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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정책 로드맵 발표
오늘 오전에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정책조정관계장관회의에서 우리 정부의 '통상정책 로드맵'이 채택되어졌습니다.
로드맵의 주요 내용에 대해서는 어제 다 설명을 드린 걸로 알고 있고 오늘은 질문 위주로 여러분들께 설명을, 질문을 받아서 설명드리는 것으로 진행을 했으면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특별히 궁금한 게, 전체적인 설명이나 이런 게 더 필요하시면 말씀해 주시고 그렇지 않으면 바로 질문으로 넘어가고자 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미 대선 이후에 미중 갈등이나 보호무역 기조가 더 강해지면 또다시, 통상정책을 다시 또 수립을 해야, 하셔야 할 건데 굳이 이렇게 두 번 해야 하는 일을 하셨는지 궁금하고요.
또 요즘 통상의 범위가 지금 중국 철강이나 철근 사업 같은 공급 과잉 관련된 문제도 좀 담아야 하는데 이 로드맵에는 그런 부분도 없고, 또 중국산 이커머셜 공급 같은 것도 담아야 하는데 그런 부분도 없는 것 같아서 좀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완하실지 궁금합니다.
<답변> 역시 우리 예리하신 배 기자님께서 어제 설명을 못 드렸던 부분에 대해서 날카롭게 지적을 하신 걸로 생각됩니다. 먼저, 미 대선이 앞으로 80여 일 남았죠. 미 대선이 통상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클 거기 때문에 그 시점에 발표하는 방안을 질문하셨는데, 저희들도 사실은 발표 시점에 대해서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금년 초에 본부장으로 취임하고 나서부터 통상전략을 저희들이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윤석열정부 3년 동안에 우리가 추진해야 될 사항을, 사항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되겠다, 라고 하고 작업을 했고요.
그 시점을 당초에는 저희들이 5월쯤 발표를 하겠다고 했다가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 보니까 그래도 미국의 대선 구도가 확정된 주 정도는 해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번 주로 조정이 되어졌고, 그런데 또 미루게 되면, 물론 그게 중요한 계기가 된다는 건 아는데 그러기에는 저희들이 이미 그동안에 발표를 하겠다, 라는 시점 대비 너무 지연되고 하기 때문에 일단 저희들이 발표를 이번 주에 정책적으로 결정을 했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공급 과잉이, 앞으로 공급 과잉 논리가 아마 미국이 대중국 정책을 결정하는 데서 중요한 어떤 그런 논리로 작용을 할 걸로 생각이 되어집니다. 또 전자,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관련된 사항도 앞으로 또 이슈가 될 수가 있을 것이고요.
그런데 저희들이 어제 언론인 여러분들께 공개 제공해 드린 자료는 풀버전이라고 말씀을 드린다면 저희들 전략보고서의 극히 일부분입니다. 총 한 150페이지쯤 된다고 보시면 되고, 거기에는 이런 상세한 내용까지도, 상세라기보다도 이런 지금 배 기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도 포함이 돼 있는데, 저희들이 왜 내용을 압축하고 또 보여드린, 제공해 드린 그런 내용으로 구성하게 된 것은, 된 이유는 기본적으로 이게 통상협상을 전제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구체적인 내용이나, 또 우리가 과잉생산 논리나 이런 데 대해서 미국의 주장을 우리가 수용하고 있는 것처럼 또 이렇게 비춰지는 것도 또 부담이 돼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부득이 삭제를 할 수밖에 없... 삭제라기보다도 공개본에는 넣을 수밖에 없었다, 라는 점을 양해를 해 주시고요.
