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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
정부는 국민 여러분께 응급의료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부터 응급의료 일일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최근 일부 지역의 응급의료기관 단축 운영 등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응급의료기관별로 면밀히 모니터링을 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신속히 추가 대응할 예정입니다.
현재 전반적인 응급의료 역량을 종합적으로 볼 때 일부 어려움은 있지만 일각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붕괴를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공의 공백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응급의료 현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응급실 운영 현황입니다.
전체 409개의 응급실 중 99%인 406개소는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으며 6.6%에 해당하는 27개소는 병상을 축소하여 운영 중입니다.
8월 30일 기준 응급의료기관 병상은 5,918개로 평시인 2월 첫째 주 6,069개의 97.5%에 해당합니다.
둘째, 인력 현황입니다.
심평원 신고 기준으로 권역과 지역응급의료센터 180개소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지난해 12월 1,504명에서 올해 8월 26일 기준 1,587명으로 105% 수준입니다.
다만, 전공의 이탈로 응급실에 근무하는 전문의, 일반의, 전공의를 포함한 총 의사는 평시 대비 73.4% 수준이나, 군의관·공보의 파견, 진료 지원 간호사, 촉탁의 채용 등을 통해 인력을 보강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각의 주장처럼 응급실 근무 인원이 절반 이하로 줄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다만, 전공의 공백으로 응급실 인력이 감소한 만큼 인력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셋째, 후속 진료 역량입니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에 표출된 권역과 지역응급의료센터의 27개 종류 후속 진료 가능 여부 분석 결과, 진료가 가능한 기관은 8월 다섯째 주 평균 102개소로 평시 109개소에 비해 7개소 감소하였습니다.
다만, 이는 매일 정오를 기준으로 표시한 것이기 때문에 시점에 따라 수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는 환자의 신속한 이송·전원을 위해 소방과 의료기관에 제공하는 것이며, 전반적인 진료 역량을 직접 반영하는 것은 아니므로 해석에 주의를 요합니다.
넷째, 응급환자 현황입니다.
8월의 경우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평시보다 많은 환자가 응급실을 내원하였습니다. 평시 일평균 응급실 내원 환자는 1만 7,892명이나 8월 3주에는 1만 9,783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KTAS 4~5에 해당하는 경증과 비응급환자는 평시 8,285명에서 8월 3주 8,541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최근 코로나19는 감소세에 접어들어 8월 5주 응급실 내원 경증환자 수는 감소하였으나 지속적인 국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상대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2일 기준으로 건국대충주병원, 강원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의 3개 의료기관이 응급실을 단축 운영하고 있습니다. 건국대충주병원은 총 7명이 전원 사직 예정이었으나, 지자체와 병원 설득으로 2명이 복귀하였습니다. 당초 응급실 운영 중단 위기가 있었으나 지금은 야간과 주말에 한하여 운영 제한이 있는 상황입니다.
강원대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은 오늘부터 성인·야간진료가 제한되며 다만 추석연휴 기간에는 정상 운영 예정입니다.
아주대병원의 경우 지난 수요일 운영이 중단되었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휴진 없이 운영 중입니다. 아주대병원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경기도에서는 인건비 10억 원을 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정부는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을 중심으로 군의관·공중보건의사 등 인력을 핀셋 배치하고 인근 권역의 응급센터를 활용하는 등 중증·응급환자 진료 차질의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현재 당면한 응급의료의 문제는 의료 인력 부족 등 오랜 기간 의료개혁이 지체되면서 누적된 구조적 문제입니다. 이는 의료 인력의 확충과 함께 24시간 대기 등을 고려한 합당한 보상과 중증·응급환자를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도 의료사고 분쟁에 휩싸이는 법적 부담의 완화, 대형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는 등 전반적인 의료개혁이 병행되어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우선 범정부적인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하여 당면한 응급의료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겠습니다. 지난 8월 7일, 22일, 28일 세 차례에 걸쳐 발표한 응급의료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습니다.
첫째, 응급의료 인력 유출을 방지하고 후속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보험 수가를 조속히 개선하겠습니다.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250% 가산과 후속 진료인 수술, 처치, 마취 행위에 대한 200% 가산은 이번 주 예정된 건정심을 거쳐 후속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겠습니다.
둘째,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등 대체인력을 조속히 배치하겠습니다.
응급실 운영이 일부 제한된 의료기관에 총 15명의 군의관을 9월 4일 자로 배치하고, 9월 9일부터 8차 파견될 약 235명의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를 위험기관 중심으로 집중 배치할 계획입니다.
셋째, 지역별로 응급 또는 후속 진료가 가능한 의료 인력을 공유하고 순환당직제 대상 확대를 통해 지역의 응급의료 수요를 적시에 해결하겠습니다.
넷째,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운영하면서 중증·응급환자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작년 추석연휴 응급실 이용 환자는 그 전주 대비 72% 증가하였고, 경증환자 비율도 추석 전주 50.4%에서 추석연휴 기간 60.7%로 증가한 바가 있습니다. 추석 대비 응급의료 특별대책의 핵심은 경증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이 아닌 지역의 병·의원을 이용토록 하고 대형병원 응급실은 중증·응급환자 위주로 진료토록 하는 데 있습니다.
