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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인사혁신처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국민분들께 보고드리겠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올 한 해 국민 중심 원팀 정부가 되어 국익을 실현하는 정부, 국민과 함께하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국가, 정부, 국민, 공무원에 초점을 맞춘 4대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국익을 증진하는 인사정책을 추진하고 둘째, 정부 경쟁력을 제고하는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국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인사 혁신을 추진하고 넷째, 헌신과 열정을 다하는 공직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첫째, 저출산, 국민통합 등 국가적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국익 증진 인사정책을 추진합니다.
출산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모 모두가 육아휴직을 하는 경우 수당지급액과 지급기간을 확대하는 등 육아비용 지원을 확대하고, 신혼부부와 청년공무원에게 공무원 임대주택을 최우선, 최대한 공급함으로써 주거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여 퇴직공무원에 축적된 전문성을 대국민서비스에 활용하고 우수고졸 인재와 다자녀 양육부모의 공무원 채용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디지털 인사행정 및 인사행정 환류 확산을 위해 항공·우주 등 과학기술 인재를 중점적으로 확충하고, 공무원통합채용시스템 2단계 사업과 3세대 전자인사관리시스템 3개년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우수한 인사행정을 해외에 확산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정부 경쟁력을 제고하는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지난해 최초로 기다리는 방식에서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로 개편한 공직박람회 등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청년에 대한 공직 홍보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2023년 시범운영한 동료평가를 전면 도입하고 전문직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전문직무급 개선을 통해 장기재직 전문가를 양성하겠습니다.
모든 공무원이 개별 부처 소속이 아닌 대한민국 정부 공무원으로서 국익과 국민을 중심에 두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부처 칸막이를 없애고 국민 중심 원팀 정부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범정부적 협업이 필요한 국·과장급 핵심 직위를 중심으로 전략적 인사 교류를 확대하고, 아울러 모든 공직자가 대한민국 공직자가 되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성과평가를 개선하고, 국·과장급 역량평가, 고위공무원 승진심사 등에 있어서도 국민 중심의 범부처적 소통 협업 역량을 집중적으로 평가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부처 할거주의에 매몰되어 부처 이익만을 추구하는 한편, 기관 내부,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갑질하는 공직자는 국·과장이 될 수 없도록 철저히 걸러냄으로써 모든 공직자가 대한민국 정부 공무원으로서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란 인식하에 대한민국 원팀 정부의 일원이 되어 국민 중심, 고객 만족을 실행하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별지로 나눠드린 국민 중심 원팀 정부를 위한 공직 인사 혁신 방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규제 혁신을 통해 각 부처의 인사 자율성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자율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2022년부터 추진한 제1·2차 인사규제 혁신계획에 이어 금년에도 제3차 계획을 추진하여 인사의 유연성·자율성을 제고하겠습니다.
각 기관에 적재·적소·적시 인사를 지원하기 위해 인사특례를 대폭 확대하고, 기관과 개인에 대한 과도한 인사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유연하고 생산적인 근무 여건을 확립하고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근무 혁신과 공직문화 혁신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국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인사 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
인사혁신처가 출제하는 공무원 시험 문제를 현재 자치단체 등 다수 정부기관과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만 인사처가 관리하는 공직적격성평가 성적을 정부 내 각 기관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같이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어학성적 공동활용 또한 활용기간과 어학 종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정부 내 우수한 교육시설과 기업 활동에 유익한 각종 교육 콘텐츠 등 교육자원을 공공기관과 민간에 적극 개방하고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재산공개통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적극행정 제도와 기반을 확대하여 현장과 국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윤리도 확립하겠습니다.
정치적 중립 준수지침을 마련하고 매월 겸직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는 한편, 공무원의 고의적 마약범죄는 단 1회라도 공직에서 배제할 수 있도록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되, 신규자의 업무 적응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에 대해서는 적극 참작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하는 공직 여건을 조성하고 현장 실무직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겠습니다.