그런 내용이 포함이 안 된 건 아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기 어려운 부분을 저희들이 충분히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질문> 아까 전에, 방금 전에 말씀하신, 본부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서 보면 시점을 지금으로 정한 게 미국 대선 구도가 어느 정도 확정된 정도에서 해야 한다, 라는 말씀이셨는데 지금 현재 미국 대선 구도가 그러면 어느 정도 확정이 됐다, 라고 판단을 하신 건지, 그렇다면 지금 외신에서 나온 것처럼 해리스가 될 거라고 감안하고 이 내용을 만... 이 발표를 결정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대선 구도라고 그러면 민주·공화 양당의 후보와 러닝메이트가 어떻게 확정되는가를 의미를 하는 것이고요. 민주당... 공화당은 일찍 끝나고 민주당 전당대회는 미국 시간으로 어제 끝나는 걸로 돼 있었기 때문에 이번 주를 저희들이 중요한 시점으로 이미 한 2개월 전부터서 봤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희들이 대선 구도라고 말씀드리는 거고요.
어느 쪽이 가능성이 높은 부분인가에 대해서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직도 어느 쪽이다, 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 않겠는가. 그리고 설령 그런 게 또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더라도 공직자가 또 그거를 공개적으로 얘기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질문이 좀 다소 미흡하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CPTPP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CPTPP가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 안정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보고 있고, 또 산업부 담당국도 상당히 거기에 대해서 추진 의사가 강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부장님도 여러 차례 인터뷰를 하셨고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번 통상전략 로드맵에 CPTPP 추진에 대한 어떤 명문화, 가입 추진을 하겠다라든지 신청을 하겠다, 이런 내용이 빠져 있고, 대신에 사회적 공감대 형성으로 방향이 선회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농민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선회한 배경이 궁금하고, 그리고 농민이나 또 야당 같은 데서 반발을 하고 있는 걸로 지금 알고 있는데 이분들을 설득하려는 노력을 그동안 연초부터 쭉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 두 가지 질문입니다.
<답변> CPTPP 가입의 장점에 대해서는 이미 우리 배 기자님께서 말씀을 잘 해주셨고, 통상당국으로서도 그 부분은 저희들이 중시하게 여기고 있는 부분입니다.
지금 CPP... CPTPP는 2022년에 정부 차원에서는 CPTPP 가입을 위한 국내 절차, 즉 통상절차법에 따라서 절차를 밟기로 했고, 절차의 맨 마지막 수순이 국회 관련 상임위에 보고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 보고 빼놓고는 다 된 겁니다. 부처 내에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는 거죠.
그런데 21대 국회에서 안타깝게도 보고를 받지 않으시겠다, 라고 했고 지금 22대에서 저희들이 국회에서 의원님들을 만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로서는 국회 보고 절차만 마치면, 마치면 어차피 정부에서 정해놓은 거니까 그거는 그렇게 가는 게 수순이지 않겠나, 라고 생각을 하고, 물론 국회에서 저희들의 보고를 받지 않으시려고 했던 것은 우리 기자님, 배 기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이 작용을 했을 것으로 예상은 할 수 있겠죠. 그래서 그 정도로 일단 답변 마치겠습니다.
<질문> 내용을 잘 봤는데요. 어떻게 보면 맥이 두 가지인 것 같아요. FTA 네트워크 복원 또는 신통상규범 정립 주도인데 이 두 가지 부분이 약간 상충하지 않나, 어떻게 보면 WTO 중심의 어떠한 자유무역체제를 조금 더 확대해 나간다면서 또 한쪽으로는 어떠한 그런 자유무역과 상반되는 어떻게 보면 신통상질서로 대변되는 어떠한 경제안보 이슈를 조금 더 부각해 가겠다, 라는 이 방향성이 어떻게 이거를 보완해서 갈 수 있는가, 어떻게 추진할 수 있는가, 이게 궁금하고요.
또 다른 한 가지는, 먼저 그것만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메모를 해놓은 게 안 보여서요.
<답변> 그러니까 FTA 네트워크 복원을 하겠다, 또 신통상정책 이슈에 우리 정부가 적극 참여하겠다, 그러면서 또 WTO 복원에 노력하겠다. 여기에서 뭔가 모순이 있지 않겠나, 이런 말씀이신데 어떤 측면에서 모순을 말씀하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현재 상황에서 WTO가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아실 것이고 그래서 WTO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역할을 하겠다는 부분은 이거는 정책적으로 올바른 방향일 것이다.