정부는 2024년도 설 연휴보다 400여 개소가 많은 4,000개소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지정하고 60개의 코로나19 협력병원과 108개소의 발열 클리닉을 지정하여 경증환자의 지역 병·의원 접근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증상일 때 어떤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지 안내하고, 추석에 이용할 수 있는 병원 정보를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궁극적으로 의료개혁 완수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정부는 지난 금요일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올해 하반기 중증 수술과 응급환자의 후속 진료를 위한 수술, 마취 등 수가 800여 개를 대폭 올리고 내년 상반기에는 1,000개까지 핀셋 인상하겠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이 중증과 응급진료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구조 전환도 9월 중에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의료 인력에 대한 수급추계기구도 조속히 출범할 수 있도록 9월 중 위원 추천을 시작하겠습니다.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은 이미 대학입시 시행계획에 반영되었지만 의료계가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한다면 열린 자세로 논의가 가능합니다.
국민 여러분, 전공의 공백 등 영향으로 응급실과 후속 진료 역량은 평시대비 70~80% 수준으로 감소하여 어려운 여건에 있습니다.
그간 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과 국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왔으나 최근에 환자 증가 등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자체, 의료기관과 최대한 협력하여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습니다.
각 병원에서도 응급의료 유지에 최우선을 두고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더 위급하고 중한 환자를 위해 대형병원 이용을 자제하고 지역의 병·의원을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최근 응급실 운영을 두고 의료계는 과부하나 붕괴 우려를 하고 있고 정부는 어렵지만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같은 현장을 두고 양측의 입장이 너무 극단적으로 다르다 보니까 국민 불안이 더 커지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입장이 다르다고 보시는지 그거 궁금하고요.
또 오늘이... 오늘 의협에서 추석연휴 기간에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 중 연휴 기간에 문을 열도록 지정하겠다고 정부가 한 거와 관련해서 이걸 민간 의료기관에서는 이거를 부당한 노동을 강요하는 거라고 법적 조치한다고 하셨는데... 한다고 했는데 이에 대한 정부 입장 궁금합니다.
<답변> 제가 오늘 통계를 간략하게 말씀드렸고, 또 아마 조금 더 상세한 통계는 저희가 기자단에게 자료로 배포를 했습니다. 아마 받으셨을 걸로 믿고요. 저희가 매일 이러한 통계들을 업데이트해서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정부는 전체 전국의 현황 이런 것들이 집계돼서 나오기 때문에 전체 총량이나 이런 것들의 감소나 이런 것들이 크지 않다는 걸 확인하실 수가 있는데, 사실은 세밀하게 들어가 보면 부분 지역별로 또는 기관별로 어려움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개별 병원 세 병원에 대한 현황도 간략하게 오늘 말씀을 드린 바가 있는데, 아마 현장에 계신 분들은 전체 그림보다는 본인이 직접 보고 있는 그런 구체적인 부분들을 보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어려움들을 호소하시는 걸로 저는 이해하고 있고요.
그러나 어떤 특정 병원이 조금 어려움이 있더라도 인근의 다른 기관하고의 협력체계를 유지할 수가 있고, 또 필요하면 저는 공유형 인력이라 그래서 A기관에 부족한 인력이 있으면 B기관에 여유가 있을 때 파견해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자체를 중심으로 해서 지역 단위에서 그렇게 협력체계를 만들도록 저희가 독려하고 있고, 그런 것들을 통해서 어렵지만 문제는 해소해 나가면서 갈 수 있지 않을까,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한 인식에 조금 괴리가 있을 수는 전 있다고 봅니다.
항상 현장에 그런 어려움이 있는 목소리나 이런 것들 저희가 예의주시하고 또 경청하면서 필요한 대책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의협에서 연휴 기간 부당한 노동이라고 했는데 이거는 글쎄요, 저희가 매... 매년 추석과 설 때는 이렇게 연휴 기간 진료대책을 만들어서 하고 있고 이번에 하는 것도 다르지가 않습니다. 똑같은 상황으로 했고요. 그간에도 또 의료계에서 잘 협조를 해 주셔서 연휴 기간에도 또 의료 수요를 충족하는 데 도움을 많이 주셨는데 저는 이번에도 아마 그렇게 해 주시리라고 저는 믿고요. 지금 의정 상황이 어려움이 있지만 그건 그거고 또 환자들을 진료하는 건 또 환자들을 진료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잘 협조해 나갈 수 있도록 또 의료계에 협력을 당부하고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앞선 질문과 비슷하긴 한데요. 정부는 어쨌든 통계적으로 6%의 진료 제한 응급실이 운영되고 있어서 전반적으로 괜찮다는 입장인데 의료계에서는 진료 제한, 병원에서 진료 제한이라는 거는 굉장한 부담이 있어서 한 명이 운영해도 진료 제한이 있는 응급실에 해당이 되지 않아서 통계에, 통계가 상황을 다 보여주지 않는다는 입장인데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질문드립니다.