지난해 최초로 정립한 공무원 인재상을 올해 공무원 면접시험과 국·과장 역량평가에 적용하겠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직무를 수행하다 다치신 공무원분들에 대해 간병비와 진료비를 인상하는 한편, 저연차 공무원의 기본과 수당은 인상하고 연가일수를 확대하며 대우공무원 선발기간을 단축하겠습니다.
국방·재난·안전 업무 공무원과 교원에 대해 수당을 신설 또는 인상하는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이와 같은 업무 추진을 통해... 중점 추진하여 모든 공직자가 대한민국 정부의 공무원으로서 국익을 우선하고 국민 중심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 인사 혁신을 적극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처장님, 안녕하세요? 올해 추진계획에는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이 담기지 않았는데요. 그 배경이 뭔지 설명 부탁드리고요.
또 지난해 추진계획에서 공무원연금 재정 안정화를 위해 2025년으로 예정됐던 재정 계산을 지난해부터 시작하겠다, 라고 설명 주셨는데 어느 정도 지금 추진이 됐는지 그것도 역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공무원연금은 2015년에 저희가 대폭 개선했고 현재는 지금 국회를 중심으로 국회에서 특위가 지금 가동 중에 있습니다. 거기, 저기에 저희가 적극 참여하고 있고, 저희가 보조적으로 지원을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별도로 담지 않았고요.
재정 재계산은 작년도에 한 바 있죠?
<답변> (관계자) ***
<답변> 모든 직역연금 다 종합해서 그쪽에서 주도하기 때문에 저희가 별도로 담지는 않았습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거기 보면 갑질을 걸러내서 국·과장이 될 수 없도록 하겠다고 하셨는데 직장생활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이게 상사의 갑질이면 내부 고발이나 양심선언 아니면 조금 힘듭니다. 그걸 과연 어떠한 시스템으로 걸러낼 건지 복안을 알고 싶습니다.
<답변> 저희가 별도 자료를, 보도자료에도 있습니다마는 국·과장이 되기 위해서는 역량평가를 거쳐야 되고요. 보도자료 이게 4쪽에 있습니다마는 국·과장이 되려면 역량평가를 거쳐야 되고 인사 검증, 또 저희가 특히 국장의 경우에는 임용심사위원회를 거쳐야 됩니다.
사실 이 역량이라는 것은 잠재된 그분의 인식과 사고, 태도 이러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역량평가에 대해서는 지금 정착된 지가 상당히 됐고 지금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별도로 활용하고 있을 정도로 공직사회에서는 보편화되어 있는데요.
역량평가는 그 내부의 어떤 잠재된 태도나 인식이기 때문에 저희가 앞으로 그 사람이 평소의 인식이나 행동이 부처이기주의하에서 이렇게 또 갑질, 그러니까 우월적 사고하에서 행동하는지는 저희가 중점적으로 더 관심을 갖겠다는 것이고요.
또 인사 검증이라든지, 인사 검증은 물론 해당 법무부하고 공직... 용산에서 합니다만 그쪽하고도 많이 컨센서스가 이루어지고 있고요. 이런 것을 통해서 공직사회에 저희의 하나의 방향, 큰 저희의 대정책의 방향에 중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announce함으로써 좀 더 공직사회에 있는 분들이, 공직자들이 더 많이 국민 중심으로 생각하고, 또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라는 시각하에서 부처 이익이 아니고 우리 국가의 이익, 국민 중심으로 행동할 수 있는지를 저희가 걸러내겠다는 그런 내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부모 공무원 육아휴직 시에 수당을 늘리시겠다는 내용이라든지, 그다음에 저연차 공무원 봉급 추가 인상이나 그다음에 현장 공무원 처우 개선 이런 거는 연초에 공무원 보수규정 개정하시면서 이미 시행하신 내용이 혹시 아닌가 해서요. 이거 이외에 추가로 오늘 공개하시는 내용이 있다면, 관련해서 공개하시는 내용이 있다면 어떤 건지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사실 부모 육아휴직 확대라든지 추가... 올해도 6%, 9급 1호봉에 대해서는 6% 추가 인상했습니다. 사실 이 업무계획은 저희가 사실 12월 말에 다 저희가 작성한 겁니다. 그런데 발표시기가 약간 좀 부처별로 나눠서 하다 보니까 지금 하게 됐는데요. 간병비 인상 같은 경우에도 사실 지난주에 저희가 발표했고요.
