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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품 수급대책 추진상황 및 가격 동향 등
오늘 저희가 농축산물 가격에 대해서 소비자분들하고 언론에서 관심이 많아서 저희가 설 차례상 차림비용하고, 그리고 10대 성수품 가격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자료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aT가 어제 2월 6일 실시한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평균 30만 9,641원으로 지난해 설 5일 전보다 한 0.7% 상승한 수준입니다.
구입처별로 보면 전통시장은 28만 3,233원으로 지난해보다 2.9% 상승한 반면에 대형유통업체는 33만 6,048원으로 지난해보다 한 1.1% 수준 하락하였습니다. 다만,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는 15.7%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고요. 자세한 자료는 붙임1하고 붙임2를 참조해 주시고요.
설 명절을 앞두고 저희가 보면, 저희가 조사해 보니까 aT 등 한 6개 기관·단체에서 설 차례상 차림비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 자료는 저희가 6페이지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6페이지 붙임3 보시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조사 지역이라든지 조사 대상 그리고 조사 품목 그리고 차례상 구성 기준에 따라서 좀 다릅니다.
세부적으로 말씀드리면, 조사 지역은 aT의 경우에는 전국 23개 도시를 대상으로 하고 있고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같은 경우는 서울시의 25개 자치구로 하고 있고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전국 17개 시도로 이렇게 해서 좀 차이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사 대상도 aT의 경우에는 50개소인데요. 전통시장 16개소, 대형유통업체 34개소 그리고 소비자단체의 경우에는 90개소로 하는데 여기는 좀 다양합니다. 전통시장이라든지 대형마트, 일반 슈퍼마켓, 백화점 이렇게 대상으로 하고 있고요.
조사 품목도 조금, aT의 경우에는 28개 품목을 하고 있고요. 나머지 품목들은 조금 품목들이 상이하고 품목들 조금 살펴보면 채소류의 경우에는 aT의 경우에는 배추·무·시금치 이렇게 하는데 다른 데서는 배추를 빼거나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과일류의 경우에도 aT의 경우는 사과·배를 하고 단감을 넣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그런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축산물도 돼지고기가 포함된 부분이 있고 aT의 경우에는 쇠고기하고 계란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례상 구성 기준과 관련해서는 aT의 경우에는 저희가 제사 의뢰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확산하는 성균관 석전보존회에서 자문을 받아서 저희가 차례상 한 상으로 하고 다른 기관에서는 4인 가족, 6~7인 가족 기준으로 이렇게 조사해서 발표하고 있어서 사실 좀 이렇게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그런 한계는 있습니다.
2페이지 돌아가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저희가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농식품부에서 소관하는 10대 설 성수품 평균 소비자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한 3.1%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아시겠지만 지난해 기상재해라든지 탄저병 때문에 생산량이 사과라든지 배 같은 경우는 많이 감소해서 가격이 지난해보다는 조금 많이 높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좀 큰 상황이고요. 다만, 쇠고기라든지 돼지고기, 계란 이런 부분들은 조금 가격의 하락세를 이끌고 있고요.
그리고 사과라든지 이게 저희가 aT에서 조사하는 거하고 통계청 1월 소비자물가에 차이가 조금 있는데요. 그 이유는 정부의 할인 지원이라든지 대형마트 등의 회원 할인 등은 aT 조사에는 반영돼 있고 통계청 조사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aT 조사에서 정부 할인 지원 가격을 반영하는 이유는 도매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소비자의 체감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 할인 지원 효과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지금 설 명절 전까지 성수품 저희가 확대하기 위한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기존 저희가 590억 규모로 정부 할인 지원을 계획했는데 이것보다 추가적으로 100억 원을 좀 더 추가 지원해서 조금 국민 여러분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잘 들었습니다. 차례상 비용 낮아진 거는 다행스러운 것 같고요. 이게 낮아진 게 현재 690억 원인가요? 총 해서, 100억 원을 더 태워서. 그거를 뿌린 영향이 있는 건지 아니면 다른 영향이 있는 건지, 좀 어떻게 보시나요?
