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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희귀질환 극복이야기를 들려주세요(10.11.금)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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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최 부총리 “한미 경제협력 관계, 단단함 유지되도록 긴밀히 협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트럼프 당선인이 강조해 온 정책기조가 현실화될 경우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범정부 컨트롤타워로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미국 대선 영향 및 대응방향과 한미 주요 통상 현안 및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 부총리는“트럼프 후보가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되었고, 함께 치러진 의회 선거에서도 공화당이 상원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정치지형이 큰 폭으로 변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에 따라 우리 대외경제 여건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미 양국은 굳건한 한미동맹 기조하에 수십 년 동안 상호호혜적인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만큼 앞으로도 양국 경제협력 관계를 단단한 바위처럼 유지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금융·외환시장, 통상, 산업 등 외부로부터 영향이 큰 3대 분야는 각각 별도 회의체를 가동하고 금융·외환시장 분야는 거시경제금융회의, 통상분야는 글로벌 통상전략회의, 산업분야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모든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어서 “내일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미국 대선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대통령 선거와 개표 과정에서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져 있는 상황”이라며 “새 정부·의회 구성과 FOMC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각별한 긴장감을 가지고 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라 적절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또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통상환경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글로벌 통상전략회의 등을 통해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해서는 상황별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양국 협력채널을 가동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는 한편, 그 과정에서 업계의 목소리를 들으며 대응전략을 구체화하고, 우리 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와 함께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 특성상 공약 구체화 과정에서 국내 산업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경제팀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우리 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이를 위해 다음 달 중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가동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후발국 추격 가속화, 첨단기술 경쟁 심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최근 글로벌 산업·통상환경 변화에 발맞춰 우리 산업의 질적 도약과 고부가가치화가 절실한 시점”이라면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우리 기업이 사업 모델 전환을 추진하면 정부는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적극 뒷받침하는 한편, AI·양자·바이오 등 3대 게임체인저 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고부가 유망업종 중심으로 서비스 수출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총괄기획재정부 정책조정총괄과(044-215-4513), 대외경제총괄과(044-215-7613), 미국 대선 대응기획재정부 통상정책과(044-215-7671), 정책조정총괄과(044-215-4511), 외교부 북미경제외교과(02-2100-7685), 한미통상 대응산업통상자원부 미주통상과(044-203-5657)