추가적으로 인상하고 있는 부분은 여기 나와 있는 것 외에 또 저희가 당장 말씀드리기가 또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거는 기관 간 예산 협의 같은 게 필요하고, 그렇지만 지금 오늘 말씀드린 부분은 어느 정도 기관 간에 컨센서스가 이루어진 부분 그리고 추가 재정 없이도, 부담 없이도 저희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다는 그런 내용을 중점적으로 저희가 보도자료나 연초 업무계획에 담았습니다.
<질문> 그리고 PSAT 관련해서 여기 전체 공공부문 채용에 활용할 수 있게 법적 근거를 만드시겠다는 계획으로 보이는데, 그런데 실제로 그 해당 공공기관들이 채용에서 이걸 활용하는지 여부까지도 어느 정도 협의가 돼 있는 사항인지 그리고 구체적인 시간표나 계획 같은 게 있는 건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별지에 보시면 저희가 PSAT의 성적을 공유·대행·출제 이렇게 돼 있는데요. 현재도 이 공유라는 것은 뭐냐 하면 대통령경호처하고 기상청에서 저희가 7급 PSAT 문제를 그날 저희가 7급 공채시험 볼 때 갖고 갑니다. 별도로 갖고 가서 자기네가 집행하고 채점은 별도로 하는 것이고요.
그 밑에 선관위하고 외무직 공채 같은 경우는, 사실 선관위는 행정부가 아니고 입법부나 사법부처럼 별도의 헌법적 기관이기 때문에 사실상 저희가 같이 시험을 볼 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지금 5·7·9급 문제를 저희가 시험 문제도 출제해 주고, 또 시험 집행, 그다음에 관리, 그다음에 채점까지 다 같이 해줍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을 저희가 좀 더 넓혀... 확대해 나가겠다는 겁니다.
저희가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한국사시험이나 토플 등 공인검정시험 같은 것은 거기서 주관을 하고 해당 기관의 수요 기관에서 '성적 그거 맞느냐?'라고 확인을 하지 않습니까? 지금 저희가 가지고 있는 PSAT 성적도 지금은 외부에서, 예를 들면 한전이라든지 이런 기관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적을 달라, 그러면 저희가 등급이라든지 백분위 성적을 주게 됩니다. 그러면 그 성적을 가지고 공공기관이나 다른 자치단체에서는 별도로 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유사한 시험을 왜 자꾸만 우리나라 전반적인 각 기관마다 분야별로 시험을 보는지, 예를 들면 우리 시험령의, 시험의 기조는 9급 공무원은 고졸 정도, 고등학교 졸업한 분 정도면 들어와서 일할 수 있는, 7급은 초대졸, 대졸, 뭐 이런 정도 수준으로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는데, 저는 한때 고등학교 학력... 수능시험을 가지고 우리가 잘 공직에 활용하면 채용하면, 채용할 때 활용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 많은 중앙국가.. 중앙부처에서, 정부부처에서 관... 협업 기관, 남들은 산하단체라고 하는데 공공기관이 360개가 있고 지방자치단체별로 또 협업 기관, 산하공공기관이 한 1,000여 개, 그중에서 물론 상수도사업소 같은 것 빼면 한 700여 개 된다고 하는데, 그런 기관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 각각 시험을, 필기시험을 보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차라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험 성적을 공유를 함으로써 저희가 상당히 PSAT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죠.