<답변> 저희는, 저희가 성수품도 확대 공급했고 지금 말씀하신 저희가 690억 예산 투입한 것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지금 이 자료를 보면 aT의 조사의 신뢰성이 높다, 라는 것을 에둘러 설명하고 있다는 뉘앙스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aT 조사가 신뢰성이 높다, 라고 이해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여기 보면 통계청 자료 같은 경우는 정부 할인 지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반영이 안 됐다, 라고 얘기하는데 이거는 저희가 그러면 지표를 신뢰할 수가 없는 건지 이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저희가 오늘 이 자리를 만든 거는 조사 대상이라든지 방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런 차이가 발생한 것을 말씀드리는 거고 어떤 게 신뢰할 수 없다, 이런 부분은 아닙니다. 그리고 aT의 경우에는 1983년부터 이런 조사들을 하고 매일 조사를 하기 때문에 그런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는 부분 정도로 이해해 주시고, 다른 기관의 조사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신뢰할 수 없다, 이런 거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질문> 방금 말씀하신 것의 연장선인데 어쨌든 성수품 품목에 대해서 기재부나 다른 부처에서는 수산물까지 합쳐서 16대 품목을 집계하잖아요. 그러면 저희가 기사를 쓰거나 성수품에 대해서 쓸 때 결국 국민이 인식하는 거는 해산물까지일 텐데 이 품목에 대해서 농식품부가 하는 10개 품목만을 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16대를 다 모두 해야 되는 건지, 어떤 부처 간의 성수품 목록에 대해서 합의가 있는 건지가 궁금하고요.
두 번째로는 대형마트나 시장의 할인 지원을 반영하셨다고 했는데 정부지원책이나 유통업계 할인 같은 경우에는 사용하는 카드라든지 아니면 회원 여부라든지 이런 것에 따라서 또 할인율이 달라질 수가 있잖아요. 그런 거는 어떻게 일괄적으로 반영된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성수품 16대 품목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합동 보도자료를 오늘 아마 제공할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오늘, 지금 제가 브리핑하는 건 우리 부처 소관의 부분들을 하는 거고요.
할인 지원 부분의 포함 여부는 이렇습니다. 그러니까 불특정 다수에게 할인하는 건 포함이 됩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회원이라든지 저희처럼 정부지원 할인의 경우에는 되지 않고요.
그래서 지금 자체 할인하는 것도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것들은 저희가 포함, 그러니까 포함이 안 되는 형태이고요, 통계청에서는. 그런데 마트가 전체적으로 할인, 자체 할인하는 거는 통계청 조사에 포함이 됩니다.
<질문> aT 조사에는 그러면 정부 할인 지원이 들어간 품목도 있고 이게 사과나 배 같은 경우에는 중량을 기준으로도 국민께서 가장 많이 소비하시는 그런 품목에만 적용되어 있다고 알고 있는데 그걸 벗어나는 부분은 할인이 또 적용이 안 되는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질문> 그런데 그걸 총괄해서 포함된 통계인 건지 아니면 할인 지원이 된 품목들 위주로만 이렇게 집계한 건지.
<답변> 제가 금요일에 와서 그 부분까지는 잘 몰라서 우리 혹시.
<답변> (하경희 식생활소비정책과장) 식생활소비정책과장 하경희입니다. 지금 정부 할인 지원은 저희가 원칙적으로 가격이 급등한 품목을 매주 조사해서 그 부분에 할인 지원을 하고 있고요.
이번 설 기간에는 성수품, 설 성수품 10개 품목 포함해서 가격 급등 품목 한 9개 해서 19개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마지막 한 주간은 사과, 배 가격이 워낙 급등하다 보니까 사과, 배에 집중해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전체 할인 가격을 가격조사를 할 때는 저희가 aT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 대표 품목, 그러니까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는 품목에 대해서 가격조사를 하고 있고요. 정부의 할인 지원도 그 품의, 그 상품에 대해서 할인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aT 조사에는, 가격조사에는 할인가가, 할인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그러면 그 상품에 대해서 할인 지원이 들어간 거를 가격 조사를 하고 있다, 그 품목을 하고 있다 하면 다른 조사들 경우에는 수치가 다 제각각인데 다른 조사는 할인이 들어가지 않은 품목까지 전부 다 포괄하기 때문에 국민 입장에서 체감되는 물가는 조금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답변> (하경희 식생활소비정책과장) 왜 정부가 어떤 품이나 제품에 대해서 한정해서 할인 지원을 하냐 하면 일단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국민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제품의 할인을 하기 때문에,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그래서 거기에 지원을 해 드리는 거고요.