그다음에 말씀하신 신통상 경제안보라든가 이런 신통상 이슈 공급망 등 이런 부분에 우리 본부가 주력하겠... 이것도 중요한 정책 이슈로 삼겠다, 라는 것 역시 지금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당면한 것이고, 설령 WTO 체제가 복원이 된다손 치더라도 이런 이슈는 또 저희들이 정책적으로 관리를 해야 될 사안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첫 번째 말씀하신 FTA 건은 기존의 FTA망을 더욱더 촘촘히 하겠다, 라는 것이고, FTA와 다자주의가 양립이 가능하다는 것은 이미 WTO에서도 1997년, 1998년 그때쯤에 이미 공식 문서로 확인한 사항이기 때문에 역시 이것도 충돌이 되는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충돌은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렇게 하는 것이 우리 경제의 지속 발전을 위한 길이라고 판단을 했었고, 혹시라도 충돌되는 점이 있다면 저희들이 다시 한번 잘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더 하나 여쭤보면 한-아세안 FTA 개선을 추진하면서 또 한-말레이 또 한-태국 FTA도 양자협정으로 추진한다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한 FTA 개선에서의 방향과 또 양자협정을 통해서 양자협정에 중점적으로 두는 방향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한-아세안 FTA는 저도 그 협상 당시에 참가를 하고 그랬습니다마는 그 당시에는 아세안 국가들의 통상협상 역량이나 또 내부 여건이 취약해서, 뭐 우리나라는 말할 것도 없고 일본, 중국과 체결한 협정 내용이 포괄 범위도 좁고 또 체제도 좀, 협정의 체제도 문제가 다수 있고 또 시장 개방의 폭이나 범위도 좁은 편입니다.
이거를 열 나라를 상대로 지금 업그레이드 협상을 하게 되면 조금은 나아질 수 있겠습니다마는 열 나라를 대상으로 해서 하는 것은 아무래도 개선 폭이 크게 될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협정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고요.
개별 국가와의 양자 간 FTA는 양국 간에 초점을 맞춘 협력사항들을 상대적으로 쉽게 포착하고 그것을 또 합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이런 열 나라를 상대로 한 한-아세안 FTA보다는 개방 범위라든가 포괄 범위 또 협력의 수준이 월등히 높아질 것, 높일 수 있을 걸로 생각합니다. 실제로 한-베트남 FTA라든가 또 그것 외에 다른 양자 간 FTA도 기존에 있는 한-아세안 FTA보다는 훨씬 품질이라고 그럴까요? 품질이 나은 편입니다.
<질문> 저 조금 약간 세부적인 거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자료 보다 보면 '첨단기술 확보 및 공공망을 보완하는 외국인 투자 적극 유치 항목'에 '글로벌 아태지역 본부 유치를 위한 맞춤형 전략을 하반기에 수립하겠다.' 이런 대목이 있는데요. 사실 우리가 이게 동북아 금융허브 때부터 글로벌 아태 헤드를 우리나라에 유치하려는 게 매번 실패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다른 전략을 통해서 이걸 가시화하실 계획이 있으신지 하나 여쭤보고 싶고요.
그리고 또 우리나라 실제 FTA 협상하시는 실무진분들께 여쭤보면 메르코수르도 그렇고 SPA라 그러지 않습니까? 검역, 그 부분이 거꾸로 우리가 되게 세서 협상의 장애물이 된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토로를 하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하실 부분인지요?
그리고 끝으로는 저희 8월 16일에 대한상의가 미국에 처음으로, 저희 미국의 대미·대중 수출 규제 이런 게 우리나라에 되게 피해가 된다, 이런 의견서를 냈는데 여기에 대해서 통상당국의 입장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정 차장님, 앞에서도 많은 기자님들께서 아주 유익한 질문을 해 주셨는데, 특히 네 가지 질문 모두가 저희들로서는 참 답변하기가 어려우면서도 또 중요한 점을 지적해 주신 걸로 생각합니다.
