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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분기 화장품 수출 74억 달러…역대 최대
“이 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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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대통령실 “‘개혁정부, 민생정부’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 다할 것” 대통령실은 5일“앞으로도 윤석열 정부는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개혁을 통해 민생의 변화를 이루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모든 국민의 삶 속에 ‘개혁정부, 민생정부’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밝혔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그동안 윤석열 정부는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브리핑은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을 맞아 그간의 국정 성과와 향후 과제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태윤 정책실장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정 성과 및 향후 과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상윤 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성태윤 실장,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성 실장은 윤석열 정부의 그간 국정 성과에 대해“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잠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던 전반기였다”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정부는 노동 현장의 불법 행위를 바로잡고, 30여 년 만의 유보통합, 27년 만의 의대 증원, 21년 만의 연금개혁 등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오랜 기간 이뤄내지 못했던 사회 전반의 구조 개혁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례없는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응하여 대한민국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했다”며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큰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고용률과 역대 최저의 실업률을 달성하고, 역대 최대 규모 외국인투자 유치를 이루어내는 등 경제지표상의 뚜렷한 성과를 보였고, 이러한 우리 경제의 저력과 잠재력에 대해 외국의 주요 기관들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수준의 생계급여 확대, 역대 최초로 100만 개가 넘는 노인일자리 공급 등 정부는 꼭 필요한 국가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성 실장은 윤석열 정부가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에 대해 밝혔다. 먼저, 서민·중산층 자산 형성 지원과 관련해 “금투세 폐지, 증시 밸류업 프로그램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함으로써,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자산 형성 기회의 사다리를 더 많이 만들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세제를 개혁해 그간 변화된 경제환경을 반영하고, 과도한 세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택시장 안정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그린벨트 해제,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등을 통해 국민이 선호하는 지역에 대규모 주택 공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세대와 관련해서는 “교육과 주거의 사다리를 보다 탄탄하게 확충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서는 “금융·재기 등 맞춤형 지원도 세심히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성 실장은 4+1 개혁 과제(의료·연금·교육·노동개혁+저출생 대응)에 대한 완수 의지도 피력했다. 성 실장은 우선, 저출생 대응을 위해 “2030년까지 ‘합계출산율 1.0’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인구위기 대응 컨트롤 타워가 될 인구전략기획부가 신속히 출범할 수 있도록 정부조직법 등 관련 법안들의 조속한 통과에 국회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의료개혁과 관련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에 더 많은 병원이 참여하도록 하는 한편, 의료분쟁 조정제도 혁신,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과 권리 구제 강화, 의료사고 형사특례 법제화를 연내에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노동개혁 추진 과제에 대해, 성 실장은 “연공서열이 아닌 직무와 성과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하고, 유연하게 일하는 다양한 근무 형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청년과 중고령자의 일자리가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계속고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노동약자지원법’, ‘공정채용법’과 같이 따뜻하고 공정한 노동시장을 구현하기 위한 입법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연금개혁에 대해서는 “법률로 완성되는 만큼 국회의 논의가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성 실장은 “정부가 21년 만에 제안한 단일 개혁안은 논의의 시작이자 기준점이 될 것”이라며 “국회가 조속히 논의 구조를 만들어 개혁안 처리에 속도를 내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했다. 