- 카드뉴스 전기장판 안전사용 방법 겨울철에 자주 찾는 용품인 전기장판,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사용 전 체크는 필수!전선과 플러그, 온도 조절기 등 부품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오래 사용하지 않은 경우 손상된 전선이나 플러그 때문에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요. ■ 자다가 화상을 입는다?40도 이상의 고온 장판을 오래 사용하면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열성 홍반, 색소 침착, 물집 등 심한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죠.사용 중 피부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온도를 낮추거나 꺼야 합니다. ■ 전자파 낮추는 방법전기 난방 기구 사용 시 전자파를 걱정하는 분들 많죠.두꺼운 이불로 전기장판을 덮어주면 전자파가 절반가량 줄어든다고 합니다.또 콘센트, 온도 조절기, 장판 연결선은 몸과 멀리 둬야 합니다. ■ 전기장판 안전 사용 수칙① 사용 전 전선과 플러그 등 부품 확인하기 ② 외출 시, 전원 차단 ③ 저온으로 사용하고 맨살에 직접 사용 금지 ④ 라텍스 제품 및 이불을 겹겹이 덮은 채 사용 금지
- 여행 사막, 해변, 절벽 길까지 지질 트레킹 천국인 대청도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 배로 3시간 20분, 대청도는 가깝고도 먼 섬이다. 서해5도, DMZ, 어업전진기지 등으로 불릴 때면 너무 멀고 어렵게 느껴진다. 배 타고 한숨 자면 도착하는 섬, 온종일 트레킹 하기에 딱 좋은 자연, 신비로운 지질 명소가 반기는 매력적인 섬이다. 멀고 가까운 것은 마음먹기 나름. 고민할 필요도 없다. 대청도에 발을 디딘 순간, 일상의 번잡함도, 스트레스도 어느덧 잊고 매혹적인 자연에 푹 빠진 당신을 발견하게 될 테니까. 대청도 최고의 트레킹 구간 서풍받이. 3시간 20분 만에 만나는 기분 좋은 자유 잠깐이었다. 달콤한 잠에 빠져든 것은. 첫 배를 타기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하느라 고단했던 탓일까. 소청도, 대청도를 거쳐 백령도로 향하는 코리아 프라이드호가 인천항 여객터미널을 빠져나가자마자 잠이 들었다. 중간에 한두 번 뒤척이기는 했지만 잔잔한 파도 덕분에 뱃멀미도 없이 꿀잠을 자버렸다. 눈을 떠보니 어느새 소청도. 짐을 챙기니 대청도에 내리라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대청도행 여객선이 정박 중인 인천항. 소·대청도를 들렀다가 백령도까지 가는 코리아 프라이드호. 단체 관광객, 낚시꾼이 대부분이고 개별 여행객은 많지 않다. 다행히 예약해 놓은 숙소에서 마중을 나와주었다. 대청도에서 숙소를 잡으면 대부분 항구 픽업은 기본 서비스다. 택시는 한 대뿐이라서 이용이 쉽지 않다. 대신 2시간마다 버스가 섬 전체를 순환하면서 운행하니 시간만 잘 맞추면 버스만으로도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트레킹 여행이라면 이마저도 필요 없이 대부분 코스를 도보로 다닐 만하다. 여객선이 선진포선착장으로 들어서면 빨간 등대와 흰색으로 한 글자씩 적은 대청도 사인이 반긴다. 인천항에서 8시 30분 배를 타면 11시 50분경에 도착하니 점심은 선착장 주변에서 해결하고 곧장 관광을 시작하는 게 좋다. 배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내리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여객선 내 매점에서 컵라면, 어묵, 음료, 과자 등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옥죽동 해안사구 입구. 농여해변 글자 뒤로 풀등이 보인다. 대청도는 트레킹으로 둘러보기에 딱 맞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적당한 거리에 주요 볼거리가 적당히 흩어져 있다. 1박 2일 여행이라면 옥죽동 해안사구, 농여해변의 나이테바위, 서풍받이 정도가 적당하다. 걸음이 빠르다면 여기에 모래울해변이나 매바위 전망대를 추가하면 된다. 농여해변, 옥죽동 해안사구, 미아해변 쌍물결무늬, 서풍받이 등 대청도의 주요 관광명소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지질 명소와 거의 겹친다. 백령도와 대·소청도는 10억 년 전에 형성된 지층과 연흔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살아있는 지질 박물관이다.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지질 명소를 동선에 넣어 지질 트레킹을 즐기는 것도 대청도를 여행하는 멋진 방법이다. 날이 맑다면 농여해변을 맨 마지막 코스로 넣어 저녁놀까지 감상하면 좋다. 