지역본부 유치는 사실 무척 어려운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비해서는 우리나라의 지역본부 유치 여건이 개선이 되어졌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사안을 얘기할 수 있는데, 먼저 어쨌든 지금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을, 높은 불확실성을 당면하고 있고, 또 WTO의 역할이 위축된 이런 상황에서 FTA망을 갖춘, 제대로 갖춘 나라가... 나라이면서 제조업 기반, 특히 공급망과 관련되는 부분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나라에 대한 어떤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의 고려사항이 점점 커지고 있다, 라는 걸 저희들은 느끼고 있고요.
이 부분은 금년 초에 주한미상공회의소 AMCHAM에서도 아주 정확하게 지적을 해 줬습니다. 그런 부분이 하나 있고요.
또 두 번째로는 우리 경제의 규모가 과거에 비해서는 많이 커진 셈이고, 또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여건이 나아지면서 소위 미중 갈등 시대에 특정 지역에 진출해 있던 그런 다국적 기업본부가 다른 나라로, 제가 특정 국가는 얘기를 안 하겠습니다. 이렇게 재이전을 추진하면서 그래도 동아시아에서 꼽는다면, 새로이 찾는다면 한국이 유리하지 않냐, 이렇게 보고 있는 것 같고요. 또 전 세계적으로 지금 어떤 통상질서가 재편이 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잠재력도 일정 부분 고려가 되고 있다, 라고 봅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 질문이 경제 안보에 대해서 질문하셨는데, 제가 깜빡 이 부분은...
<질문> SPA였었습니다.
<답변> (관계자) ***
<답변> SPS입니까?
<질문> 아, SPS였습니다.
<답변> 국내 검역 관련된 사항이 우리나라, 우리 기업이라고 그러신 겁니까? 아니면 외국 기업들이.
<질문> 우리가 거꾸로 해외, 특히나 먼저 과일이나 이런 걸 수입하는 데 있어서 검역을 20년, 30년째 계속 끌면서 FTA 협상이 체결이 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나라 농산물을 수입을 안 하고 있다 보니까 거꾸로 다른 나라들하고 FTA 협상을 하려고 봤더니 '너네 나라 우리와 FTA 협상 해 놓고도 막상 SPS 검역으로 계속 걸어서 그런 식으로 하면 우리가 실익이 없지 않느냐?'라고 하면서 이게, 지금 왜냐하면 오늘 테마가 경제운동장 넓히기지 않습니까?
<답변> 예, 그렇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넓히는 데 있어서 되게 장애물이 된다는 지적을 실무진들께서 토로를 하시던데 그 부분에 대한 말씀을 여쭌 겁니다.
<답변> FTA 협정상에는 SPS 관련 절차라든가 조치들에 대해서 상호 협력하는 내용들이 포함이 돼 있고, 그 문구 자체로는 SPS를 면제를 해 준다든가 또 어떤 절차 중의 일부를 뛰어넘는다든가 그렇게 해 준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무조건 하여튼 그 절차를 밟아야 되는 거고요.
저희들도, 저도 많은 국가들 통상당국자들하고 이야기를 해보면 우리 차장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질문을 받는데 저로서는 하여튼 우리 SPS 당국이 법과 규정에 맞춰서 과학적으로 SPS 검증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원체 많은 국가가 신청을 했고 또 그 절차가 오랫동안 시간이 걸려서 지연이 된 사례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거기에 상당한 전문인력이 있어야 되는 거고 이렇기 때문에 지연이 되고 있지만 하여튼 우리 농정당국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고려를 하면서 인력을 점진적으로 늘려가고 있으니까 하여튼 앞으로 더 개선이 되지 않겠냐, 라고 답변을 그렇게 합니다.
