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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정례브리핑
3월 18일 월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금주 보도계획은 총 18건입니다.
세부내역은 기배포된 보도계획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주 장차관님 주요 일정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19일 화요일에는 10시에 국무회의, 그리고 소프트웨어 기업 발전 방안 간담회가 같은 시간에 2차관님 참석으로 있습니다.
11시에는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상황 점검 1차관님 참석하시고, 오후 2시에는 정부 R&D 투자 관련 기업 간담회가 본부장님 참석으로 진행이 됩니다.
15시부터 16시는 몽골 디지털발전통신부 장관과 에스토니아 경제정보통신부 장관 접견이 장관님 주재로 있습니다.
3월 20일 수요일에는 9시 30분 4대 과기원 총장 간담회가 1차관님 주재로 진행이 되고, 1시 30분 차세대원자로 민관협력 MOU 마찬가지로 1차관님 참석으로 진행이 됩니다.
2시에는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현장점검 본부장님 주재로 진행이 됩니다.
3월 21일 목요일에는 9시 차관회의 2차관님 참석을 하시고, 2시에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센터 현장방문 본부장님 가십니다.
3월 22일 금요일에는 우주항공청 채용설명회가 1시에 1차관님 참석으로 진행이 되고, 오후 2시에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화이트햇스쿨 합동인증식이 2차관님 참석으로 진행이 됩니다.
금주 주요 보도계획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19일 화요일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상황 점검이 있습니다.
우주항공청이 5월 27일 개청을 준비에 따라서 임시청사 현장 점검 및 관련 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3월 19일 화요일 오후 12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1차관님 참석으로 진행이 됩니다.
같은 날 과기정통부 '제2차 R&D 미소공감'이 진행됩니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님 주재하에 혁신성 중심 민관협력 연구개발 투자 시스템 가동을 위한 기업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가 있습니다.
3월 19일 화요일 오후 2시 산업기술협회에서 혁신본부장님 참석으로 진행됩니다.
같은 날 'ICT 협력 외교의 지평을 넓히다'로 보도자료가 나갈 예정입니다.
몽골 디지털개발통신부 장관 면담과 ICT MOU 체결식 및 에스토니아 경제정보통신부 장관 면담을 통해 양국 ICT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합니다.
3월 19일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중앙우체국에서 진행이 됩니다.
3월 20일 수요일에는 4대 과기원 총장과의 간담회가 있습니다.
STIPEND, 연구장비, 연구데이터, 교육혁신, 블록펀딩 등 연구중심대학 선도모델에 대한 논의가 있습니다.
3월 20일 수요일 9시 30분 과기자문회의 회의실에서 1차관님 참석으로 진행이 됩니다.
같은 날 국가연구인프라 혁신을 위한 연구현장 의견 청취가 있습니다.
'제3차 R&D 미소공감' 개최로 국가연구인프라 관리지원체계를 점검하고 연구현장과 국가연구시설장비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3월 20일 수요일 오후 2시 국가연구시설진흥센터에서 혁신본부장님 참석하에 진행됩니다.
3월 21일 목요일에는 국가전략기술 정책센터 현판 전달식이 있습니다.
전략기술 육성법에 따라 전략기술 정책 수립·조정을 지원하는 정책기관의 신규지정을 계기로 현판 전달식이 진행됩니다.
3월 21일 목요일 2시 30분 KISTEP에서 혁신본부장님 참석으로 진행됩니다.
3월 22일 금요일 차세대 보안리더 및 화이트햇스쿨 합동인증식이 진행됩니다.
차세대 보안리더 12기 및 화이트햇스쿨 1기 교육 수료에 따라 BEST10 인증 및 그랑프리팀 선정 등을 위한 합동인증식이 진행됩니다.
3월 22일 금요일 오후 2시 세빛섬에서 2차관님 참석으로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3월 22일 금요일 한-네덜란드 과학기술 협력 박차를 위한 발판 마련으로, 마련에 대한 보도자료가 나갈 예정입니다.