서풍받이 입구에 선 포토존. 옥죽동 해안사구 이정표. 바람이 만들어낸 모래사막, 옥죽동 해안사구 시작은 옥죽동 해안사구다. 다른 이유는 없이 숙소에서 가까워서다. 걸어서도 갈 수 있으니 다음 버스가 올 시간을 계산해 해안사구와 농여해변을 보기로 한다. 옥죽동 해안사구 입구에는 옥죽동 모래사막이라는 이정표가 서 있다. 한국의 사하라사막이라는 별명이 붙은 옥죽동 해안사구는 태안군 신두리 해안사구와 비슷하게 강한 바람에 바닷가 모래가 날려와 쌓여 형성되었다. 특히 겨울철에 북서풍이 매섭게 불어오는데 그 바람에 실려 이동한 모래가 쌓이고 쌓여 산자락의 반 이상 덮었다고 한다. 예로부터 대청도에는 옥죽동 모래 서말은 먹어야 시집간다라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전해온다. 모래를 방지하고자 1980년대 후반부터 해안가에 소나무를 심었다. 방사림 덕분에 모래가 날리는 일이 줄었고 해안사구의 면적도 과거와 비교하면 많이 줄어들었다고. 산중턱까지 이어진 옥죽동 해안사구. 지뢰 사인을 보니 DMZ 접경지역이라는 게 실감난다. 모래사막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지뢰 사인과 철조망이 보인다. 더없이 평화로워 보이는 섬이지만 대청도는 NLL(Northern Limit Line, 북방한계선) 바로 아래에 위치한 DMZ 접경 지역이라는 게 실감 난다. 사막이라는 느낌을 강조하는 낙타 조형물. 모래언덕에 낙타 조형물이 몇 개 설치되어 있다. 난데없이 낙타라니 엉뚱해 보이지만 기념사진을 찍기에는 그만이다. 모래언덕을 가로질러 가면 사막 가장자리에 설치해 놓은 전망대가 보인다. 어린 왕자와 여우 조형물이 있는 포토존은 사진 찍기에도 좋고, 사막과 방사림, 옥죽동, 해변까지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다. 덱은 솔숲 사이를 이리저리 통과해 해설사의 집 앞까지 이어진다. 대청도에는 옥죽동 해안사구, 농여해변, 서풍받이 세 군데에 지질해설사가 상주해 설명을 들려준다. 해안사구 아래 방사림과 옥죽동 해변까지 보인다. 전망대에 설치된 어린 왕자 포토존. 나무야? 바위야? 농여해변 나이테바위 농여해변은 지질학적으로 주목받는 두 가지 볼거리가 있다. 나무처럼 보이는 바위와 모래톱이 길게 이어진 풀등이다. 농여해변 인구에 서 있는 홍어 모양 전망대. 농여해변과 풀등까지 볼 수 있는 포토존. 농여해변은 해변 위에 설치한 전망대, 농여해변 글자 사인물, 포토존 등이 있어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해변을 따라 조금 내려가면 우뚝 선 바위가 앞을 가로막는다. 마치 거대한 고목 같은 느낌의 바위다. 수평으로 쌓여있던 지층이 습곡 작용으로 구부러지고 꺾인 후 상부가 풍화되어 형성되었는데 생긴 모양처럼 이름도 나이테바위다. 나무껍질처럼 짙은 갈색, 회색, 누런색과 붉은색까지 고루 섞여 있는 데다가 표면이 갈라지고 거칠거칠하다. 멀리서 보면 겹겹이 쌓인 나이테 같고 가까이 다가가면 고목의 나무껍질 같다. 썰물이면 농여해변 앞에 가로로 긴 모래톱이 드러난다. 1km가 넘을 정도로 길다. 이렇게 평소에는 물 밑에 잠겨 있다가 썰물에 드러나는 모래밭을 풀등이라고 한다. 서해에서는 길이가 7km에 달하는 대이작도 풀등이 유명하다. 농여해변 풀등의 모래가 날아가 옥죽동 해안사구를 형성하게 된다. 습곡 작용으로 형성된 농여해변 나이테바위. 고목의 나무껍질 같다. 대청도 트레킹의 하이라이트, 서풍받이 대청도 트레킹의 마지막은 서풍받이다. 광난두정자각에서 출발해 서풍받이까지 갔다가 다시 정자각으로 돌아온다. 광난두정자각은 대청도를 순환하는 버스가 멈추는 정류장이자 서풍받이 일대를 내려다보는 전망대 역할을 한다. 지질해설사 사무실도 바로 옆에 있다. 서풍받이 트레킹 출발점인 광난두정자각. 탐방로 입구를 지나면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트레킹은 넉넉잡아 2시간 내외로 예상하면 된다. 서풍받이 아래 설치된 전망대까지 다녀오는데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버스 시간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면 마당바위까지 가보길 추천한다. 섬 전체가 지질 박물관 같은 대청도. 서풍받이 트레킹은 오솔길, 숲길, 계단 등이 번갈아 나오는데 전반적으로 힘든 코스는 아니지만, 숨이 가쁜 구간이 종종 나온다. 해안절벽과 바다가 빚어낸 멋진 풍광이 이어져 눈이 즐겁다. 오르락내리락하는 숲길과 절벽 옆길을 몇 군데 지나면 드디어 세모난 절벽이 곧추선 서풍받이에 닿는다. 해안절벽을 감상하기 좋은 하늘전망대. 서풍받이 아래 조각바위 언덕. 100여 m 높이의 웅장한 수직 절벽으로 햇빛을 받으면 하얗게 빛나는 규암 덩어리다. 대청도 서쪽에서 불어오는 매서운 바람을 막아준다 하여 서풍받이라고 부른다. 바람이 얼마나 거센지 파도가 미친 듯이 날뛴다고 하여 이 주변을 광난두라 한다. 서풍받이 절벽에는 풀과 나무가 자라지 못하고 바람이 비켜난 곳에만 겨우 키가 작은 나무가 붙어있는 형태다.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서풍받이. 하늘을 찌를 듯이 뾰족한 바위 절벽 사이의 언덕은 조각바위 언덕으로 여러 층으로 된 나무 덱이 설치돼 있다. 절벽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고, 에메랄드 빛깔로 출렁이는 바다를 감상하기에 안성 맞춤한 공간이다. 