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부처 협업으로 농식품 연구개발 혁신 이끈다! 특허청·농식품부 협력, 지재권 연계 연구개발(R&D) 전략지원 강화
“이 자료는 특허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이전기사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정부가 직접 인증한다 다음기사농식품부, 특허청과 협업하여 농식품 연구개발(R&D) 혁신 이끈다!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문체부, 대한축구협회 특정감사 최종 결과 발표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특정감사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지난 7월 29일부터 축구협회의 클린스만,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비리 축구인 기습 사면 및 철회,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관련 차입금 실행과 보조금 집행, 비상근 임원 급여성 자문료 지급, 지도자 자격 관리, 기타 운영 관련 사항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다. 그중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클린스만,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해서는 축구협회가 관련 규정과 절차를 위반한 사항을 확인하고 지난 2일 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축구협회를 감사한 최종 결과, 모두 27건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를 확인하고 19명에 대해 문책과 주의를 요구하고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다. 최현준 문화체육관광부 감사관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클린스만, 홍명보 등 국대감독 선임 절차 위반·부적정 운영 축구협회 규정상 감독은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추천하고 이사회가 선임하게 되어 있음에도 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 선임 때 제1차 전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전력강화위원장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해 줄 것을 요청하고, 제2차 회의에서는 감독 선임 결과를 통보하는 등 전력강화위원회를 무력화했다. 또한 추천 권한이 없는 회장이 면접을 진행하고 이사회 선임 절차를 누락했다. 홍명보 감독 선임 때에는 회장 지시를 이유로 규정상 권한이 없는 기술총괄이사가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방법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홍 감독을 최종 감독으로 내정·발표한 후에 이사회에 서면으로 의결을 요구하는 등 형식적으로 이사회를 운영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리고 감독 선임 과정의 문제가 드러나자 허위 반박자료와 보도설명자료를 배포하는 등 축구협회 공식 발표를 신뢰하는 국민을 기만하는 행태를 보였다. 문체부는 축구 국가대표팀 운영규정을 위반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를 부적정하게 운영한 책임을 물어 정몽규 회장을 비롯한 관련자인 상근부회장, 기술총괄이사 등에 대해 자격정지 이상의 징계를 요구했다. ◆ 국가대표팀 지도자 선임 업무 부적정 축구협회는 지난 9월 기준 남자 성인 대표팀을 포함해 10개 대표팀에서 지도자 43명을 선임했으나, 그중 42명이 이사회의 선임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기술본부, 감독 등 선임 권한이 없는 자가 최종 선임에 관여해 지도자 선임 절차를 위반했다. 지도자 추천 때 별도의 공문이나 관련 문서도 남아있지 않아 추천 과정의 정당성과 공정성 확보를 저해했다. 이 밖에, 현행 남녀 연령별 국가대표팀 지도자의 필수 자격증 보유 현황을 살펴본 결과, 4명의 국가대표팀 피지컬코치가 필수 자격증인 ‘아시아축구연맹(AFC)피트니스레벨(Lv).1’을 소지하지 않았음에도 축구협회는 관련 학위, 자격증, 경력이 있다는 이유로 국가대표팀 지도자로 선임해 활동하게 하는 등 지도자 교육규정상의 최소 자격 제도를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 ◆ 축구종합센터 건립 사업 업무처리 부적정 축구협회 정관(제69조 제2항)에는 재정적 부담을 갖는 대규모 차입을 할 경우 주무부처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구협회는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재원조달을 추진하면서 문체부 장관의 사전 승인 없이 하나은행과 615억 원 한도의 대출 계약을 약정했다. 또한 축구종합센터 내 미니스타디움 건설을 위한 보조금 77억 원(2022~2023년)을 지원받는 조건으로 내부에 축구협회 사무공간 조성을 제외하기로 문체부, 기획재정부와 협의했다. 그러나 임원 회의(2023년 3월)에서 미니스타디움 내에 사무공간을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이 내용으로 천안시로부터 건축허가를 승인(2023년 9월)받았다. 