다른 기관에서는 시험 성적을 공개를 못 할 정도로 우리한테 위탁을 또, 그러다가 하고 그런 기관은 제가 특정해서 말씀드리기는 뭐합니다마는 저희는 이런 시험 출제, 특히 PSAT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는 여태까지 저희가 2006년부터 도입한 이러한 20년간 한 번도 오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요.
이런 공직적격성시험을 모든 공공기관에 공동 활용함으로써 국가적인 자원 낭비, 또 수험생 입장에서는 한 번 시험 본 것 가지고 여기도 활용하고 저기도 활용하고 그런 점에서 보면 국익 증진 차원에서도 매우 유용한 방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한 부분을 저희가 제도 정비를 하고 지금 물밑에서 저희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이번에 마약범죄 관련해서 말씀을 주셨는데 고의적인 마약범죄라는 건 고의적인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일부러 마약을 만든다든지 판매한다든지 아니면 적극적으로 구매해서 흡입한다든지 이런 것을 이야기하고요. 공무원 사회에 마약범죄는 많지 않은데 사회 전반적으로 지금 마약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조금 더 선제적으로 별도의 징계기준을 두고 엄정 대응하겠다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질문> 한 가지 더 여쭤보고 싶은 게, 저는 약간 여기 이 부분이 이해가 안 되는 게 저출산·고령화 대응 부분에서 수당지급액과 지급기간을 확대하기로 한 거잖아요, 물론 발표됐었지만. 이게 두 번째 육아휴직자가 3개월에서 최대 250만 원을 지급했던 것을 6개월에서 월 450만 원까지 수당 지급이 된다, 라고 여기 명기되어 있는데요. 그 두 번째 육아... 육아휴직자라는 거는 부부가 두 번째 육아휴직을...
<답변> 부부가 한 자녀에 대해서 부부가 공동으로 육아휴직할 때,
<질문> 그랬을 때, 그 두 번째 육아휴직 말씀하시는...
<답변> 네, 조금 더... 네, 두 번째 자녀에 대해서 부부가...
<질문> 둘째 출산이 아니라?
<답변> 네, 두 번째 자녀에 대해서 부부가 공동으로 하게 되면 아무래도 수입이 줄어들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 하겠다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우리...
<답변> (관계자) ***
<질문> 거기 보면 정치적 중립 준수지침 마련에서 선거 관여행위 차단하겠다고 하셨는데, 지금 최근에 총선 시국이다 보니까 공무원들이 공직 하다가 선거 진출한다고 해서 이런 사례가 많은데 이렇게 어기게 되면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처벌규정이라도 있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사실 정치적 중립과 관련해서는 현직 공무원들의 여러 가지 깜빡하고 SNS에서 ‘좋아요’ 눌러도 이게 위반이 될 수도 있고, 그런 세부적인 행동과 관련된 것이고요. 지금 말씀하신 부분의 핵심은 공직자들이 정치적 중립을 저해하는 행위를 하면서 자기의 이름을 알려서 그걸 바탕으로 출마하는 거에 대한 제재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사실은 그 부분은 여러 가지 대법원에서 판례 같은 것도 있고 또 이게 주관이 정치권이라든지 선관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한번 저희도 이번 기회에 한번 기관 간 협업을 통해서 대응 방안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저희가 그 부분은 아직 생각을 못 했는데 기자님께서 아주 날카로운 지적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그럼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신 걸로 알겠고요.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고요. 아울러, 오늘 오전 11시 40분부터 이곳 정부서울청사 구내식당에서 김승호 처장 주재로 기자분들 오찬이 예정돼 있으니까 많은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저도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데도 인사혁신처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석해 주신 기자분들께 감사드리고요. 공무원이 더 잘할 수 있도록 따가운 질책과 함께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 한 해 건강하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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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윤 대통령, 발케넨데 전 네덜란드 총리 접견…반도체 동맹 강화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9일 한국을 방문 중인 얀 페이터 발케넨데 전 네덜란드 총리를 접견하고, 한-네덜란드 양국 관계, 기후 및 환경 위기 대응 협력과 국제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있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네덜란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하고, 양국 간 ‘반도체 동맹’을 비롯한 경제안보, 공급망 분야 공조 강화를 위한 발케넨데 전 총리의 역할을 당부했다. 9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 중인 얀 페이터 발케넨데 전 네덜란드 총리를 접견하고, 한-네덜란드 양국 관계, 기후 및 환경 위기 대응 협력과 국제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대통령실 홈페이지) 또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기후 위기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 중이며, 저탄소·친환경 녹색 전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작년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계기에, 양국이 ‘반도체 동맹’을 체결하고 협력의 장을 확대한 것도 중요하지만 네덜란드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L의 성공 사례를 지켜보면서, 기술과 문물을 융합해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는 네덜란드인의 개방성과 창의성을 더 잘 이해하게 된 것이 소중한 수확이라고 했다. 발케넨데 전 총리는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대한민국이 글로벌 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발케넨데 전 총리는 기후 및 환경 위기 대응에 있어 한국이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것을 평가한다고 하면서, 한국과 네덜란드의 협력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과 발케넨데 전 총리는 아시아와 유럽의 안보가 더욱 연계되어 가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내년 6월 네덜란드 헤이그 NATO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 카드뉴스 세금 신고 지원 서비스로 납세고민 해결! 