<답변> 제가 전반적으로 괜찮다, 이렇게 표현은 안 했습니다. 그러니까 진료 제한이 뜨면 배후 진료가 어떤 사정으로 인해서 진행이 안 된다는 뜻이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또 그런 환자들이 들어올 수가 있어서요. 매우 어려움이 큰 것은 인정합니다. 그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가 통계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전체 상황은 국민들이 소상히 아실 수 있도록 해드릴 예정이고, 진료 제한이 있는 것은 제가 브리핑에서도 간략하게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이전에 전공의 공백 있기 이전에도 사실은 인력이 여유가 없는 상황이었지 않습니까? 많이 부족했고, 또 현장에서 응급실 뺑뺑이도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전공의 공백 이전에도 있었던 문제인데 전공의가 전체 1만 3,000명이고 이 중에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전공의 숫자가 한 1,200명, 일부가 또 복귀하고 이렇게 해서 실제로는 1만 명 정도가 의료 현장을 떠난 것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의료기관이 전체적으로 배후 진료도 그렇고 응급실도 그렇고 역량이 평시를 100으로 본다 그러면 한 30%에서 20%는 내려가 있는 상황이고요. 그 내려가 있는 상황에서 밀려드는 환자들을 진료하다 보니 결국은 중증 위주로 우선순위를 정해서 할 수밖에 없고, 이게 아마 현장에 계신 의료진들한테는 매우 힘들고 어려운 여건입니다.
그게 조금 장기간 지속되다 보니까 또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인력이 이탈하는 일들이 생기고 이렇게 해서 진료가 중단되거나 제한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분명히 엄중한 상황이고 저희가 그러한 상황에 대해서는 의료기관별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는 응급의료 전체 408개 중에 저희가 특히 조금 위험 있다, 라고 판단하는 23개 의료기관은 담당자를 지정해서 매일매일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기관하... 그다음에 해당 지자체하고도 긴밀히 협의하면서 필요한 인력 지원이나 이런 강구, 대책들을 매일매일 강구해 나가고 있다, 라는 말씀입니다. 저희도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경증환자 본인부담률 상향은 언제부터 될 것 같은지 하나 여쭙고 싶고요. 그리고 결국에는 경증환자가 많은데 이게 야간 시간대, 심야 시간대가 핵심일 것 같은데 야간·심야 시간대에 이런 경증환자를 분산시킬 수 있는 대책도 혹시 있는지 여쭙겠습니다.
<답변> 지금 경증환자 본인부담 상향은 저희가 이미 입법예고를 했죠. 법령 개정 절차를 지금 신속하게 진행 중입니다. 최대한 빨리 개정을 해서 9월 중에는 실시할 예정으로 있고요. 아마 9월 중순 내지는 한 20일 내외 이렇게 되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는데 최대한 빨리 진행하도록 지금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두 번째 질문이 아까 뭐였죠? 야간에 특히 더 좀 제한하는 거요?
<질문> ***
<답변> 경증... 야간의 진료 때문에 그런데요. 사실은 환자가 내가 경증인지 알 수가 없죠. 그래서 사실은 의료기관에 가서 간단한 스크린을 받아야만 경증, 중증인지 판단이 가능한데 그래서 저희들 응급대책은 아니지만 비상진료대책 중 아이템 하나가 비대면진료 활성화가 있었지 않습니까? 저희 그때 한 번 통계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비대면진료가 많이 활성화되어 있고 비대면진료 특히 야간·주말 이럴 때 대체 의료로서 많이 선호가 됩니다.
그래서 경증인 경우에는 그야말로 비대면으로 간단하게 상태를 의사와 상담하고 만약에 약이 필요하다면 처방을 받을 수도 있고요. 아니면 다음 날 의료기관이 문 열었을 때 정식 진료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 형태로 조금 수요를 해소하면 좋지 않을까.
그런데 응급실에 실려 오시는 분들은 보통은 그거보다는 상태가 좀 더 안 좋은 경우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저희도 야간에 응급실이 열려 있고 그런 걸 통해서 필요한 의료 수요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거고요.
다만, 지금 의료체계가 권역응급센터, 지역응급센터 그다음에 지역의료기관 이렇게 3단계 계층으로 되어 있고, 여기에 들어가 있지 않는 또 지역의 그냥 응급실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408개 외의 기관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국민 스스로가 생각하시기에 '내가 아주 중한 병은 아닌 것 같다.' 그럴 때는 우선은 동네에 있는 병·의원, 문 연 병·의원, 또 야간 진료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을 먼저 찾아주시고 그래도 안 되면 작은 응급기관서부터 가 주시는 것이 도움을 주시는 길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현장 질의 추가로 없으시면 온라인으로 전달된 기자분들의 질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연합뉴스 기자님의 질의입니다. 정부가 추석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을 지정하기로 한 가운데, 의협이 회원들에게 연휴에는 자신의 건강과 가정의 안녕을 먼저 살피기를 바란다고 공지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집단 휴진을 종용하는 것으로 보시는지요?
