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자 : 국무총리
연설일 : 2026.06.20
제2회 하나의 빛, 하나의 한반도 영상축사 (전북도청)
'하나의 빛, 하나의 한반도'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열린사회국제문화원 김동진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전북도민 여러분, 북향민,
다문화 가족 여러분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민주권정부는
'가장 확실한 안보는 평화'라는 원칙 아래,
남북 간의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에 힘쓰고 있습니다.
대북 확성기 방송과
대북전단 살포가 중단되니까
북한도 대남 확성기 방송과
쓰레기 풍선 살포를 중단하는
그러한 상호 진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남북 간에는
풀어야 할 숙제가 많습니다.
특별히 8년째 상봉이 중단되어 있는
이산가족분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국민주권정부는
적대와 대결의 한반도를
교류와 왕래,
상생과 협력의 무대로
바꾸어 가겠습니다.
남북의 평화 공존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한반도,
전쟁 걱정 없는 핵 없는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21세기가 평화의 세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하셨던
마지막 생전 연설이 생각납니다.
'우리 모두 행동하는 양심으로
자유와 서민경제를 지키고,
평화로운 남북관계를 지키는 일에
모두 들고 일어나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자'라고 하셨습니다.
대통령님의 크신 뜻, 함께 이뤄냅시다.
다시 한번, 오늘
'하나의 빛, 하나의 한반도' 개최를 축하드리면서,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