홈택스 전자신고? 전자세금계산서? 세무 대리인 선임할 여유가 없고, 세금(전자)신고 방법을 모르겠다면? ‘세금신고 지원 서비스’로 고민 해결해요! ■ 세금 신고 지원 서비스가 무엇인가요? 세무 대리인을 선임할 여유가 없고 세금(전자)신고 방법을 모르는 납세자가 원활한 납세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신고 상담 서비스 세금 신고 지원 서비스 대상 - 세금 신고·신청 관련 문의를 위해 세무서를 수시방문하는 영세납세자 - 사업 초기 세무 관련 안내가 필요한 신규 사업자 - 기초 세무 지식에 대한 교육을 희망하는 납세자 ■ 어떤 업무를 도움 받을 수 있나요? - 홈택스를 통한 세금 신고(정기, 기한 후, 수정 신고, 경정 청구) -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 그 외 홈택스 이용 방법 등 ■ 모든 세무서에서 홈택스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기존 수도권 내 49개 세무서에서 운영하던 세금 신고 지원 사업을 2024년부터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대하여 전국 60개 세무서에서 이용 가능 2024년부터 신규로 서비스하는 세무서 - 대전청 (천안, 서대전) - 대구청 (수성, 남대구) - 광주청 (광산, 전주) - 부산청 (진주, 북부산, 동래, 김해) ■ 신고 방법에 대하여 교육도 받을 수 있나요?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들을 위하여 화상 교육을 주로 실시하고 있으며, 부가가치세, 소득세 신고 기간에는 대면 교육 병행하여 진행 *사전 신청 필요 교육 신청 방법 · 방문 신청 - 세금 신고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세무서 방문 후 세금 신고 지원 담당자에게 신청서 작성 · 전화 신청 : 02) 2114-5831~5839 등
- 건강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9월 ‘여름철·겨울철 심뇌혈관질환 관리법’ 심뇌혈관질환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심장과 뇌에 발생한 질환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같은 심장질환과 뇌졸중(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질환이 포함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흔한 만성질환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입니다. * 선행질환 :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기존의 질환 우리나라에서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급속한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요인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과체중, 흡연 등이며, 기온 변화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여름의 더위와 겨울의 추위는 혈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소를 미리 알고 대처한다면, 질병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기온 변화에 따른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혈관은 기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수축하고 확장하며, 이 과정은 심장과 뇌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 폭염 일수가 증가하면서 겨울철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심뇌혈관질환이 늘고 있습니다. 기온 변화가 심한 여름철과 겨울철에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이 증가하는 원인과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여름철의 심뇌혈관질환 1) 발생 원인 여름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체온도 상승합니다. 올라간 체온을 내리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는 과정에서 몸속의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피떡)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과 같은 혈액순환 관련 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팽창하고 혈류 속도가 느려지며, 혈액량이 감소해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면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여 이러한 질환의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기온이 1℃ 상승할 때마다 사망률이 3% 증가하고, 폭염이 7일 이상 지속되면 사망률이 9% 이상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폭염은 심뇌혈관질환의 증상을 악화시키고, 입원율과 사망률을 증가시킵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기존에 심뇌혈관질환과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2) 관리법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을 섭취합니다. 차가운 커피나 당분이 많은 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수분을 빠르게 배출하므로 피합니다. 냉방기를 사용할 때는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합니다. 옷은 땀 배출이 잘 되도록 통기성 좋고 꽉 끼지 않는 것을 선택합니다. 운동할 때는 평소보다 운동 강도를 낮추고 실내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몸에 냉수를 끼얹거나 찬물에 뛰어드는 것을 피합니다. 이런 행동은 급격한 체온 변화를 일으켜 심장이나 혈관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2. 겨울철의 심뇌혈관질환 1) 발생 원인 겨울철에는 찬 공기로 인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말초동맥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박수가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을 줍니다. 낮아진 체온은 혈소판을 활성화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전 형성을 촉진합니다. 이런 변화는 겨울철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입니다. 실제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2월부터 2월 사이에 가장 많습니다. 