제가 농정당국에 대해서 이 부분을 입장을 전달하고 또 그쪽 이야기도 들으면서 어쨌든 우리가 농식품부는 또 농식품부의 역할이 있는 거고 해서 원 팀을 이루어서 같이 가야지 저희가 특정 업무에 대해서 그걸 부정적으로 폄하하거나 그럴 입장은 아니고요. 또 그쪽은 그쪽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하여튼 최선을 다해달라, 라는 취지로 늘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대한상의에서 수출 규제 때문에 우리 기업들이 피해를 본다는 보고서나 발표에 대해서는 이거는 우리가 다 예상할 수 있는 일이죠. 일단 규제가 수출이든 수입이든 규제가 발동이 되어지면 정상적인 무역 중의 일부는 영향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위축은 불가피하다.
그런데 우리가 또 한 가지 간과하지 말아야 될 것은 지금은 어떤 새로운 통상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는 이런 과도기입니다. 그래서 이런 과도기에 불가피하게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데 대해서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고, 하지만 통상당국자 입장에서는 이런 손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고, 또 한편으로는 아까 신통상 이슈에 대해서 저희들이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했던 거와 마찬가지로 이런 문제가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통상외교 노력을 가속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본부장님, 아까 질문에서 중국의 과잉생산 여부에 대해서 우리 이번에 통상정책에 대해서 공개는 안 됐습니다만 충분히 많은 검토가 이루어지고 반영이 돼 있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이슈가 보면 최근에 미국, 유럽 등지에서는 굉장히 위협으로 느껴서 여러 가지 관세조치라든지 보호조치들을 내놓고 있고, 사실 저희 입장에서 보더라도 유럽 같은 시장, 대표적으로 저희가 중국의 수출이 굉장히 늘어나... 자동차라든지 배터리 같은 것들이 늘어나면서 저희가 굉장히 또 새로운 도전을 맞고 많은 또 어떻게 보면 시장에서 일부분 또 저희 입지가 좁아진 측면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최근 한 1~2년간 보면 사실은 공급망 분절이라든지 시장 분절 이런 것에 대한 어떤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이 굉장히 중요했었는데 최근에 또 몇 개월의 흐름을 보면 중국의 과잉공급이라는 게 근본적으로 우리와 워낙 또 중국 경제가 경합도가 여러 상품에서, 범용제품에서부터 첨단제품까지 경합도가 높아지다 보니까 근본적으로 우리나라의 수출 주도의 제조업 중심 경제에 큰 도전이 된다는 인식들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당국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시고 앞으로 디테일한 측면까지는 말씀이 어려우시더라도 어떻게 큰 틀에서 바라보고 가시려고 하는지 말씀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
<답변> 차 기자님께서도 아주, 아주 예리한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모두에 과잉생산 논리에 대해서 저희들이 분석은 하고 있지만 입장 표명이 참 곤란한 부분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게 미치는 영향이 아주 다각도입니다.
첫째는 우리 기업들이 중국에서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생산 활동을 하고 있고요. 우리 기업한테 미치는 영향이 있을 수 있고, 또 한편으로는 중국이 어쨌든 미국이나 EU 시장에 과잉생산 논리에 따른 어떤 무역 제재 조치 때문에 수출길이 막힐 때는 그 상품이 어딘가로는 또, 하여튼 밀어내기 수출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면에서는 또 우리의 무역구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그게 어느 정도 어디가 순효과가 어떻게 되고 하는 것 이런 거를 저희들이 보기 위해서는 하여튼 많은 조건과 과정들을 바탕으로 해야 되는데 아쉽게도 그것은 또 미·중 간에 아주 첨예한 어떤, 미국, 중국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반박을 아주 강도 높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의 입장을 하여튼 그거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이 저로서는 또 통상당국으로서는 상당히 부담스럽다, 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 싶고요.
