 충분히 운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연말까지 421종의 제로화, 구비서류 제로화 서비스를 도출하는데 여기서 구비서류 제로화에서 단순히 체감도가 높은 서비스를 중심으로 제로화에 나서는 것인지 아니면 소상공인, 청년 이렇게 수요자층별로 구비서류 제로화를 나서는 것인지 구체적인 게 궁금합니다.
<답변> (고기동 행안부 차관) 저희가 최종적으로는 1,498개를 2026년까지 없앨 계획입니다. 그전에, 올해에는 말씀드렸다시피 460... 421개를 연말까지 할 계획이고요. 421개 중에 국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분야 한 100개 정도를 우선적으로 상반기 중에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아마 체감을, 발급량이 많은 것들을 우선적으로 할 생각으로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7년부터는 구비서류 없는 행정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질문> 디지털 의료 부분에서 건강정보 전송하는 의료 마이데이터 관련해서요. 이게 디지털헬스케어법 입법 전에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만으로 가능한 상황인지, 아니면 디지털헬스케어법도 필요한 건지 이 부분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답변>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제가 알기로는 현재도 가능하고요. 그다음에 디지털헬스법을 통해서 조금 더 3자 전송권 이런 것들을 더 명확히 하기 위해서 현재 디지털헬스케어법 제정 작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질문> 비대면 진료 보완 방안 시행하면서 한 달여 만에 진료량이 4배로 급증했다고 복지부가 말씀하셨는데 그 일선 약국의 조제 거부 등 약 수령이 여전히 용의치 않다는 지적이 있어서, 그런데 이제 정부에서는 약사단체의 조직적 거부 움직임은 없다고 보시는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현장과 어떻게 소통을 하고 계신지 궁금하고요.
또 보완 방안 시행 이후에 불법진료 관련 신고 추이는 어떤지에 대해서도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지난 12월 15일부터 보완해서 비대면 진료를 시행했기 때문에 지금 공식적으로 어느 정도 진료가 이루어졌는지 확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서 진료 건수가 들어와야 확인이 되는데, 다른 앱 업계나 이런 데를 보면 상당히 많이 늘어난 거로 4배까지 늘어난 것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공식적인 부분은 한 달 정도는 더 지나야 공식적으로 데이터가 나올 것 같습니다.
다만, 기존과는 많이 규제가 완화되었기 때문에 야간이라든지 휴일은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고, 또 지역적으로도 과거는 섬이나 도서라든지 예외적으로 허용하다가 응급의료 취약지 98개 지역으로 다 확대했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분들이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진료 건수가 늘어났을 거로 보고요.
약국 부분은 현재도 2만 4,000개 정도 약국이 있는데, 이 중에서 9,000개 이상의 약국이 비대면 조제를 한 이런 이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은 실질적으로 비대면이라는 이유로 조제를 거부한다는 거는 그거는 약사법 위반입니다.
그래서 조직적으로 그렇게 하지는 않을 거로 저희들은 보고 있고요. 계속 모니터링을 하겠습니다마는 이제 비대면진료를 하고 처방전을 약국으로 전송을 하면 그게 의료기관의 바로 옆에 있는 약국이면 대개는 약을 비치를 합니다, 어떤 약을 처방하는지를 알기 때문에.
그런데 이제 원격으로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처방전이 오더라도 그 약이 구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어요. 이런 경우는 거기서 사실은 조제를 해 줄 수 없는 이런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인지 이런 부분들은 모니터링을 통해서 조금 더 확인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오늘 국내대리인제도 도입 경우, 개정이나 보완이 필요하다고 전날 브리핑에서도 이야기하신 거로 아는데요. 지금 도입 전까지 피해자 우려가 계속해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지금 최근에 중국 게임사들이 낸, 출시한 게임들이 되게 많이 앱마켓에 출시가 되어 있기도 하고 이전에 돌연 서비스를 종료한 경우, 사례들이 되게 많아서 피해자 우려가 우려되는 상황인데 법 개정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위기가, 우려 요소를 어떻게 해결을 하실 건지 그런 부분들 생각하시고 있는 게 있으시면 궁금하고요.
