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정례 브리핑

안녕하십니까? 통일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일정입니다.

통일부 장관은 조금 전 오전 10시 장관실에서 주한 폴란드 대사를 접견하고 있습니다. 종료 후 보도자료를 배포합니다.

이어서, 장관은 오후 3시 30분 장관실에서 미국 퀸시연구소 방한단을 면담합니다. 일정만 공개합니다.

통일부 차관은 오전 9시 30분 국회 예결위 예산소위에 참석했습니다.

이어서, 오후 1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년 기후환경협력 포럼에서 축사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다만, 예산소위로 인해서 교류실장이 대독합니다.

모두에서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어서 현안에 대해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오늘 정부에서 헌법존중 T/F 관련된 조직 구성을 완료하는 날인데 통일부는 완료하셨는지, 단장... 팀장은 어느 분이 맡게 되시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저희도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를 현재 구성 중에 있습니다. 완료되면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김정은 위원장 오늘 보도에 따르면 회양군민발전소 다녀왔고, 또 어제 강동군병원 준공식도 참석을 했는데요. 이렇게 내치행보 배경에 대해서 통일부에서는 어떻게 분석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최근 김정은 위원장이 병원과 발전소 준공식 등에 참석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연말 당 전원회의 및 9차 당대회를 앞둔 상황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성과를 결속하는 차원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다른 질문이긴 한데 남북 군사회담에 대한 제안이 지금 답변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서도 어떻게 해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군사회담을 제안한 이후에 현재까지 북한의 반응은 없는 상황입니다. 저희 통일부 입장에서는 회담 제안에 북측이 적극적으로 호응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 회담 제안에 관한 추가 질문인데요. 우리가 작년에 보면, 작년이 아니라 수해 지원에 대한 한적 통해서 방송 제안한 적도 있었고 그 사이에 대화 촉구를 한 적이 있는데요. 우리 통일부에서 회담을 제의하거나 할 때 지금 연락채널 끊어진 이후에 유엔사 통해서 통일부가 정부 입장을 이렇게 유엔사 라인에다 요청을 해서 전달을 하신 적이 있는지요? 그런 전례가.

<답변>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한 이후에 다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2026년도 예산안 관련 질문드리겠는데요. 상임위에서 의결돼서 예산결산특위로 넘어간 내용에 보면 국립북한인권센터와 관련해서 원래 당초 장관은 올해 불용된 부분하고 등등 해서 1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한반도평화공존센터 예산으로 요청한다면서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었는데요. 상임위를 통과한 내용을 보면 그게 아니고 추가 부지 매입과 타당성조사, 설계 해서 한 30억 남짓인 것 같아요.

그러면 통일부는 이것에 대해서 예결위 차원, 실제로 이 예산을 본다면 내년에는 땅만 추가로 살 수 있고 추가로 사업이 진행되는 것은 아닌 거로 보이는데, 건설이나. 그렇다면 예산을 다시 이렇게 더 늘리려고 예결위 차원에서 노력을 하시는 건지, 아니면 일단 이 정도로 수용하시는 건지 궁금해서요.

<답변> 2026년도 예산안이 외통위를 통과했고 현재 예결위에서 심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국회에서의 논의 과정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질문> 그러니까 제 질문은 뭐냐 하면 그래서 그걸 더 늘리는 노력을 국회와 협의를 하신다는 거예요, 아니면 그냥, 저대로 그냥 외통위 원안대로 통과하는 걸 말 그대로 지켜보는 걸... 그냥 보고 있고 저걸로도 괜찮다는 뜻인 거예요?

<답변> 정부의 제안 안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그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를 위해서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 (사회자) 질문 없으시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답변> 오늘 브리핑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