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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정례 e-브리핑
브리핑입니다.
산재보험제도 특정감사 결과 발표가 내일 2월 20일 08시 40분에 서울청사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장차관 주요 일정입니다.
장관은 오늘 15시에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지원 총력대응 결의대회 참석합니다.
보도자료와 함께 인사 말씀 3~4시까지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내일은 교섭단체 대표연설, 국무회의가 있을 예정이며, 21일 수요일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그리고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22일 목요일에는 대정부 질의가 있습니다.
차관입니다.
차관은 내일 2월 20일 화요일 14시에 노동위원회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수요일에는 10시 30분에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며 본 행사는 전체 공개될 예정입니다.
22일 목요일에는 차관회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주요 홍보계획입니다.
오늘은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 개시와 관련된 보도자료가 나갈 예정입니다.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을 위해 공동안전관리자를 선임하는 것을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전국의 권역별 사업 설명회를 6회에 걸쳐 개최한다는 내용입니다.
인건비 부담으로 안전관리자 전문가를 채용하지 못하는 소규모 기업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써 총 600명 정도를 올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월 25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8개월 정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지원 총력 결의대회 관련된 내용입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관리공단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산업안전대진단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관련하여 중대재해 예방 총력대응과 관련된 선언문도 발표될 예정입니다.
처음으로 양 기관의 전국 기관장들이 모두 참여하는 회의가 되겠습니다. 장관과 그리고 안전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합니다.
내일은 산재보험제도 특정감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산재보험제도 특정감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발표합니다.
산재 카르텔로 의심되는 정황과 각종 부정 사례에 대해서 수사 의뢰 등 강력 조치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수요일입니다.
'현장 점검의 날' 운영과 관련된 보도자료가 나갈 예정입니다.
매년 2월에서 4월까지가 해빙기로서 붕괴 사고 등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해빙기 건설현장 길잡이, 핵심 안전 수칙 등 사업장에서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내용들을 배포하며, 각종 사업장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제4기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출범식 관련입니다.
2015년 처음 출범하여 현재 20개소의 ISC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련하여 올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기술발전과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하여 현장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내용입니다.
다음으로, 2023년 고용보험 부정 수급 기획조사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위장 고용, 그다음에 허위 휴직 등 부정 사례들을 기획 조사하여 관련된 총 218명을 적발하였으며, 관련하여 문제가 되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검찰에 송치하는 등 적극 조치하였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2일 목요일에는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와 관련된 만족도 조사 결과와 인증 우수 사례와 관련된 내용들이 사례집으로 발간될 예정입니다.
2022년 6월 처음으로 가사근로자법이 시행된 이후에 1년 반 만에 인증기관이 100개소로 확대되었으며, 관련하여 컨설팅을 받은 30개소 중 우수한 12개소의 우수 사례를 포함한 사례집이 발간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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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산업부, 추석 명절 맞아 방학동 도깨비전통시장 방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한 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한 후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을 구매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한 후 상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나도 모르는 대출 실행 사전 차단하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8월 중순 즈음 문자 한 통을 받았다. 등록금 납부 내용이 담긴 문자였다. 얼핏 보니, 등록금 납부 경로가 바뀌었으니 새로운 링크를 확인하라는 내용이었다. 마침방학 중에 학교 서버가 개편되어 크게 바뀌기도 했다. 그즈음이면 학기 등록을 해야 할 시기였기 때문에 별생각 없이 누르려다가 멈칫했다. 등록금을 납부하라는 내용과 함께 수상한 URL이 도착했다. 발신 번호가 내가 알고 있던 학교 번호가 아니었다. 낯선 전화번호에 찜찜해서 누르지 않고 일단 메시지 창을닫았다.알고 보니 문자에 삽입된 URL을 누르기만 해도 핸드폰에 악성 앱이 설치되어 개인정보가 빠져나가는 신종 범죄 유형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빠져나간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대출이 실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나도 모르는 대출이라니, 깜짝 놀라 인터넷을 조금 더 찾아보았다. 나처럼 URL이 들어 있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링크를 눌렀다가 피해를 받은 사람들이 여럿 보였다. 