전체 평균, 말씀하신 대로 사과도 종류가 여러 개이고 가격도, 상품도 여러 개인데 그 평균하고는 좀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질문> 할인 지원, 이 부분이 좀 그거 한 것 같은데 이게 할인 지원이라는 게 aT 조사에서 포함했지만 모두가 다 할인을 해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 차례상을 볼 때 마트도 가지만 동네 슈퍼 가서도 차례상 품목을 많이 구입할 수도 있고 이러는데, 이렇게 하면 조금 더, aT 같은 경우는 할인 지원을 포함해서 하는 거하고 할인 지원을 포함하지 않아서 하는 거하고 이런 걸 동시에 이렇게 가격을 제시하는 게 낫지 않은가 생각이 들고요.
또, 이렇게 할인 지원을 계속 받냐, 이러면 내년에도 기저효과로 인해서 설 차례상 비용이 또 늘어날 수도 있는데 이런 건 고려하지 않았습니까?
<답변> 그 부분들은 우리 말씀하신 것들을 추가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질문> 2가지만 더 여쭤보고 싶은데요. 전통시장이 오히려 대형유통마트보다 물가가 좀 더 올랐잖아요, 전체적으로는 싸지만. 그 이유가 뭔지, 왜냐하면 전통시장에도 똑같이 정부가 할인 지원을 했는데 지원책이 미비해서, 전통시장이 상대적으로 미비해서 오히려 오른 건지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사실 지금 국민들이 체감하는 물가가 굉장히 높은데 이렇게 정부 할인 지원까지 했을 때 오히려 작년보다 낮다고 나오는데 이게 왜 국민이 체감률이 이렇게 계속 고물가라고 인식하는지 어떻게, 이유를 어떻게 보시는지 2가지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그러니까 두 번째 질문, 체감 부분의 부분은 저희도 전반적으로는 이게 농산물 물가 상승 기조에 있는 건 저희가 부인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저희가 2023년 11월에 한 7.9% 전년 대비 상승을 했고 지금 계속, 2024년 1월 같은 경우는 저희가 보도를 냈지만 8.7%가 상승돼 있어서 전반적으로는 조금 상승 기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래서 체감 부분에 문제가 있는 거고요.
거기에 더해서 사실 저희가 할인 지원을 하는 규격과 부위가 조금 상이해서, 소비자 선호도들하고. 예를 들자면 축산물을, 그러니까 한우 같은 경우는 저희 같은 경우는 투 플러스 같은 경우를 사실은 할인 지원을 해주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은 고가품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체감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요. 그래서 그런 차이가 있을 수가 있고요.
사과 같은 경우도 저희 같은 경우는 개당 300~370g 정도의 되는 데를 할인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것보다 더 크거나 더 작은 규격의 부분들은 그런 부분, 그러니까 실제 체감도가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부분들이 실제 대형유통업체들은 저희가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서 할인 지원하는 부분들이 많은 거고요. 전통시장은 예를 들어서 못난이 사과라든지 이런 것들이 더 많기 때문에 체감의 부분이라든지 물가 전체의 그런 부분들이 조금 전통시장이 조금 많이 오른 걸로 저희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질문> 전통시장의 경우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할인 지원이 들어가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그러면 그게 포함된 가격을 산정한 것이죠? 그래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조금 더 상승률이 높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질문> 아닌가요?
<답변> 제가 그거는, 제가.
<답변> (하경희 식생활소비정책과장) aT 조사는 저희가 2개를 다 조사합니다. 할인, 그러니까 정부 할인 전 가격과 정부 할인 후 가격을 조사하고요. 정부 할인 전 가격은 사실은 업체에서 자체 할인가를 포함한 가격입니다.
