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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대환대출 시행계획’ 발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대환대출은 소상공인이 보유한 민간 금융기관의 고금리대출 또는 상환에 애로가 있는 대출을 저금리·장기·분할상환 조건에 소진공 정책자금으로 대환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 부채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금리 또한 5%대로 상승한 후에 장기간 유지되면서 소상공인의 대출금 상환 부담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에 대환을 통해 상환 부담을 낮춰주는 지원 프로그램을 작년 8월 정부안부터 반영하고 국회 심의를 거쳐서 2024년 5,000억 원 규모로 신설되었습니다.
대환대출은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이 보유한 사업자대출 중에서 은행권, 비은행권의 7% 이상 고금리대출과 7% 미만이더라도 은행에서 만기연장에 어려움이 있는 대출을 대환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측하기 어려웠던 금리 인상에 대응해서 특별히 지원하는 만큼 정부안에 발표된 지난해 8월 30일 이전에 시행된 대출이면서 3개월 이상 성실상환 중인 대출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환대출의 금리는 4.5% 고정금리이고 거치기간 없이 10년간 분할상환을 지원하고 한도는 5,000만 원까지입니다.
대환대출은 다음 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은 전국에 있는 77개 소진공 지역센터에서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소진공은 중저신용 소상공인 여부를 확인해서 대환대출 지원대상확인서를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발급해 드릴 예정이고, 소상공인분들은 해당 발급서를 지참해서 시중은행 6곳을 포함한 총 12개의 대환대출 취급은행을 방문해서 대환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때 만기연장이 어려운 대출을 대환하시려는 경우에는 기존 대출은행에서 만기연장 애로확인서를 발급받아 대환대출 취급은행에 제출해야 합니다.
은행은 7% 이상 금리 여부 등 대환 대상 대출을 확인하고 향후 상환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서 최종적으로 대출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보다 상세한 지원 대상과 절차는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대환대출이 고금리대출이나 만기연장이 어려운 대출을 조금씩이나마 안정적으로 갚아나가고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일단 전체 규모는 5,000억 원 규모에서 기본 지원 대상은 7% 이상 고금리의 대출을 갖고 있는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이고요. 다만, 이 외에도 최근에 신용 상태나 매출에 큰 변화가 없음에도 고금리 부담 그리고 또 영업이익이 줄어들면서 은행에서 신용등급이 하락한다든가 아니면 담보 가치가 하락하면서 갑작스레 자연스럽게 그동안 만기연장이 되고 있던 상품들이 만기 거절되는 사례가 가끔 있어 왔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갑자기 예고치... 예상치 못했던 어려움이 갑작스럽게 닥치면서 안 그래도 어려운 상황에서 일시 만기... 만기연장이 아직 일시상환을 굉장히 기업에 힘들 수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제한적으로 저희가 지원하려고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저희 예상으로는 전체적인, 전체 5,000억 원 규모 중에서 10% 정도인 500억 원 규모에서 이런 분들을 은행에서 추천해 주시면 저희가 지원하려고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질문> 이번에 예산이 5,000억 원 규모로 신설이 됐는데 이번에 혜택을 볼 수 있는 소상공인 규모가 어느 정도 될 거라고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현장 수요에 비해서 예산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꾸준히 있었던 걸로 아는데 이번에 예산이 조기 소진되면 추가적으로 예산을 확보해서 진행하실 계획도 있는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기연장 애로 대출의 경우에는 은행에서 만기연장 애로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이 확인서 발급기준이 따로 정해져 있는지, 은행에서 개별적으로 판단하게 되는 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첫 번째, 수요는 5,000억 원에서 개인당 최대 5,000만 원까지니까 이론당 최소 1만 명에서부터 평균 지원금액이 얼마나, 대환 규모가 얼마가 될지 모르겠지만 3,000~4,000 사이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면 한 1만~1만 5,000명 사이가 될 걸로 예상을 하고요.
조기 소진 여부나 이런 건 지금 좀 쉽게 예측이 되지 않지만 이번에 조건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수요가 많이 있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 규모나 이런 걸 아직까지 계획된 바는 없고요.
보도자료의 붙임에 보시면 대환대출이나 대환보증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미 2022년 말부터 시행해 왔던 신용보증기금의 대환보증 프로그램도 있고, 또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중에서 일부 한 대여섯 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는 유사한 대환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프로그램에 별도로 안내하는 차원에 같이 담보... 추가해 놨고요.