특히 고령자, 과거 심뇌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들, 만성질환자는 혈압 조절 능력이 떨어져 있어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관리법 실내 적정 보온 상태를 유지하고, 따뜻한 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합니다. 외부 활동이 어려울 경우 실내에서 꾸준히 운동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따뜻한 음료를 섭취하여 체온을 유지합니다.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따릅니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고,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환자와 가족, 사회 전체에 큰 부담을 줍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발생했을 때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 중에 특히 발생률이 높고 중요한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다음 증상들은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가슴에 심한 통증이나 압박감, 또는 짓누르는 느낌이 있다. 갑자기 턱, 목, 어깨, 왼쪽 팔 등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느껴진다. 갑자기 숨이 많이 찬다. 갑자기 안색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린다. 의식이 혼돈 상태가 된다. 2. 뇌졸중의 조기 증상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그 근처의 뇌가 손상되어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다음 증상들은 뇌졸중의 조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한쪽 얼굴,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양쪽 눈 시야의 반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갑자기 어지럽거나 몸의 중심을 잡기 힘들다. 갑자기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이 있다. 3.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증상 발생 후 신속히 치료를 받으면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후유장애를 줄이는 등 회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평소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119에 연락하여 최대한 빨리 병원의 응급실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경우, 증상이 저절로 좋아지더라도 재발 위험이 크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꼭 지켜주세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금연 후 1년 정도 지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모든 종류의 담배를 피우지 않고, 간접흡연도 피합니다. 2.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부전을 일으키고,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3.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고, 통곡물, 채소, 콩,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잎채소류, 과일, 콩, 통곡물, 생선과 같이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입니다. 적당한 신체활동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줄여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여줍니다. 주 5일 하루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적절한 근력 운동을 권장합니다. 단, 지나친 운동은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해로울 수 있고,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혈당 수치의 급격한 변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운동 강도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입니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6.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고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흡연, 음주, 폭식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더욱 높입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이므로, 일찍 발견하여 치료·관리하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40대 이상과 비만 등의 위험요인이 있는 20~30대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 등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꾸준히 받습니다. 약물치료 전에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생활, 체중 감량, 금연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합니다. 의사 처방에 따라 약물치료를 받을 때도 생활습관 개선을 유지하고, 약 변경이나 복용 중단 등은 환자가 임의로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를 부릅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이동 중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119구급차를 이용합니다. 특히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9대 생활수칙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세요.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사진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갑질 예방 캠페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갑질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갑질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수정 교수와 대화하며 이동하고 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을 주제 열린 이수정 교수의 특강에서 발언하고 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을 주제 열린 이수정 교수의 특강에서 발언하고 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갑질 예방 캠페인’에 참여, 함께 일하고 싶은 교육부를 만들기 위한 다짐과 소통의 포토존에서 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갑질 예방 캠페인’에 참여, 함께 일하고 싶은 교육부를 만들기 위한 다짐과 소통의 포토존에서 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을 주제 열린 이수정 교수의 특강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9월 10일은 자살예방의 날, 자살예방 활동에 동참해요!