<답변> 그게 의협의 공식 의견인가요? 그냥 저는 임현택 회장의 개인의 생각 아니신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저희가 아까 또 잠깐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대부분의 아마 의사분들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그래서 연휴 기간에, 지금 응급실이 평시보다도 역량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많은 의료인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조금이라도 십시일반 돕는 마음으로 그렇게 문을 열어주시고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의료 수요를 대응해 낼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빌려서 협조의 부탁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성 기자님께서 연휴 기간 부당 노동 강요에 관련한 질의 주셨는데요. 이 부분은 현장 질의에서 같은 내용의 질의가 나왔습니다.
다음으로, JTBC 기자님의 질의입니다. 지난 28일 복지부는 이번 명절 때 4,000여 개소, 4,000개소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공문을 통해 병·의원의 자발적인 운영 신청은 지난 수요일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자발적으로 신청하지 않아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야 할 병·의원은 4,000개소 이상 중 전국 몇 개소 정도로 추산하고 있는지요?
<답변> 그건 제가 아직 보고를 못 받았는데 제가 알기로 9월 5일까지 신청을 받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국장께서 답변해 주시죠.
<답변>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지금 현재 지자체에서 1차적으로 수요조사를 해서 결과를 집계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전국적인 통계는 저희가 가지고 있지는, 현재는 가지고 있지는 않고요.
다만, 이전 경험들을 보면 명절 연휴 때, 대체로는 올해 설이랄지 이런 때 보통 응급실과 아까 408개, 409개 되는 응급의료기관과 다른 응급의료시설을 포함해서 한 500여 개의 기관이 문을 열었었고요. 그 외에 공공의료기관이 한 200여 개 이상이 문을 열었었고, 또 병·의원들, 민간 병·의원 당직 의료기관이 날짜에 따라서 조금 다르지만 1,000~3,000개 정도 이렇게 문을 열었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평균적으로 3,500~3,600개 정도의 기관이 문을 열기는 했었고요. 그런 정도의 신청이 들어오지 않을까, 라고 일단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신청이 부족할 경우에는 응급의료법에 따라서, 그러니까 공휴일이나 야간 응급환자의 진료 지장이 우려되는 경우에 보건복지부 장관, 시도지사, 그다음에 시군구청장이 각각 의료기관 종류별로 그리고 진료 과목별로 그리고 진료 기관... 기간별로 당직 기관을 별도로 정할 수 있게, 직접 정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는 이런 프로세스는 시군구 차원에서 우선 협력기관 숫자를 보고 적정한 숫자가 모자라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또 추가 지정 여부를 검토하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상황들 종합적으로 다 집계를 해서 다시 공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황 기자님께서 지정된 당직 병·의원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을 경우에 대한 질의 주셨습니다. 복지부가 지자체를 통해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도록 지정한 병·의원이 운영을 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어떠한 조치들을 내릴 계획인가요?
이와 함께 지정 병·의원들이 운영을 하지 못할 경우 최소 24시간 전에 복지부에 보고하도록 돼 있습니다. 이렇게 보고하면 운영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요? 그렇다면 실제 연휴 동안 4,000개 이상 병·의원이 운영이 되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 이에 대한 복지부의 대비책은 무엇인가요?
<답변> 제가 이 자리에서 브리핑할 때 가장 보면 가정을 한 질문들이 꼭 있어요. 그런데 이거는요, 제대로 운영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다 신청 베이스로 합니다. 신청을 받아서 본인이 미리 계획을 세워서 하는 것이고, 물론 신청을 했다가 갑자기 사정 변경이 생겨서 못 하는 경우들, 개별적 사정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경우에는 또 합당하게 거기가 또 사정에 의해서 처리가 되는 것이고요.
전체 4,000개의 계획이, 지난번엔 3,600개인데요. 그게 갑자기 이렇게 전체적으로 또 다 똑같이 그렇게 될 거라고 저는 그것은 과도한 가정이 아닐까요? 그런 일이 저는 벌어지지 않을 거라고 보고, 보다 많은 병·의원들이 이번에 응급의료기관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서 좀 더 분담하는 차원에서 동료 의료기관을 돕고 동료 의료인을 돕는 차원에서 그리고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보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관점에서 저는 다수 참여해 주시리라 그렇게 생각합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으로, MBC 기자님께서 공보의 및 군의관 관련 질의 주셨습니다. 9월 4일에 우선 배치하는 군의관의 경우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9월 9일 8차 파견될 235명의 군의관과 공보의 중 군의관은 몇 명이고 공보의는 몇 명인지 궁금합니다. 이 역시 군의관 중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몇 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일단 이번에 즉시 파견되는 15명의 군의관 중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일부 포함될 것으로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파견 전에 파견 대상으로 지금 생각하고 있는 군의관·공중보건의 선생님들께 직접 이런 상황들을 알리고 또 본인의 동의를 받고 파견을 하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에 조금 숫자, 전문과목별 숫자나 이런 부분들은 달라질 수가 있고요.
