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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월요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대환대출은 소상공인이 보유한 민간 금융기관의 고금리대출 또는 상환에 애로가 있는 대출을 저금리·장기·분할상환 조건에 소진공 정책자금으로 대환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 부채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금리 또한 5%대로 상승한 후에 장기간 유지되면서 소상공인의 대출금 상환 부담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에 대환을 통해 상환 부담을 낮춰주는 지원 프로그램을 작년 8월 정부안부터 반영하고 국회 심의를 거쳐서 2024년 5,000억 원 규모로 신설되었습니다.
대환대출은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이 보유한 사업자대출 중에서 은행권, 비은행권의 7% 이상 고금리대출과 7% 미만이더라도 은행에서 만기연장에 어려움이 있는 대출을 대환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측하기 어려웠던 금리 인상에 대응해서 특별히 지원하는 만큼 정부안에 발표된 지난해 8월 30일 이전에 시행된 대출이면서 3개월 이상 성실상환 중인 대출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환대출의 금리는 4.5% 고정금리이고 거치기간 없이 10년간 분할상환을 지원하고 한도는 5,000만 원까지입니다.
대환대출은 다음 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은 전국에 있는 77개 소진공 지역센터에서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소진공은 중저신용 소상공인 여부를 확인해서 대환대출 지원대상확인서를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발급해 드릴 예정이고, 소상공인분들은 해당 발급서를 지참해서 시중은행 6곳을 포함한 총 12개의 대환대출 취급은행을 방문해서 대환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때 만기연장이 어려운 대출을 대환하시려는 경우에는 기존 대출은행에서 만기연장 애로확인서를 발급받아 대환대출 취급은행에 제출해야 합니다.
은행은 7% 이상 금리 여부 등 대환 대상 대출을 확인하고 향후 상환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서 최종적으로 대출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보다 상세한 지원 대상과 절차는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대환대출이 고금리대출이나 만기연장이 어려운 대출을 조금씩이나마 안정적으로 갚아나가고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일단 전체 규모는 5,000억 원 규모에서 기본 지원 대상은 7% 이상 고금리의 대출을 갖고 있는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이고요. 다만, 이 외에도 최근에 신용 상태나 매출에 큰 변화가 없음에도 고금리 부담 그리고 또 영업이익이 줄어들면서 은행에서 신용등급이 하락한다든가 아니면 담보 가치가 하락하면서 갑작스레 자연스럽게 그동안 만기연장이 되고 있던 상품들이 만기 거절되는 사례가 가끔 있어 왔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갑자기 예고치... 예상치 못했던 어려움이 갑작스럽게 닥치면서 안 그래도 어려운 상황에서 일시 만기... 만기연장이 아직 일시상환을 굉장히 기업에 힘들 수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제한적으로 저희가 지원하려고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저희 예상으로는 전체적인, 전체 5,000억 원 규모 중에서 10% 정도인 500억 원 규모에서 이런 분들을 은행에서 추천해 주시면 저희가 지원하려고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질문> 이번에 예산이 5,000억 원 규모로 신설이 됐는데 이번에 혜택을 볼 수 있는 소상공인 규모가 어느 정도 될 거라고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현장 수요에 비해서 예산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꾸준히 있었던 걸로 아는데 이번에 예산이 조기 소진되면 추가적으로 예산을 확보해서 진행하실 계획도 있는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기연장 애로 대출의 경우에는 은행에서 만기연장 애로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이 확인서 발급기준이 따로 정해져 있는지, 은행에서 개별적으로 판단하게 되는 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첫 번째, 수요는 5,000억 원에서 개인당 최대 5,000만 원까지니까 이론당 최소 1만 명에서부터 평균 지원금액이 얼마나, 대환 규모가 얼마가 될지 모르겠지만 3,000~4,000 사이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면 한 1만~1만 5,000명 사이가 될 걸로 예상을 하고요.