저희 지금 대환 프로그램이 일찍 소진이 된다면 타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수도 있을 거고, 대환 프로그램 자체가 정상화...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면 약간의 도덕적 해이도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기본적으로는 금번 프로그램의 시행 상황을 보고 정말 수요가 많다거나 아니면 추가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면 저희 재정당국하고 별도로 나중에 협의할 계획이긴 합니다만 지금 현재 시점으로는 일단 프로그램을 시행해 보고 그런 수요를 파악해 보고 나중에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만기연장 애로확인서 부분은 기본적으로 일단 이쪽 수요는 그렇게 많지는 않을 걸로 예상이 되고요. 지속적으로 상황이 어려워서 신용 상태가 굉장히, 계속적으로 안 좋아지고 그럴 것 같으면 이미 7% 이상 고금리 업체에 포함돼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다만, 이쪽 부류는 일단 7% 이상이면 그냥 대환대출 프로그램 본연의 모습으로 활용하시면 되고, 7%가 안 되지만 갑자기 예상치 못했던 만기연장이 거절된다는 통보를 받았을 경우 그런 안타까운 경우고요.
이 중에서도 은행이 봤을 때 이거는 구조조정이 필요한 기업이다, 이런 기업들보다는 은행 차원에서는 여러 가지 내부 규정이나 이런 것 때에 만기연장을 해드리긴 곤란하지만 지속가능성이 있거나 일시적인 어려움만 극복하면 될 것 같은 그런 기업에 대해서 저희한테 그런 추천 성격을 갖고 있는 애로확인서를 발급해 주면 저희가 은행의 판단을 믿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기업의 일시적인 어려움을 도와주겠다는 그런 취지기 때문에 제한적인 한 10%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고요.
그런 종합적인 판단은 은행에서 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그걸 인위, 구체적인 규정을 하면 너무 까다롭고 현실에서 적용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일단 처음 하는 사업이라서 은행의 판단을 믿고 그렇게 하는 걸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질문> 이어지는 질문인데, 지원 대상이 산은 발표 이전, 8월 이전 소상공인이다 보니까 그 이후의 추가적인 지원 방안은 계속 검토한다고 이 맥락으로 이해하면 될지 여쭙겠습니다.
<답변> 이후라고 하시면?
<질문> 8월, 예산안 발표 이전에 채무 문제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이번에 지원 대상이잖아요. 그 이후에는 어쨌든 또 이런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채무 문제 있을 소상공인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또 이런 대환대출이나 지원 방안 마련할 수 있는지 여쭙겠습니다.
<답변> 일단은 그 부분은 아직 검토된 바는 없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2023년 8월 30일 이전에 취급된 대출이라고 제한을 둔 이유는 그때 정부안이 발표됐었고 그때 2024년 예산안에 5,000억 원 규모의 대환대출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보통 저희가 이런 조건이 좋은 그런 대출이나 자금 지원 방안을 발표할 때는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런 의사결정이 알려지기 전까지 확인된 대출만 지원 대상을 하고 있고요. 다른 대환보증사업이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보통 이런 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저런 나중에 대환하면 되니까 고금리로 써도 되겠구나, 이런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언제 어떤 프로그램이더라도 그런 도덕적 해이는 지원받을 수 없다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식으로 일단 잡았고요.
그 이후 대출 중에서도 지원 필요성이 있는지 여부는 있을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런 부분은 반영되지 않았고요. 그 부분 수요는 일단 이거 프로그램 시행해 보고 향후 추가 수요나 아니면 좀 신청이, 수요가 생각보다 적다면 좀 더 확대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간단한 질문인데요. 대환대출 지원대상확인서 발급까지는 온라인 과정이 같이 되는 걸로 보이는데 그 해당 확인서를 지참한 후에 대환대출 취급은행에 방문해서 신청하라고 하시는데 이건 온라인 과정으로는 대체가 안 되는 건가요?
<답변> 은행마다 상황이 다를 것 같고요. 그래서 일단 전체 모든 은행이 다 되진 않을 것 같아서 저희가 온라인으로 된다는 말씀은 안 드렸고, 지금도 시스템 연동이 어느 정도 된 데까지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은행이 온라인으로 완전히 되진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오늘 브리핑은 e-브리핑으로도 시청하고 계시는데요. e-브리핑을 시청하고 계시는 이데일리 기자님께서 온라인으로 질문하신 건데요. 하나는 이번 혜택을 통해서 소상공인 지원을 얼마나 받을까는 이미 최원영 국장께서 말씀을 드렸고요.