역시 마찬가지로 9월 9일에 파견되는 공보의·군의관 숫자 8차 파견과 관련해서도 지금 이런 안내와 동의 작업을 가지고... 거치고 있기 때문에 이 인원이 확정되면 정확한 내용들은 다시 통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으로, KBS 기자님께서 환자의 경증 판단과 관련한 질의 주셨습니다.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 자제를 재차 촉구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경증인지 중증인지 판단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어떤 증상일 때 병원... 어떤 병원에 내원해야 하는지 안내한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기준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거를 사전에 문건으로 다 구체화하긴 좀 어려워서요. 그렇지만 우리가 아주 일반적인 경우에 국민들이 어느 정도는 판단하실 수 있도록 안내문을 지금 만들었습니다. 만들어서 아마 각급 기관에 배포하고 또 국민들께서도 잘 아실 수 있도록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러이러한 아주 대표적인 경우에는 경증일 것이다, 그다음에 조금 큰 의료기관을 빨리 가는 게 좋겠다, 이런 판단이 되고요.
그러나 사실은 개별 구체적인 것들은 또 증상이나 이런 것들을 봐야 되기 때문에 지금 만약에 어려우시다 그러면 제가 보기에는 지금 129나 또는 119구급대에 전화를 하시면 또 그런 안내를 받으실 수가 있어요. 상담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런 상담을 통해서 사전 판단이 가능하고요.
제가 아까 설명드린 것처럼 이도 저도 아니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동네 병·의원을 먼저 가시면 거기서 의사... 의료진들이 판단을 하십니다. 그럼 거기서 끝날 거는 그냥 거기서 끝나는 것이고, 이분은 조금 큰 병원의 진료가 필요하다 판단이 되면 바로 전원 요청을 할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용을 해주시는 것이 우리 의료체계에는 가장 부담을 덜 주시는 방법이겠다, 이렇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홍 기자님께서 응급실 운영 차질과 관련된 추가 질의 주셨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운영이 제한된 응급실 3곳 외에도 이대목동병원도 의사 부족으로 응급실 운영 차질이 우려된다고 하고 있는데 현재는 정상 운영 중이더라도 조만간 운영 차질이 우려되는 곳들을 파악하신 곳이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또 이렇게 응급실 차질을 빚는 곳이 많아질 경우 군의관 투입 등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이는데 추가 대책이 있을까요?
<답변> 지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23개 기관, 조금 위험도가 있어 보이는 23개 기관을 목록화해서 매일 담당관이 현황 파악하고 있고요. 이대목동병원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제가 여기 브리핑장에 들어오기 바로 직전에 보고받은 것은 문제가 좀 해소가 돼서 당장은 문제가 없다, 이렇게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당장 어떤 운영 중단이나 진료 제한 이런 것들이 벌어지지는 않을 것 같고요. 나머지 기관들도 개별적으로 지금 상황 파악을 하고 있고 일부에서 또 예를 들면 담당 교수나 의사가 병가를 들어가거나 또는 개인 사정으로 휴직을 하거나 이런 예정돼 있는 기관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는 저희가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군의관 파견 외 다른 대책이 있느냐, 저희가 수가를 통해서 인력을 유지할... 현 인력을 유지하고 외부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여력을 줄 수 있도록 수가 인상 그다음에 필요하면 저희들 인건비를 직접 지원하는 방법도 지금 강구 중에 있고요. 그다음에 배후진료로 빨리 응급실에서 나가줘야 응급실이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결국 그래서 배후진료도 인력의 문제이고 여기 이 부분도 인력에 우선순위를 두고 진료를 하실 수 있도록 관련되는 수가 인상 이런 것들이 지난 저희가 응급의료대책 때 다 포함해서 발표를 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군의관 배치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현재까지의 배치는 어떻게 보면 서울의 최중증 진료를 하고 있는 상급병원 위주로 배치를 중점을 두고 했는데요. 앞으로 9차 배치에서는 이렇게 응급의료가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들을 최우선 배치요건으로 해서 배치를 할 겁니다. 그래서 아마 더 많은 인력들이 재배치죠. 일종의 재배치 개념이 되는 건데 더 많은 인력들이 그런 리스크가 있는 의료기관에 우선적으로 배치가 될 거다, 이렇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으로, MBC 기자님의 추가 질의입니다. 응급실에 환자를 강제 배정할 경우 진료 지연 등에 따른 불가피한 부분에 대해 면책 정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응급실에 환자를 강제 배정하고 이와 관련해 면책을 추진하는 정책이 여전히 검토 중인지, 확정된 바가 없는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환자를 강제 배정한다는 게 내가 무슨 뜻인지를 잘 모르겠는데, 센터장님...
<답변> (관계자) ***
<답변> 국장이 답변하시겠어요?
<답변>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아마 응급실에서 다른 주변에 있는 여러 모든 응급의료기관이 다 환자를 수용하기에 곤란한 이런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어떤 특정 병원에 환자를 강제로 배정하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 시도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지역별 이송지침이라는 것들을 만들어서 응급의료기관들끼리 약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대구시 같은 경우 그렇고 이런저런 병원들에 어떤 특정환 질환을 가지고 A, B, C병원에 이렇게 얘기를 해봤는데 다 받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이 경우는 어떤 날은 D라는 병원에서 받자, 이렇게 이런 약속들을 가지고 있는 경우들이 있고요. 그래서 일정 정도는 강제가 아니라 어떤 서로 간의 합의에 의한 이런 방식으로 환자의 수용 부분들이, 지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고요.