한 군데도 아니고 두세 군데의 은행에 걸쳐서 발생한 대출 피해도 있고, 예금 해지 피해를 받은 사람들도 있었다. 적게는 천만 원부터 많게는 억 단위의 피해 금액이 발생했다며 어떡하면 좋냐는 사례들을 읽어보면서 내 눈앞이 아찔해질 지경이었다. 아무래도 비대면 금융거래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고, 디지털 금융거래를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개인 신용정보 탈취 피해 사례도 그만큼 더 많아지는 것 같다. 마침 8월 23일부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시행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본인이 원하지 않는 여신거래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막아주는 서비스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안내.(출처=금융위원회) 신용대출, 카드론은 물론, 신용카드 발급과 주식담보대출, 예적금 담보대출까지 개인의 신규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해준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가입 즉시 한국신용정보원에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된다. 따라서 모르는 사이에 실행되는 대출에서 발생하는 금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용자가 현재 거래 중인 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영업점 등을 직접 방문해서 본인 확인을 거치면 신청할 수 있다. 내가 거래 중인 금융회사에 방문해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출처=금융위원회)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고 싶으면 한국신용정보원 누리집(https://www.credit4u.or.kr:244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금융회사들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본인신용정보 열람서비스 역시 한국신용정보원 누리집을 이용해서 확인할 수 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도 내가 자주 이용하는 은행에 가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고 왔다. 은행에 가서 위와 같은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직원에게 최근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는 비율이 많은지 여쭤보니,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나처럼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러 은행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신용정보원 누리집에서 나의 신청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과정과 상태는 한국신용정보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 금융회사에서 반기 1회,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 내역을 통지해준다고 한다. 현재는 대면 신청만 가능한데, 은행 직원분께 여쭤보니 추후에 비대면 신청도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들었다. 또한 지금은 신청자 본인이나 법정 대리인만 직접 금융회사에 방문해야만 신청할 수 있는데, 정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나면 위임받은 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바뀔 예정이라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안심차단 여부 확인 경로 및 해제 방법.(출처=금융위원회) 이렇게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고 나면, 금융회사에서 나의 신규 여신거래를 취급할 때, 신용정보원에 금융거래 사전차단 정보가 등록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만약 차단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면, 신규 여신거래를 중단하고 내게 즉시 안내해준다고 한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되면 다음과 같이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그러면 내가 직접 신규 여신거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되는 걸까? 차단했던 내용을 풀 수는 없을까? 그건 아니다. 소비자는 언제든지 어느 금융회사에 방문해서 여신거래 차단 서비스를 해제할 수 있다. 금융회사에서도 소비자에게 해제 사실을 통지하는 게 의무라고 하니, 타인이 나의 여신거래 차단 서비스를 해제할 걱정은 내려놓아도 될 것 같다. 해당 서비스에는 현재 은행, 금융투자, 보험, 여신전문, 저축은행은 물론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를 포함한 4,012개의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다.(출처=금융위원회) 해당 서비스에는 현재 은행, 금융투자, 보험, 여신전문, 저축은행은 물론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를 포함한 4,012개의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하니 내 개인정보를 더 철저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 같다. 보이스피싱 등을 비롯한 금융범죄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나 같은 청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에 걸쳐서 발생한다. 금전의 액수에 따라 회복하기 어려운 금전적 피해를 유발하기도 하고, 정신적 피해로 일상이 망가지기도 하니, 더 주의해서 예방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더 많은 사람이 알고 이용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마지막으로 보이스피싱과 스팸 문자에 대처하는 방법을 덧붙이고자 한다. 범람하는 스팸 유형에 스스로 정보를 더 철저하게 지켜나갈 필요가 있는 요즘이다. 의심스러운 전화나 이상한 내용이 담긴 메시지가 오면 답하거나 클릭하지 말고 바로 스팸 차단하거나 삭제하길 권한다. 최근에는 목소리를 녹음해서 보이스피싱에 이용하는 신종 범죄 유형도 생겼다고 한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녹음을 당할 수도 있으니 먼저 답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가족이 전화해 금전을 요구하더라도 미심쩍거나 수상한 느낌이 든다면 다시 전화해서 꼭 확인하길 바란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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