대부분 여기에서 다리를 잠시 쉬었다가 출발점인 정자각으로 돌아간다. 서풍받이를 너머 남쪽으로 내려가면 바닷가에 넓은 바위가 펼쳐진 마당바위에 이르게 된다. 서풍받이 트레킹은 대청도 최고의 비경이자 걷는 맛이 좋아 인기 있다. 등산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대청도 한가운데 솟은 삼각산과 서풍받이를 한데 엮은 삼서트레킹을 추천한다. 산과 바다를 고루 눈에 담을 수 있는 코스다. 조각바위 언덕에 마련된 덱에서 쉬어가자. 서풍받이 아래에 서 있는 이정표. 홍어는 흑산도가 아니라 대청도에서! 섬 여행의 즐거움은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는 데 있다. 대청도 최고의 맛은 뭘까? 생선회나 꽃게도 좋지만 첫손가락에 꼽는 것은 홍어다.흑산도도 아니고 대청도에서 웬 홍어냐? 싶지만, 홍어 좀 먹어봤다는 이들에게 대청도는 흑산도 못지않은 홍어 산지로 유명하다. 다른 게 있다면 삭히지 않고 신선하게만 먹는다는 점. 덕분에 삭힌 홍어를 못 먹는 이들도 대청도에서는 기분 좋게 홍어회를 즐길 수 있다. 신선하고 쫄깃하면서 담백하다. 막 잡아 올린 싱싱한 홍어에게서만 맛볼 수 있는 애(간)는 녹진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대청도에서 꼭 맛봐야 할 홍어. 갑오징어 볶음도 별미다. 활어회는 4계절 아무 때나 최고의 선택이다. 철 따라 가장 맛있는 횟감을 고르기만 하면 된다. 찬바람이 불면 살이 꽉 차는 고소한 꽃게탕은 가을, 겨울철에 별미다. 성게 칼국수, 홍합탕도 좋고, 갑오징어 볶음은 의외의 발견이다. 숙박업소가 많이 모여 있는 옥죽동 일대에는 1만 원에 제철 반찬과 생선구이를 곁들인 백반을 선보이는 식당이 여러 군데다. 숙소의 경우 깨끗한 시설을 원한다면 옥죽동이 좋고, 선진동은 시설은 낡았지만, 선착장 바로 앞이라 배 타기 편하다. 10억 년 전 과거를 만나는 대청도 지질 트레킹. 대청도는 지질 명소라는 독특한 볼거리, 시원한 바닷바람과 상쾌한 공기, 풍성한 해산물로 여행자를 사로잡는다. 10억 년 전에 형성된 지층과 자연이 바위에 새긴 나이테를 마주하는 것은 지구의 속살을 만나는 감동이다. 바람이 만든 해안사구와 바람을 막아선 해안절벽과 나란히 걷는 대청도 트레킹은 장엄한 풍경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특별한 경험이다. 지층이 선명하게 드러난 해안절벽. 여행정보 [대청도 서풍받이] - 주소 :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산297-1- 문의 : 032-899-3611~7(대청면사무소)- 이용시간 : 상시 개방- 요금 : 입장료 없음- 누리집(옹진군 문화관광) : https://www.ongjin.go.kr/open_content/tour/[교통 정보] -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70, 1599-5985- 대청도행 여객선 티켓 예매 : 가보고 싶은 섬(여객선 예약예매)- 누리집 http://island.haewoon.co.kr에서 대청도행 여객선 예매. 하루 2회(08:30, 12:30) 출발, 약 3시간 20분 소요.- 대청농어촌공영버스 : 섬 내 주요 마을을 순환하는 버스. 하루 7~8회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약 1시간 30분~2시간.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사진 : 김숙현 여행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 11월 6일 윤석열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습니다.,11월 6일 윤석열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습니다.,11월 6일 윤석열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습니다.,11월 6일 윤석열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습니다.,11월 6일 윤석열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보건소에서 무료로 어린이 충치 예방했어요!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안내장 하나를 받았습니다. 어린이 충치예방사업인데요. 재작년 아이에게 충치가 발견돼 고생했던 터라 유독 관심이 생겼습니다. 평소 양치질을 잘 시킨다고 하지만 성에 차지 않아 어떻게 하면 아이가 스스로 양치질을잘할까 고민도 있었습니다. 이참에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충치예방사업을 통해 현재 아이의 치아 상태도 확인하고, 양치 습관 개선을 위해서라도 방문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학교에서 받은 보건소 어린이 충치예방사업 안내장. 지역 보건소에서는 다양한 보건사업이 이뤄지고 있는데요,그중 구강보건센터도 있습니다. 