조기 소진 여부나 이런 건 지금 좀 쉽게 예측이 되지 않지만 이번에 조건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수요가 많이 있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 규모나 이런 걸 아직까지 계획된 바는 없고요.
보도자료의 붙임에 보시면 대환대출이나 대환보증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미 2022년 말부터 시행해 왔던 신용보증기금의 대환보증 프로그램도 있고, 또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중에서 일부 한 대여섯 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는 유사한 대환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프로그램에 별도로 안내하는 차원에 같이 담보... 추가해 놨고요.
저희 지금 대환 프로그램이 일찍 소진이 된다면 타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수도 있을 거고, 대환 프로그램 자체가 정상화...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면 약간의 도덕적 해이도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기본적으로는 금번 프로그램의 시행 상황을 보고 정말 수요가 많다거나 아니면 추가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면 저희 재정당국하고 별도로 나중에 협의할 계획이긴 합니다만 지금 현재 시점으로는 일단 프로그램을 시행해 보고 그런 수요를 파악해 보고 나중에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만기연장 애로확인서 부분은 기본적으로 일단 이쪽 수요는 그렇게 많지는 않을 걸로 예상이 되고요. 지속적으로 상황이 어려워서 신용 상태가 굉장히, 계속적으로 안 좋아지고 그럴 것 같으면 이미 7% 이상 고금리 업체에 포함돼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다만, 이쪽 부류는 일단 7% 이상이면 그냥 대환대출 프로그램 본연의 모습으로 활용하시면 되고, 7%가 안 되지만 갑자기 예상치 못했던 만기연장이 거절된다는 통보를 받았을 경우 그런 안타까운 경우고요.
이 중에서도 은행이 봤을 때 이거는 구조조정이 필요한 기업이다, 이런 기업들보다는 은행 차원에서는 여러 가지 내부 규정이나 이런 것 때에 만기연장을 해드리긴 곤란하지만 지속가능성이 있거나 일시적인 어려움만 극복하면 될 것 같은 그런 기업에 대해서 저희한테 그런 추천 성격을 갖고 있는 애로확인서를 발급해 주면 저희가 은행의 판단을 믿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기업의 일시적인 어려움을 도와주겠다는 그런 취지기 때문에 제한적인 한 10%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고요.
그런 종합적인 판단은 은행에서 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그걸 인위, 구체적인 규정을 하면 너무 까다롭고 현실에서 적용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일단 처음 하는 사업이라서 은행의 판단을 믿고 그렇게 하는 걸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질문> 이어지는 질문인데, 지원 대상이 산은 발표 이전, 8월 이전 소상공인이다 보니까 그 이후의 추가적인 지원 방안은 계속 검토한다고 이 맥락으로 이해하면 될지 여쭙겠습니다.
<답변> 이후라고 하시면?
<질문> 8월, 예산안 발표 이전에 채무 문제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이번에 지원 대상이잖아요. 그 이후에는 어쨌든 또 이런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채무 문제 있을 소상공인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또 이런 대환대출이나 지원 방안 마련할 수 있는지 여쭙겠습니다.
<답변> 일단은 그 부분은 아직 검토된 바는 없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2023년 8월 30일 이전에 취급된 대출이라고 제한을 둔 이유는 그때 정부안이 발표됐었고 그때 2024년 예산안에 5,000억 원 규모의 대환대출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보통 저희가 이런 조건이 좋은 그런 대출이나 자금 지원 방안을 발표할 때는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런 의사결정이 알려지기 전까지 확인된 대출만 지원 대상을 하고 있고요. 다른 대환보증사업이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보통 이런 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저런 나중에 대환하면 되니까 고금리로 써도 되겠구나, 이런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언제 어떤 프로그램이더라도 그런 도덕적 해이는 지원받을 수 없다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식으로 일단 잡았고요.
