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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선택 시 중요한 직업가치는 ‘이것’(9월 3주)
1. 추석 연휴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
2. 비수도권 취업준비 청년에 정주비 지원
3. 직업 선택 시 중요한 직업가치는 '이것'
4. 추석 명절 소비자피해주의보 발령
5.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 전통시장이 더 저렴
(목소리 제작 : 클로바 더빙)
한 주 동안 발표한 다양한 정책 중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필수 정책 정보, 놓치면 후회하는 알찬 정보들만 모아 소개하는 주간정책! 9월 셋째 주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고용노동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비수도권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위해 정주비를 지원합니다. 대상은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350시간 이상 장기 직업훈련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비수도권 청년입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우 정주비 150만 원, 스터디카페 등 학습공간 이용료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신청해(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합니다.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요?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한국인이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가치가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청소년·대학생·성인등 모든 대상 계층에서 1순위로 꼽혔습니다. 뒤이어 직업안정, 경제적 보상, 자기계발, 성취, 자율성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나의 직업욕구에 적합한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되려면 워크넷의 '직업심리검사 실시'를 통해 직업가치관검사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15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검사를 받아보세요!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항공권·택배·상품권 관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올해는 6일의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여행지의 출입국 정책을 알아보고 취소수수료 등 환급 규정, 항공편의 일정 변경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택배는 명절 직전에 택배 수요가 몰려 배송 지연이나 분실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미리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용해야 합니다. 상품권의 경우, 높은 할인율을 강조하며 현금결제를 유도하는 곳에서는 구매를 피하도록 하고, 모바일상품권은 지류형상품권에 비해 유효기간이 짧아 구매 전 유효기간을 자세히 확인해야 합니다. 아울러 피해 발생 시에는 소비자24 또는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상담 또는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4.8% 하락한 30만 3301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6만 7051원, 대형유통업체는 33만 9551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21.4% 저렴했습니다. 차례상 차림 비용의 상세정보는 농수산물유통정보(KAM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 추석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신선한 품질에 인심까지 넉넉한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장을 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정책브리핑 주간정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