그리고 향후 법 개정에서 실효성과 관련된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보완을 할 계획이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전병극 문체부 1차관) 국내대리인제도는 사실은 전자상거래법이... 법 개정 사항입니다. 사항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법 개정이 필요하고, 다만 괴리, 그 사이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이 부분은 어떻든 정부가 집중적으로 현재 그런 사항들에 대해서 관련 기관에서 민원을 접수한다든지 그런 식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해서 조금 그런, 소비자들의 의견을 듣는 그런 식으로 지금 진행되지 않을까, 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으로는 조금 갭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추가 질의가 없으시면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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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추석 연휴,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창덕궁 후원을 제외한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 무료개방한경복궁을 방문한 관람객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도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모두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19일에는 휴관한다. 무료개방과 함께 이번 연휴기간에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하루 2회 / 오전 10시, 오후 2시)과 수문장 순라의식(오후 3시)을 사전예약 없이 만나볼 수 있고, 도심 속 고궁 야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경복궁 야간관람,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창덕궁 달빛기행 등 국가유산청의 대표 궁궐 활용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추석 연휴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수문장 교대의식이 열리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와 함께, 직접 고궁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추석 13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나만의 조선시대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 ‘모두의 풍속도 2024’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경복궁 한복연향’이라는 주제로 새 단장해 선보이며, 모두의 풍속도 누리집(http://pungsokdo.com)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추석 연휴 무료개방과 문화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해당기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추석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고궁과 왕릉을 방문해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풍성하게 체험하며 즐겁고 건강한 연휴를 보내기를 기대한다. 문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02-6450-3837)
- 한컷 [한 컷으로 보는 2025 예산안] ⑧은퇴걱정 줄여드립니다 더 일할 수 있는데 정년이 너무 짧아요 월 30만 원 계속고용지원 확대,은퇴 걱정 줄여드립니다. 은퇴를 앞둔 분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정부는 정년을 연장·폐지하거나 정년을 넘긴 근로자를 다시 고용하는 회사에 월 30만 원의 계속고용장려금을 3년간 지원하고 있는데요.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이 제도를 통해 계속 일하실 수 있게 지원 요건을 완화해요. 재고용의 경우 희망자 모두를 다시 고용해야 지원 받았지만, 일부만 재고용 하더라도 받을 수 있게 되는거예요. 고령자는 소득 공백을 없애고, 회사도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분들과 더 일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겠죠? 키울 분야는 과감히 키우고, 투자해야 할 분야는 전략적으로 투자하는[키키투투_2025예산안] 10편까지 함께 해주세요.
- 건강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9월 ‘여름철·겨울철 심뇌혈관질환 관리법’ 심뇌혈관질환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심장과 뇌에 발생한 질환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같은 심장질환과 뇌졸중(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질환이 포함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흔한 만성질환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입니다. * 선행질환 :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기존의 질환 우리나라에서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급속한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요인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과체중, 흡연 등이며, 기온 변화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여름의 더위와 겨울의 추위는 혈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소를 미리 알고 대처한다면, 질병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기온 변화에 따른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혈관은 기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수축하고 확장하며, 이 과정은 심장과 뇌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 폭염 일수가 증가하면서 겨울철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심뇌혈관질환이 늘고 있습니다. 기온 변화가 심한 여름철과 겨울철에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이 증가하는 원인과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여름철의 심뇌혈관질환 1) 발생 원인 여름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체온도 상승합니다. 올라간 체온을 내리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는 과정에서 몸속의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피떡)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과 같은 혈액순환 관련 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팽창하고 혈류 속도가 느려지며, 혈액량이 감소해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면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여 이러한 질환의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기온이 1℃ 상승할 때마다 사망률이 3% 증가하고, 폭염이 7일 이상 지속되면 사망률이 9% 이상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폭염은 심뇌혈관질환의 증상을 악화시키고, 입원율과 사망률을 증가시킵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기존에 심뇌혈관질환과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2) 관리법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을 섭취합니다. 차가운 커피나 당분이 많은 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수분을 빠르게 배출하므로 피합니다. 