결국, 축구협회는 지난해 보조금 신청 때 미니스타디움 내 사무공간을 제외하고 별도 사무동을 조성하는 것으로 거짓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총 56억 원을 교부받았다. 문체부는 이에 대해 관련자들을 문책하고 교부결정 취소 및 환수 방안 마련을 감독 부서를 통해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축구협회는 2022년 축구종합센터 미니스타디움 사업비 중 21억 원을 관급자재(전광판, 조명등, 지붕막) 비용으로 구매계약하고 전액을 선금으로 집행했는데, 해당 관급자재 설치는 골조공사 완료 이후에나 가능해 사업 기간 내에 정상적으로 완료할 수 없었다. 그런데도 축구협회는 이에 대한 검토 없이 사업비 21억 원을 집행하고 정산 요청해 보조금에 대한 이자수익(1억 8000만 원)의 손실을 초래했다. 문체부는 국고보조금 허위 신청 및 관급자재 선금 집행으로 초래된 이자수익 손실 등에 대해 축구협회에 관련자들을 문책하고 교부결정 취소 및 환수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천안축구종합센터 공사 모습.(ⓒ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축구인 사면 부당 처리 대한체육회는 2022년 12월 26일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을 개정해 징계 사면 및 복권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 법원의 무죄판결, 수사기관의 불기소 결정이 확정된 경우 등에만 징계를 해지,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 축구협회는 상위 규정인 대한체육회의 규정 개정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축구협회 공정위원회 규정에 사면의 근거가 있다는 이유로 승부조작으로 제명된 선수 48명을 포함한 징계자 100명에 대해 정몽규 회장이 사면권자로서 사면을 실행했다. 반대 여론이 많아 사면은 3일 만에 철회했으나, 축구협회는 사면 관련 제도의 변경에 따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에 맞게 축구협회 사면 규정을 삭제해야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근거 없이 사면권을 부당하게 행사했다. ◆ 비상근 임원에 대한 급여성 자문료 지급 부적정 축구협회는 선임·위촉한 부회장, 분과위원장, 분과부위원장 등 비상근 임원 44명 중 34명과 자문 계약을 맺고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개인별로 연간 1200만 원에서 3억여 원까지 모두 28억여 원을 급여성 고정 보수로 방만하게 지급했다. 자문료는 자문 내역에 따라 지급해야 하나 자문 내역에 대한 관리 없이 계약기간 동안 매월 고정적인 자문료를 정액 지급해 사실상 급여처럼 운영했다. 축구협회가 맺은 자문 계약은 비상근 임원의 해당 직위 또는 비상근 임원 선임 시 담당하게 되는 전문 분야에 대한 것으로 구체적인 자문역할과 과업 없이, 활동 실적도 미진하고 자문 필요성도 인정하기 어려웠다. 또한 일부는 자문 계약기간이 종료되었거나 직무가 정지된 기간이었음에도 자문료를 부적정하게 지급한 사실이 확인됐다. ◆ 축구지도자 강습회 불공정 운영 축구협회는 2020년부터 아시아축구연맹이 인정하는 지도자 자격증 중 최고 등급인 피(P)급 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라 국가대표 및 프로 1부리그 감독직을 수행할 수 있는 P급 지도자 강습회를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P급 자격증 발급의 공정성을 살펴본 결과, 2022년 P급 강습회의 실기시험에서 70점 미만인 수강생 6명은 불합격 처리해야 함에도 합격으로 처리해 자격증을 발급했다. 지난해 P급 강습회에서는 결석률이 10%를 초과할 경우 재강습 기회를 부여할 수 없음에도 수강생 2명에게 재강습 기회를 부여했고, 올해 P급 강습회 입과자 선정 때 지도경력 점수 산정 과정에서 에이(A)급 자격증 취득 후 18세 이상 전문등록팀 경력만 배점에 적용하도록 하고 있는데 18세 미만의 전문등록팀 경력도 적용하는 등 점수 오산정으로 합격자 3명이 뒤바뀌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다. 축구협회는 2022년 7월 P급 수강생 선정 세칙을 개정하면서 수강신청 기본요건 중 지도자 경력 조건과 결격사유 결정 방식을 부당하게 변경했다. 지도자 경력요건을 ‘아시아축구연맹(AFC) A급 취득 후 지도경력 최소 3년 이상자’에서 ‘아시아축구연맹 A급 취득 후 3년 경과자’로 완화해 개정해 필수로 준수해야 하는 상위 규정인 아시아축구연맹 코칭 규정의 ‘아시아축구연맹 A급 취득 후 지도경력 최소 1년 이상자’의 지도자 경력 필수 조건을 위반했다. 축구협회는 지도자 자격증 운영·발급을 공정·투명하고, 엄격하게 집행해야 함에도 기본 규정을 숙지하지 않거나 불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었다. 문체부는 감사 결과에 따라 축구협회에 관계자 문책, 시정, 주의, 제도개선, 통보 조치했다. 축구협회는 조치 요구에 따라 문책의 경우 1개월 이내에 징계 의결 후 결과를 통보해야 하며, 제도개선, 시정 등의 조치는 2개월 이내에 조치하고 보고해야 한다. 다만 감사 결과에 대해 재심의를 신청하면 문체부는 재심의 접수 후 2개월 이내에 심의해 그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감사담당관(044-203-2085)