교육개혁과 관련, “늘봄학교는 내년에 2학년까지, 2026년에는 모든 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아이 돌봄을 국가가 책임지는 세계 최고의 ‘퍼블릭 케어’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유보통합은 교원 자격, 설립·운영 기준 등 통합 기준을 연말까지 확정하고, 지방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해 영유아교육법, 지방교육자치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성 실장은 반도체·전기차·이차전지 등 미래 먹거리에 대한 향후 과제도 밝혔다. 성 실장은 우선, “현재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국가 전략자산인 반도체·전기차·이차전지 산업의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특히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경우 전력, 용수 등 핵심 인프라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고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원전 산업 생태계의 완전 정상화를 위해 앞으로 11조 원 이상의 원전 일감을 공급하겠다”며 “특히 SMR을 비롯한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하고, 원전 계속운전 허가 기간도 최대 20년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등 게임체인저 기술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한 RD 투자를 대폭 보강해 2030 과학기술 3대 강국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자유로운 창업과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와 낡은 세제를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개편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이를 위해, “우선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인 상속세 최고세율을 인하하고, 하위 과세표준 구간 및 자녀공제 금액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속세·증여세를 포함해 세수 확보는 크지 않으면서 국민께는 부담을 드리는 낡은 세금 제도의 합리적인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국가전략기술 관련 세액 공제의 적용 기한을 연장하는 등 기업의 투자·RD·고용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 강화의 뜻도 밝혔다. 성 실장은 또, 국민 안전을 위해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마약, 디지털 성범죄, 가짜뉴스 등 모든 범죄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해 처벌한다는 각오로 단호히 척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약자복지를 위해서는 “ 지속적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급여 수준을 높이는 등 역대 어느 정부보다도 촘촘하고 두텁게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성 실장은 마지막으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앞으로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와 문화특구를 지역 실정에 맞게 발전시키고, 중앙정부의 권한은 더욱 과감하게 지방에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성 실장은 “남은 2년 반, 정부는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민생의 부담은 덜어드리고 조금이라도 빨리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정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윤석열 정부 2년 반 : 주요 정책 성과 보고’ 설명자료를 참고자료로 배포했다. 경제 부문에서는 ▲2023년 사상 최초로 1인당 GNI 일본 추월 ▲역대 최고 고용률과 최저 실업률 달성 ▲윤 정부 출범 이후 역대 수출 최고치 지속 경신 ▲역대 최대 규모 방산 수출, 정부 출범 이후 308억불 달성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제시했다. 또, 사회 부문에서는 ▲기준중위소득 3년 연속 최대 인상 등 약자복지 확대 ▲대학생 장학금 3종(학비·생활비·주거비) 패키지 마련 ▲GTX를 통해 출퇴근 30분 시대 개막 ▲지방주도형 4대(기회발전, 교육발전, 도심융합, 문화) 특구 선정을 제시했다. 첨단산업·과학기술 부문에서는 ▲첨단산업 초격차 확보 기반 조성 ▲원전 생태계복원을 넘어선 원전 르네상스 ▲3대 게임체인저 등 전략기술에 5년간 30조 이상 투자 ▲한국형 나사(NASA), 우주항공청 출범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4+1 개혁에서는 ▲노사법치 확립으로 근로손실일수 획기적 감소 ▲21년 만에 연금개혁 정부 단일안 제시 ▲늘봄학교, 유보통합으로 ‘퍼블릭 케어’ 실현 ▲27년 만에 의대 정원 확대 ▲출생아수와 혼인건수 증가하며 저출생 반전 청신호 등을 꼽았다.
- 카드뉴스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 주요 성과 - 일자리와 자산형성 ■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자산형성 지원을 통한 중산층 육성 1. 최고 고용, 최저 실업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로 역대 최고 고용률, 최저 실업률 달성 - (’24)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 ‘선진 벤처투자 시장 도약 방안’, ‘사회이동성 개선방안’ 등 마련 - (’23 3차례) ‘빈 일자리 해소 방안’ 마련 2. 불법 공매도 근절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공매도 금지 연장(~’25.3.) 공매도 관련 제도 개선 - 「자본시장법」 개정(’24. 9.) 3. 대주주 요건 완화 주식 양도차익 과세 대상인 ‘대주주’ 요건 완화(’23. 12.) 금투세 폐지, 증권거래세 인하, ISA 세제혜택 확대 추진 - 증권거래세율 인하(%) : (’23) 0.20, (’24) 0.18, (’25) 0.15 4.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코로나 이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회복과 재도약 기반 지원- 코로나 손실보전금(23조 원), 새출발기금 확대(30조 원→40조 원), 이자환급-대환대출(2.3조 원),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298만 명), 25조 원 규모 소상공인대책 추진 등