그러니까 가격이 사실은 3개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상가가 있고요. 마트나 자체, 업체에서 자체 할인한 가격이 있고 최종적으로 정부 할인이 들어갔을 때 정부 할인가 3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통계청은 이 3가지 가격 중에 자체 할인가를 그 가격을 조사하신다고 보시면 되고 전통시장 같은 경우는 저희가 대형마트, 전통시장, 중·소형마트 다 전체를 대상으로 해서 할인 지원을 들어가지만 일단 소비자가 많이 찾는 곳에 조금은 더 집중되어서 할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조사해 보면 소비자들이 농산물을 어디서 제일 많이 구매하는지를 조사했을 때 66%가 대형마트를 이용한다, 라고 조사 결과가 있어서 저희가 대형마트가 전체 예산의 한 절반이 들어가고요. 나머지 중·소형마트와 전통시장, 일단 그쪽으로 저희가 한 절반을 일단은 그렇게 계획은 세워서 진행하고 있고요.
이번에 전통시장에 설맞이 때 특별하게 들어간 게 환급 행사입니다. 온누리상품권을 어느 구매 금액에 따라서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되, 인당 한도를 2만 원으로 정했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많이 사도 2만 원까지만 할인을 받는 거고요. 그 2만 원 한도 내에서 30%까지 환급해 주고 있습니다.
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이렇게 다르게 할인 행사를 진행하냐면 대형마트는 포스라고 하는 기기를 다 잘 갖추고 있어서 그 기기상으로 할인 지원이 가능합니다, 체계적으로, 시스템적으로. 그런데 전통시장은 그렇지 못한 곳이, 점포마다 그런 곳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처럼 할인 지원을 할 수 없어서 저희가 약간 아날로그 방식으로 환급 행사를 하고 있다고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질문> 그러니까 할인, 환급까지 반영해서 통계를 낸 가격인 거죠? 지금 aT 조사는.
<답변> (하경희 식생활소비정책과장) 어디, aT... 전통시장 말씀하시는 건가요?
<질문> 네, 전통시장이요.
<답변> (하경희 식생활소비정책과장) aT 조사?
<답변> (신우식 원예산업과장) 원예산업과장입니다. 그러니까 좀 쉽게 이해하시려면 마트 같은 데서 보시면 가격표에 원래 가격이 있고, 그다음에 자체 할인 가격이 있는데, 카드 할인이나. 그다음에 우리 농식품 할인이 이렇게 붙어 있어서 가격표가 딱 나오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aT 조사원들이 이런 것들을 조사하게 되는 거고요.
전통시장 같은 경우는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매대에 붙어 있는 가격이 있지만 여기서 할인이 어떻게 됐다, 이렇게 표시가 되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조사할 때는 이 가격을 그냥 조사하게 되는 거고요.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 거는 최종적으로 구매하신 다음에 바꾸는 데 가서 이렇게 환급받으실 수 있는 거니까.
<질문> ***
<답변> (신우식 원예산업과장) 그래서 반영이 안 됩니다.
<질문> 그럼 반영이 안 된.
<답변> (신우식 원예산업과장) 네.
<질문> ***
<답변> (신우식 원예산업과장) 그렇죠. 그러니까,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aT가 조사한 거보다는 실질적으로.
<질문> 받을 수 있다는.
<답변> (신우식 원예산업과장) 낮춰진 가격이 이제, 낮춰진 게 아니라 추가 할인 효과가 나타나는 거죠.