그 이후 대출 중에서도 지원 필요성이 있는지 여부는 있을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런 부분은 반영되지 않았고요. 그 부분 수요는 일단 이거 프로그램 시행해 보고 향후 추가 수요나 아니면 좀 신청이, 수요가 생각보다 적다면 좀 더 확대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간단한 질문인데요. 대환대출 지원대상확인서 발급까지는 온라인 과정이 같이 되는 걸로 보이는데 그 해당 확인서를 지참한 후에 대환대출 취급은행에 방문해서 신청하라고 하시는데 이건 온라인 과정으로는 대체가 안 되는 건가요?
<답변> 은행마다 상황이 다를 것 같고요. 그래서 일단 전체 모든 은행이 다 되진 않을 것 같아서 저희가 온라인으로 된다는 말씀은 안 드렸고, 지금도 시스템 연동이 어느 정도 된 데까지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은행이 온라인으로 완전히 되진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오늘 브리핑은 e-브리핑으로도 시청하고 계시는데요. e-브리핑을 시청하고 계시는 이데일리 기자님께서 온라인으로 질문하신 건데요. 하나는 이번 혜택을 통해서 소상공인 지원을 얼마나 받을까는 이미 최원영 국장께서 말씀을 드렸고요.
두 번째 질문이 1인당 이자 부담 경감률을 어느 정도로 추산하는지에 대한 질의가 있었습니다. 국장님, 답변 가능하실까요?
<답변> 뒷부분은 저희 실제 계산 안 했는데 그게 사실 7% 이상이라서 사실 제2금융권이나 그런 데 높은 데는 10%가 넘어가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사실 이거는, 저희는 4.5% 고정이라서 본인 금리 빼기 4.5% 곱하기 금액, 5,000만 원 한도금은 그렇게 계산만 하면, 제가 직접 계산은 안 해봤는데요. 이게 사람마다 금리 수준이 다 달라서 곱하기 계산을 하면 될 것 같은데 나중에 계산하고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그럼 오늘 브리핑은 이것으로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사항 있으시면 해당 과나 대변인실로 문의해 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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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경영난 겪고 있는 수련병원에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한다 정부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수련병원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을 결정, 오는 20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신청서 접수를 시행해 대상기관을 선정하기로 했다. 또 재한외국인의 의료이용 불편 및 피해사례 신고를 위해 피해신고지원센터와 외국인종합안내센터 간의 전용회선을 활용해 3자 통화 형태로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는 13일 한덕수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하고 이 같은 내용의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오가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평균 입원환자 2만 2999명전주 평균 대비 3.1% 증가 지난 10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만 2999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3.1% 증가했고 평시인 2월 첫 주의 69%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2.4% 증가한 8만 8561명으로 평시 대비 92%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19명으로 전주 대비 1.3% 감소했고 평시의 85% 수준, 전체 종합병원은 6843명으로 전주 대비 1.9% 감소해 평시 대비 93% 수준이다. 응급실은 전체 408곳 중 393곳(96%)이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7곳이다. 지난 9일 응급의료센터 내원환자 가운데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6.2% 감소, 중등증 환자는 4% 감소, 경증 환자는 4.8% 감소했다. 이는 평시인 2월 1주 차 대비 중증·응급환자는 12.8% 감소, 중등증 환자는 5% 감소, 경증 환자는 19.5% 감소한 수치라고 정부는 밝혔다. 또 이달 첫째 주 응급실 접수 후 전문의 최초 진료까지 소요시간은 평시 24.7분 대비 20.2분, 응급실 평균 재실시간은 평시 238.7분 대비 187.3분으로 줄었다. ◆ 수련병원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오는 7월까지 시행 보건복지부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련병원에 대한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 계획을 보고했다. 