- 여행 11월 가볼 만한 곳…낙엽 밟으며 걷는 길 5곳 국립수목원 육림호 주변 가을 풍경.(사진 = 국립수목원 제공) 동쪽에는 운악산, 서쪽에는 용암산을 두고 그 사이에 국립수목원이 자리한다. 면적만 11.24㎢다. 하루에 전체를 둘러보기 어려울 만큼 넓다. 가을 풍경을 즐기기에 숲생태 관찰로와 휴게광장, 육림호 주변, 전나무숲길 등 국립수목원 남쪽 산책로가 제격이다. 수목원교를 지나면 덱 구간이 나오는데 길을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국립수목원 남쪽 공간으로 접어든다. 숲생태 관찰로는 천연림에 460m 길이의 덱을 조성한 관찰코스다. 육림호 주변 숲길을 걸으면 호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건강에 좋은 피톤치드가 나오는 전나무숲길에서는 잠시 머무는 것만으로 삼림욕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휴게광장에서 도시락으로 간단히 식사할 수도 있다. 국립수목원에서 걸어서 10여 분 거리에 광릉이 자리한다. 조선 7대 왕 세조와 정희왕후가 묻힌 곳이다. 차로 10여 분 이동하면 고모저수지가 나온다. 둘레길 주변에 고모저수지 풍경을 감상하며 차 한 잔 마시기 좋은 카페와 식당이 여럿이다. 문의 : 국립수목원 031)540-2000 가을에 걷기 좋은 오대산 선재길.(사진 = 평창군청 관광정책과 제공) 만추의 걷기 여행지로 오대산국립공원 내 선재길과 밀브릿지를 추천한다. 선재길은 월정사와 상원사를 잇는 숲길로 지금의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신도들이 두 절을 오가던 길이다. 월정사 일주문에서 시작한다면 상원사까지 약 10km 코스로 만만한 거리는 아니지만 길이 평탄해 걷기 어렵지는 않다. 우리나라 3대 전나무 숲으로 꼽히는 월정사 전나무 숲길과 월정사를 지나면 선재길 본 구간이 시작된다. 약 9km의 본 코스는 산림철길, 조선사고길, 거제수나무길, 화전민길, 왕의길 등 지역 역사를 담은 5개 테마 구간으로 이뤄진다. 선재길과 도로를 연결하는 다리가 곳곳에 있어 완주하기 힘들다면 원하는 곳에서 빠져나와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방아다리 약수터를 중심으로 조성한 자연체험학습장 밀브릿지도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산책로, 숙소, 카페, 갤러리 등과 함께 몸에 좋은 방아다리 약수도 즐길 수 있다. SNS 상에서 평창 핫플레이스로 입소문 난 실버벨교회와 대관령 목장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삼양라운드힐(전 삼양목장)에서 인생 사진을 남겨보자. 실버벨교회는 언덕 위에 자리한 이국적인 건축물로, 삼양라운드힐은 드넓은 초지와 젖소, 양 떼,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사랑받는다. 열심히 걷고 사진 찍은 후에는 횡계리 오삼불고기 거리에서 맛있게 여행을 마무리한다. 문의 : 오대산국립공원 사무소 033)332-6417밀브릿지 033)335-7282 장태산자연휴양림 스카이타워 일대의 가을.(사진 = 대전시 서구청 김정훈 제공)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메타세쿼이아가 주인공이다. 메타세쿼이아는 무리진 침엽에 붉은 단풍이 들고 낙엽 또한 돗자리를 깔아놓은 듯 바닥 위에 얕고 넓게 흩어진다. 장태산에 처음 메타세쿼이아 숲을 조성한 이는 고 임창봉 씨다. 이를 대전광역시가 인수해 산림문화휴양관 등을 새로이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휴양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역시나 스카이웨이와 스카이타워다. 지상 10~16m 높이에 놓인 스카이웨이는 메타세쿼이아를 곁에 두고 공중으로 난 산책로다. 그 끝에는 높이 27m의 스카이타워가 방점을 찍는다. 타워 정상부에서는 메타세쿼이아 꼭대기의 우듬지와 눈을 맞춘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다녀간 탐방 코스와 메타세쿼이아 삼림욕장 등은 호젓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스카이웨이에서 이어지는 140m의 출렁다리, 다정한 풍경의 생태연못 등도 장태산자연휴양림의 명물이다. 숲속의집이나 산림문화휴양관 등이 있어 하룻밤 묵어가며 메타세쿼이아의 숲을 즐길 수도 있다. 메타세쿼이아 단풍은 활엽수 단풍이 질 무렵에 뒤늦게 든다. 대전 여행의 출발은 배낭 보관 서비스(무료) 등을 제공하는 대전트래블라운지가 제격이다. 한밭수목원에서는 활엽 단풍과 낙엽을, 이응노미술관에서는 고암 이응노의 추상과 로랑 보두엥의 건축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문의 : 장태산자연휴양림 042)270-7885 천년의 숲이 만들어내는 상림숲 가을 풍경.(사진 = 함양군청 제공)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분지에 자리한 고장, 함양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인 함양 상림이 있다. 함양 읍내에 위치한 숲은 들어서자마자 천 년을 이어온 나무들의 깊은 정기가 느껴진다. 통일 신라 시대 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태수로 있을 당시, 홍수를 막기 위해 둑을 쌓았고 그 둑을 따라 촘촘하게 나무를 심었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혜가 스민 숲에 지금은 활엽수 120여 종, 2만여 그루가 울창하다. 잎이 넓고 키가 큰 개서어나무와 품이 넓은 느티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1.6㎞의 산책길 사이사이 심겨 있다. 초가을에는 붉은 꽃무릇이 장관을 이루고 완연한 가을이면 활엽수가 떨구는 낙엽이 알록달록한 양탄자를 만든다. 또 각각 다른 수종인 느티나무와 개서어나무가 합쳐진 연리목이 독특하다. 숲으로 들어서는 곳에 함화루가 있고 함양 최치원 신도비도 볼 수 있다. 숲 주변으로 공연 무대와 음악분수, 함양의 특산물인 산삼을 주제로 한 전시관 등 다채로운 시설들로 볼거리가 풍성하다. 함양은 선비의 고장이기도 하다. 조선 시대 성리학자인 일두 정여창 선생의 고택이 있는 개평한옥마을은 100년이 넘은 고택 60여 채가 모여 있어 옛 정취 속 사붓이 걷기 좋다. 근처 함양남계서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서원 중 한 곳으로 정여창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도 함양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5코스의 스릴 넘치는 집라인과 산 정상까지 오르는 모노레일로 대봉산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자. 문의 : 상림공원 055)960-5756 전라남도산림연구원. 메타세쿼이아길의 가을 풍경.(사진 = 전라남도 산림연구원 제공) 전라남도 나주시에 자리한 전라남도산림연구원 내에는 빛가람 치유의 숲이 조성되어 있다. 이 숲은 연구 목적으로 만든 시험림으로, 현재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무려 1천여 종에 달하는 식물이 자라고 있어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살펴보기에도 좋다. 가을을 맞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비롯해 다양한 활엽수가 화려한 색으로 단장한 채 방문객을 맞이한다. 연구원은 이곳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치유센터를 운영한다. 각종 건강 측정 장비, 아로마 테라피 등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인 1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하게 숲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숲 해설을 추천한다. 