저희가 이런 어떤 환자의 강제 수용이나 면책 부분들은 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그동안 많이 논의는 해 왔었는데 그런 것들을 좀 더 공론화를 거쳐서 검토하겠습니다.
<답변> 제가 좀 추가 답변드리면 의료 현장은 이런 수당이나 예산 지원도 중요한데요. 아마 응급의료 현장에 계신 의사 선생님들이 가장 어려워하시는 게 아마 법적 책임 문제 같습니다. 그래서 그 법적 책임을 명확하게 하고 그런 것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빨리 더 달라, 이것들이 요구사항이고요.
지금 우리 국장 설명처럼 그거는 법 개정 사항인데 저희들 행정부에서 할 수 있는 시행령·시행규칙 수준에서 정당한 사유, 이런 것들이 뭐냐, 라고 하는 것을 구체화하는 거라든지 이런 것들은 저희가 조속히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국회에 협조 요청을 구해서 필요한 법률 개정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그렇게 할 예정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이데일리 기자님의 질의입니다. 네이버 등 포털에서 증상별 의료기관을 안내한다고 하셨는데요. 추석에만 한정되는 건가요? 추석 이후에도 지속할 가능성은 없을까요?
<답변> 저희가 추석연휴 기간 대책으로 준비한 건데요. 그거 지속 여부는 추가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편리하고 평상시에 환자들이 적정 의료기관 찾아가는 데 매우 도움이 된다 그러면 평시에도 안 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거는 추가 검토해서 나중에 다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모든 질의에 대한 답변이 마무리됐습니다. 차관님 마무리 말씀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답변> 우리 응급의료체계를 비롯한 의료기관이 지금 2월 전공의 공백 이후에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환자 진료에 그래도 차질이 없게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일부 의료진의 소진이 있었고요. 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의료진들이 있습니다.
정부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고 가급적이면 한정된 자원 내에서도 최대한 중증·응급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협력하고, 또 함께 대책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것들을 통해서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의료 평상시 이용하는 거보다는 조금 불편함은 있을 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나 정말 내 소중한 가족이나 친지들이 어떤 의료 공백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이런 일들은 없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강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까지 이렇게 진료체계를 유지해 오는 데 노력하고 계신 현장의 의료진 여러분께 제가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 정부도 조속히 이런 의료 공백 사태가 해결되어서 하루라도 빨리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 불안해하지 마시고 정부가 최선을 다해서 의료 공백 문제없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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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추석 연휴,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창덕궁 후원을 제외한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 무료개방한경복궁을 방문한 관람객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도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모두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19일에는 휴관한다. 무료개방과 함께 이번 연휴기간에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하루 2회 / 오전 10시, 오후 2시)과 수문장 순라의식(오후 3시)을 사전예약 없이 만나볼 수 있고, 도심 속 고궁 야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경복궁 야간관람,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창덕궁 달빛기행 등 국가유산청의 대표 궁궐 활용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추석 연휴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수문장 교대의식이 열리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와 함께, 직접 고궁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추석 13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나만의 조선시대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 ‘모두의 풍속도 2024’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경복궁 한복연향’이라는 주제로 새 단장해 선보이며, 모두의 풍속도 누리집(http://pungsokdo.com)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추석 연휴 무료개방과 문화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해당기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추석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고궁과 왕릉을 방문해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풍성하게 체험하며 즐겁고 건강한 연휴를 보내기를 기대한다. 문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02-6450-3837)
- 한컷 [한 컷으로 보는 2025 예산안] ⑧은퇴걱정 줄여드립니다 더 일할 수 있는데 정년이 너무 짧아요 월 30만 원 계속고용지원 확대,은퇴 걱정 줄여드립니다. 은퇴를 앞둔 분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정부는 정년을 연장·폐지하거나 정년을 넘긴 근로자를 다시 고용하는 회사에 월 30만 원의 계속고용장려금을 3년간 지원하고 있는데요.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이 제도를 통해 계속 일하실 수 있게 지원 요건을 완화해요. 재고용의 경우 희망자 모두를 다시 고용해야 지원 받았지만, 일부만 재고용 하더라도 받을 수 있게 되는거예요. 고령자는 소득 공백을 없애고, 회사도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분들과 더 일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겠죠? 키울 분야는 과감히 키우고, 투자해야 할 분야는 전략적으로 투자하는[키키투투_2025예산안] 10편까지 함께 해주세요.