건강보험 선지급은 각 의료기관에 전년 동월 급여비의 일정 규모를 먼저 지급하고 사후 정산하는 제도다. 앞서 코로나19 위기 당시 환자 감소 등으로 재정적 부담을 겪는 의료기관을 지원해 치료에 전념토록 한 바 있다.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은 전국 211개 수련병원 중 ▲3~4월 의료수입 급감으로 인건비 지급 등 병원 운영상 어려움이 발생했고 ▲필수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금융기관 자금차입 등으로 자체해결 중이며 ▲외래·입원 등 중증환자에 대한 진료를 축소하지 않고 유지하는 기관이 대상이다. 정부는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수련병원의 진료량·급여비 추이 등을 모니터링해 지원하고 내년 1분기부터 각 기관이 청구한 급여비에서 균등하게 상계하는 방식으로 정산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오는 20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신청서를 접수해 대상기관이 선정된다. ◆ 재한외국인 의료이용 불편상담·피해신고 지원 정부는 국내에 체류 중인 재한외국인도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 및 외국인종합안내센터 등을 통해 언어장벽 없이 의료이용 불편상담 및 피해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재한외국인이 의료 이용 불편 및 피해사례 신고를 위해 피해신고지원센터(129)로 전화하면 피해신고지원센터와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 간의 전용회선을 활용해 3자 통화 형태로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한외국인이 외국인종합안내센터에 신고·상담을 요청하는 경우에도 피해신고지원센터 연락처 및 상담방법을 안내해 같은 방법으로 언어적 문제 없이 체계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일상을 포기하다시피 하면서 분투하고 있는 여러 병원 관계자와 의사, 간호사 여러분께 거듭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부는 의료진 및 병원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국민과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온전히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겪는 고통과 불편에 마음이 무거우나 지금 여기서 멈추면 머지않은 시점에 우리 자녀들이 더 큰 고통을 겪고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된다며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044-202-1605), 보험정책과 (044-202-2705), 피해신고지원센터(044-202-2481)
- 카드뉴스 오존에 대응하는 국민행동요령 6가지 5~8월 여름철 오존 고농도 시기 오존에 대응하는 국민행동요령 햇빛이 강하고 기온이 높아지는 5~8월은 언제든지 고농도 오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고농도 오존에 대응해야 하는 이유지표면 가까운 곳에 있을 때 건강에 영향을 주는 오존. 미세먼지와 달리 마스크로도 차단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존 예·경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여름에 더 신경써야 하는 오존햇빛이 강하고 기온이 높아지는 5~8월은 언제든지 고농도 오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여름철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 방안Ⅴ 오존주의보 자주 발령 지역 오존 원인물질 집중관리 - 배출사업장 배출·관리상황 점검 - 방지시설 최적 운영 및 개선방안 제시 Ⅴ 소규모 배출사업장 대상 대기오염방지를 위한 설치·기술 지원 - 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 오염방지시설 모니터링 Ⅴ 여름철 기간 동안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시 - 무인기, 이동식 첨단감시장비 활용 배출상황 지속적 감시 Ⅴ 고농도 오존 상황 적기 대응국민 건강보호 조치 강화 - 오존 예보 확대 (이틀 전) - 오존정보 및 행동요령 전파 - 민감취약계층 사전안내 ■ 고농도 오존이 발생하기 전에는? 오존 예보제 고농도 오존 발생상황을 사전에 알려 국민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오존에 대응하는 국민행동요령 61. 오존 예·경보 상황 수시 확인 2. 실외활동 및 과격한 운동 자제 3. 어린이집·유치원·학교 실외수업 자제 4. 대중교통 이용, 승용차 이용 자제 5. 한낮의 더운 시간대를 피해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 6. 페인트칠, 드라이클리닝, 스프레이, 시너 등 사용 자제 여름철 오존 집중관리 시기건강한 생활을 위해 함께 노력해요!