두 번째 질문이 1인당 이자 부담 경감률을 어느 정도로 추산하는지에 대한 질의가 있었습니다. 국장님, 답변 가능하실까요?
<답변> 뒷부분은 저희 실제 계산 안 했는데 그게 사실 7% 이상이라서 사실 제2금융권이나 그런 데 높은 데는 10%가 넘어가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사실 이거는, 저희는 4.5% 고정이라서 본인 금리 빼기 4.5% 곱하기 금액, 5,000만 원 한도금은 그렇게 계산만 하면, 제가 직접 계산은 안 해봤는데요. 이게 사람마다 금리 수준이 다 달라서 곱하기 계산을 하면 될 것 같은데 나중에 계산하고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그럼 오늘 브리핑은 이것으로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사항 있으시면 해당 과나 대변인실로 문의해 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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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윤 대통령, 발케넨데 전 네덜란드 총리 접견…반도체 동맹 강화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9일 한국을 방문 중인 얀 페이터 발케넨데 전 네덜란드 총리를 접견하고, 한-네덜란드 양국 관계, 기후 및 환경 위기 대응 협력과 국제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있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네덜란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하고, 양국 간 ‘반도체 동맹’을 비롯한 경제안보, 공급망 분야 공조 강화를 위한 발케넨데 전 총리의 역할을 당부했다. 9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 중인 얀 페이터 발케넨데 전 네덜란드 총리를 접견하고, 한-네덜란드 양국 관계, 기후 및 환경 위기 대응 협력과 국제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대통령실 홈페이지) 또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기후 위기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 중이며, 저탄소·친환경 녹색 전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작년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계기에, 양국이 ‘반도체 동맹’을 체결하고 협력의 장을 확대한 것도 중요하지만 네덜란드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L의 성공 사례를 지켜보면서, 기술과 문물을 융합해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는 네덜란드인의 개방성과 창의성을 더 잘 이해하게 된 것이 소중한 수확이라고 했다. 발케넨데 전 총리는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대한민국이 글로벌 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발케넨데 전 총리는 기후 및 환경 위기 대응에 있어 한국이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것을 평가한다고 하면서, 한국과 네덜란드의 협력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과 발케넨데 전 총리는 아시아와 유럽의 안보가 더욱 연계되어 가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내년 6월 네덜란드 헤이그 NATO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 카드뉴스 세금 신고 지원 서비스로 납세고민 해결! 홈택스 전자신고? 전자세금계산서? 세무 대리인 선임할 여유가 없고, 세금(전자)신고 방법을 모르겠다면? ‘세금신고 지원 서비스’로 고민 해결해요! ■ 세금 신고 지원 서비스가 무엇인가요? 세무 대리인을 선임할 여유가 없고 세금(전자)신고 방법을 모르는 납세자가 원활한 납세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신고 상담 서비스 세금 신고 지원 서비스 대상 - 세금 신고·신청 관련 문의를 위해 세무서를 수시방문하는 영세납세자 - 사업 초기 세무 관련 안내가 필요한 신규 사업자 - 기초 세무 지식에 대한 교육을 희망하는 납세자 ■ 어떤 업무를 도움 받을 수 있나요? - 홈택스를 통한 세금 신고(정기, 기한 후, 수정 신고, 경정 청구) -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 그 외 홈택스 이용 방법 등 ■ 모든 세무서에서 홈택스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기존 수도권 내 49개 세무서에서 운영하던 세금 신고 지원 사업을 2024년부터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대하여 전국 60개 세무서에서 이용 가능 2024년부터 신규로 서비스하는 세무서 - 대전청 (천안, 서대전) - 대구청 (수성, 남대구) - 광주청 (광산, 전주) - 부산청 (진주, 북부산, 동래, 김해) ■ 신고 방법에 대하여 교육도 받을 수 있나요?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들을 위하여 화상 교육을 주로 실시하고 있으며, 부가가치세, 소득세 신고 기간에는 대면 교육 병행하여 진행 *사전 신청 필요 교육 신청 방법 · 방문 신청 - 세금 신고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세무서 방문 후 세금 신고 지원 담당자에게 신청서 작성 · 전화 신청 : 02) 2114-5831~5839 등
- 건강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9월 ‘여름철·겨울철 심뇌혈관질환 관리법’ 심뇌혈관질환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심장과 뇌에 발생한 질환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같은 심장질환과 뇌졸중(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질환이 포함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흔한 만성질환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입니다. * 선행질환 :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기존의 질환 우리나라에서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급속한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요인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과체중, 흡연 등이며, 기온 변화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여름의 더위와 겨울의 추위는 혈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소를 미리 알고 대처한다면, 질병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기온 변화에 따른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혈관은 기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수축하고 확장하며, 이 과정은 심장과 뇌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 폭염 일수가 증가하면서 겨울철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심뇌혈관질환이 늘고 있습니다. 기온 변화가 심한 여름철과 겨울철에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이 증가하는 원인과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여름철의 심뇌혈관질환 1) 발생 원인 여름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체온도 상승합니다. 