그래서 그 영향은, 한 가지 참 빠뜨렸네요. 그러면 또 우리나라한테는 또, 우리나라 국내 기업들한테는 또 어떻게 될 거냐, 이런 문제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그 효과는 하여튼 여러 채널로 나타날 수가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특정 논리를 우리가 지지한다는 그런 인상을 줄 수 있는 표현은 저희들이 가급적 삼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또 우리 여기 국장들이나 또 우리 저기 일급들한테도 하여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각별히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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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추석 연휴,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창덕궁 후원을 제외한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 무료개방한경복궁을 방문한 관람객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도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모두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19일에는 휴관한다. 무료개방과 함께 이번 연휴기간에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하루 2회 / 오전 10시, 오후 2시)과 수문장 순라의식(오후 3시)을 사전예약 없이 만나볼 수 있고, 도심 속 고궁 야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경복궁 야간관람,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창덕궁 달빛기행 등 국가유산청의 대표 궁궐 활용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추석 연휴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수문장 교대의식이 열리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와 함께, 직접 고궁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추석 13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나만의 조선시대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 ‘모두의 풍속도 2024’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경복궁 한복연향’이라는 주제로 새 단장해 선보이며, 모두의 풍속도 누리집(http://pungsokdo.com)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추석 연휴 무료개방과 문화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해당기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추석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고궁과 왕릉을 방문해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풍성하게 체험하며 즐겁고 건강한 연휴를 보내기를 기대한다. 문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02-6450-3837)
- 한컷 [한 컷으로 보는 2025 예산안] ⑧은퇴걱정 줄여드립니다 더 일할 수 있는데 정년이 너무 짧아요 월 30만 원 계속고용지원 확대,은퇴 걱정 줄여드립니다. 은퇴를 앞둔 분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정부는 정년을 연장·폐지하거나 정년을 넘긴 근로자를 다시 고용하는 회사에 월 30만 원의 계속고용장려금을 3년간 지원하고 있는데요.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이 제도를 통해 계속 일하실 수 있게 지원 요건을 완화해요. 재고용의 경우 희망자 모두를 다시 고용해야 지원 받았지만, 일부만 재고용 하더라도 받을 수 있게 되는거예요. 고령자는 소득 공백을 없애고, 회사도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분들과 더 일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겠죠? 키울 분야는 과감히 키우고, 투자해야 할 분야는 전략적으로 투자하는[키키투투_2025예산안] 10편까지 함께 해주세요.
- 건강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9월 ‘여름철·겨울철 심뇌혈관질환 관리법’ 심뇌혈관질환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심장과 뇌에 발생한 질환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같은 심장질환과 뇌졸중(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질환이 포함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흔한 만성질환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입니다. * 선행질환 :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기존의 질환 우리나라에서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급속한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요인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과체중, 흡연 등이며, 기온 변화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여름의 더위와 겨울의 추위는 혈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소를 미리 알고 대처한다면, 질병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기온 변화에 따른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혈관은 기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수축하고 확장하며, 이 과정은 심장과 뇌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 폭염 일수가 증가하면서 겨울철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심뇌혈관질환이 늘고 있습니다. 기온 변화가 심한 여름철과 겨울철에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이 증가하는 원인과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여름철의 심뇌혈관질환 1) 발생 원인 여름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체온도 상승합니다. 올라간 체온을 내리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는 과정에서 몸속의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피떡)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과 같은 혈액순환 관련 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팽창하고 혈류 속도가 느려지며, 혈액량이 감소해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면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여 이러한 질환의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기온이 1℃ 상승할 때마다 사망률이 3% 증가하고, 폭염이 7일 이상 지속되면 사망률이 9% 이상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폭염은 심뇌혈관질환의 증상을 악화시키고, 입원율과 사망률을 증가시킵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기존에 심뇌혈관질환과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2) 관리법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을 섭취합니다. 차가운 커피나 당분이 많은 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수분을 빠르게 배출하므로 피합니다. 냉방기를 사용할 때는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합니다. 옷은 땀 배출이 잘 되도록 통기성 좋고 꽉 끼지 않는 것을 선택합니다. 