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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장진호 전투 기념비’ 찾은 이유

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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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장진호 전투 기념비’ 찾은 이유

  • 장진호전투 하단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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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현재 시간), 새 정부 출범 후 첫 미국 방문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통령은 방미 첫 일정으로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았습니다. 장진호 전투는 6ㆍ25 전쟁 당시 미 해병이 활약하며 흥남철수작전의 성공에 기여한 전투로 우리 국군과 미 해병에게 큰 의미를 가집니다.

1950년 11월, 압록강 근처 장진호까지 북진한 미 제1해병사단은 중공군의 기습 공격에 맞서 전투를 치렀습니다. 당시 혹독한 추위와 미 제1해병사단의 10배가 넘는 수의 중공군에 결국 철수를 감행합니다. 흥남으로 철수하는 과정에서 미 제1해병사단은 중공군의 포위망을 뚫고 막대한 손실을 입혔습니다.

흥남으로 도착한 국군과 연합군은 다시 거제도를 향했습니다. 그리고 10만 명이 넘는 병력과 차량, 물자 그리고 피난민이 안전하게 철수하며 전쟁사에 유례없는 기적의 철수작전을 성공합니다.

가장 힘들었던 혹한 속 전투를 치른 미 제1해병사단과 연합군. 이처럼 이 전투는 우리 국군과 더불어 미 해병에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은 그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방미 첫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ㆍC에 위치한 6ㆍ25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 옆 미 해병대 박물관에 세워진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았습니다.

6ㆍ25전쟁의 전환점이 된 장진호 전투와 역사상 유례없는 기적의 철수작전인 흥남철수작전.
그날의 역사를 기억하고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이 한층 더 굳건한 한미동맹의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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