- 카드뉴스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 주요 성과 - 일자리와 자산형성 ■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자산형성 지원을 통한 중산층 육성 1. 최고 고용, 최저 실업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로 역대 최고 고용률, 최저 실업률 달성 - (’24)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 ‘선진 벤처투자 시장 도약 방안’, ‘사회이동성 개선방안’ 등 마련 - (’23 3차례) ‘빈 일자리 해소 방안’ 마련 2. 불법 공매도 근절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공매도 금지 연장(~’25.3.) 공매도 관련 제도 개선 - 「자본시장법」 개정(’24. 9.) 3. 대주주 요건 완화 주식 양도차익 과세 대상인 ‘대주주’ 요건 완화(’23. 12.) 금투세 폐지, 증권거래세 인하, ISA 세제혜택 확대 추진 - 증권거래세율 인하(%) : (’23) 0.20, (’24) 0.18, (’25) 0.15 4.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코로나 이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회복과 재도약 기반 지원- 코로나 손실보전금(23조 원), 새출발기금 확대(30조 원→40조 원), 이자환급-대환대출(2.3조 원),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298만 명), 25조 원 규모 소상공인대책 추진 등
- 여행 11월 가볼 만한 곳…낙엽 밟으며 걷는 길 5곳 국립수목원 육림호 주변 가을 풍경.(사진 = 국립수목원 제공) 동쪽에는 운악산, 서쪽에는 용암산을 두고 그 사이에 국립수목원이 자리한다. 면적만 11.24㎢다. 하루에 전체를 둘러보기 어려울 만큼 넓다. 가을 풍경을 즐기기에 숲생태 관찰로와 휴게광장, 육림호 주변, 전나무숲길 등 국립수목원 남쪽 산책로가 제격이다. 수목원교를 지나면 덱 구간이 나오는데 길을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국립수목원 남쪽 공간으로 접어든다. 숲생태 관찰로는 천연림에 460m 길이의 덱을 조성한 관찰코스다. 육림호 주변 숲길을 걸으면 호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건강에 좋은 피톤치드가 나오는 전나무숲길에서는 잠시 머무는 것만으로 삼림욕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휴게광장에서 도시락으로 간단히 식사할 수도 있다. 국립수목원에서 걸어서 10여 분 거리에 광릉이 자리한다. 조선 7대 왕 세조와 정희왕후가 묻힌 곳이다. 차로 10여 분 이동하면 고모저수지가 나온다. 둘레길 주변에 고모저수지 풍경을 감상하며 차 한 잔 마시기 좋은 카페와 식당이 여럿이다. 문의 : 국립수목원 031)540-2000 가을에 걷기 좋은 오대산 선재길.(사진 = 평창군청 관광정책과 제공) 만추의 걷기 여행지로 오대산국립공원 내 선재길과 밀브릿지를 추천한다. 선재길은 월정사와 상원사를 잇는 숲길로 지금의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신도들이 두 절을 오가던 길이다. 월정사 일주문에서 시작한다면 상원사까지 약 10km 코스로 만만한 거리는 아니지만 길이 평탄해 걷기 어렵지는 않다. 우리나라 3대 전나무 숲으로 꼽히는 월정사 전나무 숲길과 월정사를 지나면 선재길 본 구간이 시작된다. 약 9km의 본 코스는 산림철길, 조선사고길, 거제수나무길, 화전민길, 왕의길 등 지역 역사를 담은 5개 테마 구간으로 이뤄진다. 선재길과 도로를 연결하는 다리가 곳곳에 있어 완주하기 힘들다면 원하는 곳에서 빠져나와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방아다리 약수터를 중심으로 조성한 자연체험학습장 밀브릿지도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산책로, 숙소, 카페, 갤러리 등과 함께 몸에 좋은 방아다리 약수도 즐길 수 있다. SNS 상에서 평창 핫플레이스로 입소문 난 실버벨교회와 대관령 목장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삼양라운드힐(전 삼양목장)에서 인생 사진을 남겨보자. 실버벨교회는 언덕 위에 자리한 이국적인 건축물로, 삼양라운드힐은 드넓은 초지와 젖소, 양 떼,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사랑받는다. 열심히 걷고 사진 찍은 후에는 횡계리 오삼불고기 거리에서 맛있게 여행을 마무리한다. 문의 : 오대산국립공원 사무소 033)332-6417밀브릿지 033)335-7282 장태산자연휴양림 스카이타워 일대의 가을.(사진 = 대전시 서구청 김정훈 제공)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메타세쿼이아가 주인공이다. 메타세쿼이아는 무리진 침엽에 붉은 단풍이 들고 낙엽 또한 돗자리를 깔아놓은 듯 바닥 위에 얕고 넓게 흩어진다. 장태산에 처음 메타세쿼이아 숲을 조성한 이는 고 임창봉 씨다. 이를 대전광역시가 인수해 산림문화휴양관 등을 새로이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휴양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역시나 스카이웨이와 스카이타워다. 지상 10~16m 높이에 놓인 스카이웨이는 메타세쿼이아를 곁에 두고 공중으로 난 산책로다. 그 끝에는 높이 27m의 스카이타워가 방점을 찍는다. 타워 정상부에서는 메타세쿼이아 꼭대기의 우듬지와 눈을 맞춘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다녀간 탐방 코스와 메타세쿼이아 삼림욕장 등은 호젓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스카이웨이에서 이어지는 140m의 출렁다리, 다정한 풍경의 생태연못 등도 장태산자연휴양림의 명물이다. 