운동할 때는 평소보다 운동 강도를 낮추고 실내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몸에 냉수를 끼얹거나 찬물에 뛰어드는 것을 피합니다. 이런 행동은 급격한 체온 변화를 일으켜 심장이나 혈관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2. 겨울철의 심뇌혈관질환 1) 발생 원인 겨울철에는 찬 공기로 인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말초동맥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박수가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을 줍니다. 낮아진 체온은 혈소판을 활성화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전 형성을 촉진합니다. 이런 변화는 겨울철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입니다. 실제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2월부터 2월 사이에 가장 많습니다. 특히 고령자, 과거 심뇌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들, 만성질환자는 혈압 조절 능력이 떨어져 있어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관리법 실내 적정 보온 상태를 유지하고, 따뜻한 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합니다. 외부 활동이 어려울 경우 실내에서 꾸준히 운동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따뜻한 음료를 섭취하여 체온을 유지합니다.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따릅니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고,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환자와 가족, 사회 전체에 큰 부담을 줍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발생했을 때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 중에 특히 발생률이 높고 중요한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다음 증상들은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가슴에 심한 통증이나 압박감, 또는 짓누르는 느낌이 있다. 갑자기 턱, 목, 어깨, 왼쪽 팔 등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느껴진다. 갑자기 숨이 많이 찬다. 갑자기 안색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린다. 의식이 혼돈 상태가 된다. 2. 뇌졸중의 조기 증상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그 근처의 뇌가 손상되어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다음 증상들은 뇌졸중의 조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한쪽 얼굴,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양쪽 눈 시야의 반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갑자기 어지럽거나 몸의 중심을 잡기 힘들다. 갑자기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이 있다. 3.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증상 발생 후 신속히 치료를 받으면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후유장애를 줄이는 등 회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평소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119에 연락하여 최대한 빨리 병원의 응급실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경우, 증상이 저절로 좋아지더라도 재발 위험이 크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꼭 지켜주세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금연 후 1년 정도 지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모든 종류의 담배를 피우지 않고, 간접흡연도 피합니다. 2.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부전을 일으키고,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3.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고, 통곡물, 채소, 콩,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잎채소류, 과일, 콩, 통곡물, 생선과 같이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입니다. 적당한 신체활동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줄여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여줍니다. 주 5일 하루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적절한 근력 운동을 권장합니다. 단, 지나친 운동은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해로울 수 있고,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혈당 수치의 급격한 변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운동 강도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입니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6.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고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흡연, 음주, 폭식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더욱 높입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이므로, 일찍 발견하여 치료·관리하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40대 이상과 비만 등의 위험요인이 있는 20~30대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 등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꾸준히 받습니다. 약물치료 전에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생활, 체중 감량, 금연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합니다. 의사 처방에 따라 약물치료를 받을 때도 생활습관 개선을 유지하고, 약 변경이나 복용 중단 등은 환자가 임의로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를 부릅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이동 중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119구급차를 이용합니다. 특히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9대 생활수칙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세요.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사진 제39회 국무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벌써 9월인가 싶은데,곧 추석이 다가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월~수요일(9.16.~18.)로 사실상 9월 14일 토요일 주말부터 연휴가 시작됩니다. 아직도 한낮무더위가 기승을 부려서인지 올 추석은 유난히 빨리 오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추석을 맞아 대형마트 등에서 다양한 할인행사가 진행중입니다. 추석을 생각하면 명절 음식,장보기, 추석 준비, 보름달 등 다양한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각 가정마다 음식 장만을 위한장보기는 빠지지 않는 필수 코스가 아닐까 싶어요. 정부는 지난 8월 28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14개 성수품공급 확대 및 할인지원 등을 통해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 추진중입니다. 