한-네덜란드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가 3월 22일 금요일 네덜란드 현지 시간 08시에 헤이그에서 장관님 참석하에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이상 정례브리핑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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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산업부, 추석 명절 맞아 방학동 도깨비전통시장 방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한 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한 후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을 구매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 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한 후 상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나도 모르는 대출 실행 사전 차단하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8월 중순 즈음 문자 한 통을 받았다. 등록금 납부 내용이 담긴 문자였다. 얼핏 보니, 등록금 납부 경로가 바뀌었으니 새로운 링크를 확인하라는 내용이었다. 마침방학 중에 학교 서버가 개편되어 크게 바뀌기도 했다. 그즈음이면 학기 등록을 해야 할 시기였기 때문에 별생각 없이 누르려다가 멈칫했다. 등록금을 납부하라는 내용과 함께 수상한 URL이 도착했다. 발신 번호가 내가 알고 있던 학교 번호가 아니었다. 낯선 전화번호에 찜찜해서 누르지 않고 일단 메시지 창을닫았다.알고 보니 문자에 삽입된 URL을 누르기만 해도 핸드폰에 악성 앱이 설치되어 개인정보가 빠져나가는 신종 범죄 유형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빠져나간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대출이 실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나도 모르는 대출이라니, 깜짝 놀라 인터넷을 조금 더 찾아보았다. 나처럼 URL이 들어 있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링크를 눌렀다가 피해를 받은 사람들이 여럿 보였다. 한 군데도 아니고 두세 군데의 은행에 걸쳐서 발생한 대출 피해도 있고, 예금 해지 피해를 받은 사람들도 있었다. 적게는 천만 원부터 많게는 억 단위의 피해 금액이 발생했다며 어떡하면 좋냐는 사례들을 읽어보면서 내 눈앞이 아찔해질 지경이었다. 아무래도 비대면 금융거래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고, 디지털 금융거래를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개인 신용정보 탈취 피해 사례도 그만큼 더 많아지는 것 같다. 마침 8월 23일부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시행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본인이 원하지 않는 여신거래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막아주는 서비스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안내.(출처=금융위원회) 신용대출, 카드론은 물론, 신용카드 발급과 주식담보대출, 예적금 담보대출까지 개인의 신규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해준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가입 즉시 한국신용정보원에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된다. 따라서 모르는 사이에 실행되는 대출에서 발생하는 금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용자가 현재 거래 중인 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영업점 등을 직접 방문해서 본인 확인을 거치면 신청할 수 있다. 내가 거래 중인 금융회사에 방문해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출처=금융위원회)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고 싶으면 한국신용정보원 누리집(https://www.credit4u.or.kr:244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금융회사들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본인신용정보 열람서비스 역시 한국신용정보원 누리집을 이용해서 확인할 수 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도 내가 자주 이용하는 은행에 가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고 왔다. 은행에 가서 위와 같은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직원에게 최근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는 비율이 많은지 여쭤보니,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나처럼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러 은행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신용정보원 누리집에서 나의 신청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과정과 상태는 한국신용정보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 금융회사에서 반기 1회,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 내역을 통지해준다고 한다. 현재는 대면 신청만 가능한데, 은행 직원분께 여쭤보니 추후에 비대면 신청도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들었다. 또한 지금은 신청자 본인이나 법정 대리인만 직접 금융회사에 방문해야만 신청할 수 있는데, 정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나면 위임받은 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바뀔 예정이라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안심차단 여부 확인 경로 및 해제 방법.(출처=금융위원회) 이렇게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고 나면, 금융회사에서 나의 신규 여신거래를 취급할 때, 신용정보원에 금융거래 사전차단 정보가 등록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만약 차단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면, 신규 여신거래를 중단하고 내게 즉시 안내해준다고 한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되면 다음과 같이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그러면 내가 직접 신규 여신거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되는 걸까? 차단했던 내용을 풀 수는 없을까? 그건 아니다. 소비자는 언제든지 어느 금융회사에 방문해서 여신거래 차단 서비스를 해제할 수 있다. 금융회사에서도 소비자에게 해제 사실을 통지하는 게 의무라고 하니, 타인이 나의 여신거래 차단 서비스를 해제할 걱정은 내려놓아도 될 것 같다. 해당 서비스에는 현재 은행, 금융투자, 보험, 여신전문, 저축은행은 물론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를 포함한 4,012개의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다.(출처=금융위원회) 해당 서비스에는 현재 은행, 금융투자, 보험, 여신전문, 저축은행은 물론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를 포함한 4,012개의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하니 내 개인정보를 더 철저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 같다. 보이스피싱 등을 비롯한 금융범죄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나 같은 청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에 걸쳐서 발생한다. 금전의 액수에 따라 회복하기 어려운 금전적 피해를 유발하기도 하고, 정신적 피해로 일상이 망가지기도 하니, 더 주의해서 예방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더 많은 사람이 알고 이용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마지막으로 보이스피싱과 스팸 문자에 대처하는 방법을 덧붙이고자 한다. 범람하는 스팸 유형에 스스로 정보를 더 철저하게 지켜나갈 필요가 있는 요즘이다. 의심스러운 전화나 이상한 내용이 담긴 메시지가 오면 답하거나 클릭하지 말고 바로 스팸 차단하거나 삭제하길 권한다. 최근에는 목소리를 녹음해서 보이스피싱에 이용하는 신종 범죄 유형도 생겼다고 한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녹음을 당할 수도 있으니 먼저 답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가족이 전화해 금전을 요구하더라도 미심쩍거나 수상한 느낌이 든다면 다시 전화해서 꼭 확인하길 바란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숏폼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