냉방기를 사용할 때는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합니다. 옷은 땀 배출이 잘 되도록 통기성 좋고 꽉 끼지 않는 것을 선택합니다. 운동할 때는 평소보다 운동 강도를 낮추고 실내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몸에 냉수를 끼얹거나 찬물에 뛰어드는 것을 피합니다. 이런 행동은 급격한 체온 변화를 일으켜 심장이나 혈관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2. 겨울철의 심뇌혈관질환 1) 발생 원인 겨울철에는 찬 공기로 인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말초동맥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박수가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을 줍니다. 낮아진 체온은 혈소판을 활성화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전 형성을 촉진합니다. 이런 변화는 겨울철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입니다. 실제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2월부터 2월 사이에 가장 많습니다. 특히 고령자, 과거 심뇌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들, 만성질환자는 혈압 조절 능력이 떨어져 있어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관리법 실내 적정 보온 상태를 유지하고, 따뜻한 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합니다. 외부 활동이 어려울 경우 실내에서 꾸준히 운동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따뜻한 음료를 섭취하여 체온을 유지합니다.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따릅니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고,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환자와 가족, 사회 전체에 큰 부담을 줍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발생했을 때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 중에 특히 발생률이 높고 중요한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다음 증상들은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가슴에 심한 통증이나 압박감, 또는 짓누르는 느낌이 있다. 갑자기 턱, 목, 어깨, 왼쪽 팔 등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느껴진다. 갑자기 숨이 많이 찬다. 갑자기 안색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린다. 의식이 혼돈 상태가 된다. 2. 뇌졸중의 조기 증상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그 근처의 뇌가 손상되어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다음 증상들은 뇌졸중의 조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한쪽 얼굴,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양쪽 눈 시야의 반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갑자기 어지럽거나 몸의 중심을 잡기 힘들다. 갑자기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이 있다. 3.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증상 발생 후 신속히 치료를 받으면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후유장애를 줄이는 등 회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평소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119에 연락하여 최대한 빨리 병원의 응급실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경우, 증상이 저절로 좋아지더라도 재발 위험이 크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꼭 지켜주세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금연 후 1년 정도 지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모든 종류의 담배를 피우지 않고, 간접흡연도 피합니다. 2.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부전을 일으키고,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3.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고, 통곡물, 채소, 콩,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잎채소류, 과일, 콩, 통곡물, 생선과 같이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입니다. 적당한 신체활동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줄여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여줍니다. 주 5일 하루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적절한 근력 운동을 권장합니다. 단, 지나친 운동은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해로울 수 있고,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혈당 수치의 급격한 변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운동 강도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입니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6.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고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흡연, 음주, 폭식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더욱 높입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이므로, 일찍 발견하여 치료·관리하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40대 이상과 비만 등의 위험요인이 있는 20~30대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 등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꾸준히 받습니다. 약물치료 전에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생활, 체중 감량, 금연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합니다. 의사 처방에 따라 약물치료를 받을 때도 생활습관 개선을 유지하고, 약 변경이나 복용 중단 등은 환자가 임의로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를 부릅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이동 중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119구급차를 이용합니다. 특히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9대 생활수칙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세요.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사진 제39회 국무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벌써 9월인가 싶은데,곧 추석이 다가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월~수요일(9.16.~18.)로 사실상 9월 14일 토요일 주말부터 연휴가 시작됩니다. 아직도 한낮무더위가 기승을 부려서인지 올 추석은 유난히 빨리 오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추석을 맞아 대형마트 등에서 다양한 할인행사가 진행중입니다. 추석을 생각하면 명절 음식,장보기, 추석 준비, 보름달 등 다양한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각 가정마다 음식 장만을 위한장보기는 빠지지 않는 필수 코스가 아닐까 싶어요. 