올라간 체온을 내리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는 과정에서 몸속의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피떡)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과 같은 혈액순환 관련 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팽창하고 혈류 속도가 느려지며, 혈액량이 감소해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면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여 이러한 질환의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기온이 1℃ 상승할 때마다 사망률이 3% 증가하고, 폭염이 7일 이상 지속되면 사망률이 9% 이상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폭염은 심뇌혈관질환의 증상을 악화시키고, 입원율과 사망률을 증가시킵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기존에 심뇌혈관질환과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2) 관리법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을 섭취합니다. 차가운 커피나 당분이 많은 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수분을 빠르게 배출하므로 피합니다. 냉방기를 사용할 때는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합니다. 옷은 땀 배출이 잘 되도록 통기성 좋고 꽉 끼지 않는 것을 선택합니다. 운동할 때는 평소보다 운동 강도를 낮추고 실내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몸에 냉수를 끼얹거나 찬물에 뛰어드는 것을 피합니다. 이런 행동은 급격한 체온 변화를 일으켜 심장이나 혈관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2. 겨울철의 심뇌혈관질환 1) 발생 원인 겨울철에는 찬 공기로 인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말초동맥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박수가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을 줍니다. 낮아진 체온은 혈소판을 활성화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전 형성을 촉진합니다. 이런 변화는 겨울철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입니다. 실제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2월부터 2월 사이에 가장 많습니다. 특히 고령자, 과거 심뇌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들, 만성질환자는 혈압 조절 능력이 떨어져 있어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관리법 실내 적정 보온 상태를 유지하고, 따뜻한 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합니다. 외부 활동이 어려울 경우 실내에서 꾸준히 운동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따뜻한 음료를 섭취하여 체온을 유지합니다.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따릅니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고,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환자와 가족, 사회 전체에 큰 부담을 줍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발생했을 때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 중에 특히 발생률이 높고 중요한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다음 증상들은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가슴에 심한 통증이나 압박감, 또는 짓누르는 느낌이 있다. 갑자기 턱, 목, 어깨, 왼쪽 팔 등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느껴진다. 갑자기 숨이 많이 찬다. 갑자기 안색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린다. 의식이 혼돈 상태가 된다. 2. 뇌졸중의 조기 증상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그 근처의 뇌가 손상되어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다음 증상들은 뇌졸중의 조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한쪽 얼굴,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양쪽 눈 시야의 반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갑자기 어지럽거나 몸의 중심을 잡기 힘들다. 갑자기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이 있다. 3.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증상 발생 후 신속히 치료를 받으면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후유장애를 줄이는 등 회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평소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119에 연락하여 최대한 빨리 병원의 응급실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경우, 증상이 저절로 좋아지더라도 재발 위험이 크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꼭 지켜주세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금연 후 1년 정도 지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모든 종류의 담배를 피우지 않고, 간접흡연도 피합니다. 2.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부전을 일으키고,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3.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고, 통곡물, 채소, 콩,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잎채소류, 과일, 콩, 통곡물, 생선과 같이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입니다. 적당한 신체활동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줄여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여줍니다. 주 5일 하루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적절한 근력 운동을 권장합니다. 단, 지나친 운동은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해로울 수 있고,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혈당 수치의 급격한 변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운동 강도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입니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6.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고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흡연, 음주, 폭식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더욱 높입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이므로, 일찍 발견하여 치료·관리하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40대 이상과 비만 등의 위험요인이 있는 20~30대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 등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꾸준히 받습니다. 약물치료 전에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생활, 체중 감량, 금연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합니다. 의사 처방에 따라 약물치료를 받을 때도 생활습관 개선을 유지하고, 약 변경이나 복용 중단 등은 환자가 임의로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를 부릅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이동 중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119구급차를 이용합니다. 