- 건강 슬기로운 ‘자외선차단제’ 사용 방법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기 때문에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현대인의 필수품인자외선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알아본다.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A, B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자외선A는 피부 그을림이나 노화에 영향을 주고, 자외선B는 단시간에 피부 표면 화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자외선B는 자외선차단지수(SPF)로, 자외선A는 자외선A 차단등급(PA)으로 차단 효과를 확인한다. SPF 지수는 50 미만은 각 숫자로, 50 이상은 50+로 일괄 표시하고, PA 등급은 PA+, PA++, PA+++, PA++++로 표시한다. 숫자가 높을수록,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좋지만, 자외선 차단 성분을 많이 사용하므로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집안, 사무실 등 실내에서나 봄철 산책 등 비교적 짧은 야외활동 시에는 SPF15/PA+ 이상 제품이 적당하며, 스포츠 활동 등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때는 SPF50+/PA+++ 또는 PA++++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자외선차단제가 물에 씻겨나갈 수 있는 해수욕장, 수영장 등에서는 내수성 제품 또는 지속내수성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 (내수성) 약 1시간 동안 입수-자연건조 반복, (지속내수성) 약 2시간 동안 입수-자연건조 반복 후 자외선차단지수가 50% 이상 유지되는 제품 자외선차단제는 적당량을 햇빛에 노출될 수 있는 피부에 골고루 바른 후 최소 15분 정도는 건조하고,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는 땀 등에 의해 지워질 수 있으므로 2시간 간격으로 발라 주는 것이 좋다. 스틱형 제품이나 쿠션형 제품은 한 번만 바르면 차단 효과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여러 번 바르도록 한다. 그리고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한 후에는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자외선차단제 사용 시 입이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특히 분사형 제품을 얼굴에 직접 뿌리면 눈·코·입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손에 뿌린 후 얼굴에 발라야 한다. 만약 눈 등에 들어갔을 때는 신속하게 물로 충분히 씻어야 한다.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할 때는 손목 안쪽에 소량만 발라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6개월 미만 영유아는 피부층이 얇고 외부 물질에 대한 감수성이 높을 수 있으므로,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할 때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만일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다가 알레르기 등 피부 자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와 상담한다. 자외선차단제를 구매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화장품으로 인정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해야 하며, 해외 직구 등 안전성·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은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의약품안전나라(nedrug.mfds.go.kr) 의약품등 정보 의약품 및 화장품 품목정보 기능성화장품제품정보(심사) 또는 기능성화장품제품정보(보고)에서 검색·확인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 사진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온라인도매시장 운영상황 점검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부처간 협력방안 논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열린 ‘농수산물 수급안정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 현장 설명회’에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합동 발표를 하고 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열린 ‘농수산물 수급안정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 현장 설명회’에 참석하고 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열린 ‘농수산물 수급안정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 현장 설명회’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참석하고 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열린 ‘농수산물 수급안정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 현장 설명회’에서 관련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개방 2주년 맞아 청와대에 다녀왔어요! 역대대통령의 집무실로 사용되며국정이 펼쳐진 공간이었던청와대는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라는 취지로 2022년 5월 10일부터 국민들이 방문과 관람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청와대 개방 2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있다는 소식을 듣고현장에서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 주말을 이용해 직접 다녀와봤다. 