정부는 지난 8월 28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14개 성수품공급 확대 및 할인지원 등을 통해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 추진중입니다. 2024 추석 민생안정대책 기간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50% 할인지원.(출처=농림축산식품부) 정부 할인지원 외에도 유통업체 자체 할인, 자조금단체 등 생산자단체 할인 지원 등을 통해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농축산물을 공급합니다. 농축산물 할인,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첫째, 20% 자동 할인으로, 오프라인 마트 (대형·중소형마트, 친환경 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 하나로마트) 등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계산 시 20% 자동할인과 생산자, 유통인 자체 할인을 추가하면 최대 40%가 할인됩니다. 둘째,최대 30% 할인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입니다. 한도 금액은 2만원으로 9월 9일부터 15일까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120개 전통시장에서 구매 영수증,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현장 방문하시면 환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간내 한분당 1회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셋째, 한우·한돈 우리 축산물 최대 50% 할인 행사입니다. 8월 30일 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대형마트, 농협 등 20%에서 50%까지 할인 판매 됩니다. 자조금으로 행사기간 매출액의 5~20% 범위 내 지원됩니다. 저도 장을 보러 인근 농협에 방문했는데요,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기 위해 오신 많은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농식품부 할인지원 상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안내문. 할인, 혜택 행사가 한창 진행중이었고, 다양한 추석선물세트가 진열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할인 혜택 행사 안내. 마트에서 다양한 제품을꼼꼼히 가격을 비교 하며 장바구니에 담는 시민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추석 맞이 한우 세일 코네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장을 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4 추석 맞이 소프라이즈 한우세일이 진행되고 있었다. 추석을 앞두고 전국마트에서 한우 반값 소프라이즈 세일행사도 진행되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해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 세일을 실시합니다.이번 행사는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가를 돕고 추석 명절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요 온라인몰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매장별 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한우세일 행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추석 성수품 공급도 확대합니다. 농식품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 성수품의 공급을 역대 최대수준으로 확대(평시 대비 1.6배, 15만3천톤)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공급확대, 할인지원 등에 다양한 정책이 뒷받침되고 있는데요, 덕분에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확연한 안정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농식품부 발표에 따르면8월 소비자물가조사 결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2.3%,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해3월 정점 이후 점차 상승폭이 둔화되다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채널을 추가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 우리 농축산물 물가안정 할인판매 기획전 안내문.(출처=대한민국 농업박람회 Farm 팜팜야외마켓 SNS 캡쳐) 한편, 추석을 앞두고 최근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9.5.~9.8.)가 aT 센터 야외광장열렸는데요,농업박람회 현장에서 농축산물 판매 기획전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다녀왔습니다. Farm 팜팜야외마켓이 그것인데요,추석기간을 맞이하여 청년농부(Farmer)와 함께 우리 농축산물 팜, 추석선물 팜으로 특별 기획전 개최되었습니다. 행사에 방문하면 볼 수 있는 안내문과 약도를 통해 둘러볼때 어떤 행사가 진행되는 미리 알아둘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특별 기획전에서 열린 축산물 관련 한우세일 행사. 추석선물 핵심 품목(한우, 한돈, 오리 등) 위주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물가안정 할인판매를 하고 있어서 믿을 수 있고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부스에서 추석 관련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할인행사가 준비되었다는 설명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추석 장보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양한 추석 맞치할인행사, 기획전 등을 참고하셔서장보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석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진행중이다.(출처=대한민국 정부 SNS) 한편, 대한민국 정부 SNS에서는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영수증 인증 이벤트, 이렇게 썼어요!'를진행중입니다.이벤트는 9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일은 9월 24일입니다. 농축산물 또는 수산물을 할인받아 구매하시고 영수증을 인증하시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됩니다 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몰 등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 행사가 있으니 알뜰하게 할인받고 영수증 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시면 어떨까요. 농축산물 할인 지원의 자세한 정보는 각 누리집애서 확인할 수 있다.(출처=농림축산식품부) 추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것 아닐까 싶은데요, 올 추석에는 서울 기준으로 9월 17일 오후 6시 17분에 달이 떠오르며, 자정을 넘긴 18일 0시 4분에는 달이 가장 높게 뜰 예정이라고 합니다. 완전한 둥근달을 보시려면 18일 오후 11시 34분에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간을 잘 기억해 두셨다가 하늘을 올려다보시면 추석의 정취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특히 이번 달은 밝고 크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올 추석,행운이 보름달처럼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농축산물 할인 관련,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보시려면? 농축산물 할인지원 누리집: https://sale.foodnuri.go.kr/main.do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누리집: https://hanwooboard.or.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누리집: https://porkboard.han-don.com/ 정책기자단|조민서minn62139@gmail.com 신중하고 정확한 소식을 올바르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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