- 건강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9월 ‘여름철·겨울철 심뇌혈관질환 관리법’ 심뇌혈관질환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심장과 뇌에 발생한 질환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같은 심장질환과 뇌졸중(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질환이 포함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흔한 만성질환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입니다. * 선행질환 :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기존의 질환 우리나라에서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급속한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요인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과체중, 흡연 등이며, 기온 변화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여름의 더위와 겨울의 추위는 혈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소를 미리 알고 대처한다면, 질병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기온 변화에 따른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혈관은 기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수축하고 확장하며, 이 과정은 심장과 뇌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 폭염 일수가 증가하면서 겨울철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심뇌혈관질환이 늘고 있습니다. 기온 변화가 심한 여름철과 겨울철에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이 증가하는 원인과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여름철의 심뇌혈관질환 1) 발생 원인 여름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체온도 상승합니다. 올라간 체온을 내리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는 과정에서 몸속의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피떡)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과 같은 혈액순환 관련 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팽창하고 혈류 속도가 느려지며, 혈액량이 감소해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면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여 이러한 질환의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기온이 1℃ 상승할 때마다 사망률이 3% 증가하고, 폭염이 7일 이상 지속되면 사망률이 9% 이상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폭염은 심뇌혈관질환의 증상을 악화시키고, 입원율과 사망률을 증가시킵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기존에 심뇌혈관질환과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2) 관리법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을 섭취합니다. 차가운 커피나 당분이 많은 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수분을 빠르게 배출하므로 피합니다. 냉방기를 사용할 때는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합니다. 옷은 땀 배출이 잘 되도록 통기성 좋고 꽉 끼지 않는 것을 선택합니다. 운동할 때는 평소보다 운동 강도를 낮추고 실내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몸에 냉수를 끼얹거나 찬물에 뛰어드는 것을 피합니다. 이런 행동은 급격한 체온 변화를 일으켜 심장이나 혈관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2. 겨울철의 심뇌혈관질환 1) 발생 원인 겨울철에는 찬 공기로 인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말초동맥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박수가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을 줍니다. 낮아진 체온은 혈소판을 활성화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전 형성을 촉진합니다. 이런 변화는 겨울철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입니다. 실제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2월부터 2월 사이에 가장 많습니다. 특히 고령자, 과거 심뇌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들, 만성질환자는 혈압 조절 능력이 떨어져 있어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관리법 실내 적정 보온 상태를 유지하고, 따뜻한 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합니다. 외부 활동이 어려울 경우 실내에서 꾸준히 운동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따뜻한 음료를 섭취하여 체온을 유지합니다.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따릅니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고,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환자와 가족, 사회 전체에 큰 부담을 줍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발생했을 때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 중에 특히 발생률이 높고 중요한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다음 증상들은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가슴에 심한 통증이나 압박감, 또는 짓누르는 느낌이 있다. 갑자기 턱, 목, 어깨, 왼쪽 팔 등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느껴진다. 갑자기 숨이 많이 찬다. 갑자기 안색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린다. 의식이 혼돈 상태가 된다. 2. 뇌졸중의 조기 증상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그 근처의 뇌가 손상되어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다음 증상들은 뇌졸중의 조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한쪽 얼굴,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양쪽 눈 시야의 반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갑자기 어지럽거나 몸의 중심을 잡기 힘들다. 갑자기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이 있다. 3.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증상 발생 후 신속히 치료를 받으면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후유장애를 줄이는 등 회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평소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119에 연락하여 최대한 빨리 병원의 응급실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경우, 증상이 저절로 좋아지더라도 재발 위험이 크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꼭 지켜주세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금연 후 1년 정도 지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모든 종류의 담배를 피우지 않고, 간접흡연도 피합니다. 2.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부전을 일으키고,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3.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고, 통곡물, 채소, 콩,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잎채소류, 과일, 콩, 통곡물, 생선과 같이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입니다. 적당한 신체활동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줄여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여줍니다. 주 5일 하루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적절한 근력 운동을 권장합니다. 단, 지나친 운동은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해로울 수 있고,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혈당 수치의 급격한 변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운동 강도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입니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6.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고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흡연, 음주, 폭식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더욱 높입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이므로, 일찍 발견하여 치료·관리하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40대 이상과 비만 등의 위험요인이 있는 20~30대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 등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꾸준히 받습니다. 약물치료 전에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생활, 체중 감량, 금연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합니다. 