숲속의집이나 산림문화휴양관 등이 있어 하룻밤 묵어가며 메타세쿼이아의 숲을 즐길 수도 있다. 메타세쿼이아 단풍은 활엽수 단풍이 질 무렵에 뒤늦게 든다. 대전 여행의 출발은 배낭 보관 서비스(무료) 등을 제공하는 대전트래블라운지가 제격이다. 한밭수목원에서는 활엽 단풍과 낙엽을, 이응노미술관에서는 고암 이응노의 추상과 로랑 보두엥의 건축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문의 : 장태산자연휴양림 042)270-7885 천년의 숲이 만들어내는 상림숲 가을 풍경.(사진 = 함양군청 제공)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분지에 자리한 고장, 함양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인 함양 상림이 있다. 함양 읍내에 위치한 숲은 들어서자마자 천 년을 이어온 나무들의 깊은 정기가 느껴진다. 통일 신라 시대 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태수로 있을 당시, 홍수를 막기 위해 둑을 쌓았고 그 둑을 따라 촘촘하게 나무를 심었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혜가 스민 숲에 지금은 활엽수 120여 종, 2만여 그루가 울창하다. 잎이 넓고 키가 큰 개서어나무와 품이 넓은 느티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1.6㎞의 산책길 사이사이 심겨 있다. 초가을에는 붉은 꽃무릇이 장관을 이루고 완연한 가을이면 활엽수가 떨구는 낙엽이 알록달록한 양탄자를 만든다. 또 각각 다른 수종인 느티나무와 개서어나무가 합쳐진 연리목이 독특하다. 숲으로 들어서는 곳에 함화루가 있고 함양 최치원 신도비도 볼 수 있다. 숲 주변으로 공연 무대와 음악분수, 함양의 특산물인 산삼을 주제로 한 전시관 등 다채로운 시설들로 볼거리가 풍성하다. 함양은 선비의 고장이기도 하다. 조선 시대 성리학자인 일두 정여창 선생의 고택이 있는 개평한옥마을은 100년이 넘은 고택 60여 채가 모여 있어 옛 정취 속 사붓이 걷기 좋다. 근처 함양남계서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서원 중 한 곳으로 정여창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도 함양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5코스의 스릴 넘치는 집라인과 산 정상까지 오르는 모노레일로 대봉산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자. 문의 : 상림공원 055)960-5756 전라남도산림연구원. 메타세쿼이아길의 가을 풍경.(사진 = 전라남도 산림연구원 제공) 전라남도 나주시에 자리한 전라남도산림연구원 내에는 빛가람 치유의 숲이 조성되어 있다. 이 숲은 연구 목적으로 만든 시험림으로, 현재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무려 1천여 종에 달하는 식물이 자라고 있어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살펴보기에도 좋다. 가을을 맞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비롯해 다양한 활엽수가 화려한 색으로 단장한 채 방문객을 맞이한다. 연구원은 이곳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치유센터를 운영한다. 각종 건강 측정 장비, 아로마 테라피 등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인 1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하게 숲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숲 해설을 추천한다. 나주의 가을은 빛가람호수공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빛가람혁신도시와 함께 조성된 이 공원은 인공호수, 베메산 등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이어져 가을철 단풍 구경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반남 고분군에 자리한 국립나주박물관에서 나주 역사의 뿌리를 살펴보는 것도 좋다.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전남의 중심지로 손꼽혔던 나주의 옛 모습을 살펴보고 싶다면 금성관으로 향하자. 문의 : 전라남도산림연구원 산림치유센터 061)336-6300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11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노량진수산시장 수산대축제에 다녀왔어요! 노량진 수산시장에 오니까 신선한 해산물을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홍어회, 꽃게무침, 광어, 뿔소라, 생굴까지 종류도 많고 가격도 합리적이고요. 배달 음식만 먹다가 신선한 재료를 직접 보고 시장의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네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작구에 있는 노량진수산시장에서는 수산대축제가 열렸다.