구강 진료 및 예방 활동을 위주로 다양한 연령층의 맞춤형 보건진료를 실시하고 있는데요,학교에서 온 안내장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구강질환인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생 1~4학년까지 영구치에 무료 홈메우기를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충치예방사업은 2010년부터 보험이 적용돼 치과에서 약간의 본인 부담으로 시술을 받을 수 있으나 보건소에서는 무료로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보건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사실 아이들의 치아는 언제 어느 때 안 좋아 질지 모르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라도 이렇게 충치예방사업을 하고 있을 때 보건소에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입구. 아이의 하교 시간에 맞춰 미리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아니는 아프지 않을 거라는 선의의 거짓말을 믿고 보건소로 동행했습니다. 잔뜩 겁먹은 아이는 조금은 떨려 했지만, 구강보건센터 입구에 마련된 귀여운 치아 조형물에 긴장을 풀었습니다. 6세 구치는 나의 보물이라는 문구와 함께 왕관 모양에 구멍을 뚫어놓아인증사진을 찍도록 마련해 놨습니다. 건강한 치아 형태를 보여주는 입 모양의 조형물에서 관심을 갖고 만지작거렸습니다. 미리 예약을 했던 터라 기다림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내에 마련된치아 모형. 아이가 긴장을 풀 수 있었다.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내부는 일반 치과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실제 진료 시에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있었습니다. 의료진은 어린이 환자를 많이 만나 봤는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인사와 대화로 아이의 긴장감을 풀어 줬습니다. 아이의 치아를 고루 살펴본 의사는 평소 양치질을 잘하느냐고 아이에게 물어봤습니다. 아이가 자신 없게 대답하자, 양치질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습니다.(역시 엄마의 잔소리보다 의사 선생님의 한마디가 크죠.) 보건소 진료에 앞서 양치질을 잘하고 오라고 했는데, 치아 사이에 끼어 있는 음식물을 보여주며 칫솔로 구석구석 잘 닦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곤 오늘 받는 치료에 대해서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상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보건소 치아 홈메우기 진료중. 치아에 음식물이 잘 끼면 치아에 충치가 생길 수 있거든.그래서 선생님이 음식물이 끼는 치아를 잘 막아주려고 해.그리고 우리 친구 매니큐어 알지? 치아에도 매니큐어를 바를 수 있는데. 그것을 불소도포라고 해. 불소를 칠해서 이가 잘 썩지 않게 만들려고 해. 의사 선생님의 다정한 설명에 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안심을 하는 모양이었습니다. 치아 홈메우기는 두 군데 진행했고, 불소도포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치과 의자에앉아야 한다는 두려움만 있을 뿐, 전혀 아프지 않은 치료라 아이는 진료 후 무척 다행스럽고 기뻐했습니다. 그리곤 무슨 다짐이라도 하듯, 앞으론 양치질을 잘하겠다며 굳은 결심을 하기도 했습니다. 부모입장에서는부디 그 결심이 부디 오래가길 바랄 뿐입니다. 어릴 때부터 좋은 구강관리 습관은 중요한데요, 보건복지부는어린이 충치예방사업뿐만 아니라 현재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아동이 주치의로 등록된 치과에서 6개월에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구강검진 결과에 따라 구강건강관리교육, 예방서비스를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받는 아동건강관리제도인데요. 현재 9개 지역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점차 확대되지 않을까 기대기대됩니다. 좋은 구강관리습관에 따라50대~70대가 되었을 때본인의 치아 개수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지역 보건소와 함께 꾸준한 관리와 관심, 예방이 중요할 듯 싶습니다. 보건소를 다녀온 후, 양치질에 심혈을 기울이는 아이를 보니 다녀오길 참 잘한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 영상 읽어야 산다! 위험 요소로 가득찬 시대, 읽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생존전략 터득을 위해 읽기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있다?! 놓치지 쉬운 살충제·살균제 라벨 읽기,가족과 환경을 생각하는 살생물제 안전 사용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