<답변> 제가 다음에는 더 자세히 알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그럼 추가 질의 없으시면 이상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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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낙동강·금강 공기 중 조류독소 불검출…지난해도 불검출 결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낙동강과 금강의 녹조 발생 지역에서 공기를 포집해 조류독소를 분석한 결과, 모든 조사 지점에서 불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몇 해 전부터 시민단체 일각에서 조류독소가 공기 중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녹조가 발생한 현장에서 에어로졸 형태로 조류독소가 확산되는지 여부를 밝히는 연구용역 및 자체 조사를 수행한 결과다. 특히 연구진은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공기 포집기를 수표면 근접부, 수변부, 그리고 원거리 지점*에 모두 설치하고 포집시간도 4시간 이상으로 장시간 측정했다. 안동댐 예안교 인근 조류독소 에어로졸 포집 사진(사진=환경부 제공)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녹조가 주로 발생한 지역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를 측정했다. 먼저 낙동강의 합천창녕보와 물금지역, 안동댐과 영주댐 지역에서 19개 시료와 금강 대청호와 하류의 웅포대교 지역에서 13개 시료를 포집해 분석했다. 이 결과 모든 지점에서 조류독소가 불검출되었다. 특히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같은 방법의 조사를 수행해 불검출 결과가 나온 데 이어 올해 조사에서도 공기 중 조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은 것이다. 한편 지난해 환경부에서도 한국물환경학회에 의뢰해 낙동강의 도동서원, 영주댐, 무섬마을 등 3개 지역과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 대청호 지역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를 분석한 결과 모두 불검출된 바 있다. 김용석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은 “현재까지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가 검출된 바가 없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녹조가 발생하는 지역에서 지속적인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평가연구과(032-560-7460), 물환경정책관실 물환경정책과(044-201-6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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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한국의 진짜 맛, 지역에서 찾다! K-로컬 미식여행 33선 K-로컬 미식여행 33선 한국의 진짜 맛, 지역에서 찾다 - 음식은 그 지역의 문화를 가장 잘 표현하는 언어입니다.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음식들에는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가 담겨 있기 때문이죠. 목포의 홍어삼합, 부산의 돼지국밥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요? 독특한 재료와 특별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음식을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해 보세요. K-로컬 미식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환영사를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택배 운송장 제거만으로도 내 개인정보 지킬 수 있어요! 사람마다 설레는 순간은 제각각 다르겠지만, 내게 있어 가장 설레는 순간 중 하나는택배가 온다는 문자를 받는 순간이다. 하루, 이틀을 기다려 택배 상자가 도착하면 서둘러 물건을 뜯어보고 싶은 마음에 두근거리곤 한다. 물건을 뜯어보고 상태를 확인하고 나면, 물건을 곱게 담아온 택배 상자는 더 이상 관심 대상도 아니다. 빨리 분리수거함에 내버려야 할 존재다. 택배 배송을 받고 나면 물건만 뜯어내고 상자는 그냥 내버리기 일쑤다. 그런데 상자를 내버리기 전에 꼭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운송장 스티커다. 개인정보가 적혀 있는 운송장 스티커를 꼭 제거하거나 지워낸 다음에 상자를 버려야 한다. 택배 상자에 붙어 있는 운송장 스티커.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 나의 개인정보가 적혀 있다. 사실 나도 운송장 스티커를 꼭 제거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몇 년 전까지는 상자를 그냥 내버리곤 했다. 그러면 안 된다는 걸 분명하게 깨달았던 건, 처음 보는 사람이 내 주소를 알고 반가운 척 말을 걸었을 때였다. 몇 동 몇 호에 사는 아가씨죠? 네? 택배 자주 시키는 것 같던데? 네? 아, 저 같은 동 라인에 사는 사람이에요. 저도 한 씨인데 상자 버리다가 보고 반가워서. 순간 머리가 하얗게 변했다. 모르는 사람이 내 주소는 물론, 택배를 주문하는 빈도, 이름 등등을 훤히 알고 있길래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그 후로 운송장을 통해 내 개인정보가 빠져나갈 수도 있다는 걸 깨닫고 운송장 스티커를 꼭 제거하고 분리 배출하는 습관을 들였다. 다행히 나는 큰일이 나거나, 불편한 상황을 겪지는 않았지만, 운송장에는 이름과 주소뿐만 아니라 택배 수신인의 전화번호 등 여러 가지 개인정보가 기록되어 있기에 해당 주소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을 특정 지어서 범죄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다가, 한 쇼핑몰에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는 도중에 택배 업체와 배송 방법을 변경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문제는 기존의 송장 위에 변경된 택배사의 송장을 그대로 부착해 발송하면서 발생했다. 