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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2026.08.27 박순옥 가계수지동향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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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가데이터처 가계수지동향과장입니다.

지금부터 2026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가계동향조사 결과는 1인 가구와 농림어가를 포함한 전체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금액이며, 증감률은 전년동분기와 비교한 수치입니다.

일러두기는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2쪽, 소득 동향입니다.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2026년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29만 5,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5% 증가하였습니다.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실질소득은 1.5% 증가하였습니다.

경상소득은 519만 3,000원으로 4.6% 증가하였으며, 이를 소득 원천별로 보면 근로소득은 321만 8,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0.8% 증가하였고, 사업소득은 97만 7,000원으로 3.8% 증가하였습니다.

이전소득은 93만 1,000원으로 20.4% 증가하였습니다. 이 중 공적이전소득이 27.6% 증가하였고 사적이전소득은 0.2% 감소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근로소득, 사업소득, 이전소득에서 모두 늘며 전체 소득이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3쪽, 소비지출 동향입니다.

2026년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3만 2,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4% 증가하였습니다.

가정용품·가사서비스 17.9%, 음식·숙박 3.5%, 오락·문화 7.6% 등에서 지출이 증가하였고, 교통·운송 -0.5%, 주류·담배는 -2.2% 감소하였습니다.

4쪽입니다.

12대 비목별로 소비지출을 살펴보겠습니다.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은 43만 4,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2.8% 증가하였습니다.

주류·담배 지출은 3만 6,000원으로 2.2% 감소하였고, 의류·신발 지출은 14만 7,000원으로 1.5% 증가하였습니다.

5쪽입니다.

주거·수도·광열 지출은 35만 7,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0% 증가하였습니다.

가정용품·가사서비스 지출은 13만 5,000원으로 17.9% 증가하였고, 보건 지출은 22만 9,000원으로 4.2% 증가하였습니다.

6쪽입니다.

교통·운송 지출은 33만 8,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0.5% 감소하였습니다.

정보통신 지출은 16만 5,000원으로 2.4% 증가하였고, 오락·문화 지출은 18만 3,000원으로 7.6% 증가하였습니다.

7쪽입니다.

교육 지출은 17만 8,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0% 증가하였습니다.

음식·숙박 지출은 47만 3,000원으로 3.5% 증가하였고, 기타상품·서비스 지출은 25만 7,000원으로 2.8%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8쪽, 비소비지출 동향입니다.

2026년 2분기 가구당 월평균 비소비지출은 106만 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9% 증가하였습니다.

세부적으로 이자비용 12.1%, 사회보험 5.6% 등에서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가계수지 동향입니다.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차감한 처분가능소득은 423만 5,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5.2% 증가하였습니다.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차감한 흑자액은 130만 2,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9.6% 증가하였고, 처분가능소득 대비 소비지출 비율인 평균소비성향은 69.2%로 전년동분기대비 1.2%p 하락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소득 5분위별 가계수지입니다.

2026년 2분기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28만 3,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7.5% 증가하였고,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115만 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8% 증가하였습니다.

1분위 가구의 경우 처분가능소득은 109만 4,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7.5% 증가하였고, 평균소비성향은 125.3으로 전년동분기대비 2.7%p 하락하였습니다.

5분위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862만 1,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3% 증가하였고, 평균소비성향은 60.3%로 전년동분기대비 0.5%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10쪽, 소득 5분위별 소비지출 동향입니다.

2026년 2분기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37만 2,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5.2% 증가하였고, 소득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519만 9,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5.2% 증가하였습니다.

비목별 비중을 살펴보면 소득 1분위 가구는 식료품·비주류음료 21.1%, 주거·수도·광열 19.7%, 음식·숙박 13.6%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소득 5분위 가구는 음식·숙박 15.2%, 교통·운송 13.9%, 식료품·비주류음료 12.0%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끝으로, 보도자료 51쪽 부록 4, 분기별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입니다.

2026년 2분기 중 5분위 배율은 4.97배로 전년동분기대비 0.48배p 하락하였습니다.