2024 추석 민생안정대책 기간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50% 할인지원.(출처=농림축산식품부) 정부 할인지원 외에도 유통업체 자체 할인, 자조금단체 등 생산자단체 할인 지원 등을 통해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농축산물을 공급합니다. 농축산물 할인,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첫째, 20% 자동 할인으로, 오프라인 마트 (대형·중소형마트, 친환경 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 하나로마트) 등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계산 시 20% 자동할인과 생산자, 유통인 자체 할인을 추가하면 최대 40%가 할인됩니다. 둘째,최대 30% 할인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입니다. 한도 금액은 2만원으로 9월 9일부터 15일까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120개 전통시장에서 구매 영수증,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현장 방문하시면 환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간내 한분당 1회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셋째, 한우·한돈 우리 축산물 최대 50% 할인 행사입니다. 8월 30일 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대형마트, 농협 등 20%에서 50%까지 할인 판매 됩니다. 자조금으로 행사기간 매출액의 5~20% 범위 내 지원됩니다. 저도 장을 보러 인근 농협에 방문했는데요,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기 위해 오신 많은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농식품부 할인지원 상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안내문. 할인, 혜택 행사가 한창 진행중이었고, 다양한 추석선물세트가 진열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할인 혜택 행사 안내. 마트에서 다양한 제품을꼼꼼히 가격을 비교 하며 장바구니에 담는 시민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추석 맞이 한우 세일 코네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장을 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4 추석 맞이 소프라이즈 한우세일이 진행되고 있었다. 추석을 앞두고 전국마트에서 한우 반값 소프라이즈 세일행사도 진행되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해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 세일을 실시합니다.이번 행사는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가를 돕고 추석 명절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요 온라인몰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매장별 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한우세일 행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추석 성수품 공급도 확대합니다. 농식품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 성수품의 공급을 역대 최대수준으로 확대(평시 대비 1.6배, 15만3천톤)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공급확대, 할인지원 등에 다양한 정책이 뒷받침되고 있는데요, 덕분에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확연한 안정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농식품부 발표에 따르면8월 소비자물가조사 결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2.3%,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해3월 정점 이후 점차 상승폭이 둔화되다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채널을 추가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 우리 농축산물 물가안정 할인판매 기획전 안내문.(출처=대한민국 농업박람회 Farm 팜팜야외마켓 SNS 캡쳐) 한편, 추석을 앞두고 최근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9.5.~9.8.)가 aT 센터 야외광장열렸는데요,농업박람회 현장에서 농축산물 판매 기획전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다녀왔습니다. Farm 팜팜야외마켓이 그것인데요,추석기간을 맞이하여 청년농부(Farmer)와 함께 우리 농축산물 팜, 추석선물 팜으로 특별 기획전 개최되었습니다. 행사에 방문하면 볼 수 있는 안내문과 약도를 통해 둘러볼때 어떤 행사가 진행되는 미리 알아둘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특별 기획전에서 열린 축산물 관련 한우세일 행사. 추석선물 핵심 품목(한우, 한돈, 오리 등) 위주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물가안정 할인판매를 하고 있어서 믿을 수 있고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부스에서 추석 관련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할인행사가 준비되었다는 설명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추석 장보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양한 추석 맞치할인행사, 기획전 등을 참고하셔서장보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석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진행중이다.(출처=대한민국 정부 SNS) 한편, 대한민국 정부 SNS에서는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영수증 인증 이벤트, 이렇게 썼어요!'를진행중입니다.이벤트는 9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일은 9월 24일입니다. 농축산물 또는 수산물을 할인받아 구매하시고 영수증을 인증하시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됩니다 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몰 등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 행사가 있으니 알뜰하게 할인받고 영수증 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시면 어떨까요. 농축산물 할인 지원의 자세한 정보는 각 누리집애서 확인할 수 있다.(출처=농림축산식품부) 추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것 아닐까 싶은데요, 올 추석에는 서울 기준으로 9월 17일 오후 6시 17분에 달이 떠오르며, 자정을 넘긴 18일 0시 4분에는 달이 가장 높게 뜰 예정이라고 합니다. 완전한 둥근달을 보시려면 18일 오후 11시 34분에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간을 잘 기억해 두셨다가 하늘을 올려다보시면 추석의 정취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특히 이번 달은 밝고 크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올 추석,행운이 보름달처럼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농축산물 할인 관련,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보시려면? 농축산물 할인지원 누리집: https://sale.foodnuri.go.kr/main.do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누리집: https://hanwooboard.or.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누리집: https://porkboard.han-don.com/ 정책기자단|조민서minn62139@gmail.com 신중하고 정확한 소식을 올바르게 전달하겠습니다.
- 숏폼 믿을 수 있는 ‘HUG 든든전세주택’ 전세시장에 뛰어들기 무섭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