특히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9대 생활수칙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세요.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사진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갑질 예방 캠페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갑질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갑질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수정 교수와 대화하며 이동하고 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을 주제 열린 이수정 교수의 특강에서 발언하고 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을 주제 열린 이수정 교수의 특강에서 발언하고 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갑질 예방 캠페인’에 참여, 함께 일하고 싶은 교육부를 만들기 위한 다짐과 소통의 포토존에서 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갑질 예방 캠페인’에 참여, 함께 일하고 싶은 교육부를 만들기 위한 다짐과 소통의 포토존에서 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을 주제 열린 이수정 교수의 특강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9월 10일은 자살예방의 날, 자살예방 활동에 동참해요!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이다. 이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서 매년 9월 10일 전국 곳곳에서 생명사랑 챌린지, 자살예방 걷기 행사, 토크콘서트 등을 개최하여 기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8월 6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사망자 수는 13,770명이고,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자살사망자 수는 총 6,375명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지난 6월 제8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열고 자살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해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지난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 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등이고, 대상자에게는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된다. 그렇다면 내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자살에방 활동은 없을까?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기념하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자살 예방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 자살 위험신호를 관찰해 주세요!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자살 위험신호가 나타난다. 아래 사진과 같은 언어, 행동, 정서 등의 변화가 나타난다면 유심히 관찰하는 등 작은 관심을 통해서도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자살위험신호 안내.(출처=국민안전교육플랫폼 생애주기별 국민 안전교육) 만약 자살 징후를 발견했을 때는 자살 생각이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표현하지 말고 생각 자체에 대해 물어보거나, 따듯하게 이야기를 들어주고, 도움받을 수 있는 전문가나 전문기관을 연결해 주는 것이 좋다. ◆ 일상 속 마음건강 돌보기가 필요해요! 자살의 주요 원인에는 정신적 어려움, 경제적 어려움, 가정불화, 업무상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신체가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듯 마음도 지속적으로 돌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 최근 국립정신건강센터 카카오톡 채널만 추가하면, 모바일로 손쉽게 우울증 자가검진(PHQ-9) 검사와 적절한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주위에도 적극 추천하고이용해 보자. 우울증 자가검진 화면.(출처=국립정신건강센터 카카오톡 화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요! 자살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생명존중문화 확산 아닐까?나는 이에 동참하고자 얼마 전부터 한국생명존중 희망재단의 지켜줌인(人)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켜줌인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온라인 자살 유발 정보 및 유해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자원봉사자로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활동을 신청하면 교육 수강 후 바로 활동이 가능하며 SNS나 포털 사이트 등 온라인상의 자살 유발 정보 및유해 정보를 모니터링 후, 게시글을 신고하면 된다. 신고 1건 당 보고서 1건을 등록할 수 있고 10건 당 1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부여(1일 최대 8시간) 되며 우수 활동자는 시상 또한 받을 수 있다. 지켜줌인(人) 모집 포스터.(출처=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실제로 교육을 수강하고 SNS 상의 자살 유발, 유해 정보를 모니터링 해보았는데 짧은 시간 내에 위험한 글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온라인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서 봉사도 하고 자살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으니 11월 30일까지 상시 모집하는 지켜줌인 활동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자살유발정보 및 유해정보 모니터링 활동(지켜줌인) 화면.(출처=미디어 자살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 힘들고 지칠 땐 109를 누르세요!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살예방 통합 상담전화도 있다. 바로 ☎109다. 한 명의 생명도(1) 자살 제로(0) 구하자!(9)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하니 언제든지 상담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땐 109를 기억하고 이용하자. 109번 홍보 영상 화면.(출처=국민통합위원회) 개인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자살을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우리 모두가 힘을 보태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재은 lgrjekj4@naver.com
- 영상 2025년 국가유산청 예산 편성 국가유산청 예산 기금 정부안이 1조 3,878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이러한 예산은 국가유산기본법의 기본원칙(제 7조)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정책 발굴을 추진하고, 국가유산의 보존·관리 뿐 아니라 국가유산의 가치 발굴과 보존, 계승을 더욱 발전시켜 미래유산의 잠재적 가치를 선제적으로 발굴·확산시키는 분야에 사용 될 예정입니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지키고 미래세대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