참고로 가계동향조사는 가구소득과 지출을 분기별로 시의성 있게 작성·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따라서, 연 단위의 소득 수준 및 소득 분배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전체적인 모습은 행정자료를 통해 보완되는 연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질문 있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07:40)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소득 5분위 배율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왔는데 그 배경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2026년 2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의 5분위 배율이 4.97배로 시계열 측면에서는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다른 분기에 비해서 2분기는 계절적으로 좀 낮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고요.

그리고 이번 2분기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인 데에는 1분위의 처분가능소득과 5분위의 처분가능소득의 각각의 상대적 비를 낸다고 본다면 1분위에서 올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으로 이전소득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반면에 5분위 같은 경우는 공적이전소득이 늘기는 했지만 근로소득이 조금 둔화되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5분위 배율은 더 낮아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질문> 저도 소득 1, 2, 4분위 재산소득이 많이 늘었던데 이게 분위별로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답변> 재산소득에는 보통 배당금 그리고 이자소득, 아니면, 그리고 개인연금·퇴직연금 그런 부분들이 들어올 수 있는데요. 지금 이 재산소득 자체는 숫자가 워낙 적다 보니까 상대표준오차도 문제가 있어서 이용에 좀 유의할 필요는 있으시고요.

분위별로 차이나는 부분은 지금 저희가 분위를 구분하는 데 있어서는 분기별 소득에 따라서 분위 간 이동도 좀 빈번하게 생기고, 그리고 현재 분기와 전년동분기에 분위 구성하는 가구원 특성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영향을 받는 측면이 있어서 분위별 재산소득의 각각의 어떤 분위에서 어떤 특징 때문에 움직였다고 설명하기는 조금 모호한 측면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배당금이라든지 이자소득, 그런 측면이 반영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주식 관련해서 주식 가격이, 보유한 주식 가격이 오르고 이런 건 어디서, 어떤 걸 보면 확인할 수 있을까요?

<답변> 주식 가격에 따른 자산 증가는 지금 저희 가계동향조사에서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계동향조사에서는 만약에 주식을 했다고 하면 거기에 관련된 배당금은 재산소득으로 잡히고 있습니다.

<질문> 공적이전소득이 27.6% 증가한 거는 아까 말씀하신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2분기에 집행돼서 그런 걸로 이해하면 되나요?

<답변> 네, 그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렇게 되면 소득 5분위 배율이 가장 낮은 게 피해지원금이 2분기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이렇게 된 걸로 봐야 하는지 아니면 추세로 봐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원금, 공적 피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공적이전소득으로 반영되면서 모든 분위에 영향을 준 건 사실이고요. 그리고 특히 1분위의 소득 증가에는 분명히 많은 영향을 준 거는 보입니다.

그런데 5분위 배율이 이게 추세적으로 반영되는 부분은 또 지켜봐야 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또 향후에 어떤 지원금이 들어올 수도 있는 부분이고, 또 각각의 분위별로, 그러니까 5분위 그룹에 다른 소득들이 어떻게 변할지 영향을 주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게 추세적으로 갈 수 있는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지원금의 영향이 있었던 거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질문> 과장님, 여기 소득 5분위별 가계수지 보면 1분위 가구는 소득이, 처분가능소득이 증가했는데도 소비 성향은 좀 하락을 했고 5분위는 같이 상승했는데 혹시 1분위 평균소비성향이 하락한 이유 혹시 뭐라고 파악되신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평균소비성향은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입니다. 그 산식에 의해서 구분되는 수치다 보니까 지금 소비지출 증가율과 처분가능소득의 상대적인 증가율 변동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처분가능소득의 증가율은 7.5%였고요. 소비지출의 증가율은 5.2%... 그래서 분자의 증가율이 낮다 보니까 소비성향 자체도 낮아진 효과가 있었습니다.

