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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축사

연설자 : 국무총리 연설일 :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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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잘 보이십니까? 반갑습니다.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문화일보의 이병규 회장님 또 국토교통부의 박선호 차관님,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님을 비롯한 참석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뉴딜 사업이 2개 있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지난 7월 발표한 ‘한국판 뉴딜’이 하나이고,
문재인 정부가 초기부터 국정과제로 추진해 온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다른 하나입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도심 공동화’의 위기를 ‘도시 재생’의 기회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입니다. 낙후된 구도심을 편리하면서도 품격있는 곳으로 만들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되살리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생활 SOC를 확충하는 등 현재 전국의 165개 지자체에서 총 353개의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2020년 8월까지 총 16조 5천억원의 공공재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 추진되었습니다.
올해 말이면, 2017년 선정한 뉴딜사업 중 최초로 완료되는 사업이 생깁니다.
도시재생뉴딜의 성과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독일 베를린의 ‘팩토리 베를린’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독일은 버려진 폐공장과 양조장을 리모델링해서, 전혀 새로운 창업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등을 조성했습니다.
지금은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며, 수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기업 간 상생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옛것에 새로움을 더해서 전혀 다른 신세계를 창조한 것입니다.

우리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역시 그에 못지않은 성과를 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켜 지역을 새롭게 창조하는 사업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역주민 등 모든 주체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도시재생의 성공을 위한 지혜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정부 또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우리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오래된 것은 결코 낡은 것이 아닙니다. 새로움을 시작하는 축척된 경험입니다. 오래됨과 새로움이 만나면 창조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그 문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가 열어주십시오.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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