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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터널 안에 바닷물이 유입되지 않는 이유!

2021.12.15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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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파는 두더지머신 TBM,
톱니바퀴 굴착기 로드헤더,
바람개비처럼 회전하며 갱을 뚫는 수직갱 굴착기 RBM,
암반 뚫는 천공 탱크 점보드릴은 모두
터널을 뚫을 때 사용되는 중장비들입니다.

최근 개통한 보령해저터널도 이런 중장비들을 사용해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터널 건설 시 해수 유입을 차단하는 특수공법인
차수 그라우팅을 사용해,
터널 틈으로 바닷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줍니다.

터널 내부에는 화재에 대비하는 소방시설도 존재하는데요.
화재 연기를 효과적으로 배출시키기 위한 환기장치인 제트팬도 있습니다.
제트팬은 바람 방향에 따라 정회전, 역회전 운전도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대인용, 차량용 피난연결통로가 각각 마련되어 있습니다.

터널 내 안전시설도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
보령해저터널에는 스마트 CCTV를 통해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영상유고감지설비, 터널 내 사고 발생시 원격으로 차단막, 제연시설 가동하고 있으며,
과열차량 알림시스템, 위험물 운송차량 모니터를 통해
위험차량을 사전에 감지해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디지털 인프라를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터널 안전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12월 1일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통해
기존 보령 대천항 ~ 태안 영목항까지
1시간 30분이 걸리던 거리를
10분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터널 개통으로 주민들의 일상 생활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서해안으로서의 접근성도 높여 더 많은 사람들이 서해안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닷속에 지어진 해저터널,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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