자신의 택배를 받아본 고객이 자신의 개인정보가 적혀 있던 송장을 떼자, 그 밑에 붙어 있던 타인의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렇게 운송장 한 장만으로도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택배를 받고 운송장 제거를 하는 것만으로도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다며,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신경을 써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택배 박스를 버리기 전에 운송장을 꼭 제거해야 나의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다. 운송장을 제거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스티커 형식으로 되어 있는 운송장의 경우는 쉽게 뜯어서 버릴 수 있다. 다만 스티커 위에 테이프를 이중으로 붙여놨다거나, 스티커가 아니라 종이 형식으로 단단하게 붙여놓은 운송장은 뜯어서 버리기가 어렵다. 운송장 제거 방법 하나. 스티커를 떼어서 버릴 수 있다. 그런 경우에는 유성펜이나 네임펜 등을 활용해 개인정보가 적혀 있는 부분을 꼼꼼하게 칠하거나, 물파스 등을 발라 운송장 위에 적힌 글자를 지워낸 뒤 분리 배출하면 된다. 운송장 제거 방법 둘. 운송장 위에 적혀 있는 정보를 까맣게 칠하거나, 지우는 도구를 활용해 글자를 지워버릴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운송장 바코드다. 운송장 바코드를 스캔해도 개인정보를 알아낼 수 있기 때문에 바코드가 있는 부분도 확실하게 제거하는 게 안전하다. 이렇게 1분만 투자하면 안전하게 내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다. 운송장 제거뿐만 아니라 택배 이용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물건을 주문할 때는 안심번호를 활용하는 게 좋다. 나의 전화번호가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방식의 쇼핑몰이나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기보다는 임시 가상번호를 활용하는 게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택배사나 쇼핑몰 측에서 안내되는 메시지에 유의해야 한다. 요즘 스팸 메시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만큼, 배송 안내 문자를 받더라도 택배사나 쇼핑몰의 공식 번호나 메신저로 연락이 도착했는지 그 여부를 꼭 확인하고 안내 링크 등을 누르는 게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도움이 된다. 내가 주문한 적이 없는 물건에 대한 배송 안내 문자를 받으면 함부로 열어봐서는 안 된다. 대부분 스미싱일 가능성이 높으니 링크를 섣불리 눌러서는 안 된다. 택배가 배송된 뒤, 바로 받아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안심택배함을 이용해 택배를 보관하는 편이 좋다. 내가 택배를 바로 받아볼 수 없어 아파트 복도나 경비실 앞 등 공개된 장소에 오랫동안 방치될 경우, 개인정보가 더욱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집 앞에 택배를 쌓아놓고 방치할 경우 절도 범죄 발생 빈도도 높아진다고 하니 주의하는 게 좋겠다. 매년 9월 30일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다. 개인정보 보호의 날은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일인 2011년 9월 30일을 기념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자기 자신이 유출 피해를 예방하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개인정보의 유출 빈도를 크게 낮출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누리집(www.pipc.go.kr)에서는 일상 속 우리가 접하는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나의 개인정보를 지키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SNS 등에서는 계정 해킹이 발생하거나, 나의 사진이 타인의 프로필 사진으로 활용되는 피해가 발생하곤 하는데, SNS 비밀번호를 타인이 유추할 수 없도록 영문, 숫자, 특수문자 등을 다양하게 조합해서 설정하고 개인정보 공개 범위를 적절하게 조정해 놓는 게 중요하다. SNS 계정의 공개 범위를 비공개로 설정해 나의 정보를 최소한의 사람에게 노출하려고 하고 있다. 올린 게시물을 주기적으로 삭제해주는 것도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된다. 게시물 하나에 담겨 있는 정보 자체는 미미해도, 여러 게시물이 모이고 모여 나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바깥에서 공용 PC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개인정보 침해가 일어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프린트 서비스를 이용하느라 학교 복사실의 공용 PC를 자주 사용하는데, 최근 복사실 공용 PC에서 학교 이클래스를 사용하고 로그아웃하지 않았던 학생이 이클래스에 제출했던 과제를 삭제당하는 피해를 당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로그아웃 되지 않은 화면을 발견한 누군가가 제출된 과제를 마음대로 삭제한 모양이었다. 로그인할 때 2단계 인증등을 설정해 본인이 아니면 로그인을 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아이디 해킹 등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 학교나 PC방 등의 공용 PC를 사용한 다음에는 꼭 로그아웃하는 습관을 들여 나의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한다. 내가 로그아웃을 잘하더라도 브라우저에 ID나 비밀번호가 저장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설정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여러 상황에서 나의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출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누리집에는 이외에도 배달, 주문 사례, 학원 출결 사례, 광고 동의 사례 등에서 개인정보 유출 예시와 예방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니 개인정보 지킴 가이드(https://mydatasafe.kr/)를 살펴보고 숙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개인정보 유출 예방, 단어만 들으면 거창한 듯 들리지만 간단하고 사소한 습관 하나만으로도 개인정보 유출을 쉽게 예방하고 나의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1분의 노력이 나를 지킨다는 사실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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