나주의 가을은 빛가람호수공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빛가람혁신도시와 함께 조성된 이 공원은 인공호수, 베메산 등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이어져 가을철 단풍 구경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반남 고분군에 자리한 국립나주박물관에서 나주 역사의 뿌리를 살펴보는 것도 좋다.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전남의 중심지로 손꼽혔던 나주의 옛 모습을 살펴보고 싶다면 금성관으로 향하자. 문의 : 전라남도산림연구원 산림치유센터 061)336-6300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노량진수산시장 수산대축제에 다녀왔어요! 노량진 수산시장에 오니까 신선한 해산물을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홍어회, 꽃게무침, 광어, 뿔소라, 생굴까지 종류도 많고 가격도 합리적이고요. 배달 음식만 먹다가 신선한 재료를 직접 보고 시장의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네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작구에 있는 노량진수산시장에서는 수산대축제가 열렸다.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수산대축제에는 수협 산지 조합과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이 참여해 시민들이 다양한 해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2024 노량진수산시장 수산대축제 현장.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축제 장소인 노량진수산시장은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수산물 시장 중 하나로,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가깝고 한강을 따라 위치해 있어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1927년 개설 당시 소규모 어시장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규모가 커져 현재 서울 수산물 유통의 중요한 허브이자 전국 각지에서 신선한 해산물이 모이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모듬회 20,000원, 전어구이 5마리 10,000원, 삼배체굴 5개 10,000원. 수산대축제가 무엇보다 좋은 점은 먹거리장터에서 구입한 신선한 해산물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다. 집까지 가져갈 필요 없이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신선할 수 없겠다. 노량진수산시장은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가깝고 한강변에 위치해 있다. 현장에서 구입한 해산물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된 모습. 수협 산지 조합들이 참여한 직거래장터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나고 자란 해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무척색달랐다. 부산시수협의 아구찜밀키트, 강릉시수협의 손질복어, 서귀포수협의 선상냉동갈치 등이 그 예다. 장터에서 만난 한 시민은 우리 애들이 아구찜을 참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게 밀키트로도 나오나 봐요. 오늘 저녁에 먹어보려고 하나 샀어요라고 구매 후기를 전했다. 삼배체굴 5개 10,000원에 한정판매하고 있다. 서귀포수협 직거래장터 할인행사장을찾은 시민들의 모습. 부대행사로 VR 낚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부대행사로 나만의 컵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우리 수산물을 먹고 소비해야 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다. 먼저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수산물은 짧은 유통기간을 거쳐 신선하게 소비자에게 도달한다. 수산물은 시간이 지날수록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국내산은 해외 수입산보다 더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생산된 수산물은 여러 품질 검사와 안전 관리를 통해 엄격하게 관리된다.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해양수산부는 원산지 표시제도와 수산물 이력제 등 정책사업을 통해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4 노량진수산시장수산대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모습.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수산물. 해양수산부는 맛있고 안전한 수산물만 우리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우리 수산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의 환영사처럼, 수산대축제를 통해 우리 수산물을 많이 먹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수산대축제는 아쉽게 막을 내렸지만 11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코리아 수산 페스타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장철을 맞아 천일염, 새우젓, 멸치액젓, 굴 등 다양한 수산물 김장 재료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자세한 내용은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누리집(https://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코리아 수산 페스타가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도연 do240111@gmail.com
- 영상 사무실에서 이어폰 끼고 일하는 인턴을 본다면? N년차 직원 vs MZ세대 청년인턴 과연 면접의 결과는? 직원이 알려주는 청년을 위한 체육 정책/사업도 확인해보세요!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이란? 청년이 일경험을 하면서 국정에 참여해 전문 분야별 실무 경험을 습득하고 공직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채용 제도 기획/제작 :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 한민희 청년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