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수산대축제에는 수협 산지 조합과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이 참여해 시민들이 다양한 해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2024 노량진수산시장 수산대축제 현장.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축제 장소인 노량진수산시장은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수산물 시장 중 하나로,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가깝고 한강을 따라 위치해 있어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1927년 개설 당시 소규모 어시장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규모가 커져 현재 서울 수산물 유통의 중요한 허브이자 전국 각지에서 신선한 해산물이 모이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모듬회 20,000원, 전어구이 5마리 10,000원, 삼배체굴 5개 10,000원. 수산대축제가 무엇보다 좋은 점은 먹거리장터에서 구입한 신선한 해산물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다. 집까지 가져갈 필요 없이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신선할 수 없겠다. 노량진수산시장은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가깝고 한강변에 위치해 있다. 현장에서 구입한 해산물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된 모습. 수협 산지 조합들이 참여한 직거래장터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나고 자란 해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무척색달랐다. 부산시수협의 아구찜밀키트, 강릉시수협의 손질복어, 서귀포수협의 선상냉동갈치 등이 그 예다. 장터에서 만난 한 시민은 우리 애들이 아구찜을 참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게 밀키트로도 나오나 봐요. 오늘 저녁에 먹어보려고 하나 샀어요라고 구매 후기를 전했다. 삼배체굴 5개 10,000원에 한정판매하고 있다. 서귀포수협 직거래장터 할인행사장을찾은 시민들의 모습. 부대행사로 VR 낚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부대행사로 나만의 컵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우리 수산물을 먹고 소비해야 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다. 먼저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수산물은 짧은 유통기간을 거쳐 신선하게 소비자에게 도달한다. 수산물은 시간이 지날수록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국내산은 해외 수입산보다 더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생산된 수산물은 여러 품질 검사와 안전 관리를 통해 엄격하게 관리된다.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해양수산부는 원산지 표시제도와 수산물 이력제 등 정책사업을 통해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4 노량진수산시장수산대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모습.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수산물. 해양수산부는 맛있고 안전한 수산물만 우리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우리 수산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의 환영사처럼, 수산대축제를 통해 우리 수산물을 많이 먹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수산대축제는 아쉽게 막을 내렸지만 11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코리아 수산 페스타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장철을 맞아 천일염, 새우젓, 멸치액젓, 굴 등 다양한 수산물 김장 재료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자세한 내용은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누리집(https://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코리아 수산 페스타가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도연 do240111@gmail.com
- 숏폼 오혜리 코치 똑닮♥ 아이가 주는 기쁨, 행복, 사랑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용기 있는 리더십으로우리에게 감동을 안겨준 오혜리 태권도 코치! 학교에서는 교수로, 집에서는 엄마로 바쁘게 보내면서도 아이가 주는 행복은 정말 크다라고 말하는데요. 코치님의 육아 이야기, 기사와 영상으로확인하세요!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 힘들어도 아이가 주는 행복 더 커둘째 생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