<질문> 2분기 실질근로소득이 지금 2개 분기 연속 감소를 했는데 왜 그런 건지 여쭤보고, 그러면 2분기에는 근로소득, 실질로 봤을 때 근로소득은 좀 안 좋았는데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이전소득이 그걸 보완해서 소득이 증가했다, 이렇게 봐도 되는 건지 여쭤봅니다.

<답변> 우선 근로소득에, 지금 실질근로소득의 2분기 연속 감소한 부분은 고용동향을 보시면 1분기에도 임금근로자 수가 증가 폭이 좀 둔화된 측면이 있었고요. 2분기에는 감소로 전환됐었습니다. 그래서 임금근로자 수의 변동이 우리 가계동향조사에서는 각각 가구의 임금근로자 가구의 비중에 영향을 줬고 그런 측면이 지금 실질... 근로소득 감소로 반영이 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근로소득 감소하는 거는 임금근로자 수도 있지만 사업체 임금상승률도 조금 둔화된 측면도 있었습니다.

<질문> 5분위 배율 보면 이게 2007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낮은 거라고 하기보다는 2019년 개편 이래 가장 낮은 거라고 하는 게 정확한 건가요?

<답변> 지금 개편 이후로 보셔도 가장 낮은 숫자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와 같은 1인 가구 이상 전체를 조사한 건 2006년부터입니다. 지금 여기 통계표에는 2006년이라 표기는 안 돼 있지만 전체로 봐도 가장 낮은 수준이긴 합니다.

<질문> 여기 '주석' 보면 '비교 불가능'이라고 돼 있는데,

<답변> 저희,

<질문> '2006년 이래' 해도 되는 건가요?

<답변> 이왕이면 2019년 이후를 비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5분위 배율은 앞서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공식적인 분배지표는 가계금융복지조사 연관 지표 활용하는 거를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1분기 때는 5분위 배율이 굉장히 그때 6년 만인가 악화돼서 그랬던 것 같은데 갑자기 한 분기 만에 좀 분배지표가 좋아졌다, 물론 전년동분기대비 비교지만 그렇게 보는, 이상하다고 해야 될까요? 그래서 물론, 그래서 연간 가금복을 활용해달라고 말씀해 주신 거긴 하겠지만요. 이게 좀 편... 분기별 편차가 좀 큰 것 같은데.

<답변> 맞습니다. 저희가 분기별 발표를 하고 또 분기별로 가구의 소득이 예를 들면 1분기 같은 경우는 성과급이라든지 상여금 부분들, 소득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분기이고, 그리고 가구의 격차가 사실 크지 않습니까? 가구별로 소득이 높은 데서, 좋은 일자리에서 상여금이나 성과금은 높을 수 있으니까 그러다 보니까 분위 간에 소득 차이가 1분기에는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숫자가 좀 크게 나오는 부분이 있고요.

2분기는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이긴 하지만 이번에 특별히 더 낮아진 데는 1분위가 공적이전소득의 높은 증가로 소득이 증가했던 부분이 좀 더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과장님, 아까 2분기는 계절적으로 원래 좀 낮다 그러셨잖아요. 계절적으로 낮다는 게 어떤 의미라고 볼 수 있을까요?

<답변> 분기마다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 게 아니라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전체적으로 보시면 매년 반복적으로 1분기가 가장 높고 2분기가 전체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이는 게 그 시즌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상여금이나 성과금 나오는 게 보통 1분기에 모여 있고, 또 다른 분기에 따라서 또 명절이 들어 있는 분기라든지 그런 것들 때문에 변동이 있습니다.

매년 계절적으로 영향, 그 시기에 따라서 반복되는 특성들이 있어서 그런 차이를 저희가 계절성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더 질문 없으시면 총평하고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2026년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과 소비지출 모두 전년동분기대비 증가하였습니다.

소득의 경우 근로소득, 사업소득, 이전소득 모두 증가하여 2023년 3분기부터 12분기 연속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고, 소비지출은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음식·숙박 등에서 증가하여 2021년 1분기부터 22분기 연속 증가를 하였습니다.

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이 소비지출 증가율을 상회하면서 흑자액이 증가하였고 평균소비성향은 하락하였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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