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이다. 이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서 매년 9월 10일 전국 곳곳에서 생명사랑 챌린지, 자살예방 걷기 행사, 토크콘서트 등을 개최하여 기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8월 6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사망자 수는 13,770명이고,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자살사망자 수는 총 6,375명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지난 6월 제8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열고 자살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해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지난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 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등이고, 대상자에게는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된다. 그렇다면 내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자살에방 활동은 없을까?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기념하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자살 예방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 자살 위험신호를 관찰해 주세요!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자살 위험신호가 나타난다. 아래 사진과 같은 언어, 행동, 정서 등의 변화가 나타난다면 유심히 관찰하는 등 작은 관심을 통해서도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자살위험신호 안내.(출처=국민안전교육플랫폼 생애주기별 국민 안전교육) 만약 자살 징후를 발견했을 때는 자살 생각이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표현하지 말고 생각 자체에 대해 물어보거나, 따듯하게 이야기를 들어주고, 도움받을 수 있는 전문가나 전문기관을 연결해 주는 것이 좋다. ◆ 일상 속 마음건강 돌보기가 필요해요! 자살의 주요 원인에는 정신적 어려움, 경제적 어려움, 가정불화, 업무상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신체가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듯 마음도 지속적으로 돌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 최근 국립정신건강센터 카카오톡 채널만 추가하면, 모바일로 손쉽게 우울증 자가검진(PHQ-9) 검사와 적절한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주위에도 적극 추천하고이용해 보자. 우울증 자가검진 화면.(출처=국립정신건강센터 카카오톡 화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요! 자살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생명존중문화 확산 아닐까?나는 이에 동참하고자 얼마 전부터 한국생명존중 희망재단의 지켜줌인(人)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켜줌인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온라인 자살 유발 정보 및 유해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자원봉사자로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활동을 신청하면 교육 수강 후 바로 활동이 가능하며 SNS나 포털 사이트 등 온라인상의 자살 유발 정보 및유해 정보를 모니터링 후, 게시글을 신고하면 된다. 신고 1건 당 보고서 1건을 등록할 수 있고 10건 당 1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부여(1일 최대 8시간) 되며 우수 활동자는 시상 또한 받을 수 있다. 지켜줌인(人) 모집 포스터.(출처=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실제로 교육을 수강하고 SNS 상의 자살 유발, 유해 정보를 모니터링 해보았는데 짧은 시간 내에 위험한 글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온라인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서 봉사도 하고 자살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으니 11월 30일까지 상시 모집하는 지켜줌인 활동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자살유발정보 및 유해정보 모니터링 활동(지켜줌인) 화면.(출처=미디어 자살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 힘들고 지칠 땐 109를 누르세요!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살예방 통합 상담전화도 있다. 바로 ☎109다. 한 명의 생명도(1) 자살 제로(0) 구하자!(9)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하니 언제든지 상담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땐 109를 기억하고 이용하자. 109번 홍보 영상 화면.(출처=국민통합위원회) 개인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자살을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우리 모두가 힘을 보태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재은 lgrjekj4@naver.com
- 영상 2025년 국가유산청 예산 편성 국가유산청 예산 기금 정부안이 1조 3,878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이러한 예산은 국가유산기본법의 기본원칙(제 7조)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정책 발굴을 추진하고, 국가유산의 보존·관리 뿐 아니라 국가유산의 가치 발굴과 보존, 계승을 더욱 발전시켜 미래유산의 잠재적 가치를 선제적으로 발굴·확산시키는 분야에 사용 될 예정입니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지키고 미래세대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