청와대로 향하는 길. 개방 후 처음 방문하는 청와대. 우선 청와대에 방문하려면 사전 관람 예약이 필요했다.청와대 관람 예약은 청와대 국민품으로누리집(https://www.opencheongwadae.kr/)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었다. 관람료는 무료였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외국인에 한해현장에서 입장 신청이 가능했다. 청와대를 찾는 외국인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를 보완하기 위해 4월부터 영어, 중국어, 일어의 다국어 누리집이 시행되고 있고,영문 관람 신청 예약 홈페이지를개설하기도 했다. 사전 예약 확인 장소. 버스를 타고효자동에서 내려 10분 정도 걸으니청와대 길이 등장했다. 대형버스와 많은 관람객들이 청와대에 방문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문에서 예약 확인 절차를 마치고따라가다 보니관람 안내소가 있었고, 청와대 안내지도와 이번 행사 안내 팸플릿을 볼수 있었다. 팸플릿을 살펴보면서 걷다가 청와대 본관에 들어서니 이때부터 청와대에 왔구나라는 실감이 났다. 규모가 크고 웅장했다. 청와대 관람을 하기 위해 입장하면서 촬영한 사진. 청와대 본관에서는 5월 1일부터7월 29일까지 정상의 악수, 자유의 약속 : 정상으로 모십니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중추국가로 발돋움하는 대한민국의 여정을 문화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년 동안의 정상외교 기록을 바탕으로문화강국으로 거듭난 대한민국 위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청와대 본관 내부, 역대 대통령 초상화, 집무실 사진. 과학기술, 국방, 문화, 산업 등 영역에서 이뤄진문화기술, 작가 협업 미디어 아트와한국화의 양식적특징을 학습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코너들이 눈길을 끌었다. 대형 족자에 인공지능(AI)이 그린 각국 정상들의 전신 초상화가 생성되었고,각국 정상의 증정품을 문화적으로 해석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각국 정상의 초상화와대통령 접견실사진. 대통령의 임명장 수여식과 만찬이 열리던 충무실은문화기술을 접목한 참여형 전시공간이 되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해당 국가의 정상과 나란히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포토존과 외교 상식 퀴즈 청마루를 이겨라를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다. 문명의 대화 공간과 충무실. 가상 외교관 청마루와 외교 상식 퀴즈 청마루를 이겨라도 직접 체험해봤다. 관객들이 악수하듯 태블릿에 손을 가져다 대니백자의 무늬인 청룡에 불빛이 들어왔다. 이 작품은 이이남 작가의 상호형 미디어아트이며, 청룡을 하늘로 날려 보내는 효과와 메시지를 담고있다고 한다.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이야기도 펼쳐지는데 가상 외교관 청마루가 6.25 전쟁 당시로 돌아가 참전용사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푸른 베레모, 산업 환경이 변화하고 한국의 산업이 세계 속에서 존재감을 가지게 되는 과정을 프로젝션 맵핑으로 다룬 작품도 볼 수 있었다. 문화기술을 접목한 참여형 전시공간. 매주 수요일 밤 8시, 상상 속의 인물 청호인이 호기심 많은 친구들과 함께 절망 속에도 유머 감각을 잃지 않고 모험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국악, 재즈, 한국 무용,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예술 형식으로 선보이는 블루하우스 공연도 청와대 누리집(https://www.opencheongwadae.kr/)에서 별도의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전쟁을 겪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 150여 점을 전시하는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도 6월 3일까지 춘추관 2층 건물에서열리고 있다. 아울러 5월 18~19일 열리는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에서는 농악, 전통음악, 줄타기, 탈춤 등을 관람할 수 있고, 5월 25일에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재즈밴드의 봄의 재즈 향연이 열린다. 청와대 주요 행사 일정 안내.(출처=문화체육관광부 블로그) 청와대 관람을 통해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역사를 볼 수 있었다. 외교와 역사가 공존하는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역사의 위대함을 느꼈고 책으로 봐왔던 역사의 기록이 담겨있는 모습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 청와대가많은 국민과 세계인이 찾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소가 되길 바라본다. 정책기자단|조민서minn62139@gmail.com 신중하고 정확한 소식을 올바르게 전달하겠습니다.
- 영상 [대담한정책] 사칭 사기 예방 이렇게 하세요! 대처 방법까지 총정리 최근 유명 인물이나 전문가 등을 사칭한 사기가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주로 SNS를 이용한 접근이 많으며, 피해 규모는 수십억 원에 이른다고 하는데요.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온라인 사칭 광고물을 막기 위해 사칭 광고 피해 신고센터를 개설하는 등플랫폼 사업자의 자율 규제 강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습니다. 사기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온라인피해365센터' (국번없이 142-235) 에서 상담과 함께 대처 방안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표적이 될 수 있는 온라인 사칭 사기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 통신분쟁조정팀 박명진 팀장님과 대담 나눠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