의사 처방에 따라 약물치료를 받을 때도 생활습관 개선을 유지하고, 약 변경이나 복용 중단 등은 환자가 임의로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를 부릅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이동 중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119구급차를 이용합니다. 특히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9대 생활수칙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세요.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사진 제39회 국무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벌써 9월인가 싶은데,곧 추석이 다가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월~수요일(9.16.~18.)로 사실상 9월 14일 토요일 주말부터 연휴가 시작됩니다. 아직도 한낮무더위가 기승을 부려서인지 올 추석은 유난히 빨리 오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추석을 맞아 대형마트 등에서 다양한 할인행사가 진행중입니다. 추석을 생각하면 명절 음식,장보기, 추석 준비, 보름달 등 다양한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각 가정마다 음식 장만을 위한장보기는 빠지지 않는 필수 코스가 아닐까 싶어요. 정부는 지난 8월 28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14개 성수품공급 확대 및 할인지원 등을 통해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 추진중입니다. 2024 추석 민생안정대책 기간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50% 할인지원.(출처=농림축산식품부) 정부 할인지원 외에도 유통업체 자체 할인, 자조금단체 등 생산자단체 할인 지원 등을 통해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농축산물을 공급합니다. 농축산물 할인,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첫째, 20% 자동 할인으로, 오프라인 마트 (대형·중소형마트, 친환경 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 하나로마트) 등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계산 시 20% 자동할인과 생산자, 유통인 자체 할인을 추가하면 최대 40%가 할인됩니다. 둘째,최대 30% 할인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입니다. 한도 금액은 2만원으로 9월 9일부터 15일까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120개 전통시장에서 구매 영수증,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현장 방문하시면 환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간내 한분당 1회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셋째, 한우·한돈 우리 축산물 최대 50% 할인 행사입니다. 8월 30일 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대형마트, 농협 등 20%에서 50%까지 할인 판매 됩니다. 자조금으로 행사기간 매출액의 5~20% 범위 내 지원됩니다. 저도 장을 보러 인근 농협에 방문했는데요,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기 위해 오신 많은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농식품부 할인지원 상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안내문. 할인, 혜택 행사가 한창 진행중이었고, 다양한 추석선물세트가 진열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할인 혜택 행사 안내. 마트에서 다양한 제품을꼼꼼히 가격을 비교 하며 장바구니에 담는 시민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추석 맞이 한우 세일 코네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장을 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4 추석 맞이 소프라이즈 한우세일이 진행되고 있었다. 추석을 앞두고 전국마트에서 한우 반값 소프라이즈 세일행사도 진행되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해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 세일을 실시합니다.이번 행사는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가를 돕고 추석 명절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요 온라인몰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매장별 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한우세일 행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추석 성수품 공급도 확대합니다. 농식품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 성수품의 공급을 역대 최대수준으로 확대(평시 대비 1.6배, 15만3천톤)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공급확대, 할인지원 등에 다양한 정책이 뒷받침되고 있는데요, 덕분에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확연한 안정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농식품부 발표에 따르면8월 소비자물가조사 결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2.3%,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해3월 정점 이후 점차 상승폭이 둔화되다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채널을 추가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 우리 농축산물 물가안정 할인판매 기획전 안내문.(출처=대한민국 농업박람회 Farm 팜팜야외마켓 SNS 캡쳐) 한편, 추석을 앞두고 최근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9.5.~9.8.)가 aT 센터 야외광장열렸는데요,농업박람회 현장에서 농축산물 판매 기획전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다녀왔습니다. Farm 팜팜야외마켓이 그것인데요,추석기간을 맞이하여 청년농부(Farmer)와 함께 우리 농축산물 팜, 추석선물 팜으로 특별 기획전 개최되었습니다. 행사에 방문하면 볼 수 있는 안내문과 약도를 통해 둘러볼때 어떤 행사가 진행되는 미리 알아둘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특별 기획전에서 열린 축산물 관련 한우세일 행사. 추석선물 핵심 품목(한우, 한돈, 오리 등) 위주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물가안정 할인판매를 하고 있어서 믿을 수 있고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부스에서 추석 관련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할인행사가 준비되었다는 설명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추석 장보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양한 추석 맞치할인행사, 기획전 등을 참고하셔서장보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석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진행중이다.(출처=대한민국 정부 SNS) 한편, 대한민국 정부 SNS에서는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영수증 인증 이벤트, 이렇게 썼어요!'를진행중입니다.이벤트는 9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일은 9월 24일입니다. 농축산물 또는 수산물을 할인받아 구매하시고 영수증을 인증하시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됩니다 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몰 등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 행사가 있으니 알뜰하게 할인받고 영수증 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시면 어떨까요. 농축산물 할인 지원의 자세한 정보는 각 누리집애서 확인할 수 있다.(출처=농림축산식품부) 추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것 아닐까 싶은데요, 올 추석에는 서울 기준으로 9월 17일 오후 6시 17분에 달이 떠오르며, 자정을 넘긴 18일 0시 4분에는 달이 가장 높게 뜰 예정이라고 합니다. 완전한 둥근달을 보시려면 18일 오후 11시 34분에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간을 잘 기억해 두셨다가 하늘을 올려다보시면 추석의 정취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특히 이번 달은 밝고 크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올 추석,행운이 보름달처럼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농축산물 할인 관련,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보시려면? 농축산물 할인지원 누리집: https://sale.foodnuri.go.kr/main.do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누리집: https://hanwooboard.or.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누리집: https://porkboard.han-don.com/ 정책기자단|조민서minn62139@gmail.com 신중하고 정확한 소식을 올바르게 전달하겠습니다.
- 영상 추석맞이 우리 쌀·농산물로 송편 만들기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맛있는 우리 쌀과 우리 농산물로 송편을 만들어볼까요? 깨끗하게 세척한 우리 쌀을 곱게 빻아 반죽한 후 달콤하고 고소한 송편 소를 넣어 빚어주면 되는데요. 마지막으로 찜기에서 알맞게 쪄주기만 하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우리 쌀 송편 완성입니다. 맛도 최고, 영양도 최고인 우리 쌀과 우리 농산물 많이 사랑해 주세요.속이 꽉 찬 송편처럼 행복과 즐거움이 꽉 찬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